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 일자리 없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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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적인 양으로 따지자면 지방에 일자리가 없기는 하지만
구인배수(구직인원/구직자수) 통계를 보면 일자리 구하기는 지방이 서울보다 수월하죠.
고임금 일자리가 서울에 몰려있어서 다들 서울로 몰린다지만
그 일자리 수는 한정되어 있는데다 갈수록 줄어들고 있구요.
이미 고임금 일자리에 취직해서 계신 분들은 몰라도
그게 아니라면 지방으로 돌아와서 일자리 찾을만도 하지 않을까 싶은데, 그런 일은 거의 없죠.
지방직 공무원 자리는 미달에 가까운 곳도 많고... 올해 인천은 7급 경쟁률도 1.1 대 1이던데....
공무원 정도 되는 일자리도 이 지경이니...
정말 일자리 때문에 이러나 싶긴 하네요.
댓글 8
받는돈 자체를 올려야합니다.
사업자 지원, 고용 지원은 있는데 회사만 이득을 보고 고용인은 이득을 못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방에서 평범한 일자리 하며 (꼭 우상향 아니고 감가상각 수준이어도) 평범한 주거 살며 평범한 삶 사는게 이상한건가 싶네요 수도권에 외견상 조금 더 낫게 취직해서 100-200 더 벌어도 월세로 나가고 대출로 나가면 결국 도루묵이죠(거주비용이야 앞으로 하염없이 올라가거나 아님 기반이 없으면 삶의 질을 낮춰 타협해야 할거고요)
그리고 그게 부정당하고 단일극을 추구하는 사회,국가가 옳은가, 건강한 것인가도 생각해봐야죠
기본 하이닉스 급여에 복지 수준을 베이스 까는데
감히 올까 싶습니다
삼전 정도 못 받을 바에는 그냥 쉰다 인듯 하더군요
그리고 각종 문화 생활에 대한 요구 조건도 있습니다
지방채용에 지원안하는건 그렇게 지방에 오면 그다음 점프를 뛸 기회자체가 오지않기때문입니다
수도권에있어도 고용형태가 바뀌거나 기업규모가 바뀌는게 저조한데 지방에있으면 그 시도할 기회조차 박탈당해요
생애소득이 차이나는게 눈에보이니까 그러느니 쉰다가되는겁니다. 그소득벌어서 손에쥘 가처분소득정도는 집에얹혀서 단기알바로 메꾸면된다 이거라서요
찾아 보니 인천 7급은 수의직만 뽑아서 일반적인 케이스는 아니라 별개로 보는게 맞겠네요.
저희 회사도 젊은 직원들은 서울 직장으로 많이들 빠졌네요...
결국 "지방에서 일 하고, 자리 잡이야 돈 번다" 라는 인식이 있어야 뭐가 될 것 같습니다.
"지방 살면 벼락거지 된다" 라는게 현실이라 답이 없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