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매불쇼에 황희두씨와 정준희씨가 패널로 나와서 얘기하는데 그 내용에 너무 실망했어요.
최욱씨도 다시보게 되었어요.
일부 온라인에서 선을 넘은 혐오와 조롱은 규제가 되어야 한다는 점에서는 찬성하는데 그 이면의 그들이 그렇게된 사회구조적인 원인에 대해서는 아무도 얘기하지 않았어요.
사회적인 규율을 어긴 그들의 행동은 분명히 제제 받아야 하고 관리되어야 겠지만, 전세계에서 청년들을 포함한 소외된 자들이 분노하고 그들의 지지를 받고 극단적인 정치세력이 부상하는 그 구조적인 문제도 반드시 같이 봐야 하는데 말이에요.
저도 사실 1~2년 전만 해도 최욱씨와 비슷한 맥락에서 세상을 바라봤는데 여러 정치서적을 읽고 그들의 생각과 사회 구조적 문제에 대해서 자세히 알게되면서 생각이 많이 바뀌었어요. 조국씨에 대해서도 검찰개혁을 하다가 사냥당한 희생양으로 봤는데 2030이 분노할만한 상징적인 사회구조적인 문제와 그에 대한 분노가 그에게 투영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거든요.
MBC 스트레이트에서도 그 문제에 대해서 아주 자세히 다뤘는데 제발 한번 봐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이렇게 절실하게 매달리는 이유는 지금 지선이 민주당이 변화할 수 있는 좋은 자극제가 됐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돌아가는 것을 보니 오히려 더 안좋은 쪽으로 변화하는 것 같아서 걱정이되서 그래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9120740CLIEN
정부가 손놓고 있을 순 없죠.
쟤들은 강력하게 때려잡으면 오히려 따를애들입니다
독재를 찬양하는 애들이니까 독재처럼 해주면 좋아할거라고 생각됩니다.
들어주겠다는 생각 자체가 나이브했어요
조지면 될일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