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되었을까요?
왜 검찰이 무소불위의 권력이라고 불리는지 잊고계신 분들이 많은거 같네요.
조국이 감방갔다와서 안된다고 이유를 드는 분들에게 좀 묻고싶네요.
다들 주저하는 일 앞장서준 사람, 그거 계속하려는 사람 쓰러지지 말라고 지지하고 있는데... 앞서 싸워주는 사람들 힘빠질 소리나 들라네요. 앞으로가 걱정이네요.
검찰은 참 좋겠네요. 이래서 다 그거될라 그러고 고개 빳빳히들고 간첩조작조차 한마디 사과없이 버티고 조직 최우선인가보죠?
선거도 한철이고 세월은 또 지나갑니다. 정치도 사람도 한번으로 뭐가 끝내는거 아니고 계속되겠죠.
걍 난 저런 사람이 좋고 이런 사람이 싫다는 건 뭐라 안할테니...
분명 알고 계실 내용 이 악물고 외면하면서 들고나올까 그러지는 좀 않았으면 싶네요.
그분 미담을 열심히 찾아 올리시는게 낫지 않겠어요.
그래요....
국가인권위원회로 활동하며 당시 하신일도 있고 참여연대 시절 에도 일관된 검찰개혁 주장도 있으셨지만
당할거 알면서도 35일간 장관으로 짧게 정부에 계신동안 주력한 개혁 전반중에
인권이라도 먼저 챙기려 노력하신 거가 인상에 남았었네요. 하루도 치열하게 안싸운 날이 없는 임기였죠.
이하 발췌 조금 첨부해요.
...당시 조국 장관은 임기 35일 동안 국회의 법안 통과 전에 법무부 장관의 권한인 시행령 및 훈령 개정 등의 '신속과제'를 발표하며 검찰의 비대화된 제도를 직접 개혁하고자 했습니다.형사부·공판부 강화: 검찰 내 특수부(직접 수사 부서)를 축소하고 형사·공판부를 중심으로 조직을 재편하려 했습니다.
인권 보호 수사 준칙 개정: 피의자가 검찰에 출석할 때 언론에 노출되는 '공개 소환'을 전면 폐지하고 심야 조사를 금지하는 등 수사 과정에서의 인권 보장 조치를 도입했습니다....
총구를 국힘으로 돌려야 하는 데 같은 편끼리 전쟁이네요.
참고로 조국 후보에 대해서는 잼통 당선 되자마자 2개월만에
사면 요구해서 잼통 지지율 깎아먹은 데에 섭섭함은 있어요.
그리고 굳이 의원선거는 다음에 나가면 다들 꽃가마 태워 줬을텐데
이렇게 무리수를 두는지도 이해는 안갑니다.
의원직 잃은 회기에 재보궐 나가는 것도 모양새 안 좋아보이고...
사면 후에 바로 평택에서 먼저 자리잡고 활동했다면 그래도 이해는 될텐데
계속 눈치보고 간보다가 마지막에 평택으로 출마지 선택하는 것도 노무현 스럽지도 않고...
그러면서도 비례대표들을 지역구에 다 박아서 선거운동 시키는 것도 기괴?하고...
(의원들이 자발적이라 하더라도 3김시대 보스 모양세로 보입니다)
뭔가 조국 후보의 원칙정론 반듯한 이미지가 정치가 묻으면서 빛바래져 간다는 느낌입니다.
그냥 one of 정치인이 되는 것 같음.
뭐 이거 외에는 불호는 없습니다. 당을 무시하고 선택하라면 당연히 조국 후보죠.
(저도 가족들과 아스팔트로 조국수호 집회 나갔었습니다)
말씀 고맙습니다.
그 정도 호불호 평가만해도 감사할 따름이죠.
어떤 사유인가 그것이 더 중요하긴 하겠지요.
근데, 조국 후보를 개인적으로 반대하는데, 너무 무능해 보입니다.
솔직히 안철수, 한동훈과 비슷한 성향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저는 별로 좋게 보지는 않습니다.
네 무능해보인다거나 좋다싫다면 차라리 낫죠.
무능론에 반박해본다면
그는 장관에 들어오고 신속하게 검찰관련 초기 개혁을 개시했던걸 들고 싶네요.
검찰의 공격으로 짧게 물러나야했지만 대표적으로 시작한건 이런거죠.
전국 검찰청 특수부 폐지 및 축소,
심야 조사 전면 금지 및 인권보호 강화,
검찰 포토라인(공개소환) 폐지: 기소 전 피의사실 공표와 공개소환을 금지하는 형사사건 공개금지 등
조 전 장관 퇴임 직후부터 검찰 수사에 곧바로 적용되었습니다.
이건 다 검찰이 모여서 힘늘리고 찍은 대상자 망신주고 조질때 쓰던 칼들부터 손댄거였죠.
지금 검찰이 온갖 반항해서 아직도 힘들지만 여러사람이 희생하면서 진행하고 있는 과정이라고, 결국 이뤄질거라거 믿고 지지하고 있습니다.
안철수는 반대에 서 있는 사람으로 공소취소특검법저지 등에 찬동한 사람이죠. 그건 같은 선상에서 보면 안된다 봅니다...
그걸 무능했다 라고 말하는 겁니다.
대통령의 요청과 나의 의지로 전장에 서서 내가 처음에 돌격하다 죽었을 때... 조롱받는다 생각해보세요...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싸우다 반격에 힘들어하고 있어요. 그걸 다 무능하다고 퉁치면 앞으로 아무도 싸우지 못할겁니다
사람 많네.
이유야 어쨌든 민주당과 같은 노선으로 총선 승리에
일조한 것도 엄연한 사실이고 정치적 동반자로서
민주당과 합심하여 개혁 이끌어내고 내란 막았던 것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런데 어떻게 정치 인생 내내 극우 보수당에 있으면서
민주당을 모략하고 비난하며 이재명을 물어 뜯었던
김용남을 조국과 비교한다는 말인가?
그렇다고 정치적 능력이 출중하여 당선이라도 됐으면
혹 모르겠다. 나가는 선거마다 모조리 패배하여 정치낭인처럼
지내다 유튜브에 나와 얼굴 알린걸로 유명세 삼아 이미
대세 기울어진 대선 막판에 민주당에 기어 들어와 마침내
그 어렵다는 공천까지 따냈는데 대체 그런 자에게 공천
주는게 정당한 일이었냐?
그나마 제대로 선거운동이라도 했으면 좋으려만 말실수에다
파면 팔수록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과거 행적들이 우수수
쏟아져 나오는데 그걸 가만 놔두라고?
왜 김용남이 처음부터 네거티브 하지 말자고 했는지
이제 알 것 같다. 이렇게 구린게 많으니 그럴 수 밖에.
그런데 과거를 알지 못하고 어떻게 그 사람을 알 수 있나?
그건 네거티브가 아니라 검증이라고 하는거다.
어떤 사람을 알기 위해선 그 과거를 보면 된다.
로마에서는 로마법을 따라야하고
여기서 존대를 하지않으면
삭제나 신고되니
계속 볼수 있게 존대를 붙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지도자로 모시지는 않는다
뛰어난 철학의 노무현대통령 어록입니다
기회주의자와 지도자 자질의 대결에
한표 행사할 수 없음이 안타까울뿐입니다
이재명대통령은 포섭한 것이지
지도자로 모셔온게 아니니
이재명대통령 픽 같은 얘기는
자기홍보차원에서 쓸 얘기지
그게 반박논리로 쓰기에는 애매합니다
외연확장 논리라면 이해하겠지만
좌측 외연은 외연이 아닌가요
그때 뭐에 썼는지를 잘 모르겠지만...
분명 데리고 온만큼 기회도 충분히 줬다봅니다.
그냥 당내에서 실무적 역할을 했을지몰라도 타이틀달고 출마하는건 또 다르죠...
하지만 대통령께서 그걸 민주당 당원들이 이해하겠냐고 직접 한마디 하실 때까지도 과거 비민주적인, 반인권적인 발언에 사과조차 안했죠.
앞으로 검찰출신 데려다 뭔가할 땐 활동으로 진정성 보인 분들만 신중하게 하던가 시간을 좀 두던가 하는게 좋을지도요.
당을 넘어 민주진영 전체에 안좋은거 같습니다.
국민의힘에서 대표 스피커로뿐아니라 개혁신당과도 보조를 맞출 수 있는데 민주적인 자질을 가진 사람이란게 좀처럼 상상이 안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