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로 진보 성향 커뮤일수록 이런 얘기가 나옵니다
나는 재산에 관심 없다
나는 내 자식한테 재산 안 물려줄 거다
내 재산은 내가 다 쓰고 갈 거다
나는 재산에 대한 욕망이 없다
나는 공평한 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해 상속세를 최대한 더 많이 내고 싶다
이런 취지로 말씀하시는 분들은 3년 전부터
제가 부동산이나 상속세 관련 글을 쓸 때마다 일정 비율로 나타났는데
요즘은 신기하게도 클리앙 분위기가 변한 건지
클리앙을 하는 사람들의 분포가 달라진 건지 모르겠지만
의견 비율이 많이 달라진 것 같더군요
과거에는 부동산 개혁을 해야 하고
상속세를 낮추지 말아야 한다는 쪽이 95 대 5 정도로 많은거로 보였는데
지금은 그 비율이 거의 60 대 40 정도로 바뀌면서
부동산 개혁을 하지 말고
세금 올리지 말고
상속세는 내리라는 취지의 의견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참 신기하지요
여기 사람들이 변한 건지 사람들의 분포가 달라진 건지
아니면 과거에는 눈팅만 하던 분들이
갑자기 댓글과 글을 쓰기 시작한 건지 잘 모르겠지만
그렇습니다
저는 지금이나 과거나 앞으로나 생각이 같습니다
부동산 개혁은 하면 안 되고
부동산은 시장에서 자유롭게 돌아가도록 해야 하고
정부는 개입을 최소화하고 관리만 해야 한다는 겁니다
세금 올릴 생각은 하지 말고
상속세와 증여세는 낮추는 방향으로 대폭 개정해야 한다는 것이고요
우리 민주진보 진영은 생각을 고쳐먹길 바랍니다
부동산에 대한 생각 자체를 고치세요
생각을 못 고치겠으면 억지로라도 암기하고 받아들이세요
"부동산은 시장에... 자유롭게 맡겨야.."
"정부 개입은 최소화....."
"세금 올리면 안 돼....."
"상속세 대폭 낮춰야....."
"증여세 대폭 낮춰야 ... "
"서울 시민들의 재산에 대한 욕망은 꺾기 힘들어...."
주려하는것도 있지만, 자식이 가만히 안 있기도 할거고요. (자의든,타의든)
저도 현실에서는 못봤는데
여기선 많이 봤어요
사회를 위해 국가에 상속세 더 내고 싶다는 분도 계셨고
자식한테 재산 한푼도 안주겠다는 분도 계셨고
심지어 상속세 100%로 올려야 한다는 분도 계셨습니다 ㅠㅠ
심지어
내 자식한테는
건강한 몸, 훌륭한 두뇌에 대한 dna를 물려줬으니
이미 줄건 다 준것이니
앞으로 걔의 인생은 걔 스스로 알아서 해야 할 일이라고
상속 재산 한푼도 안줄거라고
내 재산은 우리 사회에 다 기부하거나
상속세로 다 내고 갈거라고 말하는 분도 계셨습니다
저는 적당히 쓰고 남으면 준다... 라는 정도일 뿐이지만.
이것도 지금 다짐이고 장담하긴 힘들지요. 자식형편이 어떨지 모르기에..
저는 모공에서 상속세를 무려 99% 내야 한다는 글도 직접 봤습니다. ㅎ
공감합니다. ㅎ
저는 100%도 봤습니다
이건 진짜입니다
제 두눈으로 똑똑히 봤습니다
대략 1년 전에 봤습니다
제가 상속세 관련 글을 썼었는데
댓글에 상속세 100%로 높여야 한다고 말씀하셔서
이게 뭐지? 무슨 말이지? 싶어서 물어봤느데
재산을 100% 국가에 다 내야한다는 말씀이엇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웃기면서도 슬프더라고요
99%보다 더하네요. ㅎㅎㅎㅎㅎㅎ
저는 여러명 봤습니다
님은 몇분을 보셨나요?
작년에 몇명 봤고
2년 전에도 본 거 같네요
생각보다 여러명이라서 깜짝 놀랐네요
경제학자 절반이 상속세 폐지에 찬성하는 이유에 대한 글입니다.
함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2111770011
링크가 없네요.
알림 감사합니다. 링크 수정했습니다.
34명 대상으로 설문조사 ㅋㅋㅋ 대표성이 없네요.
"한국경제학회가 지난 9~10월 경제학자 3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상속·증여에 대한 세금을 폐지하고, 자산 처분 시 양도소득세로 부과하는 방안에 동의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47%가 ‘동의한다’고 답했다. 피상속인이 상속재산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이미 소득세를 납부한 만큼 재산을 물려받는 상속인이 따로 상속세를 내는 대신 나중에 상속받은 재산을 팔 때 매각 차익에 대한 양도세만 내도록 하자는 의견이다."
우리나라 경제학자가 무슨 전국에 5천만명이 있나요?
ㅋㅋㅋ까지 써가며 조롱은.....ㅎ
엥? 'ㅋㅋㅋ'가 언제부터 조롱만의 표현이되었죠? 어이없어서 웃음이 터진건데 이상하게 보시네요. 혹시 찔리시는게 있으신지?
한국경제학회는 5천명 이상의 개인회원이 있다고 합니다. 그 중 34명 설문조사는 대표성이 없죠. 왜 기사화 되었는지 의문이네요.
"한국경제학회는 73년의 역사를 지닌 한국 경제학계를 대표하는 학회로서, 5,000명 이상의 개인 회원과 60여 개 기관 회원이 함께하며 학술지 발간, 학술대회 개최, 정책 포럼, 국내외 학술 교류를 통해 한국 경제의 발전과 경제학 연구의 심화를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네. 님 생각이 다 맞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님 생각이 다 맞습니다.
'ㅋㅋㅋㅋ' "
까지 쓰고는 왜 수정하세요? ㅋㅋㅋㅋ? 'ㅋㅋㅋㅋ' 만 지우셨네요 ㅋㅋㅋㅋ?
과거에는 상위10%정도만 상속세 신경써야했다면
지금 진보성행이든 아니든 서울 경기도 아파트만 보유해도 상속세 신경써야합니다.
부동산 관련 세금도 마찬가지고요.
과거에는 상위 1%가 상속세에 신경써야했고
지금은 상위 7% 까지 상속세를 냅니다
앞으로 10%로 늘어날것이고
15%로 늘어나게 되겠죠
이재명의 부동산 쉽다!
능력도 안되는 허언증 환자였다는게 증명되었으니
이제는 아무것도 안했으면 좋겠네요
생각을 못 고치겠으면 억지로라도 암기하고 받아들이세요
"기업, 고용은 시장에... 자유롭게 맡겨야.."
"정부 개입은 최소화....."
"법인세 올리면 안 돼....."
"최저시급 대폭 낮춰야....."
누진구간에 접어들지 않고서야.....
황금고블린 취급하고 더 책임을 요구하시는거 보면 문화대혁명때 사람들이 저랬을까 싶고요.
상관없던 보유세, 상속세 걱정이 바로 눈앞에...
왜 생각이 바뀌었냐, 아니면 그때는 왜 침묵했고 지금은 목소리 높이냐? 라고 물어봐도 솔직하게 대답하지 않을걸요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지사일 때 공공배달앱을 만들었는데요
그거 만들겠다는 기사 처음 나올 때는 이재명 도지사가 당시 문재인 대통령의 내부 정적이라서, 클리앙에서 반대가 우세했죠
22년도에 이재명이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되고 그 배달앱이 치적 중 하나로 꼽히니까, 다들 180도 턴하거나 아니면 침묵해서 표면적으로는 칭송 받았고요
올해 8월 전당대회 끝나고 이재명 대통령이 배달앱 관련 공공앱 얘기를 하니까, 공공앱들이 세금낭비였니 실패였니 댓글이 줄줄 달렸어요
클리앙이 하나의 인격체는 아니지만
여론이 왜 바뀌냐 에 대해서는 진영논리라는 설명이 제일 부합할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