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 노조/파업 관련해서 글을 보다가, 직원으로 이번 사건에 대해서 글을 남겨봅니다. 저는 이번 파업에 참여하지도 않고 DX는 적자라서 인센트브 없어요. (참고로 저도 삼성전자 주주이고, 하이닉스보다 상승율이 낮아서 .. 좀 그렇습니다.)
이번 사건/사태는 직원들이 회사를 신뢰하지 않아서 발생하는 부분이 크고, 직원들의 신뢰를 잃어버리는 원인을 회사가 많이 제공 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인센티브는 "영업이익 - EVA"한 금액을 적당한 기준?으로 나눠서 줍니다. 최근 몇년을 제외하고 DX 부분에서도 적당한 금액만 나오면 다들 만족하고, 그냥 주는데로 받고 다녔습니다.
그런데, 최근 몇 년(주로 이건희 회장 이후로)간 이상한 일들이 발생해서 직원들도 회사를 신뢰하지 않은 일들이 발생합니다.
(숫자 / 팩트 링크가 없어서 거짓이다.. 라고생각하시면, 님이 맞으십니다. 거짓말입니다.)
1. 가전사업부가 적자를 볼때 인센티브가 없거나 3%(몇십만원...)을 받아오다가, 비스포크 아이디어내서 영업이익을 약 1조 근처를 달성하는 년도가 발생했습니다. 그런데 "영업이익 / 1조 - EVA"하니 남는게 없어서 인센트브 10%(70만원)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직원들이 EVA로 어디에 돈이 투자되었나요? 알려주세요하니, 영업 비밀이라고 알려줄 수 없으니 그냥 받으라고 합니다.
2. 반도체는 약 2년 주기로 많은 이익을 보고, 적자를 보고 이런 사이클이 있어왔습니다. 그래서 약 5년 전? 정도에 수익율이 높을때 ps를 50%로 한정하여 지급하고, 남는 금액을 저금?해놨다가 적자볼때 적당하게 인센트브로 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2년전에 반도체가 적자나서, 예전에 저금한 것으로 조금이라도 인센티브 나오겠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회사에서는 "그때 EVA 계산하고/시설투자하고 해서 보니, 돈이 없어... 그러니 그냥 없어.." 이렇게 나왔습니다.
3. 이번 영업이익 15%건도, 작년에 과반 노조가 안되었지만 하루 파업할때, 영업이익 10%분배.. 즉 하이닉스처럼해줘 요청했습니다. 그랬는데 회사에서 거부했고, 인센티브 주는 것도 EVA 반영해도 약 영업이익 10~20% 수준이라고 직원들에게 설명하고 그냥 받아라..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노조에서 요청한게, 위 3번의 평균값 15%, 그리고 명문화해줘.. 요청한 것입니다.
물론 직원들도 15%를 받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별로 없고, 하이닉스처럼 해주면 대부분 만족하고 타협할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회사 제시한 것이
1. ps 50% 유지하자, EVA도 유지하고..
2. DS/반도체 우리가 하이닉스보다 1%라도 더 챙겨주께.. 우리가 남이가.. <== 언론에 한 이야기
근데 사실은 말이야, 26년 매출/영업 1등해야만 줄꺼고, 3년동안 한시적이야..
한 3년 지나면, 반도체 경기 어케될찌알고, 그리고 직원 잊어버릴꺼자나, 그냥 이번에 걍 좋게 넘어가자.. 쫌.
이런 겁니다.
회사에 직원들이 당한게 한 두번이 아닌데, 이런 사탕 발림에 그래 회사를 믿어야지.. 하면 호구 아닌가요?
회사가 평소에 신뢰가는 행동 등을 했으면, 이렇게까지 되지 않았습니다.
다들, 이건희 회장 있을 때는 이런 경우가 없는데, 지원팀 관리자들이 최고 경영진 있어서 이렇게되었다.. 한탄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회사믿고 열심히해서 내년에 10퍼 올려받아야지 생각하지 않고, 회사사장 욕 박을거면서 삼전노조에만 호통치는거보면 웃길따름입니다.
단협이던 연봉이던 당장 지금하는거 숫자랑 문구로 얘기하는거지 어느누가 내년도 내후년도 연봉얘기하면서 올해는 동결이러면 썅소리하지 아 열심히해야지합니까
심지어 회사가 어려운게맞는건지도 x소식이면 내연봉은 동결 사장차는 신형 벤츠 뽑았다 꼴인데말이죠.(임원은 성과급 다 뽑아갔는데 이소리는 임원에게제시된 성과지표는 달성했단거잖아요?)
협상타결되면 됐는갑다 크게 신경을 안쓰는 상황인데..
그런 사연이면 들고일어나는게 맞는것같은데요..
개돼지 취급..
이런글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링크 주신 글을 봤습니다. 그런데 이글에 첫 문장 "삼성에서 하닉만큼 돈을 안주겠다고 했나요? 아니죠 돈은 오히려 하닉보다 주겠다고 했죠" <=== 여기서부터 잘못된 정보가 있습니다.
그냥 회사가 평소에한 기준으로 그냥 하이닉스처럼 기준적용해서 해달라고 하는데,
회사는 "하이닉스만큼 준다고.... (언론)" 그런데 말이야. 부가조건이 있는데... 그건 3년.....
이러니 문제입니다.
당장의 이슈를 돈으로 언플하고, 한시적으로 때울려는게 직원들이 싫은 것입니다.
이게 중요한거 같은데요
평생 호황일 수는 없을테니
회사 이직이랑 이민이랑 같나요?
헌법에 대한민국 주인은 국민이라고 나와있는데 주인이 왜 이사가요?
삼전직원이 주인은 아니자나요
하닉만큼 줘야될 이유가 있나요?
금액이 같은게 아니라 노사 분배를 동일하게 해달라는건데요?
삼성노조. . . . .지금 삼성노조 보면 답이 없습니다.
eva 비슷한 뽀르뮬라(formula) 라는 시스템으로, 역대 최고 실적 달성한 해에 그 이전연도의 절반도 안되는 성과급(연봉의 18%), 이듬해 수천억 영익에 연봉의 2.5%, 작년 1조3천억 영익에 3.75% 성과급 받았습니다.
뽀르뮬라 목표치는 일년내내 비밀이다가 성과급 발표 할때 알려줍니다. 의욕이 안나네요. 실적은 제일 좋은데 실수령액은 뱌터리3사 최하위 입니다.
상한이 있더라도 영익 10% 고정만 해주면 행복 할것 같습니다.
작년의 경우 영익의 10% 면 연봉 15% 정도의 성과급 재원입니다.
근데 얼마버는지 투명하게는 어디도 그렇게 안알려주더라고요.
지금 다니는 회사도 엄청 벌었는데 갑자기 다른 하위 법인 손실처리를 해서 다 삭감해버리고 쩝...
잘되겠지요....ㅎㅎㅎ
거로 보입니다. 하이닉스는 반도체 호황이 폭발하기 전 노사가 합의한 사항이고 이렇게까지 이익이 폭발적으로 늘어날거라 생각 못했을 것 같은데 동일선상에서 비교하는 건 무리이지 않을까요
이번에도 투명한 기준, 즉 EVA를 노조/직원 일부에게라도 오픈 한다던지, 영업이익 10%.. 이정도 수준만해서 기준을 명확하게 하면 직원들 대부분 찬성할껍니다.
본문에 3년 한시적으로 주겠다고 했는데, 내년되어서,, 작년에 약속한거 기억이 안나서 말이야.. 내가 뭐라고했지? 할 회사입니다.
노동자 입장에선 열심히 일 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적당히 하고 퇴근해서, 언제든 이직할 수 있게 자기 개발 열심히 하고, 가족과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저는 회사와 국가가 정년을 보장해주는 것도, 이익을 분배해주는 것도 아닌데 한 직장에 올인하는 것이야 말로 바보가 되는 시대에 살고 있다고 봅니다.
티 안나게 적당히 하고, 내 인생의 행복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어렵지만요...
문제는 EVA 계산이 투명하지 않아서 불신이 생겼고, 하이닉스에서 투명한 숫자인 영업이익을 기준으로 성과급 협상이 이루어져 버린 거죠.
그리고 하이닉스를 보라는 멘트가 자꾸 위원장 입에서 나오던데 이건 진짜 하면 안되는 말인것 같아요. 협상력이 계속 낮아져가는것 같습니다. 더이상 들을 생각이 없다. 안기다린다. 이런 멘트도 안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트럼프-이혁수가 아닌데 뒤없는 멘트를 너무 많이 합니다.
임원들 연봉.성과급은 시총 1위답게 최고대우지만 일반 직원들은 근처도 못가죠.
하이닉스가 직원대우 잘해줘서 우수인재도 다 뺏기고.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