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xxi님 서울과 동탄에 유명한 곳만 보신게 아닌가요? 용인 수지구 조금 구석의 50평대 15년 아파트가 10억 정도입니다.
어느 정도 물건을 보시면서 찾으시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처음부터 10억짜리를 사려면 끝도 없습니다.
작은 것부터 갈아타는 것을 자꾸 갭투기라고 하니 뭐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시피 합니다. 과거에는 돈을 모아서 작은 전세부터 시작했고, 돈이 더 모이고 수입이 안정화 되면, 작은 집을 구입하고, 자산도 쌓이고 수입도 되면 조금씩 크기를 키우거나 좋은 지역으로 이사해 갔습니다.
요즘은 전세를 없애는 추세고 1주택자도 갭투기라고 자꾸 해버리니 많이 답답합니다. 원하는 곳을 갈 방법이 뭔가 대박이 터져야만 하는 방식이 되어버리고, 갭투자는 하자니 그렇고 그러니 안되면 구할 수 없는 처지가 되구요.
주식은 오를 거라 생각하고 미리 구입해 놓고 기다리는 것이고 부동산도 오를 거라 생각하고 미리 구입해 놓고 기다리는 것인데, 이건 안되고 저건 되는 이유를 개인적으로 좀 이해하기가 어렵긴 합니다.
김선규
IP 175.♡.203.165
00:37
2026-06-16 00:3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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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그런 아파트는 중위소득으로 들어갈 아파트가 아니긴 합니다. 그정도 주거환경이면 최소 상위 10퍼센트이지 않나요?
Lixxi
IP 58.♡.227.27
00:40
2026-06-16 0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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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규님 누구나 살 수있는 아파트가 각 지역에 있어야 한다를 말하는건 아닙니다만. 예시로 계산할때 상위 10%를 놓고 계산하깁니까 하위 10%를 놓고 계산하십니까. 뭘해서 박탈감과 우월감을 느낄까요. 그냥 중간으로 계산하니까 편해서 그런거죠.
미국이나 일본 사람들이 뉴욕 맨해튼 일대나 도쿄 힐즈를 그 나라 중위소득자들이 평생 모은 돈으로 들어갈거라 생각하지 않을걸요..
한국도 똑같죠.
Lixxi
IP 58.♡.227.27
00:40
2026-06-16 00: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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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뭐 그건 맞죠. 동탄도 가족 한명아 로또분양되서 돈 많이 뜨고 나왔다는거 같더군요
IP 223.♡.51.11
00:46
2026-06-16 00: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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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xxi님 한국전쟁으로, IMF로 경제 계층이 믹서기에 갈려버리고 리먼발 횡보장으로 오랜기간 중산층도 잘하면 잠실 아파트 살 수 있다는 환각이 쌓인 시기였죠.
씁쓸하지만 그냥 경제선진국들 따라 주거자산도 다시 제자리 찾아가는거라고 봐야죠..심지어 요즘 강남권 신축들은 커뮤니티 같은 공용부 상품성도 어마어마하게 좋습니다. 트리니원(반포주공3주구) 사전점검 영상보니 부럽더군요. 임대없고 층마다 일반쓰레기 이송설비도 있고 지하철 지하 직결도 되고요..
재원아빠
IP 143.♡.39.20
00:46
2026-06-16 00: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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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과연 똑같을까요? 님이 말한 일본의 힐즈에 사는 인구와 일본 전체 인규 비율, 맨해튼에 사는 사람들과 미국 전체 인구 비율, 그리고 한국의 강남3구에 사는 사람 비율과 전체 인구 비율이 같다고 생각하시나요? 한국인 일본이나 미국보다 부자가 많다고 보시나요?
Lixxi
IP 58.♡.227.27
00:48
2026-06-16 00:4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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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뭐 보면 비싼데 잘된데 부럽죠 그러니 신축가려는걸꺼고요. 그냥 집 알아보다가 대출 적게해서 구축이나 들어가야겠다 마음 먹는 하루였네요
@재원아빠님 네 똑같죠. 돈만 있으면 나인원, 더힐, 아서포, PH129, 에테르노 살고 싶고, 게이트형 대단지 아파트에 살고 싶으면 압구정, 반포 살고 싶고요. 결국 부동산의 본질은 감가상각이 발생하는 건축물이 깔고 앉은 땅과 그 땅을 향유하는 구성원들에 그 가치가 있는거고요.
전국에서 이런 땅에 있는 주거상품이 얼마나 될까요? 결국 상위 1% 한강벨트까지 넓게봐도 5%의 자산, 소득이 있는 사람들을 수요층으로 하는거죠. 심지어 인구소멸 때문에 지방에서도 넘어오는 사람이 많았죠?
돈 모아서 사는 사람도 있겠지만 보통은 이사하면서 얼마 덧붙여서 가겠죠. 그거 연쇄적으로 이동하면 고작 몇억으로도 아파트값 전체적으로 폭등시킬 수 있다 생각합니다. 예전에 이 생각을 정리해놓은게 있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9079863CLIEN 사고 싶은 곳을 많이 만들어야 한다. 또는 보유세로 보유비용을 물려야한다. 이게 안되면 폭등하는거죠.
중위 소득으로 계산하셨으니 전국 아파트 중위값을 보시면 됩니다 4억 8천 정도 되네요 서울로 한정해서 보면 12억쯤 되고요 물론 서울로만 보면 중위 소득도 좀 높은 편입니다
cleritie
IP 49.♡.24.52
01:29
2026-06-16 01:2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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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저성장 시대가 왔다는 걸 실감해야 해요. 지금 그러면 100년 거치 주담대 대출 90% 해주고 각종 대출 규제 다 허물고 다주택자 규제도 없애면서 전세 사기처럼 1000채씩 가지는 것도 허용하면 당장 인기가 하늘을 찌를 겁니다. 1억 가지고 30억 아파트를 살 수 있는 시대를 만들어 줬다고 정말 좋아할까요?
재원아빠
IP 143.♡.39.20
02:24
2026-06-16 02:2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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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ritie님 사람들이 원하는 시장에 맡겨라가 그런 걸 원하는가 봅니다. 전 도저히 시장에 맡겨라가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어요. 그냥 대출 퍼주고, 세금 없애서 돈놓고 돈먹기 판으로 만들어라 인 듯 한데, 그러면 집값이 떨어지나요? 집값대비 월세는 저렴하겠지만, 그 절대 값은 역시 오를 겁니다. 전세도 결국 우상향 하잖아요. 집값 대비 비율로 적을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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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구축도 아니고 2013~2018년 준공 사용승인일 떨어진 집들이죠.
이런 집들까지 상승세타면 그때가 바로 문재인 정부 시즌2되는것이구요.
인천 보고있긴한데 (직장이 송도라)인천터미널 송도 선학 보고는 선도지구니 뭐니해서 1억식 또 오르구 G5는 그냥 기본가가 14억이더라고요.. 구월아트센터인가는 9억 이러니 현타오긴 합니다.
서울과 동탄에 유명한 곳만 보신게 아닌가요?
용인 수지구 조금 구석의 50평대 15년 아파트가 10억 정도입니다.
어느 정도 물건을 보시면서 찾으시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처음부터 10억짜리를 사려면 끝도 없습니다.
작은 것부터 갈아타는 것을 자꾸 갭투기라고 하니 뭐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시피 합니다.
과거에는 돈을 모아서 작은 전세부터 시작했고, 돈이 더 모이고 수입이 안정화 되면, 작은 집을 구입하고, 자산도 쌓이고 수입도 되면 조금씩 크기를 키우거나 좋은 지역으로 이사해 갔습니다.
요즘은 전세를 없애는 추세고 1주택자도 갭투기라고 자꾸 해버리니 많이 답답합니다.
원하는 곳을 갈 방법이 뭔가 대박이 터져야만 하는 방식이 되어버리고, 갭투자는 하자니 그렇고 그러니 안되면 구할 수 없는 처지가 되구요.
주식은 오를 거라 생각하고 미리 구입해 놓고 기다리는 것이고
부동산도 오를 거라 생각하고 미리 구입해 놓고 기다리는 것인데,
이건 안되고 저건 되는 이유를 개인적으로 좀 이해하기가 어렵긴 합니다.
그냥 중간으로 계산하니까 편해서 그런거죠.
근데 그냥 아파트값이 미쳐서 적었네요
한국도 똑같죠.
동탄도 가족 한명아 로또분양되서 돈 많이 뜨고 나왔다는거 같더군요
씁쓸하지만 그냥 경제선진국들 따라 주거자산도 다시 제자리 찾아가는거라고 봐야죠..심지어 요즘 강남권 신축들은 커뮤니티 같은 공용부 상품성도 어마어마하게 좋습니다. 트리니원(반포주공3주구) 사전점검 영상보니 부럽더군요. 임대없고 층마다 일반쓰레기 이송설비도 있고 지하철 지하 직결도 되고요..
그냥 집 알아보다가 대출 적게해서 구축이나 들어가야겠다 마음 먹는 하루였네요
전국에서 이런 땅에 있는 주거상품이 얼마나 될까요? 결국 상위 1% 한강벨트까지 넓게봐도 5%의 자산, 소득이 있는 사람들을 수요층으로 하는거죠. 심지어 인구소멸 때문에 지방에서도 넘어오는 사람이 많았죠?
수도권 외곽에 적당한거 매수해서 살고 있는데, 5년전에 대출 전부 상환하고 만족하고 있습니다.
남는 여력은 투자했는데, 10년쯤 지난 지금 결과가 괜춘하네요.
대출받아서 사지요
자기돈 100%로 집사는 사람 드뭅니다
저도 제 돈으로 집산 적이 없고
저희 부모 세대도 마찬가지고
모두가 마찬가지입니다
자기돈 100%로 집사는건
꿈에서나 볼법한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옛날엔
자기돈 1~2억
나머지는 가능한 최대한으로 대출 받아서
서울 국평 아파트 들어갈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잘 모르겠네요
물론 위에 댓글 단분들이 있는 것처럼 중위소득자가 대출받진않죠.
그냥 아파트가격오르는게 차원이 다르네 싶어 적었습니다.
지금은 서울 내집마련은 뭐 거의 불가능인가? 생각들어서요.
아 물론 저는 서울 안삽니다.. 직장도 서울 살이유는 없고요..;
요즘 집 알아보다가 장난 아니라서 적은거에요
대출을 받는다는 건
그만큼 감당이 된다는 뜻이니까
대출을 최대한 받아서 집을 샀던 거죠
누군가는 무모하다고 하지만
사람들은 생각보다
돈이 걸리면
똑똑해집니다
이자가 감당 안 될 것 같으면
대부분은 애초에 대출받아 집을 안 삽니다
그런데도 왜 빚까지 내서 집을 살까요?
집값이 오른다는 기대 때문입니다
대출 이자가 5년이면 얼마고, 10년이면 얼마겠어요
엄청납니다
그 이자 이상으로 집값이 올라야
사람들은 대출받아 집을 삽니다
손해 볼 게 뻔하면 누가 그러겠어요
지금 서울 아파트 오르는 거 보세요
정말 엄청납니다
물론 떨어질 거라 보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지금 숫자는 그 반대를 가리킵니다
지금 서울 국평 기준으로
국평 일반분양가가 18~19억이라고 합니다
분양가가 그 정도라는 건
준공 시점엔 더 오른다는 말이거든요
그러니 앞으로 서울은 평균
국평 기준 25억 이상이 된다는 얘기겠죠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더 오를 거고요
이 정도 가격대가 굳어지고 있는데
옛날처럼
30대, 40대 무주택자가
자기 돈 2~3억에
나머지는 대출로
18억대 아파트를 살 수 있을까?
냉정하게 보면
못 삽니다
지금은 옛날과 다릅니다
예전엔 성실히 모으면 올라갈 수 있었는데
지금은 그 사다리 자체가 부서졌습니다
구조가 바뀐 거죠
그래서 사람들이 초조해지는 겁니다
지금 놓치면 영영 못 살 것 같아서요
그렇죠
사다리를 부셔버린겁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화가 난겁니다
옛날 사람들은 대출받아서 쉽게 아파트 사서 시세 상승 누렸는데
왜 우린 못하게해? 라면서 열받은 상황입니다
그거 연쇄적으로 이동하면 고작 몇억으로도 아파트값 전체적으로 폭등시킬 수 있다 생각합니다.
예전에 이 생각을 정리해놓은게 있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9079863CLIEN
사고 싶은 곳을 많이 만들어야 한다. 또는 보유세로 보유비용을 물려야한다. 이게 안되면 폭등하는거죠.
전국 아파트 중위값을 보시면 됩니다
4억 8천 정도 되네요
서울로 한정해서 보면 12억쯤 되고요
물론 서울로만 보면 중위 소득도 좀 높은 편입니다
그냥 대출 퍼주고, 세금 없애서 돈놓고 돈먹기 판으로 만들어라 인 듯 한데, 그러면 집값이 떨어지나요? 집값대비 월세는 저렴하겠지만, 그 절대 값은 역시 오를 겁니다. 전세도 결국 우상향 하잖아요. 집값 대비 비율로 적을 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