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서울기준입니다
지금 재개발 추진중인
서울의 도심공공
조합원 분양 신청율을 보면
90% 이상이라고 합니다
90%가 낮아 보이죠?
이거 엄청 높은거에요
서울의 대지지분 10평짜리
감정평가액 3~5억 받은 빌라 소유주들도
거의 대부분 조합원 분양을 신청했다고 봐야하는 겁니다
이 사람들이 평균적으로 대부분
59형을 분양신청했거나 84형을 분양신청했다는것인데
이 사람들 분담금 최소 5~8억 이상 내야 하는데도
조합원 분양을 거의 다 신청했다는겁니다
중요한건 이분들 대부분은 젊은 사람들 아니고요
서울 주택 재개발 지역 소유자 평균 연령대 70대입니다
소유자들 평균내면 직업 없고 소득 없는 분들이 대다수이고
이분들 현금도 거의 없고 집 한채가 전재산인 분들입니다
그래서 조합원 분양 신청율이 높다는 게 신기히다는 겁니다
과거 조합원 기준으로
서울 재개발의 조합원 입성율은
약 40% 이하였습니다
어떤 분은
세입자까지 포함해서 재입성율 10~15%라고 말씀하시는데
원주민 재입성율에 세입자를 왜 포함하죠?
소유자만 포함해야 맞는 거 아닌가요?
세입자는 어차피 재입성 해봐야 공공임대밖에 더 들어가겠습니까?
그리고 공공임대 공급량은 많지도 않은데요
공공임대 세대수는 요즘 공공재개발 기준으로 10~15% 선인데요
원주민 세입자를 다 품을 수는 없는 겁니다
세입자까지 원주민 재입성율에 포함하는 건 좀 신기한 관점 같습니다
저는 그 관점을 클리앙에서 최초로 봤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그런 관점 자체가 없습니다
우리 클리앙이 민주진보 진영 중심 커뮤라 그런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튼 세상이 달라졌습니다
지금이 서울 아파트에 들어갈 수 있는
마지막 시기라 생각하여서 그런건지 몰라도
90% 이상 조합원 분양 신청한 상황입니다
그저 격세지감입니다
과거 서울 재개발 조합원들
현금청산하거나
피 받고 파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2005년~2015년까지 서울 재개발 지역은
원주민들 절반 이상은 분양 안받고 떠났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재개발 중인
서울의 도심공공은 전매제한이 걸려 있어서 피 받고 파는 것도 안되고
분양계약 이후에 전매제한이 해제되면 그것이 가능하기는 한데
그렇다 하더라도 조합원 분양 신청율 90% 이상은
정말 어마어마하게 높은 거 같습니다
참 격세지감입니다
지금이 서울 아파트 들어갈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시는 건지
서울 아파트 시세가
너무나도 올라서
마지막 주는 선물이라 생각하시는건지 모르겠지만
90% 이상은 의외일 정도로 너무나도 높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907351CLIEN
서울 재개발 조합원 분양은 그렇다 치고
일반분양 경쟁율도 엄청나게 치열해질거로 보이네요
서울 평균 국평 일반분양가 18억~20억이던데 앞으로 더 올라갈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극렬하게 치열해질 거 같습니다
정말 어마어마한 세상입니다
상상하지 못했던 세상이 몰려오고 있는 거로 보입니다
로또 1등 끽해야
세금 공제하면 10억대 초반 아닌가요?
그걸론 서울 변두리 외곽지역
신축 일반 분양 받지도 못할걸요 ㄷㄷ
세상이 참 많이 변했습니다
맞습니다
여기서 조금만 더 지나면
20억 가지고도
서울 평균 국평 아파트
일반분양 받지도 못하는 세상이 올 것 같네요
몇년 더 지나면 지금 20억이 아니라
25억 30억이 될듯 싶습니다
경제적 여유 되는데
아직 서울에 아파트 안 산 분들은
빨리 사는 게 좋을듯 싶습니다
지금 기회를 놓치면
영원히 못사게 될수 있다 생각합니다
예전엔 공급즉시 효과가 있었는데
지금은 조합원 물량 잠기고 일분특분 물량 잠기고 임대 잠기고
수천세대 분양해도 살수있는게 없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