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재인 대통령 때 거의 80% 넘는 지지율과 그 당시 민주당 지지율 50% 와의 차이 30%를 그땐 왜? 뉴문재인이라고 프레임화 하지 않았는지.
2. 그렇게 뉴이재명, 뉴이재명 외치면서 정작 그로 추정되는 사람들한테 설문 조사 해보면 민주당 아니라 국짐이나 개신당 등 다른 당에 투표하겠다. 는데 왜? 그렇게 이재명 대통령님을 지지하면서 그분의 정책을 뒷받침하고 힘을 실어줘야 할 민주당을 지지하지 않는지?
그냥 이재명 싫은데 이미 대통령은 됐으니까 뭐 어쩔 수 없고, 지지한다고 해도 어차피 이재명은 대통령 이후에 할 게 없으니까 우리한테 불리할 것도 없다. 대신 그 뒤에 혹시라도 대권에 조금이라도 싹수가 있는 사람들은 다 쳐내겠다. 그러기 위해선 나민지, 나이지 인데.. 를 써먹으면 편하다.
이거 아닙니까? 이거 문재인 정권 때도 다 겪었는데 또 속을거라고 봐요?
그렇게 문재인 대통령 초기에 그 많던 잠룡들 다 쳐내고 결국 내란돼지 같은 놈 대통령 만들었으니까. 어차피 담에도 내란당에서 제대로 된 놈은 대선 후보 못 만들거니까 최대한 진보 진영 사람들 다 몰락시키겠다. 그거잖아요.
그렇게 자기 입맛에 맞는 민주당 수박이나 아니면 국짐에서 낸 인간이 비벼볼만한 사람이 남을 때까지 계속 이재명 대통령 이름 팔아먹으면서 공격할 거 뻔히 압니다.
우린 다 겪어봤어요.
김용남 지지하면 뉴이재명입니다
"그냥 다음 정권 때 검찰에 도륙을 당하든말든 자업자득이라 생각하렵니다."
이런 글을 쓰신 분이 이재명 정부 지지자는 맞으신가요?
그리고 주식 오르는거 보고, 잼프 정치 경제 사회 외교 정책 실행하는거 보고 우리 진영에 새로 호의적인 사람들을 조리 돌림 하는게 어느 초식인지 모르겠어요. 우리만의 민주당이어야 한다 이건가요?
우리 이니 하고싶은대로 다 해 하며 비이성적 몰빵론은 어디로 갔을까요?
당시 그걸 즐겼던 분들이 비주류 이재명이 올라와서 그런 분위기에 대해 너넨 배척해야하는 세력들이라 몰아버린다면 참으로 난감합니다.
2. 뉴이재명을 지지하는 민주당 지지자 중에 국민의 힘이나 개혁신당에 투표하겠다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 어느 집단이든 이상한 사람이 있으니 몇몇 사람이 있겠지만, 님께서 말씀하신 20%가 넘는 사람들중 절대 다수는 당연히 민주당을 찍을 걸요?
오히려 민주당 지지자면서 김용남 후보 대신 조국 대표를 찍어야 한다는 사람들이 더 해당행위자들 아닌가요?
엄연히 다른 당이고 지금도 전국 선거구에서 민주당 후보들과 싸우고 있는데요.
정청래 대표가 김용남 후보한테 어디 청계산이라도 끌려가서 얻어 터진 뒤에 공천도장 찍었습니까? 당 지도부가 결정해서 내놓은 후보를 평택 시민도 아닌 인간들이 왜 낙선운동을 하는거에요?
댓글 다신 분 하신 말씀 보면 뉴이재명 = 문꿀 오소리 = 뮨파 로 생각하면 되는거죠?
하는 짓이 똑같잖아요
그리고, 그 당시에도 첨에 문꿀 오소리 어쩌고 할 땐 그렇게 심한 행위가 없었어요. 그래서 초기엔 지지받다가 가면 갈수록 패악질이 심해지니 민주진영에서도 비난 여론이 일어났죠.
그 기억을 싹 빼고 마치 첨부터 문꿀오소리에 열광적이기만 했던 것처럼 왜곡하고 선동하네요.
뉴이재명을 프레임화한 주체가 엄밀히 말하면 뉴이재명을 싫어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실 뉴이재명은 한겨레에서 처음 꺼낸 용어죠.
문재인의 지지율이 폭발적이었던 당시 그런 용어가 왜 없었는지는 새롭게 유입된 문재인 지지층을
딱히 신경쓰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아마도 비현실적으로 높은 지지율은 남북관계의 급진전이라는 상상할 수 없던 모멘트에 의한 일시적 도약이라는 인식이 있어서일지도 모릅니다.
반면, 뉴이재명이 부각된 건 기존 민주당 코어층에서 뉴이재명들의 목소리를 배척하기 시작하면서 부터 대두됐거든요.
이렇게 된 이유는 단순히 민주당의 체질이 바뀌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라기 보다는
당권싸움과 연관이 있다고 보는게 합리적일 겁니다.
2. 뉴이재명의 정의를 보셔야할 때 입니다.
애초에 한겨레가 말한 뉴이재명의 정의는 이재명 대통령을 뽑지는 않았지만
이후 이재명의 국정수행 능력을 지지하게 된 지지자들을 말합니다.
이들은 민주당을 지지할 수도 있고 안할수도 있죠.
지지하더라도 아마도 실용적 노선의 민주당을 지지할 확률이 더 높을 겁니다.
이후 뉴이재명의 정의는 언급하는 사람 마다 미묘하게 다르게 쓰이고 있는데
이는 자기가 원하는 대로 끌어다 프레임화 하는데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거 같습니다.
그럼에도, 크게
- 이재명을 지지하고, 민주당은 지지하지 않는 자
- 이재명을 지지하고, 이재명과 뜻을 달리하는 민주당내 세력(이라고 생각되는 자들)은 지지하지 않는 자 (이재명을 지지하지만 현재의 당권파를 배척하는 자)
정도로 구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뉴이재명”은 원래는 지지자들을 카테고리화 하는 말인데
이제 정치인에게 까지 영역을 넓혀서 특정 정치인을 향해 “너 뉴이재명이지? 아웃!”하고 사상검증을 하는 단계까지 넘어갔죠.
즉, 뉴이재명을 프레임화한 것은 아마도 뉴이재명을 싫어하는 쪽일 겁니다.
특성을 조금 더 살펴보면 개딸과는 조금 다르죠.
개딸이 딸이란 말이 들어갔다고 반드시 여성을 지칭하는 건 아니지만
한겨레의 분석을 바탕으로 보면 개딸은 젊은 여성층이 많고 뉴이재명은 젊은 남성층이 많다는 특성도 있는 듯 합니다.
세상 1, 0 사이 그외 수많은 숫자가 있어요
이런 글이 올라오고 공감도 받고 하는 마당에 뉴이재명이고 올드이재명이고 반대급부로 발생하는게 당연한 것이죠
기존 민주당 지지자이건, 뉴이재명이건, 뉴이재명이 아니건
민주당이 추구하는 가치를 따르고 존중해야죠.
이재명, 문재인, 김대중, 노무현 이 분들은 민주당이 추구하는 보편적 가치를 지향하였고
당원과 국민들로 부터 선택을 받은 분들이죠.
민주당의 보편적 가치를 지키지 않는 분들이
지금의 이재명 대통령님을 지지한다면 이분들은 모두 가짜이죠
이재명 대통령이 잘하지 못해서 나중에 떨어져 나가더라도 당장은 그런 사람들까지 끌어들여야 민주당의 정책을
더 확실하게 추진할 수 있는 것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