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아예 그대로 갔다쓴거도 있어요 ㅋㅋㅋ 드렁큰 타이거 난 널 원해 ㅋㅋㅋ 아무래도 90대까진 표절이나 이런거 대중의식도 크게 없는편이고 가수들도 크게 고려안하던 그 시대 시대상이니까 그냥 그 시절 나름대로 걍 잘 즐겼으면 됬지 않았을까 싶습니다ㅋ 옛날에 공공장소 흡연하던게 자연스러웠지만 지금은 비난받는 행동이다라고 인식이 바뀐것 처럼요..ㅋㅋ
Camp Lo - Black Connection도 표절(샘플링)된 곡입니다. 위 음악은 1974년 입니다. 음악계에서 표절 파고들면 살아남을 작곡가(가수)가 몇명이나 될까 싶네요.
보물섬
IP 119.♡.141.173
05-12
2026-05-12 22:08:38
·
@조자룡헌칼님 원래 샘플링은 힙합이 자주 하는 방법입니다. 출처를 밝히는게 당연하긴 하지만요
조자룡헌칼
IP 222.♡.129.84
05-12
2026-05-12 22:28:45
·
@VIBE님 댓글에 이미 썼지만 딱히 저는 드렁큰 타이거를 비난하고 싶지도 않고 시대상정도로만 생각한다고 써놓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올린곡은 프로듀서 제작자가 참여했고 레이블에서 발매한 정식 음반입니다, 당시 미국은 이미 대중음악 시장이 한국보다 훨씬 더 활성화된 시기였기에 정식 라이센스 계약 후 샘플링 했다고 봅니다, 표절과 샘플링은 전혀 다른 의미이니 착오없으셨으면 합니다..!
조자룡헌칼
IP 222.♡.129.84
05-12
2026-05-12 22:37:47
·
@보물섬님 네 힙합계는 샘플링을 정말 많이하고 원곡보다 좋은곡이 뽑히는 경우도 있고 저는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mc스나이퍼 battle than yesterday 무지 좋아했거든요ㅎㅎ 다만 오해가 있으신거 같은데 정식 라이센스 계약이 된 곡을 가져다 쓰는걸 샘플링이라 하지 허가없이 쓰는건 표절입니다.. 혹시나 단어에 혼동이 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
crong424
IP 1.♡.238.167
05-12
2026-05-12 21:29:30
·
저 Girl You Know It's True도 꽤 유명한 노래이고 두곡다 들으면서 표절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는데 그러고 보니 비슷하군요.
그나저나 저 밀리 바닐리도 황당한 그룹이죠 ㅎ 저 두명은 춤만추고 노래는 다른 사람이 불렀음--;; 한마디로 립싱크 그룹
TheCryingMachine
IP 210.♡.82.191
05-12
2026-05-12 21:29:36
·
그정도는 아닌데요
바람씽씽
IP 117.♡.9.92
05-12
2026-05-12 21:29:47
·
밀리바닐리는 희대의 립싱크였죠
깊고푸른바다
IP 39.♡.238.114
05-12
2026-05-12 21:30:50
·
정말 재밌는 포인트는 밀리바닐라 노래도 샘플링 곡 이 였단 거죠. 심지어 노래는 다른 사람이 부른 거고 본인들은 립싱크만 했죠 서태지도 난 알아요는 샘플링 기법으로 만든 거다 라고 했고 밀리바닐라도 난 알아요는 표절이 아니라고 했죠 제 예상엔 자신들 곡도 샘플링 이었기 때문에 굳이 표절이라고 할 수 없었지 않나.. 뇌피셜 임다. 결론. 서태지는 정말 똑똑 하게 표절을 했다 ㅎㅎ
쿤타맨vs매뚜기가면맨
IP 14.♡.11.123
05-12
2026-05-12 21:31:14
·
그냥 90년대의 문화 문익점 정도로 보면 된다 마 그래 생각합니더
조자룡헌칼
IP 222.♡.129.84
05-12
2026-05-12 21:34:25
·
@쿤타맨vs매뚜기가면맨님 저도 딱 이 정도로 생각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ㅋ
pidian
IP 125.♡.100.195
05-12
2026-05-12 21:31:25
·
첫 영상보고 충격먹었습니다. 밀리 바닐리를 노래도 못하지만 춤도 쓰레기라고 생각했는데 독일출신이 스핀도는 것 보고 그래도 구르는 재주는 있었구나를 알게 되었네요. 안무가가 쓰레기였군요.
누가기침소리
IP 49.♡.137.164
05-12
2026-05-12 21:31:33
·
엑스재팬의 베이시스트는 Taiji. 시나위 베이시스트 이름은 서(쪽의) Taiji
이름부터가...ㅎㅎ
디케이74
IP 14.♡.107.242
05-12
2026-05-12 21:31:51
·
저도 저거 보고 실망?을 많이 하긴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저런 모방을 통해서 현재의 kpop이 있는거 아닌가... 하는 옹호를 해주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10년 넘게 서태지가 새 앨범을 못내고 있는지도..나이도 들은데다가 이제 함부러 베끼기?도 쉽지 않은 시대이니..
taori
IP 180.♡.16.29
05-12
2026-05-12 21:33:15
·
전 잘 모르겠는데, 뭐 꾸준히 나오던 말이기도 했고..사실 진실은 모르죠 뭐. 저도 당시 신인데뷔무대 생방으로 봤고, 내용은 기억에 없는데 매우 박하게 점수를 매겼던 기억은 나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YKid
IP 121.♡.45.166
05-12
2026-05-12 23:34:34
·
@taori님 저는 그때 10대 초반이었는데 저는 생방으로 보면서 엄청 충격받았고 학교가서 다음날 애들이 다 그 얘기만 했습니다.
나의X에게
IP 119.♡.255.181
05-12
2026-05-12 21:33:20
·
2천년이전 가요자체가 저작권에 대한 개념이 없었죠. 샘플링자체를 저작권에게 허가를 받아야하는지 몰랐고 음원제작자들이 아예 해외 CD,LP를 수백장 사들고 와서 작곡가들에게 거의 비슷하게 뽑아달라고 했습니다. 서태지가 첫 데뷔무대에서 평론가,작곡가 심사위원들에게 혹평을 받은 이유가 있었죠. 다만, 해외음원을 제한적으로 접한 일반인들은 왜 노래가 좋은데 혹평하느냐는 반응였습니다.
레퍼런스 스타일을 많은 부분 가져오기도 하고 샘플링도 있구요, 표절가수로 평가절하 하기에는 재능과 실력이 엄청 납니다, 우선 곡을 너무 잘만듭니다, 당시 트랜드에 대한 감각도 상당 했구요, 무엇보다 초기 케이팝을 기조를 다진것도 이견이 없습니다, 심지어 마케팅, 음반 계약 방식도 기존의 시장을 뒤엎는 혁신을 보여줬구요, 이반적인 뮤지션을 넘어선 입지적인 인물아라고 생각 합니다.
옛날에 제가 자란 부산에선 일본방송을 볼 수 있어서 좀 아는데 90년대까지 예능, 가요, 서적 심지어 영화대사까지 엄청 베꼈어요.
Hyena1
IP 1.♡.214.66
05-12
2026-05-12 22:02:04
·
표절도 아니고 번안곡이죠.
오떼블랑
IP 58.♡.61.15
05-12
2026-05-12 22:14:26
·
서태지가 천재라 노래를 잘 뽑은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었군요. 헐....
리치제이
IP 119.♡.197.199
00:07
2026-05-13 00:07:35
·
@오떼블랑님 편집의 천재죠
메칸더v
IP 223.♡.180.135
05-12
2026-05-12 22:14:32
·
난 알아요가 참조한 곡 정말 좋네요. 저걸 이런 감성으로 재해석해준 서태지 감사..
즐거웠었습니다 진심으로.
보물섬
IP 119.♡.141.173
05-12
2026-05-12 22:21:37
·
미술과 음악은 다른 장르지만 피카소도 노골적으로 거장들의 작품을 '샘플링'했습니다. 프랑스혁명을 묘사한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을 그린 들라크루와의 '알제의 여인'을 자기 식으로 그립니다. 제목도 같아요. 서태지를 잘했다고 하는 게 아니라 현대 예술은 표절에서 시작한다는 겁니다. 표절을 잘하면 천재, 못하면 사기꾼이죠
YKid
IP 121.♡.45.166
05-12
2026-05-12 23:36:30
·
@보물섬님 현대 예술이 표절해서 출발한다고 하기는 좀 너무 강한 말이고... 어떤 작품들 같은 경우는 대놓고 오마주 한게 티 나기 때문에 그런 건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는다가 좀 더 정확한 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애초 팝아트 자체가 다른 미디어물을 가져와서 쓴 데서 시작한 거라서 부분적으로는 맞는 말씀이십니다.
표절이라는 단어 함부로 쓰는게 아니죠. 진짜 베꼈으면 "표절"로 판정 나지 않았을까요? 때마다 한번씩 회자되는데 실제 표절로 판정나진 않았잔아요.
삭제 되었습니다.
lcoy
IP 125.♡.160.127
05-12
2026-05-12 22:40:41
·
표절 논란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단순히 비슷하게 들린다고 표절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내가 듣기에 비슷하니까 표절이라고 한다면 그린데이는 조영남을 표절한 것일 거고 엔카나 데스메탈 같은 건 다 서로가 서로를 표절한 것들이겠죠.
전문가들과 음악인들은 서태지의 앨범을 대체로 명반으로 평가하며 호평을 남깁니다. 반면, 인터넷 악플러들은 표절이라는 것에 대한 구체적인 지식도 없고 명확한 근거도 없이 '내가 듣기에 비슷하니까 표절이다'라는 식의 주장을 하곤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뒤늦게 밀리 바닐리의 음악을 접하고서 (당시 빌보드 1위를 할 정도로 유명한 그룹이었는데 말이죠) 마치 감춰진 진실을 알아낸 듯이 "서태지가 표절했다"며 호들갑을 떱니다. 이건 "딱 보면 지구는 평평하잖아. 과학자들을 믿지 말고 내 느낌을 믿어" "어떻게 동물이 진화를 할 수 있냐. 과학은 이론일 뿐이고 내 느낌이 정확해"라는 수준의 말이죠.
표절꾼인데 인터넷이 없어서 안 걸렸을 뿐이라는 황당한 말을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서태지와 아이들이 활동하던 시기는 표절곡이 나와도 인터넷이 없어서 몰랐던 시절이 아니라 표절곡을 잡아내고 조리돌림하는 게 국민스포츠였던 시절이었습니다. PC통신에서는 별별 곡들의 표절 의혹을 갖고 불타올랐고 그걸 언론사가 받아서 TV뉴스나 신문 1면을 장식하는 일이 흔하게 있었죠.
법원까지 갈 것도 없이 방송국에서 자체적인 표절 심의기구를 만들어서 잡아내기도 하고 룰라 김민종 같은 경우는 곡이 나온지 얼마 되지도 않아 속전속결로 걸려서 온 나라가 떠들썩했고 가수들이 자살소동을 하고 퇴출되고 은퇴하고 이승환 신해철 같은 사람들이 표절을 잡는 것도 좋지만 적당히 좀 하라고 인터뷰를 하던 시기였어요. (그들 역시 이런 분위기에서 표절시비를 많이 당하기도 했죠)
외국인들 중에도 슬레이어, 아이언 메이든, 메탈리카 등 수많은 밴드들이 표절꾼이라고 열심히 전도하는 부류들이 있어요. 실제로 표절이면 소송이 걸리고 배상금이든 합의금이든 내고 작곡가명도 병기하는 등 조치가 취해지죠. 레드 제플린, 너바나, 마이클 잭슨, 비틀즈, 오아시스 등등의 쟁쟁한 음악인들도 표절 시비는 꽤 있고, 실제로 표절 판정받는 경우도 많습니다.
서태지 곡 중에 표절이 있었으면 벌써 소송이 걸리고 합의하든 배상을 하든 했겠죠. 그렇지도 않은데 그런 밑도끝도 없는 주장을 하는 건 일종의 음모론이죠. 그가 전세계의 음악인들과 법조인들을 매수라도 했을까요.
음모론자들의 양상은 비슷합니다. 소수의 자기들만이 진실을 알고 있고 남들은 속고 있다고 생각하며 일반적이고 상식적인 증거들은 배척하고 자신들의 믿음을 강화해주는 것 같은 것들만 선택적으로 받아들이는 거죠.
정말 서태지가 표절을 한 거라고 믿는 사람이 있으시다면 국내외 언론에 제보를 하면 될 겁니다. 엄청난 특종일 텐데요. 하지만 실제로 제보를 한다면 특종을 알려주어서 고맙다기는커녕, 환단고기의 증거를 발견했다거나 무한동력기계를 발명했다는 미친 사람 취급을 당할 겁니다.
서태지에 대해서는 유독 헛소문이 많습니다. 표절설 이외에도 사탄설 임신설 게이설 등. 그는 사방이 적이었습니다. 그는 자본권력, 언론권력, 심지어는 국가권력과도 싸웠고 기독교도 그를 사탄으로 몰아갈 정도였으니까요. 그런 서태지에 대한 반동들이 이런 헛소문들의 근원은 아닐까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몽짜
IP 125.♡.189.222
05-12
2026-05-12 22:55:33
·
표절이라고 하는 곡들 비교해 놓은거 보면 대부분 그냥 갸우뚱 합니다. 룰라 천상유예처럼 아예 빼다박은거 아니면 사실 본인아니면 알수가 없는 영역이죠. 뭔가 비슷하다고 표절이면 세상 노래 절반은 표절일껄요ㅋㅋ
NoaeC
IP 220.♡.173.117
05-12
2026-05-12 22:56:48
·
사실 작곡을 하면서 평생 앨범 마다 히트곡을 낼수 있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요? 전 불가능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대를 좀 감안해야 하지 않나 싶어요. 서태지 이미지가 여전히 새로움이 있어 지금 시대 사람처럼 여겨지기도 하지만, 90년대 초반 가수잖아요. 2000년대 들어와서도 계속 표절논란이 있었다면 모를까.. 그 시대는 그런 시대였으니까요. 음악 뿐만 아니라 문학,방송,제조업까지 자유로운 분야가 없을 겁니다. 전체적으로 그가 했던 도전정신이나 사회의 변화에 기여한 바를 높게 봐야 한다고 봅니다.
밴뎅
IP 14.♡.8.104
05-12
2026-05-12 23:46:07
·
저도 서태지 팬까지는 아니지만, 지금도 좋아하긴 하는데, 뭔가 표절을 이성적으론 인정하지만, 다른 부차적인 영향력 등을 강조하며 감성적으로 거부하시는 분들이 꽤 되네요 ㅎㅎ
법적/음악적 인 표절 정의가 뭔지는 딱히 관심은 없습니다. 많이 표현을 완곡하게 해도, '상당히 많이 영향/감화를 받아서 본인 곡/안무에 오마쥬에 가깝게 반영한듯' 이라는 게 제 생각이네요
머, 김학의 동영상 동일인물로 보기 힘들다는 판검사들도 억울할거라 느끼시는 분들도 꽤 될듯 싶네요
Klaus
IP 118.♡.2.185
05-12
2026-05-12 23:53:44
·
이런 글은 서태지 활동기부터 지금까지 주기적으로 올라오네요 서태지가 당시 기득권들에게 상당히 미운털 박히긴 했죠
서태지 보다는 현진영이 더 뛰어났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서태지가 과대포장되었다고 보는 것이죠. 하지만 밀리 바닐리 곡을 서태지가 표절했다고 하는 것은 너무 나갔네요. 당시 밀리 바닐리 곡은 이미 라디오에서 많이 흘러나오던 잘 알려진 곡이었어요. 하지만 누구도 서태지가 그 곡을 베꼈다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수십년이 지나 이런 표절 논란이 일어나는 것을 보면 상당히 웃기네요. 마치 클래식 계에서 헨델을 바하가 베꼈다고 후대 사람들이 논란을 벌이는 것과 유사해요. 아. 그리고 춤 베꼈다고 하는 부분은 진짜 황당하네요. 그렇게 따지면 당시 댄스 가수들은 표절 안 한 사람들이 없을 것입니다. 대부분 레이저 디스크나 테잎으로 외국 가수들 안무 보고 짜집기하고 변형해서 안무짜던 시절인데 말입니다. 그 시절 살아봤으면 잘 알텐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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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긴 하죠, 근데 요즘도 배경 까는거나 비트 섞는거나 매한가지 아닌가요
아무래도 90대까진 표절이나 이런거 대중의식도 크게 없는편이고 가수들도 크게 고려안하던 그 시대 시대상이니까 그냥 그 시절 나름대로 걍 잘 즐겼으면 됬지 않았을까 싶습니다ㅋ 옛날에 공공장소 흡연하던게 자연스러웠지만 지금은 비난받는 행동이다라고 인식이 바뀐것 처럼요..ㅋㅋ
Camp Lo - Black Connection도 표절(샘플링)된 곡입니다.
위 음악은 1974년 입니다.
음악계에서 표절 파고들면 살아남을 작곡가(가수)가 몇명이나 될까 싶네요.
두곡다 들으면서 표절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는데 그러고 보니 비슷하군요.
그나저나 저 밀리 바닐리도 황당한 그룹이죠 ㅎ
저 두명은 춤만추고 노래는 다른 사람이 불렀음--;; 한마디로 립싱크 그룹
심지어 노래는 다른 사람이 부른 거고 본인들은 립싱크만 했죠
서태지도 난 알아요는 샘플링 기법으로 만든 거다 라고 했고
밀리바닐라도 난 알아요는 표절이 아니라고 했죠
제 예상엔 자신들 곡도 샘플링 이었기 때문에
굳이 표절이라고 할 수 없었지 않나.. 뇌피셜 임다.
결론. 서태지는 정말 똑똑 하게 표절을 했다 ㅎㅎ
시나위 베이시스트 이름은 서(쪽의) Taiji
이름부터가...ㅎㅎ
현재의 kpop이 있는거 아닌가... 하는 옹호를 해주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10년 넘게 서태지가 새 앨범을 못내고 있는지도..나이도 들은데다가
이제 함부러 베끼기?도 쉽지 않은 시대이니..
저도 당시 신인데뷔무대 생방으로 봤고, 내용은 기억에 없는데 매우 박하게 점수를 매겼던 기억은 나네요.
서태지가 첫 데뷔무대에서 평론가,작곡가 심사위원들에게 혹평을 받은 이유가 있었죠. 다만, 해외음원을 제한적으로 접한 일반인들은 왜 노래가 좋은데 혹평하느냐는 반응였습니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곡이죠 ㅎ
또 있어요.
난 알아요 데모 입니다.
실제 발매된 난 알아요와는 가사가 영어가사인데요.
정식발매한 블라인드 러브 가사가 아닙니다.
밀리 바닐리의 Girl You Know It's True 가사를 가지고 난 알아요 멜로디에 맞춰서 데모 녹음 한거입니다.
우선 곡을 너무 잘만듭니다, 당시 트랜드에 대한 감각도 상당 했구요, 무엇보다 초기 케이팝을 기조를 다진것도 이견이 없습니다, 심지어 마케팅, 음반 계약 방식도 기존의 시장을 뒤엎는 혁신을 보여줬구요, 이반적인 뮤지션을 넘어선 입지적인 인물아라고 생각 합니다.
그렇지만 상관없이 음악은 괜찮아요
샘플클리어가 미흡했던 시기죠...
편집의 천재죠
저걸 이런 감성으로 재해석해준 서태지 감사..
즐거웠었습니다 진심으로.
애초 팝아트 자체가 다른 미디어물을 가져와서 쓴 데서 시작한 거라서 부분적으로는 맞는 말씀이십니다.
나이들어 가요를 들어본 바로는
유재하가 당시로는 진정한 천재였다 생각합니다.혹시 그분은 표절 아니겠죠
표절 가수를 가지고 천재라고 언론이 띄워주고 대중이 열광했던 괴이했던 시대로 기억합니다.
진짜 베꼈으면 "표절"로 판정 나지 않았을까요? 때마다 한번씩 회자되는데 실제 표절로 판정나진 않았잔아요.
단순히 비슷하게 들린다고 표절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내가 듣기에 비슷하니까 표절이라고 한다면
그린데이는 조영남을 표절한 것일 거고
엔카나 데스메탈 같은 건 다 서로가 서로를 표절한 것들이겠죠.
전문가들과 음악인들은 서태지의 앨범을 대체로 명반으로 평가하며 호평을 남깁니다.
반면, 인터넷 악플러들은 표절이라는 것에 대한 구체적인 지식도 없고 명확한 근거도 없이
'내가 듣기에 비슷하니까 표절이다'라는 식의 주장을 하곤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뒤늦게 밀리 바닐리의 음악을 접하고서 (당시 빌보드 1위를 할 정도로 유명한 그룹이었는데 말이죠)
마치 감춰진 진실을 알아낸 듯이 "서태지가 표절했다"며 호들갑을 떱니다.
이건 "딱 보면 지구는 평평하잖아. 과학자들을 믿지 말고 내 느낌을 믿어" "어떻게 동물이 진화를 할 수 있냐. 과학은 이론일 뿐이고 내 느낌이 정확해"라는 수준의 말이죠.
표절꾼인데 인터넷이 없어서 안 걸렸을 뿐이라는 황당한 말을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서태지와 아이들이 활동하던 시기는 표절곡이 나와도 인터넷이 없어서 몰랐던 시절이 아니라
표절곡을 잡아내고 조리돌림하는 게 국민스포츠였던 시절이었습니다.
PC통신에서는 별별 곡들의 표절 의혹을 갖고 불타올랐고
그걸 언론사가 받아서 TV뉴스나 신문 1면을 장식하는 일이 흔하게 있었죠.
법원까지 갈 것도 없이 방송국에서 자체적인 표절 심의기구를 만들어서 잡아내기도 하고
룰라 김민종 같은 경우는 곡이 나온지 얼마 되지도 않아 속전속결로 걸려서 온 나라가 떠들썩했고
가수들이 자살소동을 하고 퇴출되고 은퇴하고
이승환 신해철 같은 사람들이 표절을 잡는 것도 좋지만 적당히 좀 하라고 인터뷰를 하던 시기였어요.
(그들 역시 이런 분위기에서 표절시비를 많이 당하기도 했죠)
외국인들 중에도 슬레이어, 아이언 메이든, 메탈리카 등 수많은 밴드들이 표절꾼이라고 열심히 전도하는 부류들이 있어요.
실제로 표절이면 소송이 걸리고 배상금이든 합의금이든 내고 작곡가명도 병기하는 등 조치가 취해지죠.
레드 제플린, 너바나, 마이클 잭슨, 비틀즈, 오아시스 등등의 쟁쟁한 음악인들도 표절 시비는 꽤 있고,
실제로 표절 판정받는 경우도 많습니다.
서태지 곡 중에 표절이 있었으면 벌써 소송이 걸리고 합의하든 배상을 하든 했겠죠.
그렇지도 않은데 그런 밑도끝도 없는 주장을 하는 건 일종의 음모론이죠.
그가 전세계의 음악인들과 법조인들을 매수라도 했을까요.
음모론자들의 양상은 비슷합니다.
소수의 자기들만이 진실을 알고 있고 남들은 속고 있다고 생각하며
일반적이고 상식적인 증거들은 배척하고 자신들의 믿음을 강화해주는 것 같은 것들만 선택적으로 받아들이는 거죠.
정말 서태지가 표절을 한 거라고 믿는 사람이 있으시다면 국내외 언론에 제보를 하면 될 겁니다.
엄청난 특종일 텐데요.
하지만 실제로 제보를 한다면 특종을 알려주어서 고맙다기는커녕,
환단고기의 증거를 발견했다거나 무한동력기계를 발명했다는 미친 사람 취급을 당할 겁니다.
서태지에 대해서는 유독 헛소문이 많습니다. 표절설 이외에도 사탄설 임신설 게이설 등.
그는 사방이 적이었습니다.
그는 자본권력, 언론권력, 심지어는 국가권력과도 싸웠고 기독교도 그를 사탄으로 몰아갈 정도였으니까요.
그런 서태지에 대한 반동들이 이런 헛소문들의 근원은 아닐까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뭔가 표절을 이성적으론 인정하지만, 다른 부차적인 영향력 등을 강조하며 감성적으로 거부하시는 분들이 꽤 되네요 ㅎㅎ
법적/음악적 인 표절 정의가 뭔지는 딱히 관심은 없습니다.
많이 표현을 완곡하게 해도, '상당히 많이 영향/감화를 받아서 본인 곡/안무에 오마쥬에 가깝게 반영한듯'
이라는 게 제 생각이네요
머, 김학의 동영상 동일인물로 보기 힘들다는 판검사들도 억울할거라 느끼시는 분들도 꽤 될듯 싶네요
서태지가 당시 기득권들에게 상당히 미운털 박히긴 했죠
당시 밀리 바닐리 곡은 이미 라디오에서 많이 흘러나오던 잘 알려진 곡이었어요. 하지만 누구도 서태지가 그 곡을 베꼈다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수십년이 지나 이런 표절 논란이 일어나는 것을 보면 상당히 웃기네요. 마치 클래식 계에서 헨델을 바하가 베꼈다고 후대 사람들이 논란을 벌이는 것과 유사해요.
아. 그리고 춤 베꼈다고 하는 부분은 진짜 황당하네요. 그렇게 따지면 당시 댄스 가수들은 표절 안 한 사람들이 없을 것입니다. 대부분 레이저 디스크나 테잎으로 외국 가수들 안무 보고 짜집기하고 변형해서 안무짜던 시절인데 말입니다.
그 시절 살아봤으면 잘 알텐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