지난 시절 책과 담을 쌓고 살았습니다.
찌질한 핑계일 수 있지만 사실 우리나라에서 공부 열심히 하고 말 잘듣는 학생이 되려면 책과 가까히 하기 어렵더군요.
중고등학교때는 학원 다니기 바쁘고 시간나면 놀거나 학원 수업 복습..
그리고 대학교 와서는 그간 못놀았던 한을 푸느라 술독에 빠져 살고 동아리 활동 하고
그리곤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늦게 퇴근하여 쉬거나 회식갔다가 오면 몸과 마음은 만신창이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살다가는 발전이 없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학교다닐때는 배우는거라도 있었지만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이대로 그냥 발전없이 끝나려나..싶더라고요
그래서 작년부터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10년간 총 5권도 안읽었었는데 작년부터 일이 좀 널럴해지면서 본격적으로 읽었습니다.
2016년도 열심히 읽었더니 45권을 읽었습니다.
그리고 그 책들을 소개하는 글들을 썼더랬죠.
아직 다독의 반에 반도 안왔지만 그래도 책을 읽다보니 더욱 더 욕심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올해는 책 100권 읽기 목표를 세웠습니다.
결과는 실패했지만 그래도 작년의 두배에 좀 못미치는 양을 읽어내어 뿌듯한 마음이 생기더라고요.
처음 읽은 책이 공교롭게도 신정철씨가 지은 <메모 습관의 힘>이었는데 이 책에서 소개해준 도서목록을 참조하여 좀 수정하여 적기 시작했습니다.
( http://mindwatching.kr/ 참조)
결국 목표의 4/5정도 이루었지만 좀 아쉽긴 합니다.
100권을 채웠을때의 뿌듯함은 두배는 되었을텐데..
사실 요새는 책이 아닌 다른 매체들이 훨씬 이해하기가 편하고 쉽게 받아드려집니다.
티비, 인터넷, 팟케스트 등등..
그냥 아무생각없이 듣거나 보고 있어도 어느정도 깊이의 지식들은 알 수 있죠.
하지만 책을 통해 집중력을 가지고 만나는 세계는 훨신 깊이가 있더군요.
더구나 다양한 방면으로 관심분야가 넓혀지면서 삶의 색깔이 다채로워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미술에 대해서 전혀 모르던 제가 몇권의 책을 읽으면서 상당한 관심을 갖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올해 파리 여행 가면서 행복을 더할 수 있어 기뻤습니다.
내년 한해는 독서를 목표로 삼는것이 어떨까요?
짜투리 시간이 생기면 책을 찾는 자신을 발견 힐 수 있을 겁니다.
올해 벌써 5권 읽은 1인.
/Vollago
/Vollago
/Vollago
저는 책이나 영화에 대한 감상을 서로 공유하는걸 좋아하는데, 사회생활 할때는 오히려 그런 자세가 '허세'로 비난 받는거같아 씁쓸합니다. 혹시 감상평을 쉽고 빠르게 다른 누군가와 공유하는 법 모르시나요..
뭔가 밖으로 표출해야 더 깊숙히 이해하는 스타일이라..
(지방이라 오프모임이 힘든게 가장 큰 이유인듯해요..)
그러다가 여러 독서까페들에 올렸는데 너무 가볍게 읽히고 지나가는것 같기도 하고..
시간적 여유가 되신다면 독서모임같은것도 좋다고 하는데 (친구중 한명이 나가고 있습니다.) 그럴 여유까진 없더군요.
일단 지금은 책 한권 다 읽으면 에버노트에 감상평을 쓰고는 있습니다.
좀 많이 모이면 그때가서 다시 블로그를 시작해볼까 합니다. 미리 써놓고 꾸준히 올리면 훨씬 편하지 않을까 해서..
혹시나 다시 진행하게 되면 함께 하면 좋겠네요!
/Vollago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1594231CLIEN
한번 읽어주세요 ^^
저는 1일 1챕터식으로 보고잇는데 속도가 더딘거 같아요 ㅜㅜ
하루 독서시간 보다는 꾸준한게 제일 좋은것 같습니다.
1일 1챕터라면 사실 독서 시간보다는 독서 속도가 문제일 것 같네요. 느리게 천천히 읽는것 보다 빠르게 읽는것이 더 집중이 잘되고 흐름을 놓치지도 않더라고요
책 읽어야겠다 생각이 드는데 막상 읽으면 너무 진도가 안나가서 재미가 없네요ㅠㅠ
/Vollago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1611944CLI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