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재개발 한탄형
"우리 지역 재개발 하는데 분담금, 추가분담금 때문에 미치겠다 이사도 가야 하고 신경 쓸 게 너무 많아 스트레스야 여기 조합원 분양가 9억이고 일반분양가 18억이라네... 잘될지 모르겠네 그냥 다 스트레스얌" → (재개발 입주권 보유 + 일분가 대비 9억 차액 자랑(사업성 좋은 것 자랑), 마진 P 엄청난 것 자랑)
2. 소득세 한탄형
"버는 족족 절반은 나라가 가져가네, 연말정산이 아니라 연말 헌납이야" → (최고세율 구간 진입, 고소득 인증)
3. 건보료 한탄형
"아 이번달 건보료 500 나갔네… 진짜 세금 도둑이야" → (소득이 어마어마하다는 자랑)
4. 종부세 한탄형
"종부세 고지서 받고 한숨만 나온다... 집값 오른 게 죄냐" → (강남/고가 주택 보유 인증)
5. 자녀 학교 흘리기
"애 사립초 등하원 픽업 때문에 진짜 시간을 못 내겠어" / "국제학교 학비가 살인적이야 미치겟다 우리 굶으면서 애 학교 보내고 있다" → (교육비 감당 가능한 재력 자랑)
6. 차 막힘 위장형
"한남동에서 청담 가는데 왜 이렇게 막혀" → (사는 동네/생활권 자랑)
7. 관리비 푸념형
"이번 겨울 관리비 120만원 나왔어, 평수가 넓으니 답이 없네" → (대형 평형 거주 인증)
8. 세무사 핑계형
"세무사가 자꾸 전화해서 귀찮아 죽겠어" → (관리할 자산 사업이 많다는 암시)
9. 해외여행 피곤형
"또 출장 겸 발리 갔다 왔더니 시차 적응이 안 돼" → (잦은 해외 출입 자랑)
10. 골프 부상형
"라운딩 너무 자주 다녔더니 손목 나갔어" → (회원권·여가 여유 자랑)
11. 벤츠/포르쉐 정비 한탄
"수입차는 부품값이 살인이야, 정비비만 몇백이 깨졌네" → (차종 자랑)
12. 세컨하우스 관리형
"양양 별장 잔디 관리가 보통 일이 아니야" → (별장 보유 인증)
13. 주식 코인 손실 위장
"이번에 몇억 물렸어 ㅠㅠ" → (투자 규모 자체가 자랑)
14. 가사도우미 불만형
"이모님이 갑자기 그만두셔서 집안일 다 떠안았어 미치겠당" → (도우미 고용 여건 자랑)
15. 자녀 유학 걱정형
"애 보스턴 보내놓으니 환율 때문에 송금할 때마다 속 쓰려" → (해외 유학비 부담 능력 자랑)
16. 헬스 PT 푸념형
"PT 주 5회 돌리니까 너무 빡세, 근데 트레이너가 자꾸 추가하래" → (시간 금전 여유 인증)
요즘 서울에 재개발이 워낙 많이 진행되다 보니
재개발 지역에 집 한 채 갖고 있는 것만으로도 자랑거리가 된다고 하더군요
"분담금 때문에 미치겠다~!~~~"
돈 없는 조합원 입장에서는
진짜 푸념일 수도 있겠지만
그중에는 푸념을 가장한 자랑이 섞인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알고 보면 재개발 한다는 것의 푸념도
자랑 중 하나라는 거죠
없는 사람 입장에서는
분담금 내는 것조차 자랑처럼 들리니까요
어느 재개발 지역을 보니
조합원 분양가가 9억인데
일반 분양가는 18억이더군요
이 정도면 사업성 좋은 구역이고
한마디로 성공한 지역인 셈이죠
이 지역에 감정평가 17억짜리 주택을 갖고 있는 분이 푸념을 하더라고요
"이사 가야 해서 미치겠고
추가분담금 나오는 거 아닐까 싶어 또 미치겠고~~~
돌아버리겠네~~~
재개발은 대체 왜 하나 싶다"
이러면서 한참을 푸념하며 늘어놓는데
듣다 보면 사실상 자랑이더라고요
나중에 그분하고 술 한잔하면서 슬쩍 물어보니
본인도 사실 자랑 맞다고 인정하더군요
이렇게 비유적으로 자랑하는 거
사실 영국, 미국에서 수백년 전부터 사람들이 했던거라고 하네요
우리가 그들을 따라가는 건가요?
https://archive.md/Y1JfT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9189801CLIEN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925916CLIEN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907351CLIEN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907631CLIEN
따라다니며 다는
형식적인
기계적인
빈댓글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제 글에 따라다니며
주기적으로 반복적으로 꾸준하게
의도적으로
빈댓글 700개 이상 단 사람도 있습니다
그냥 웃깁니다
작성한지 하루 지난 글에도
빈댓글 달고 가는 사람도 있더군요
의도적인
형식적인
기계적인
고의적으로
따라다니며
빈댓글 다는 것에
충족되는 사람이
저한테 4명 붙었더라고요
언제까지 하나 구경중입니다ㅎㅎ
잘 아시는군요
전형적인 사이버스토킹 맞습니다
최근 사례가 있더라고요
모 커뮤에서는
한 사람을 따라다니면서
지속적으로 반복적으로 의도적으로
댓글 달며 공격하는 사람이
문제가 된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한 두번 따라다니며 댓글 다는 건 문제가 안되는데
수백번 이상 반복적으로 지속적으로 꾸준하게 한다면
이건 괴롭힘 이상을 넘어서는 거라
문제가 된다고 합니다
도 있지 않을까요?
맞습니다
현실에서 봤습니다
지원금 탈락되서 억울하다고 하더군요
그것도 자랑맞죠
돈이 많으면 짜증이 안나나요?
님 말처럼 그런 경우도 있겠지만,
자랑하면 조금 이상하니까
푸념하듯 자랑하는 경우도 분명 있습니다
서양에서는
대놓고 자랑하면
시기하고 질투하는 사람이 많다 보니
은근히 돌려서 자랑하는 경우가 생겼다고 하네요
우리도 비슷한 듯합니다
겉으론 지능적이라고 보이지 않을 수는 있어도
정작 본인들은 똑똑하게 에둘러 자랑했다며
속으로 웃고 있을지도 모르죠
저걸 다 자랑으로 여길 정도면 기본적인 대화나 사회 생활이 가능한지 자격지심, 언어능력 혹은 본인의 상대적 빈곤을 생각해봐야 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학생들도 알바해서 명절마다 주말마다 인천공항 미어터진다는 데이터가 쏟아지는 시대에 해외 갔다와서 피곤하다는 게 자랑이라뇨
지능적으로 간접 화법으로 자랑하는 것이
커뮤니티에 올라왔던 거고
저는 그걸 정리한겁니다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한다고 합니다
서양에선 보편적인거고
humblebrag 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겉으로는 겸손하거나 불평하는 척하면서
사실은 은근히 자기 자랑을 하는 걸 말한다 하네요
그런데 이런 글 썼다고 해서
"기본적인 대화나
사회 생활이 가능한지
자격지심 혹은 본인의 상대적 빈곤을
생각해봐야 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는
말을 들어야 하는지는 모르겠네요
글 하나로 그런 것까지 판단이 가능하신가요?
참~ 신기하네요
저는 남을 향하여 그런 식으로 말하지는 못할 것 같네요
그냥 커뮤니티 글 정리한 거라고 하시는데 그런 거라면 본인이 기분 나쁘실 이유가 없을 것이고 저도 글쓴이에게 공격적으로 말씀 드릴 이유는 없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본인 의견이 아닌 것처럼 말씀하지 마시고 직접적으로 본인이 느끼고 생각한 바라고 명확히 적어주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덧붙이자면 제가 자칫 공격적이거나 무례하다고 느껴질 수도 있는 표현을 쓴 이유는 이 글 자체에서 타인의 삶의 피로감이나 고민을 단편적이고도 너무나 과도한 비약으로 일반화하여 비하하려 하는 것이 굉장히 무례하고 공격적인 태도라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저런 말을 하는 사람 중 일부는 말씀하신 대로 은근한 자랑과 우월감을 표현하기 위한 목적인 경우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일상적인 어려움에 대한 토로일 것인데 어려움 한 번 말했다고 그런 것들을 다 저런 식으로 곡해하여 듣는다면 우리사회에서 정상적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할까요.
모든걸 떠나서
아무리 클리앙이라지만
님처럼 직설적으로 말하는 사람은 처음봤습니다
직설적으로 하지 마시고
우회적으로 비유적으로 말씀하심이 어떨까 생각합니다
"기본적인 대화나
사회 생활이 가능한지
자격지심 혹은 본인의 상대적 빈곤을
생각해봐야 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말을 현실에서 쓸 수 있나요?
저는 도저히 상상도 못하겠네요
기계적인
형식적인
의도적인
반복적인
동일한 댓글 자제바랍니다
50,000,000 명이다 그러는 것도 아니고
남들이 자랑을 하던 말던 남들한테 영향을 안 받으면 아무 상관 없죠.
그러던가 말던가
저는 그런 생각으로 삽니다
그렇지요
그렇게 생각하면 되는 거에요
그게 현망하다고 생각합니다
영향 받는 사람도 분명 있는 거고
영향 안받는 사람도 분명 있는 거지요
경제적인 면은,
덜 가진 쪽에서 보면 부러운 일이고,
더 가진 쪽에서 보면 안타까운 일인 경우가 많고요.
학창시절 생각해 보면, 한문제 틀린 것도,
두문제 틀린 사람이 보면 부러운 일이고,
다 맞은 사람이 보면 안타까운 일이죠.
저는 특별한 악의가 없는 경우라면 긍정적인 방향으로 해석하려고 하는 편입니다.
자랑하고 싶어서 한번 틀어 말하는 한탄이든, 정말 힘들어서 나오는 하소연이든,
'아, 그렇구나.' 들어주는 게 어려운 일은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