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게시판도 그렇고 다른데도 그렇고 원이가 노노거린 것에 대해 비판하면 안된다는 분위기네요.
그런데 왜죠?
제 유튜브 피드에선 두달쯤 전부터 원이가 떴고 그 후로 보고 있었고 뭐 원이 분위기 재밌어 좋아합니다.
그런데 가끔 노노거리는 말투를 쓰더라구요.
쟤 왜 저러나 했는데 최근 미나미 집에 가서 얘길 하다가 "맛있겠노"라고 하더군요.
원래는 원이가 경상도 애니까 어련히 알아서 '노'를 사용하겠냐 생각하고 넘어갔는데,
이건 쉴드를 쳐줄 수가 없어요.
"맛있겠네"를 "맛있겠노"라고 쓴 거죠.
실제 경상도 사투리로 "맛있겠노"를 쓴다면 "이게 뭐가 맛있겠노" 정도로 밖에는 성립이 안됩니다.
그러면 친구 어머니가 정성스럽게 차려준 밥상에 대해 비난을 한게 되죠.
그렇다고 원이가 일베충일리는 없겠죠.
아닐 거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어디든 댓글 달리는 거 보면서 그런 것들에 물들어서 자기도 그냥 생각없이 그런 말투를 쓰는 것 같더라구요.
멋있노, 예쁘노, 귀엽노... 그놈의 노노거리는 꼬라지 보기 싫었는데 원이까지 그러는 거죠.
이후로 걔들 영상 유튜브에 뜨면 '채널 추천안함' 눌러버립니다.
영 불쾌해서요.
그리고 원이가 생각없이 이 노노거리는 말투를 쓴건 사실이잖아요.
그걸 비판하면 뭔 죄인이라도 되는 건가요?
조국이 그런 비판을 한 모양인데(솔직히 이 게시판 들어오기 전까지 몰랐음)
근데 뭔 사과를 하라는 둥 그런 얘기가 나오죠?
노노거리는 거 비판도 못합니까?
사과는 조국이 아니라 원이가 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이미 사과했다면 이 말은 취소)
댓글들이 달리는 것 보고 한가지 추가하자면 부산, 아니 김해에서 여러해 살았고
지금 회사에서 경북 사람이 절반을 넘어갑니다.
이런 얘기 나오면 경상도 사투리가 무슨 스와힐리어라도 되는 것처럼
어디 논문 찾아보고 현지인 불러와서 물어봐야 한다 생각하는 분들도 많군요.
예전에 영화 '친구'나왔을 때 그거 못알아들을 사람 있었나요?
제주도 방언도 아니고.
모두의 사랑을 받고자하는 연예인이면 알아서 처신을 해야한다고 봅니다.
근데 맛있겠노! <---- 이걸 긍정문으로 쓴다??? 경상도 사람들은 바로 알아차리지요.
그래서 쓴게 다있노, 도시노 인가요
뭐 일베일 수도 있고, 아니면 또래말투일 수 도 있겠죠.
그런데 다른사람이 나서서 경남, 부산에선 사투리를 그렇게 사용한다라고 우기는 꼴이 지록위마가 생각나서 너무 불쾌합니다.
일베가 뭔지도 모르는,사투리가 뭔지도 모르는 초딩들까지 노노거리던데..
경악을 금치못했습니다
의혹 주장을 넘어서서 아예 경상도 사투리 자체를 싸잡아 일베 말투, 경상도는 일베라고 해대니 경상도 회원들이 가만히 있습니까?
게다가 부산이 동남방언의 표준이었던가요? ‘내 부산사람인데, 내 부산에 오래 살았는데, 노는 말이다…’ 이런 말 하는 사람보면 더 웃겨요.
부산이 뭔데요?
동남지역은 차별하면 추천받고, 서남지역은 차별하면 신고먹고. 뭐 그런 시스템이 클리앙에선 당당한 컨센서스 인가봅니다.
혐오도 정도껏 해야죠. 태어나서 자연스레 듣고 자라고 사용한 말투를 가지고 일베몰이를 하면, 중립지대 있던 사람 조차도 발끈하는게 인지상정입니다.
주변 지인들도 노노 거리는 사람들 없구요. 케바케겠지만, 맥락없이 노노 거리는 언니가 있어 그거 일베어 일종이라고 이야기 해주니 "까씨네! 맞나?? 몰랏데이" 하고 평소 말투 쓰시던데요.
경상도 방언이 일베어라고 긁힌 사람이 많은지는 모르겠습니다. 지인들과 이야기 나눌 때도 '일베어 느낌 나면 안쓰는게 맞지'라는 정도의 의견이 오갔네요.
아뇨. 여기 게시판이고 댓글이고 검색해 보세요.
경상도 사투리 전체를 일베어, 경상도 사람들은 모두 일베라고 낙인찍는 과격한 주장들 심심찮게 보여요.
‘경상도는 좀 맞아도 덜 억울하지 않냐. 그러니 좀 더 맞아라’는 게시글도 봤는데, 무슨 말을 더 할까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9222229?c=true#151897417CLIEN
지금 보니까 결국 같은 날 15:08분에 본문글을 수정 해 놨네요.
경상도 사람들 겨우 이런걸로 뭐가 억울하냐? 는게 원글이었습니다.
댓글 보면 수정 전 원글의 분위기를 짐작하실겁니다.
일부 분들, 특히 부산 분들은 본인들이 경상도 표준인 것처럼 구는데
경상도는 하나가 아닙니다
이 글 올라올때 여기엔 한명도 댓글 안달꺼고
한두시간후에 본인들 논리 들고와서 분풀꺼라 예상했죠
엔간히 합시다 엔간히
지금 밖에서 보는 님들 모습이 정확히 이거에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9205550CLIEN
이번에 논문까지 찾아와서 저게 일베가 만든 말투인지, 원래 경상도 사투리인지 밝혀내려는 분들 덕에
알게 된게 몇가지 있습니다
맛있겠네를 맛있겠노로 쓰는 것도 일베어가 아니라 원래 사투리고
맛있겠다를 맛있겠노로 쓰는 것도 옳게 쓰는거라네요
노가 의문문에만 한정적으로 쓰는게 아니라 소수의 지역이긴 하지만 평서문에도 쓴다더라고요
그럼 멋있노 예쁘노 귀엽노 다 일베어가 아닌거고
그 아이돌 가족중에 그 지역 분들이 계신가보다 하면 그만입니다
일베 몰이 다시 시작하나요?
친구들끼리 으례 경상도 뿐 아니라 다른 지역 사투리 흉내 내 듯이요. 그 중에서 경상도 사투리가 표현이 강해보이고 찰진 맛이 있어서 가장 많이 쓰였던거 같은데. 뭐 일베서도 그런 이유로 썼을거 같구요.
물론 저는 이곳서 이게 일베 밈이 된걸 안 이후로는 안씁니다만 사실 10~20대 사람들한테는 이곳보단 디씨나 그를 이용하는 또래가 더 친근할테고 배경을 모르고 자연스레 썼을 법 하다 생각합니다.
자연스럽게 쓰는것도 좋은일이죠
. 이전 전직장성들이 전작권 전환을 비판하는 성명을 내서 노무현대통령이 연설에서 ' 그동안 뭐했노? 이기야' 라고 성토한걸 일베가 조롱밈으로 해서 '-노' 와 '이기야'가 시작된걸로 알고 있어요.
노무현 대통령은 어떻게 사용하신겁니까?
지역민이 아닌데 그냥 쓰는 사람들도 경상도 사투리기때문에 쓰는겁니다
이제 구분이 안되거든요 억지트집과 정당한 문제제기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일베의 승리가 아니라 이쪽의 자폭이예요.
경상도 사투리 자체를 일베언어라고 몰아가서 피아구분을 없앤건 이쪽입니다.
이 쪽 저 쪽 나눠서 생각한 적 없고요
이 쪽이라고 생각한 적은 더더욱 없습니다
어찌됐든 사투리와 노체를 물타기하는데 성공했죠
그 결과를 가지고 말한 겁니다
이러다가 미남이가 아노-
라고 하면 미남이도 일베라 할 판이네요
일베넘들이 그동안 썼던 말에 뭐라한거 미안해서
일베넘사투리로 되치기 댓글을 썼더니,
예의없음?으로 신고당해서 삭제당하더라구요. 재밌는 곳이에요.
일베한테 미안하신가요???
그럼 일베를 가서 써야죠. 미안하다면서요. 있지도 않는데서 이러면 안되는거구요
쿠팡이 미국서 사과해도 괜찮으신거죠???
미국에도 한국 사람 있으니까. 아니 어디에든 있으면 저기 감비아에 사과하고 끝네도 되겠네요.
님 생각이면 괜찮은거네요??
본인이 미안하다면서요? 그럼 당사자를 찾아가시라고요.
저 쿠팡 예시처럼하지 마시고요.
경어체 쓰는 커뮤에서는 당연히 예의없다고 간주되죠
더이상 말을 섞고 싶지 않네요
전혀 어색하지않고 일상적인 언어에요
앞에 꼭 와이리 같은게 붙어야만 쓸 수 있는게 아닙니다
전혀어색하지않은데
실제 경상도 사투리로 "맛있겠노"를 쓴다면 "이게 뭐가 맛있겠노" 정도로 밖에는 성립이 안됩니다.
그러면 친구 어머니가 정성스럽게 차려준 밥상에 대해 비난을 한게 되죠.
웃고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사투리아는척하지마세요
차라리 딴지 가서 비슷한 생각을 가지신 분들끼리 온라인에서 어울리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저도 영상 인기얻었을때부터 보다가 이상한 노노거리길래 이런 이야기 나올줄 알았는데 쉴드쳐주는 사람들 많아서 본인이 한마디도 입장표명 안해도 잘 넘어가는군요.
마음에 안 들더라도 안 하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이른바 노체를 쓰면 일베인지 사투리린지 사람의 내심의 맘을 판별할수있는 방법제시하세요
멋대로 난 그래 그럼 어쩌란 겁니까?
그게 노노거리는게 잘못된 행동이라는 의미이고 결국 일베 말투를 따라 한다는 의미 아닌가요.
그냥 이런 글 볼 때마다, 젊은 세대와 담 쌓고 살자는 소리로 들립니다.
제가 원이 세대라면 정말 화 날 것 같습니다. 20-30대 표는 포기하겠다는거죠.
무섭노가 독자적으로 안 쓰인다고 이 논란이 시작되었는데,
결국은 독자적으로 쓰인다고 결론이 났고 다들 사과하고 있는 상황인데.
원글님이 맛있겠노도 독자적으로는 안 쓰인다고 다시 문제 제기를 하고 있는데
그게 자신 있게 잘못된 표현이라고 말씀하실 수 있나요.
제가 보기엔 똑같은 용법으로 보이는데요.
결국 본인이 알고 있는 경험만으로 지금 20-30대의 대세인 걸그룹에
맞지도 않는 사실로 시비를 걸어서 역풍을 맞고 있쟎아요.
원글님은 그 내용을 다시 시작하고 있구요.
그리고 아이들은 줄임말, 은어, 속어, 수많은 기성 세대가 모르거나 어색하게 느낄 말들을 사용하는데
저 노노거리는게 일베에서 나온 노노라고 어떻게 확신하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무섭노에서 크게 헛발질한걸로 보아, 문제 제기하는 분들의 말을 믿을 수가 없네요.
맛있겠다 > 맛았겠노 가 아니라
맛있겠네? 맛있어 보인다? > 맛있겠노 입니다.
맛있겟노는 애초에 없는말이에요 와이리 맛있겟노는 제가 경상도 사투리 쓰는 드라마나 영화 유튜브 포함해서 단한번도 본적없습니다
고향이 거제인 여자아이를 저격하는 방식으로 하지 않아도 됩니다
왜 이렇게 집착하는 건지 모르겠군요.
설마 조국 혼자 당하고 있는게 안쓰러워서 하는 쉴드의 일환은 아니시겠죠?
이제 이쯤에서 끝내는게 그분에게도 나을 거에요.
혹시 pretty girl도 1등으로 만들어주려는 고도의 전술입니까?
그 글을 보고 나서 왜 이렇게 또 다시 불타 올랐는지 알았습니다.
자신을 열심히 쉴드쳐주고 있는 사람들을 부끄럽게 만드는 글을 올리셨더군요. -.-;;
이 부분은;; 이미 화난 사람들 더 놀리는 것 같았음
님이 아는게 세상의 전부가 아니에요. -노가 붙어있다고 무조건 일베어가 아닙니다.
이런거 할 시간 있으면 동네 마실 다니면서 쓰레기 디깅이나 해봐요. 그게 더 도움 될 듯 합니다.
나이먹고 늙어서 정의로운척 하며 사상검증하는 꼴이 딱 잠실에 모여서 어거지 쓰는 저쪽 애들과 닮아있네요.
유독 클량만 이러니 참
ㄷㅁㅇ ㄸㅈ 여기는 이미 거제 아이돌을 일베여신으로 칭하더군요
자연스러운 사투리 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