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2:00 KST - MSNBC - 백악관이 미 정치매체 폴리티코 기자들을 출입금지한 것이 국가안보 기밀사항을 보도했기 때문이라고 법원에 제출한 반박문서에서 주장했는데 알고보니 그 기사소스가 JD 밴스 부통령이었다고 MSNBC가 폭로했습니다. 거기다 밴스 부통령측이 요구한 "백악관 고위당국자"이름으로 보도해 달라는 요구도 들어주었고 민감사항은 전부 비보도 했는데 그것때문에 출입금지 조처를 당한 셈이 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미 온라인 정치매체 Status는 MSNBC에 백악관이 주장하는 국가기밀유출 보도는 2026년 1월달 폴리티코가 "백악관 고위 당국자를 인용해 이란전쟁 해결가능성은 80~85%" 라고 보도한 것을 문제삼은 것인데 여기서 백악관 고위 당국자는 다름아닌 JD 밴스 부통령이며 이 취재는 심지어 백악관이 주선한 백브리핑 자리였다고 전했습니다. 결국 폴리티코는 백악관이 불러서 간 자리에서 JD 밴스 부통령이 직접 이란전쟁 대화국면을 기자들에게 설명했고 인용할 때 "백악관 고위 당국자"라고 인용해 달라고 해서 그렇게 했으며 부통령 측이 요청한 민감사항 비보도 요구도 모두 수용했는데 그것때문에 출입정지 조치을 당한 셈이 되었습니다.
통상 백악관 측은 미 대통령,부통령이 기자들과 취재중 민감사항이나 보도제한등을 조율할때 발언당사자를 "백악관 고위 당국자"라고 인용하는 것은 흔히 있어왔던 일인데 폴리티코는 이 선례를 따르다가 출입금지 조치를 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