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스스로 여전히 불행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직장에서 힘들고 괴롭다고 불행하다 생각하지만
달리 말하면 아직 일하고 있는 직장이 있는거고
내 주식은 횡보 및 마이너스지만
달리 말하면 주식에 박아둘 돈이 있는 거고
외롭고 쓸쓸하다고 느끼지만
달리 말하면 그런 감정을 가질만큼의 애정이 남아 있는거고
사회가 불안하고 패륜적 범죄가 있는것에 분노하지만
달리 말하면 내 스스로 그런 감정을 느낄만큼의 정의감이 남아 있는거고
가진 돈이 적다고 아쉬워 하지만
적은 돈이나마 일용할 양식을 사먹을 만큼은 있는게 다행인거고
뭐 그런거 같습니다. 안락 편안의 감정은 내 마음먹기에 따라 달라지는거 같아요.
물론 그게 마음대로 안되서 항상 힘든게 인간이지만요.
당신이 왜 행복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라는 대한 질문이 오히려 마음을 편하게 해줍니다.
삐끗하면 개신교향의 가스라이팅이 되기 십상이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