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기존 지지층에 멸칭까지 쓰며 거리를 두던 사람들이
이제 와서 지지율이 안 나오니까
왜 대통령 버리냐? 그래서 내란당 찍을 거야? 하면 뭐라고 해야 합니까?
확장하고 싶으면 버리고 아쉬워지면 동지로 당겨오고 뭐 그런 건가요
기존 지지층의 충성심에 호소하며 단합 요구할 거면 제발 제대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탈하는 민심을 향해 외부 세력이 침투해서 흔드는 거라고(테라포밍) 긁는 초식은 뭘까요
지지자들은 신앙심으로 지지하는 게 아니라 동반자라고 생각해서 지지하는 겁니다
동반자라는 생각이 깨졌기에 지지를 거둔 사람이 많아진 겁니다
이미 멀어져 가는 사람들한테 남아있는 우호적 감정 조차 날아가지 않게 했으면 좋겠네요
저는 이 정부가 국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국민을 위한 정책을 펼쳐 성공하길 바란다 해도
그들 눈에는 까는걸로만 보이나봐요
정치에서 당연히 어렵고도 어려운 미션인데요. 이러한 양극화 시대에요.
ㅠㅠ
거대 양당 중 한 쪽에서 탄생한 대통령으로서 정체성을 잃지 않고 해나가야 든든한 방어막이 깔리고
경제, 안보 분야는 소신대로해서 거기서 성과가 나오면 중도가 오고 우파도 일부 오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자연스러운 외연 확장으로 구조적 다수가 되는 길이 정석이라고 생각하는데 순서가 바뀐 거 같아요
실제로, 이념은 나와 좀 달라도 일 하나는 확실히 잘하네 포지션으로 초기에 지지율 하이도 찍었죠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대통령을 의구심 가지고 바라보는 상황이 된 게 뼈 아프네요
구조적 다수를 만들도 싶은 생각이야 어찌 비난하겠습니까? 하지만 50대 50으로 갈린 치열한 정치판에서 5년짜리 단임 대통령이 먼가 방향을 잃어버린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1) 검찰 및 사법 개혁 2) 부동산 세제 개편 3) 원칙 있는 행정 정도만 차근하게 해나가면 당연히 정권도 재창출 하고 나라도 좋아질 것 같은데. 정말 답답하네요.
편 가르고 악마화 시킬 상대방이 필요합니다.
거대한 기득권이나 세력을 찾아 비판하고 욕하며 끌어모은게 중도세력이였죠
지금은 기득권이 되고 거대 여당이 되었으니..
이젠 서민을 편가르기하니 중도세력은 떨어져 나갈수밖에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