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 자기네들 2030 시절 IMF전후의 강렬한 경험을 했으니까 그렇겠지요.
딱히 무슨 교육을 잘못받고, 날조와 선동에 현혹되고 그런것이 아닙니다.
생생한 자기경험이고 스스로 판단해서 민주당을 선택했을겁니다.
그리고 지금 2030도 마찬가지 현상일 뿐입니다.
박근혜 탄핵 직후까지는 제법 열렬한 지지층이기도 했지만,
이후로 자기네들 미래는 전혀 나아지지 않고 있는데 이들이 대체 누구 탓을 하겠습니까?
그와중에 애들이 뭘 몰라서 그런다고 타박하는게 참 어이가 없는것이,
솔직히 지금 4050 이라고 당시 시절에 뭘 대단히 잘 알아서 한나라당을 싫어했나요?
대체로 기성세대와 IMF를 상징하는 한나라당은 도저히 찍을 수가 없다는게 더 정확했을겁니다.
당시에도 우리들은 취업준비로 고생하는데 기성세대(386)들은 대학만 졸업하면 취직이 되는
꿀빠는 세대라고 욕하는 글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그렇지 않다는걸 다 알지만)
결국 현 상황은 그때의 기성세대가 민주당으로 대체된, 그저 역사가 반복되는 것에 더 가깝다고 보여집니다.
여기서 허구한날 욕먹는 펨코도 최근 1년새 주식시장 활황과
상법개정에 대한 정부와 민주당의 역할은 차마 부정하지 못하는 분위기 입니다.
지금 시대에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설득할 수 있는건 실체없는 대의명분이나 애매한 선의가 아닌,
당장 내 눈앞에 보이는 확실한 실적과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한줄로 자신의 세계관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게 쉽지 않은데 말입니다.
특히 2030에게 민주당이 “우리가 선한 쪽이니까 너희는 따라와야 한다”고 말하면 역효과가 납니다. 청년은 선의를 의심하는 것이 아니라, 선의가 결과를 못 만들었을 때의 위선을 싫어하는 것입니다. 집값, 취업, 병역, 젠더 갈등, 수도권 집중, 주식·연금·자산형성에서 실제 개선이 있어야 합니다.
아니 총칼로 자국민 살해하고 차떼기로 돈 받아먹고 나랏돈으로 자기 자산 부풀리고 최순실이랑 김건희가 국정운영하는 당인데
한가하게 기성세대의 정당이요??
반대로 이야기하면 흔히 지금의 2030은 민주당이 친중이라 그렇다고 말할텐데... 제가 볼 때 국힘당의 친일은 근거가 있지만 민주당의 친중은 근거가 없어요.
이런 정당에 표를 준다구요???????
장동혁이 당대표로 있는 현재는 더 큰 액자로 바꿔 지금도 걸려있습니다.
특히 동네 유지만 되도 힘없는 집 여자 아이 겁탈해도 돈 몇푼 쥐어주고 끝나는 경우도 많았고 돈 많은 사장은 예쁜 직원 노리개로 만들어도 경찰, 감사, 판사가 모두 같은 편이라 떵떵거리고 잘사는 경우가 많았음 그외 지금 핀리핀 정도의 수준의 나라였음
그 당시 권력 = 국힘의 전신, 경찰, 검사, 판사, 부자
이걸 개혁하자고 나선게 민주당, 정의당임 근데 그게 아직도 안되고 있다는게 포인트 거기엔 민주당 책임도 있지만 그래도 민주당엔 개혁 열사들이 있음
50 이지만 민주당 찍은지 많이 오래 안 됐어요.
젋을 때는 소수당 찍고 그랬습니다.
역사에 약한 편이고, 조금씩 알아가고 있습니다.
하긴 근대역사도 한줄로 요약하면 황당하긴 할 겁니다만, 쇼츠나 유튜버로 역사를 배우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민주정부들을 거치면서 정말 격동적인 변화를 보았고 내 삶의 변화도 같이 이뤄졌습니다.
그게 충분히 만족스럽지 않을지는 모르지만요.
난 개인적으로 박정희의 공도 인정합니다. 노태우의 북방정책도 의미있는 도약이었다고 봅니다.
김영삼도 일부 공이 있죠. ( 그런데 앵삼이를 완전 보수로 봐야 할지는 애매합니다. )
그게 우리나라 보수에서 발견할수 있는 전부입니다.
그 뒤에 이명박근혜석렬은 무능,무식,사익추구에,포악,하고 멍청한, 그 어떤 나쁜 수식어를 적어도 모자란 인간들입니다.
전 정치비관여층으로 한동안 그쪽당에 타성으로 투표해왔구요
제가 돌아선 시점은 IMF때문이 아니라, 세월호 참사때 박근혜 정부가 국민을 구하지 않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고였습니다. 이태원참사때 확신이 되었고 내란은 쐐기를 박았습니다.
과거의 관성때문에 전 아직 민주당에도 경계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님의 글은 개인적인 추측만으로 20304050 모두를 매도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모욕적으로 까지 느껴지네요
우리 윗세대는 독재정주로부터 투표권 얻어내기 위해서 화염병도 던지고, 그러다 최루탄 맞아 죽으면서 기득권에 저항도 하고 그랬는데…
국민학생일 때인가 연대앞에서 최루가스때문에 코피터지고 눈매웠던게 아직도 생생하네요.
계엄에서 탄핵으로 가기 위해서 지난 겨울 바닥에 집회나가던 입장에서, “표를 줬는 데 해주는 게 없네>혐오해야지”는 너무 맥빠지긴 하네요.
탄핵 대통령 2번 연속 배출한 당을 안뽑았던 데에는 다 이유가 있죠 뭘 더 설명이 필요하나요
빤히 보이는데 그걸 뽑아줘서는 나라꼴 개털 만들고 아오 진짜 지겹긴 하네요 정상화 시키면 또 국힘이 개판 만들어 놓을텐데.
국민 피에 억척 DNA가 있나 나라꼴이 잘돌아가면 엎어버리고 다시 시작하고 싶은 본능이 있나봐요.
'오로지 국민의힘만이 이 나라를 망칠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
그래서 뭘 어쩌라는건지요?
지금 102030세대들 일베문화 즐기며 4050세대들 위선자들이라고 욕하고 비웃는거
이거 그대로 되받아 자신들이 그 대상될 날이 오게될겁니다
아마 그때즈음 단순 손가락질받는 수준이아닌 줘터지는급까지 인식 안좋게될겁니다
그대로 자기 발등에 찍혀 사는 상황 오게될거라는거..
그냥 정치적인 생명이 끝난 당인데, 구질구질하게 여기저기 도움받아가며 자기 정체성도 갉아먹으며 생명연장하고 있으니 더 싫어지죠. 그와 동시에 당에서 사짜 개신교 냄새가 짙게 나는데 아무렇지 않게 대할 수 있나 싶습니다. 경남에서 지금 60대 초반 이하는 그런과정을 겪고 싫어합니다. 애초에 그 분들 김영삼때까지 한나라당 찍던 분이십니다. 국민의 힘에서 눈앞의 생존에 바빠서 중요한 걸 계속 놓치고 있어요.
이글은 누가 옳고, 누가 그르다는 것을 얘기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의 청년세대도 과거의 청년세대와 다르지 않다는 걸 말하고 싶었습니다.
다만 경험의 차이가 있고, 서로 중요하게 여기는게 다를뿐이죠.
세세한 사례들을 들면 각자의 지지의 이유는 다를 수 있는 것, 맞습니다.
다만 기성세대를 관통하는 큰 이벤트로서 IMF를 대표 예시로 든 것입니다.
IMF가 없었다면 지금과 같은 세대간 극단적 정치지형은 쉽게 형성되지 않았을겁니다.
국힘이 잘못한것 당연히 많지요. 그걸 몰라서 얘기하는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그건 우리세대의 가치일 뿐, 그들에게는 덜 중요할 수도 있습니다.
이걸 철없음, 미숙함이라고 부를수도 있겠지만 그보다는 공기의 소중함을
굳이 강조하지 않는 것에 더 가깝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한국은 미래가 없다는걸 확인한 이상 더는 미련 없어요. 계속 그따위로 살아가세요. 나중에 자신도 4050세대될때즈음 그대로 부메랑 당해보시고요
imf 때 성인이셨다면 이런 이야기 안 하실 거 같은데요? imf 때문에 민주당 지지한다는 이야기는 듣도 보도 못 했습니다.
한나라당을 비롯한 후신과 전신의 계보는 독재 정권, 자국민 학살, 사법 살인으로 얼룩진 계보입니다. 민주당 계열에서 자국민을 총으로 학살한 정권 있었나요?
유인원 이상의 지능을 갖고 있고, 정상적인 역사교육을 받았다면 저 집단을 지지할 수 없죠.
모르긴 뭘모른다고 민주운동으로 지켜낸 우리나라를 또 내란당에게 뺏길순 없으니까요
취업도 안되고, 결혼도 못하고 삶이 조금도 나아지지 않은 젊은이들이 내란당 응원하는데는 그런 이유가 있다 칩시다.
강남3구는 왜 그렇게 내란당을 지지 한답니까? 그들의 삶이 팍팍한가요? 먹고 사느라 힘들까요?
제가 보기에는 그냥 세상의 가치관이 바뀐 탓입니다.
이전 세대들은 설령 본인이 거리에 나서서 투쟁하지 않았더라도
보편적인 '정의' 에 가치를 두고, 사람을 함부로 해하거나 죽이는 집단은 용서가 되지 않기 때문에
군사정권의 명맥을 잇는 그 쪽 당을 싫어하는 것이구요.
지금 세대들은 '능력주의' 에 가치를 두기 때문에,
설령 본인이 능력이 없더라도 '능력과 힘과 권력이 있어 보이는' 사람들을 지지하는 겁니다.
그리고, 그들의 관점에서 '무능력자' 인 노인, 장애자, 노동자, 여성 기타 등등을
세금 들여 도와주겠다는 정부가 도저히 용납이 안되는 것이죠.
그들의 관점에서 약자는 게으른 사람이고, 그것이 자기 자신이 된다고 해도,
무능력하니 죽어도 싸지...같은 식으로 자조합니다.
이런 생각은 IMF 시대에 어려움을 겪은 부모들이 (지금 506070쯤 되려나요) 그 한풀이를 위해 자식 교육에 올인을 하고,
그렇게 과열된 교육 시스템을 평등하게 만든다고 시스템을 이상하게 뜯어 고치기 시작한 정부의 합작품 입니다.
일베도 결국 그런 약자들에 대한 비웃음, 멸시 에서 시작되었다고 봅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그들에게 소비되고 있는 이유도
노무현 대통령 현직 때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야' 라는 유행어에서 시작된 거라 추측됩니다.
이재명 대통령을 범죄자 취급하고 멸시하던 2030 커뮤니티가
KOSPI 8000이 달성되면서 그렇게 대통령을 칭찬하더군요. (저질스러운 표현을 쓰긴 합니다)
그들에게 이재명 대통령은 능력자고, 강자입니다.
그리고 모두 발언에서도 가식적인 페미니스트 행세를 하고 있지도 않고요.
싫어할 리가 없지요.
물론, 잘 들여다 보면, 여전히 대통령을 공격의 대상으로 삼는 이들이 있지만,
걔들은 뭔가 논조가 다릅니다. 흔히 말하는 알바거나, 윤어게인 같은 애들이겠죠.
그런데, 민주당에는 여전히 문재인 정부 시기의 가치를 게속 리마인드 하는 사람들이 있단 말이죠.
당연히 그들은 그게 용납이 안됩니다.
그래서, '뉴이재명' 이란 이름으로 민주당에 침투한게 아닐까 싶고요.
정부와 민주당은 이런 2030들의 행위를 단죄하는 수단은 합리적인 선까지만 하시고
(실제로 범죄를 저지른 놈들은 당연히 벌을 받아야겠지만요)
그냥 먹고 사는데 걱정이 없도록 사회 시스템을 잘 만들어 주면 됩니다.
그러면 그들도 바뀝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것들이 한 짓 중에 그나마 약한 게 IMF에요.
국민들은 쏴죽였어요.
뒷돈 챙기겠다고 온나라 강을 다 파헤쳤고요.
기성세대를 상징해서 찍을 수가 없었을 거라고요??
참 한가한 소리 하고 앉았네요.
지금 님이 공기처럼 당연히 누리고 있는 이 일상이 없었어요 그대로 놔뒀으면.
정말 과목이 아예 없는겁니까. 선택과목인건지?
이 세대는 정말로 옳고 그름에 대한 감각이 전혀 없습니다.
그저 imf 때 니들도 손해봐서 싫은거 아니냐 우리도 민주당 때매 손해봐서 싫은거다.
요즘엔 측은지심 수오지심 시비지심 이런거 안 가르치는 것도 아닐텐데도 판단 기준은 그저 나에게 이득인가 뿐이니 말 섞기가 싫어질 때가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