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30 KST - AP통신/CNN - 미 영화배우 및 제작자인 멧 데이먼과 밴 애플렉이 플로리다 마이애미 경찰관 2명에게 명예훼손을 이유로 소송을 당했다고 AP와 CNN이 전하고 있습니다.
[영화리뷰/AP] '더 립' B급 스릴러. 그러나 맷데이먼과 벤애플릭의 근면성실한 듀오작.
멧 데이먼과 밴 애플렉이 설립한 영화제작사 "아티스트 에쿼티/Artists Equity"는 5월 초 마이애미 데이드 보안관인 제이슨 스미스, 조나단 산타나에 의해 명예훼손 혐위로 소송장을 받았으며 이 소송장에서 해당 경찰관들은 보상금, 징벌적 손해배상, 그리고 공개사과의 영화내용에 대한 수정을 요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들 경찰관들은 아티스트 에쿼티가 제작한 영화 "The Rip"이 자신들을 모델로 너무 사실적으로 묘사했으며 이 영화에 등장하는 범죄행위를 자신들이 저질렀다는 인상을 주어서 자신들의 명예가 훼손되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가족, 주변인들에게까지 평판이 나빠져 피해를 주었으며 자신들은 엄정한 법집행을 수행하는 경찰관이 아닌 부패경찰이라는 부정적 이미지를 가지게 되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아티스트 에쿼티 및 멧 데이먼,밴 애플렉의 소속사 및 대변인들은 AP통신의 논평요청을 거부했습니다. 멧 데이먼과 밴 애플렉은 언론인터뷰에서 해당영화는 마이애미 경찰관인 크리스 카시아노의 책 및 인터뷰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영화제작전반에 컨설턴트로 참여하였습니다. 또한 현역 마약단속반(DEA,TNT-Tactical Narcotics Team) 소속 요원들의 조언도 많이 참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법원 서류에 따르면 아티스트 에쿼티측은 반론요지를 통해 영화 크레딧에 실제 사건, 및 인물들을 그대로 차용하지 않았으며 허구의 이야기를 기초로 한다는 면책조항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통상적인 헐리우드 영화 면책조항을 그대로 준수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