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들이 실제로 현금이 없는 건 맞습니다
하지만 그분들이 어떤 분들이냐면
80~90년대에 악착같이 열심히 산 덕분에
운 좋게 자기 돈에다 주변에서 융통한 돈
세입자 보증금까지 끌어모아
다가구주택 같은 걸 샀고
그게 90년대나 2000년대 초반에
재개발되면서 힘들게 버티며
입주권 받아 분양 신청하고
분담금이 통보되서
그 돈 어떻게든 꾸역꾸역 겨우겨우 마련해서
입주까지 성공한 뒤
힘들게 힘들게 버텨서 지금 2026년까지 온 분들입니다
게다가 그분들은 대부분 자식들까지 잘 키워서
자식들 대부분이 전문직이거나 대기업에 다니는 등
보통 이상으로 사는 경우가 많고
그래서 자식들이 현금을 어느 정도 갖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본인들 현금 여력이 없다 해도
자식들이 있기 때문에
현금 없으니 지방으로 이사 가라는 말은 택도 없는 소리고
세금이 나오든 뭐가 나오든 주변에서 해결해줄 사람이 많습니다
이런 분들이 진심으로 현금 없다고 하니까
진짜 아무것도 없는 줄 알고
지방으로 이사 가라는 분들이 많으신데
정말 현금도 없고 사람도 없고
아무것도 없었으면 벌써 이사 가고 떠났겠죠
그게 아닌 분들은 버틸 수 있는 분들인 겁니다
제 주변에도 서초에 40억짜리 아파트 사시는 분이 계신데
이분도 90년대에 운 좋게 주택을 사서 재개발되고
지금까지 버티고 버티며 운 좋게 갖고 계신 분입니다
평생 근검절약을 신념으로 살았다 하더군요
꼭 내야 할 돈을 제외하고는
지금도 자기 생활비로는 월 120 이상 안쓰는 분이십니다
본인은 현금이 거의 없지만
자식들을 잘 키워놔서,
보유세가 오르든 뭐가 어떻게 되든 자식들이 다 내줄 상황이더군요
그러니 지방으로 가라는 말 자체가 택도 없는 겁니다
현금 없으면 서울 아파트 팔고 지방으로 가라는 말도 웃긴데
진짜 현금 없다고 하니까 융통할 돈조차 없는 것처럼 생각해서
지방으로 이사 가라는 건 더 웃긴 것 같습니다
막말로 이분들은 아파트가 재건축돼서
분담금이 몇억씩 나와도
현금이 없다 해도 그거 걱정 안 될걸요?
그 정도로 걱정이 없다 이 말입니다
왜 이런 분들한테
아파트 팔고 지방 가서
노후 편하게 살라는 말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끼는 게 인생이 됐고 신념이 됐고 습관이 된 사람들한테
왜 지방가서 편하게 돈 펑펑 쓰면서 살라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끼는 게 습관이 되면 그게 얼마나 재밌는 거고
그것도 나름대로 괜찮은 인생인데 말입니다
팔 때 세금 내고,
그리고 남는 돈으로 같은 동네 전월세 들어가서 나가는 비용이 주택 보유세보다 비싼데요.
바보가 아니고서야...
뭐하러 같은 동네로 이사가나요?
이사가는 것에 부담은 없을까요?
세금은요?
또 적응해야 하는데요
그런 걸 뭐하러 이유없이 부담하나요?
나이 70 80 90에
이사가는 게 쉬운 게 아닙니다
남한테 그런 말 하면 안됩니다
젊은 사람들에겐 돈만 있으면 전월세 얻는 게 쉬울진 몰라도
혼자사는 어르신들에겐 컨디션 좋은 집은 집주인이 임대 안합니다.
아는만큼 말을 하는 법...
그런분들이 사시는 곳들이 한나라당 지지하는 곳들이거든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907351CLIEN
프리퀄 개봉 전의 스타워즈 4편 같은 느낌으로.
진짜 현금없고
자식도 없는 분들은
그런 고가 아파트에서 버틸 수 없습니다
지방 사람들도 취업 안되서 서울 가서 사는데요 뭘...
사실 그런 섭섭함이 모여서 큰 분노가 되서 몇년전 이 나라가 왠 이상한 꼴통을 대통령이라고 뽑았습니다.
바로 옆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게 해주면 되는데, 팔고 나면 경기도로 가야 하는 상황에서 버텨야지요.
"고령화로 그런 분들이 늘어날수록 지역이 쇠퇴하게 됩니다"
이런 말씀은 안하시는 게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
죄송한데 저는
노인분들도 계속 살던 곳에서
자기 선택에 의하여
살 수 있도록 하는 게 옳다고 믿습니다
그동안 그 동네에서 살아오면서 구축한 친구, 인맥, 생활방식을 버리라고 하는 것 만큼 잔인한게 없죠.
나이들수록 새로운 것을 다시 시작하는게 어렵기도 하구요.
그런 선호를 반영해서 연령별 주택수요구성을 받아들여야지
신규공급 없이 은퇴인구의 주택보유에 패널티를 줘서 시장에 물량이 나오게 하겠다는건
정석의 해법이 아니라 꼼수에 지나지 않는데
왜 그런방법에 집착하는지 모르겠네요..
그것도 그사람들의 선택아닌가요?
존중해야죠
당연히 그분들의 선택입니다.
근데 노부부 둘이서 4인가족 기준 국민평수 20~40억 아파트에 살면서 돈 없다고 징징거리면 안 된다는 겁니다.
그들이 선택한 거니까요.
저런 노인분들
징징거리지 않던데요?
누가 징징거리나요?
저는 저분들한테
돈없으면 지방으로 이사가서 노후 편하게 돈 펑펑 쓰라고 말하는 분들이
희한하다는 취지에서 글을 쓴 겁니다
저런 분들은 징징거리지 않고 신경쓰지도 않아요
오히려 아끼는 재미로 인생 재밌게 잘 사십니다
늘상 나오는 인터뷰 뉴스 있잖아요.
나는 그냥 내 살던 집에서 살았을 뿐이고 은퇴해서 수입이 없는데 보유세 인상해서 죽겠다는 레파토리요.
기자가 와서 보유세 어떠십니까 라고 묻는데
행복합니다라고 말할 수는 없잖아요
힘들다고 하겠죠
웃을순 없지 않습니까?
아이들 다커서 출가했을텐데 구지 예전 평형을 고집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이동후 가액 기준이 충족된다면 주택연금을 신청하실 수도 있어요
제 주변 자산가들은
주택연금 싫어하더라고요
그런 얘기 꺼내지도 말라고 하더군요
그런 경우는 그 분들이 다주택자라는 거 아니겠습니까
1주택자가 양도세 때문에 평수 줄여가면 손실이 난다고요? 12억구간까지는 비과세인데요?
90평이 1층이면 73억도 있는데 35평이 48-55억이네요. 90평도 90억이라보먄
작은평수는 평당 1.5억인데 높은평수는 평당 1억.
최상급지 반포도 저러니 강남 서초에는 38평이 28억인데 60평이 35억 이렇게 별 차이 안나는 아파트들도 있습니다. 60평에서 갈아타봤자인거죠.
60평, 90평 같은 극단적인 평수는 당연히 평당 가격이 많이 낮아지죠. 많이 안 찾기 때문입니다. 저런 평수에 사는 사람들은 애초에 갑부들이라 걱정할 필요가 없고요.
국민평수인 32평을 기준으로 10년이상 장기보유한 1주택자라면 평수를 절반 줄여 이사가면 어떻게 계산해도 상당한 차액이 남습니다.
60평, 90평이 기준인 분은 이해가 안 갈 수도 있지만 서민인 제기준에서 16~18평이면 2인가구 충분합니다.
나이들어서 병원 갈 일은 늘어나고
가서 죽어라..인가요
혼자 사는 세상이 아니니 결국 다수결에 따를 수밖에요.
팔 바엔 차라리 자식한테 근저당 걸고라도 넘겨주고 싶겠죠
그리고 저 분들 지방내려가라기 하기 전에 본인들이 지방내려가면 되는거 아닌가요.왜 남들은 가라고 하면서 본인들이 내려갈 생각들은 안하는지?
없으면 팔고 있으면 내면 됩니다.
그걸 왜 그대로 들어줘야 하는데요?
2.현금흐름 없는 노인들은 어떡하냐?
3.그럼 팔고 집을 줄여라
이거 아닌가요? 글쓴님께서 말씀하신 분들은 보유세 걱정 없는 분들이라... ㅎㅎ 세금 내는거 짜증은 나겠지만 굳이 파실필요는 없죠 뭐.
고가주택 사는
현금없는 노인들
대부분 저렇습니다
거의 버틸 수 있을걸요?
고가 주택에 산다는건
인생을 훌륭하게 잘 아껴쓰며 살았다는 건데
주변에 사람이 없겠습니까
저희집도 자식들 다 잘사는데요 뭐
제 부모님 친구분들도 다 비슷하셔요
'현금없는 노인'과는 사맛디 아니하네요.
고가주택 사는
현금없는 노인이
사실 의미없다는 말입니다
왜냐 주변에 사람이 있기 때문에 버틸수 있다 이말입니다
버틸수 없는 사람은
노인임에도 현금없이 고가 주택에 못살아요
불가능합니다
우리는 보유 부담이 적으니 서초 강남에 은퇴해서 현금 흐름이 부족해도 사는 사람이 많긴 합니다.
경제적인 유인 요인을 줘서 퇴로를 열어주고 이사하도록 유도할 필요는 있어요.
알아서 선택하면 될일이죠
싫다는 사람은 냅두면 될일이고요
지방으로 갈 사람은 알아서 그렇게 하면 될일이고
그렇게 선택한다 하여도 누가 뭐라고 안하죠
저런데서 평생 살았떤
돈 아끼는게 습관된 사람은
역 모기지도 안하더군요
그런걸 왜 하냐고 그러더라고요 ㅎㅎ
팔아서 그동안의 고생에 대한 보상? 이익? 실연 하시고 편하게 사시라고요!
본인들이 싫다고 하잖아요
계속 아끼며 사는 게 좋다고 하잖아요
남들이 그걸 왜 신경씁니까?
알아서 살게 냅두는 게 맞지 않나요?
정치인들이 그 주장을 받아들여서
세금이 쉽게 안 올라가는 거 아닌가요?
이 글에 현금 지급하라는 내용이 있나요?
저는 국가에서 돈 지급하는 거 싫어합니다
이 글은
왜 저사람들한테
돈없으면 아파트 팔고 지방으로 이사가서
돈 펑펑 쓰면서 웃으며 행복하게 살으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희한하다는 취지에서 글 쓴겁니다
알아서 살게 냅두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사는 집 자체는 비싼 집이지만 다른 자산이나 현금없는 노인들이 가진 공포심이 상당합니다.
고가주택 보유하고 있는 노인들 걱정 안해도 된다. 보유세 팍팍 올리자. 이건가요?
아니요
이글은
"고가주택 보유하고 있는 노인들을 걱정하여
그런 노인들에게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 팔고
지방으로 이사가서 돈 펑펑쓰며
인생 행복하게 웃으며 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희한하다는 취지의 글입니다
그냥 알아서 살게 냅두면 됩니다
남들이 신경 안써도 되요
저분들은 알아서 잘 사실거에요
상속 걱정도 하지 말고
종부세 걱정도 하지 말죠
그게 옳다고 믿습니다
노인 : 세금 낼 돈 없어. (돈 마련 능력 있음)
사람 #1 : 그럼 집 팔고 다른 옵션 찾아! ( 진짜 없는 줄 암)
이 글 작성자 : 그 사람이 정말 돈이 없는줄 알아? 말을 왜 그렇게 쉽게 해?
그럼 혹시 정말 현금이 부족(갑자기 의료비 급증)해서 그 집에 살기가 어려워진 사람이 있어요. 그런 사람이 여전히 그 집에 살고 싶은데 금전적 여력이 없어요.
그런 사람들에게 그럼 집 팔고 가능한 옵션을 찾으라고 말하는 경우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세금 낼 돈 없으면 집 팔고 나가야죠. 당연한 얘기 아닌가요?
그런분들은 계속 사셔야죠.
세금은 집에 계속 빚으로 얹어서
상속세랑 같이 붙여도 되고,
그런 안타까운 분들까지 안파셔도 되요.
투기꾼 잡느라 그러는거죠 뭐….
항상 악용하는 사람들때문에
다들 피해입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