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asianews.it/news-en/Ranchi:-Missionaries-of-Charity-acquitted-after-a-long-legal-battle-65676.html#google_vignette
인도 란치: 오랜 법정 공방 끝에 사랑의 선교회 수녀들 무죄 판결
8년에 걸친 재판이 마침내 끝났다. 2018년 이들에게 제기된 아동 인신매매 혐의는 무리한(far-fetched) 의혹이었으며, 전 세계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법원은 최종적으로 이들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시어도어 마스카레냐스 주교:
"수년간의 고난과 기도, 그리고 인내 끝에 진실이 승리했다"
인도 델리(AsiaNews) — 최근 교회가 겪은 가장 고통스러운 법적 분쟁 가운데 하나를 끝맺는 역사적인 판결에서, 자르칸드주 란치 법원은 2018년 아동 인신매매 사건으로 기소됐던 사랑의 선교회(Missionaries of Charity) 소속 수녀 1명과 다른 피고인 2명에게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이 사건은 마더 테레사가 설립한 수도회를 거대한 논란 속으로 몰아넣었고, 당시 총원장이었던 메리 프레마 수녀는 수녀들을 둘러싼 "수많은 신화와 왜곡된 정보, 허위 뉴스, 근거 없는 암시" 를 공개적으로 비판한 바 있다.
결국 한 수녀는 실제로 수감되기까지 했지만, 거의 8년에 걸친 법적 다툼 끝에 법원은 그녀와 공동 피고인들에게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사건의 핵심은 란치의 사랑의 선교회 시설에서 생후 14일 된 아기가 5만 루피(약 미화 530달러) 에 팔렸다는 혐의였다.
이 혐의로 사랑의 선교회 소속 콘실리아 수녀가 체포되었고, 자르칸드주 전역에 있는 수도회 시설들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가 이루어졌다. 콘실리아 수녀는 보석으로 석방되기 전까지 3년 동안 수감 생활을 해야 했다.
이번 판결에 대해 달통간지 교구의 시어도어 마스카레냐스 주교(전 인도 가톨릭주교회의 사무총장):
"법원의 결정은 진실, 인내, 신앙의 승리"
"이 누명을 벗는 데 8년이 걸렸다"
"오늘, 수년간의 고난과 기도, 그리고 인내 끝에 진실이 마침내 승리했습니다."
"이번 사건이 수도회의 사목 활동에 광범위한 피해를 남겼다"
체포 이후 당국은 신생아 24명을 보호하고 있던 히누(Hinoo)의 또 다른 사랑의 선교회 시설을 폐쇄했고, 수도회가 운영하는 여러 시설들이 수사와 괴롭힘을 겪었다고 전했다.
마스카레냐스 주교:
"경찰은 혐의를 대대적으로 홍보했고, 그 여파는 사랑의 선교회가 운영하는 거의 모든 시설에 미쳤습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마더 테레사의 수녀들은 법정 다툼이 계속되는 동안에도 가난한 사람들, 버려진 사람들,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봉사를 멈추지 않았다.
마스카레냐스 주교:
"콘실리아 수녀를 보석으로 석방시키는 것 자체도 매우 긴 싸움이었다"
"보석 석방까지도 3년이 걸렸습니다."
"자신도 세바스티노 수녀와 다른 지지자들과 함께 수년간 재판 과정을 직접 지켜봤다"
법원의 판결문과 상세한 이유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법원은 6월 18일 콘실리아 수녀와 두 공동 피고인 모두에게 무죄를 선고하고 모든 혐의를 기각했다.
마스카레냐스 주교, 판결 직후 발표한 성명에서 :
"하느님께 감사드리고, 변호인단과 세바스티노 수녀, 법률팀, 그리고 오랜 기간 지지해 준 많은 사람들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또한 많은 가톨릭 신자뿐 아니라 비가톨릭 신자들도 이 긴 법정 싸움 동안 수녀들과 인도 교회를 지지해 주었다"
아울러 당시 총원장이었던 메리 프레마 수녀와 현재 총원장인 조셉 수녀가 수년간의 불확실성과 언론의 집중 비난 속에서도 수도회를 굳건히 이끌어 온 점에도 감사를 표했다.
교회 안에서는 이번 판결을 마더 테레사가 설립한 수도회의 명예를 회복하는 중요한 순간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인도 교회 지도자들은 이번 판결이 사회의 가장 취약한 이들을 위해 오랫동안 헌신해 온 수도회의 사명에 대한 신뢰를 회복시켜 주었다고 평가했다.
사랑의 선교회와 그 지지자들에게 이번 판결은 단순히 힘겨운 한 장이 끝났다는 의미를 넘어, 오랜 재판과 끈질긴 저항 끝에 정의에 대한 믿음이 다시 확인된 순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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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이 발생한 2018년은 인도 내부에서 힌두 민족주의 성향의 모디 정부가 들어선 이후 가톨릭을 비롯한 외래 종교 기반 NGO에 대한 압박이 최고조에 달했던 시기와 정확히 일치합니다.
당시 기사 중 일부:
반면 자르칸드 주정부의 한 BJP 고위 인사는 '분명한 불법행위가 있었다'고 주장하면서도, 이 사건이 당시 부족 시위로 궁지에 몰려 있던 정부에는 정치적으로 도움이 된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그는 '어느 정당이라도 이런 사건은 정치적으로 활용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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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하여 음모론의 확산 (백신 및 가짜 뉴스 연루)
• 주장: 테레사 수녀가 아동 인신매매 카르텔의 핵심이었다.
• 반론: 인터넷(특히 영미권 음모론 커뮤니티인 QAnon 등)을 중심으로 '테레사 수녀가 미국의 특정 가문이나 정치인들과 연계되어 아동 인신매매를 했다'는 식의 루머가 돌았으나, Yahoo Fact Check 등 공신력 있는 팩트체크 기관을 통해 아무런 근거가 없는 명백한 허위 사실(False)로 판명되었습니다.
https://www.yahoo.com/news/fact-check-false-claims-mother-1945497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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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9216240
마더 테레사를 지옥의 천사로 만든 히친스 : 인도의 모르핀 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