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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게시판 / 일상 이야기 ]
08421번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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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오늘 처음으로 모뎀 샀습니다
작성자 : 하늘소
작성일 : 1997/11/18 22:36
조회수 :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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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드디어 모뎀을 하나 샀습니다.
14.4짜리로 샀는데 집에 와서 설치하고
전화선 연결하고 나우누리 들어오는데
생각보다 어렵더군요.
삐이이이익-
끼이이이이익-
하는 소리가 나더니 갑자기 화면에
CONNECT 뜨는데 어찌나 신기하던지요. ^^
근데 문제는...
제가 통신하는 동안 집 전화가 안되네요.
아까 어머니가 친구한테 전화하시다가
통화중이라고 하셔서 바로 끊었습니다. --;;
그래도 재미있네요.
이제 저도 밤마다 통신할 듯 합니다.
다들 처음 모뎀 연결했을 때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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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4건]
1. 작은별 23:02
저도 처음엔 그 소리 듣고 고장난 줄 알았어요. ^^
2. winter 23:08
14.4면 괜찮네요. 전 아직 9.6 씁니다.
3. NEO 23:21
전화비 조심하세요...
어머니한테 혼나는 것보다 무섭습니다. ㅋㅋ
4. 쌈장 23:44
이제 새벽까지 통신하시겠군요.
방가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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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T에 나우누리 처럼 흉내내 달라고 했더니 정말 잘해주더라구요.
무료 버전과 유료 버전에서 디테일 차이가 좀 있는 것 같은데,
게시판도 글도 써보고, 댓글 반응도 보고.
대화방에서 대화도 나누고.
시간 때워야 할 때 은근 재미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종종 사용하고 있어요.
옛날 PC통신 감성을 갖으신 분은 한번 해보세요.
저도 US 로보틱스 모뎀은... 너무 비싸서, 처다도 안봤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그 이름이.. 참 현대에 어울리네요, 로봇사업하게 생겼네ㅎㅎ
초고속통신망 이용센터 6개 대학에..... 정통부 1997.2.14
https://www.hankyung.com/article/1997021401871
그런데 당시에도 지금 클리앙처럼 댓글이나 답글이 달렸다고 알려주는 기능을 구현한 게시판이 있었을까요?
하면서 전화선 통신을 하던 저에게는 선망의 대상이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