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사용기 :https://www.clien.net/service/board/use/10712746CLIEN
이전에 사용기 올렸었는데, 전기 사용량이나 그동안 사용하면서 느꼈던 내용들을 간단하게 정리하고자 합니다.
1. 전기 사용량 및 전기요금
저는 세쌍둥이에 막둥이가 하나 있는 네 아이 아빠입니다. 집도 좀 큰편이고 해서 기본적인 전기사용량이 많습니다.
저희는 지난 1년 간의 전기사용량을 좀 정리해보니, 한달에 대략 400Kwh +-30 정도를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여름 에어컨 가동기간은 제외).
즉, 한 370~430정도 사용하면 평균적인 수준인거죠.
전기건조기를 4월 중하순에 구입했었는데, 그 이후 3개월을 사용했습니다.
건조기 사용전과 비교했을때, 전기 사용량은 대략 월평균 10kwh 정도를 더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근데 이건 좀 정확하지 않은게, 사용기간 중에 공기청정기도 2대나 구입했고, 생활패턴의 변화로 인해 TV시청 횟수나 그런것도 좀 변화가 있었기 때문에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전기요금으로는 대략 12,000~15,000원 정도 더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럼 저희 건조기 사용량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저희는 기본적으로 식구가 많아 빨래양이 많습니다. 대략 일주일에 빨래를 4~7번정도는 돌리는 것 같습니다. 한번 세탁할때 9kg 세탁기의 1/2~2/3정도를 채워서 돌리니 다른 집보다는 좀 많은 편입니다.
그렇게 따지면 한달에 평균 25번 정도 돌린다고 봤을때, 1.5만원 정도면 회당 600원 정도 드는 셈이네요.
많이 잡아 한번에 1천원 정도라고해도 이정도면 정말 준수한 수준이 아닌가 싶습니다.
2. 생활 패턴의 변화
건조기를 사용하면서 달라진 부분은, 예측이 가능하기 때문에 한번에 몰아서 세탁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저희는 주말에 세탁을 몰아서 하는 경우가 상당히 있었는데, 가장 불편했던 점은 세탁기를 2번 돌리면 옷을 건조시킬 공간이 마땅치 않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리고 옷이 언제 마를지 모르니 그 다음 세탁을 언제 시작해야 할지에 대해서도 매번 고민하고 그래야 했습니다.
근데 건조기를 구입하고 나서는 언제나 2시간 정도 후에는 다 마른다는 확신이 생기기 때문에 하루에 3~4번씩 세탁을 해도 크게 어려움이 없어지더군요. 그래서 평일 저녁에 세탁을 매번 했었는데, 주말에 몰아서 세탁을 해도 크게 문제가 없어지는 변화가 생겼습니다.
때문에 상대적으로 평일 저녁이 조금 한가해졌죠.
특히, 요새처럼 습한 날씨에 건조기는 정말 신의 축복과도 같은 존재가 되어버렸습니다.
집에 옷을 널어두었다면 아마도 집안은 눅눅하고, 옷은 안 마르고, 냄새는 나고... 그랬지 않을까 싶습니다.
3. 건조 후 발생하는 먼지? 보풀?
건조 후에 먼지거름망에 보면 엄청난 먼지가 있습니다.
3개월을 돌려보니 건조후에 발생하는 먼지의 10~20%는 정말 옷에 붙은 먼지고, 나머지는 옷에서 떨어지는 섬유부스러기라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실제로 건조후에 머리카락이나 아이들 옷에 붙어 있던 반짝이, 스티커 등이 거름망에 걸리는 것도 많지만, 옷끼리 비벼지면서 발생하는 섬유 부스러기가 상당히 많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오랫동안 사용하던 배게 커버가 있었는데, 자주 빨고 건조시키니 헤져서 버리게 되어서 알게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약한 옷들은 더 빨리 헤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그래도 이렇게 먼지가 털리고 건조가 잘된다는 점에서 옷의 수명이 좀 짧아지더라도 건조기 사용을 포기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4. 건조 정도..
저희는 대부분의 경우 표준 코스로만 건조합니다.
표준 코스를 선택할 경우, 1시간 58분이 찍히기는 하지만, 실제로는 더 짧게 끝나는 경우가 한 절반정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90%의 경우에는 만족할만큼 건조가 됩니다.
10%의 경우는 옷이 뭉쳐져서 돌아갔다던지, 아니면 두꺼운 옷이라던지 하는 경우에 좀 덜 건조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다시 한번 돌리거나, 아니면 집안에 널어두면 대부분 빨리 마르는 편이라, 건조가 덜 되서 불편했던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한가지 주의사항? 을 드리면 매트리스 커버 같은 경우에는 다른 세탁물과 함께 건조할 경우 돌돌 말려서 김밥처럼 되어버리고, 제대로 건조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중간 중간에 확인을 하거나, 아니면 아예 매트리스 커버를 하나씩 좀 뭉쳐서 넣어 돌리면 좀 덜 말리는 것 같아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정말 건조기는 지금까지 한 5년내에 샀던 가전제품 중에 가장 만족도가 높은 제품입니다.
저희처럼 가족이 많은 경우에는 꼭 구입하세요. 생활이 편해집니다. ^^
같은 모델 사용중입니다.
본문에 적힌 장점 + 집안에 먼지가 줄어드는 장점도 있습니다.
빨리 사세요 ㅋㅋ
저 역시도 가스식을 쓰고있지만.. 설치 그거 문제없어요..
린나이는 가스식이어도 설치가 매우 용이하고 따로 구멍을 안뚫어도되요
역시나 가스식이 더 빨리 건조시기키고 유지비용도 저렴하고, 또한 옷감 역시도 전기식보다
더 촉감이 좋죠..
고로 전기식이 더 좋다는건 같은 엘지대 엘지 또는 삼성꺼랑 비교할때만 가능하다고 봐요
경우에 따라서는 가스배관 연장, 계량기 교체 등을 해야 하고, 비용도 꽤 많이 나오는 경우도 있을 것 같습니다.
표준모드로 돌렸을 때 제가 원하는 만큼 정말 뽀송뽀송함은 아닙니다만
금방 꺼내서 살짝 널어두면 따뜻한 습기가 금방 날아가 마르게 되더라고요.
아마도 빨래양이나 건조되는 동안 뭉쳐있던 정도? 뭐 그런거에 영향을 받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5개월정도 사용중인데 구입비용을 제외하면 사용에 들어가는 비용은 체감이 안될정도입니다.
물론 혼자살아서 더 그렇긴 하지만 만족감은 모든 비용을 상쇄하고 있습니다.
대략 사용후 체감은 비슷하네요ㅎ
저희도 금액적인면에서 정확히 계산은 안해봤지만 대략 천원정도 나오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저도 먼지보다 옷감이 상하는게 더 많다고 느껴집니다.
애기 면 거즈수건만 돌려보면 점점 얇아지는게 느껴지고 나올먼지가 있을까 싶은데 한뭉탱이씩 나오는거보면 옷감손상이 맞는거같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입는옷중에 비싼것도 없는데...
옷감 상하는거 그거좀 아끼겠다고 편리함을 포기할수없습니다;;ㄷㄷ;;
니트류는 수축이 좀 되는편입니다.
나머지는 큰 차이가 없는 수준입니다.
일단 옷을 언제든지 빨수 있고 널 필요가 없다로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저희는 건조대 모두 없애버렸어요~^^
가스식의 장점은
1. 건조 시간일 짧다. 45분 정도
2. 빠삭 잘 마른다.
3. 주변 환경 영향이 적다. 전기식은 설치한 곳이 추우면 효율이 확 떨어지지요.
4. 유지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단점,
1. 집이 자가 아니면 설치가 힘들다.
2. 설치 공간의 제약.
3. 설치 비용. 약 10만원 내외.
- 가격이 저렴하다. (LG의 경우 동급 전기식보다 30여만원 저렴. 설치비 생각해도 저렴)
LG는 집이 자가 아니면 거의 힘들고
린나이 기종은 가스렌지만 들어오고
창문만 있으면 사용가능한 수준으로 조건이 좀 쉬운 편입니다
히트펌프 가열식 다 써봤는데 가족이 많지 않다면 히트펌프식 말고 가열식도 괜찮아 보입니다.
올 여름 비 많이 와서 빨래 건조기 없으신 분들은 힘드셨을 듯.
저희집은 1-2일에 한번씩 잘 돌렸습니다. 가스식이다 보니 더 잘 마름.
수건 말린거 한번 만져보셔야들 이래서 건조기 좋다 라고 이야기 한다고 아실 듯.
그리고 온기가 가시면 옷을 접거나 말아서 보관하면 구겨짐이 덜한 것 같습니다.
1. 표준건조 기준 50분 안쪽입니다. 전기식에 비해 시간이 적게 걸려 하루 두번 이상 돌려도 시간이 여유롭습니다. 그래서 흰옷과 색깔옷 구분해서 돌립니다.
2. 건조시 '코스트코 패브릭 소프트너' 시트를 같이 넣어 돌리면 더 보들보들해지고 구김이 사라져서 드레스셔츠나 바지도 다림질이 필요없습니다. 바로 옷걸이에 걸친 후 옷장속에 그냥 넣습니다. 건조기 들인 후 다리미 노는 중입니다.
코스트코 패브릭 소프트너 완소 아이템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기식은 베란다에 놔두면 겨울이 문제라....
설치가 간단하고 성능면에서도 큰 차이 없습니다
8kg짜리 사용중인데, 겨울에는 표준으로 건조하면 물이 흥건한 상태에서 끝나서
파워로 건조하면 네댓시간 돌아갑니다;;
다음에는 무조건 가스식으로 설치 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문제점은 미시먼지 배출입니다. 지금 당장은 크게 이슈화 되지 않지만 추후에 문제가 분명히 발생할것입니다. 미세 먼지가 어마어마 하죠 전 꼭대기층이라 크게 문제 되지 않지만 다른층들은 ㄷㄷㄷ
(마눌, 살때 눈총 줘서 미안...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