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냉장고를 캠핑용 냉장고로 바꿔볼까 생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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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혼자 쓰는 사무실에
한 15년된 소형 냉장고가 있는데, 물이나 음료수 몇개 정도 보관하거나 먹고 남은 음식 며칠 보관하는 정도이거든요.
잘 쓰지도 않는거 전기만 너무 먹는거 아닌가 싶더라고요. 하루에 한번 열지 않는 날도 많고요.
물도 사실 여름 아니고서는 굳이 냉장고에 넣을 필요가 딱히 없더라고요.
그래서 곰곰히 생각하다가 캠핑용 냉장고 사면 어떨까 싶더라고요. 어차피 물정도 보관하고 간단한 음식 보관하는데는 용량이 충분한데다가 오히려 공간적인 측면에서 도움이 되겠더라고요. 그리고 놀러갈 때 들고가거나 집에서 비상용 냉장고로도 쓸 수도 있고요.
문제는 내구성인데, 일반 냉장고는 어지간하면 20년 이상도 거뜬히 쓰는데, 캠핑용 냉장고를 캠핑할 때만 쓰는게 아니라 상시용으로 쓰면서 얼마나 내구성이 있을지 아직 검증이 안된거 같더라고요. LG 컴프레셔 쓴다고 광고하는 제품들도 요즘 나오던데, 제가 한번 시험삼아 사서 상시용으로 써볼까 싶습니다.
댓글 7
펠티어는 별로 시원하지 않고 콤프레셔는 의외로 전기 많이 먹는 모델이 많습니다.
저희집 전기 사용량이 290-320 전후라 누진세 안으로 사용하려고 노력중인데...생각보다 너무 많이 나와서 ㄷㄷㄷ 해서 그냥 당근으로 처분했어요.
컴프레셔 방식의 캠핑 냉동고도 많이 나와요.
요즘은 오히려 그게 주력이고, 펠티어 제품은 거의 안보입니다.
저도 캠핑냉장고로 음식물쓰레기냉동고로 쓸까 생각은 해봤었는데
내구성이 의심되긴 하더라구요.
일단 저는 제 차에 놓고 매일 가동하는데
아직 아무 문제 없긴 합니다.
한 3년 됐나? 4년됐나 싶습니다.
단점은 좀 시끄럽다는거랑 세로로 수납하다보니 생각보다 많이 안들어간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