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끓일 때, 면 다 익고나서 스프 넣는게 최선이라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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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회사 연구원들과 개그맨 김준현의 라면을 가장 맛있게 끓이는 방법이
바로 면이 다 익은 다음에 스프를 넣는 거더라구요.
그래야 감칠맛이 더 살아난다고...
그런데 막상 해보니 제가 안해보던 방법이라 그런지
물 끓을 때 스프 먼저 넣어서 끓일 때 보다 더 맛없게 끓여지더군요.
그냥 전 제가 하던 방법대로 계속 끓여야겠어요.
진라면 매운맛 기준입니다.
댓글 25
봉지 뒤 레서피는 다른가요?
한국인 답게 설명서는 보지 않는지라...ㅋㅋ
(끓이는 동안 휘발성 향미가 좀 날아갈테니...)
면발에 스프의 감칠맛이 배일 시간을 포기하느냐
(스프를 나중에 넣으면 면에 잘 안 배이더군요.)
이건 결국... 취향 따라 갈리는 문제 아닌가 싶어요.
파, 마늘, 청양고추 등 토핑 많이 하는 입장에서는... 무조건 스프부터 넣습니다.
물에 삶기면 면이 싱거워져요.
집 가스렌지기준으로는 설명서대로 하는게 최선이죠..
끓는 물에 스프 부으면 갑자기 수증기가 폭발해서 손도 뜨거워요.
국물은 그만큼 맛이 부족해지고요.
그게 더 좋다는 사람들은 감칠맛과 짠맛을 착각한 것 같네요.
스프를 나중에 넣는 건 라면회사 연구원들이 밝힌 팁이기도 합니다.
즉, 면발에 가루 양념이 되기 때문에, 국물을 많이 먹지 않아도 맛있습니다.
꼭 해보세요. 라면 특유의 밀가루 맛이 사라집니다.
착각일지 모르지만, 그래야 양념이 면에 잘 붙는 듯한 느낌이..있네요
사실 저에게 제일 맛있는 라면은.. 저는 와이프한테 한입만 하고 뺏어 먹는 그 라면 한입입니다.
그리고 그뒤에 많이 먹었다고 하면서 등짝 스메싱까지 완벽하게 들어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