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인구 소멸 국가입니다.
얼마전 대만이 출산율 0.6으로 넘어서긴 했지만 부동의 1위를 지켜 왔었습니다.
그 대가로 한 15~20년만 지나면
군함 배 탈 사람도 없고
전투기 조종할 사람도 없고
여성을 징병 할수도 없고
뭐 그때되면 로봇이 드론이 전쟁한다 어쩌고 저쩌고는
군사 관련 지식이 부족한 사람들이나 하는 이야기이고요.
중국, 일본, 러시아 출산율이 낮아 진다고 해도
인구수 규모 자체가 우리랑은 비교가 안되지요.
지정학적 리스크와 이걸 해결 할 방법을 찾는다면 모를까
당연히 미국은 우리나라에 주둔해야합니다.
우리나라 역사를 보십시요. 이렇게 발전하고 군사적으로 안정적인게 얼마 안되었습니다.
다들 아시다 시피 조금만 과거로 가면
6.25 전쟁, 일제 치하, 중국의 속국 개념 등등 참혹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미국을 잘 이용해 먹어야 하는 숙명을 타고난 국가입니다.
그러니 당연히 미국은 우리나라에 주둔해야합니다.
단, 작게 봐 중국, 일본이 전쟁 수행능력이 제로에 가까워 진다면 가능 하겠지만
그럴일은 없을겁니다.
트럼프대 나토는 뭐가 문젠지 모르겠네요. 반대로 생각하면, 우크라이나 침공때는 미군이 지원을 했지만, 이란 침공때는 나토는 뭐했냐는 입장인거잖아요?
명분이야 어찌됐든 미국은 EU도 아닌 우크라이나를 도왔던건 유럽때문이었는데
반대로 미국입장에선 충분히 배신감이 들수있는 사안이긴하죠.
쫌생이같다고 느껴질진 모르지만 그게 지금의 혼란스런 시대고요.
주한 미군 군사력 자체를 말하는 게 아닙니다.
미군 한명이 전쟁터가 될 한국에서 만약 사상을 당하면, 미국이 참전을 한다는 의미에서
비대칭전력이라 말하는 겁니다.
전작권은 우리가 갖고요...
한미연합사 사령관도 우리가하고요...
말도안되는 소리죠 일본만해도 주일사령관도 미국인인데 어떻게 미군통제권을 한국인이 갖나요 소설이죠 그건
그러면 전작권을 우리가 되돌려 받으면
한미 연합사는 해체되겠네요.
아니죠 사령관이 한국군이 되고
부사령관이 미군이 되겠지요
하지만 그렇게 되서 얻을 게 없고요
한국 군의 전시 사령탑이 미군인 것이 더 말이 안되는 거죠.
말이 안되는 것을 따지면 그렇습니다.
덕분에 한국이 이정도로 성장한겁니다.
미국 없었으면 강대국 사이에 소국이 뭐라도 할수있었겠나요? 반만년역사를 봐도 그런 경우는 없었고요
아무리 악을 써가며 미군주둔 당위성 얘기해도 철수 여론은 공론화 될 수밖에 없다 생각합니다. 지금 미국이 강요하는 동맹의 현대화 문제 본질이 뭔지 알고있는지 진지하게 묻고싶군요. 한국이 전쟁에 원하지않아도 미국이 원하면 그대로 끌려가는게 동맹의 현대화인데... 그러고도 저런 소릴 할 수 있을지?
다만, 험악한 분위기속 철수해라 이런게 아닌 웃으며 땡큐, 굿바이~ 이런 모습 그려지는 큰그림이 필요하다 생각해요
말그대로 그 나라들중 싸울줄 아는 군대가 있기나 합니까? 다들 오합지졸들인데.
우린 주한미군 상관없이 자주국방을 외치며 무기체계도 스스로 자가발전해 나가는 나라입니다.
걸프국 미군주군과 우리나라 미군주둔은 실질적으론 차이가 엄청납니다.
이부분에 반례로 지금 이스라엘 텔아비브가 어떤 상태인지 보는게 좋으실듯합니다
아무리 굳건하게한들 물량 앞엔 장사없습니다.
제가 진짜 문제삼는건 지금 미국이 강요하는 동맹의 현대화 부분입니다. 이게 한국이 그냥 끌려다니는 성질이거든요.
향후 동맹의 현대화 문제로 한국은 굉장히 심각한 문제 빠질수밖에 없어요. 유사시 평택,부산,군산,왜관,원주는 무조건 얻어맞게 되는 상태입니다. 때문에 이 문제는 굉장히 크게 공론화 될 수밖에 없는 성격입니다.
지금 이재명 대통령이 자주국방 강조하고 전작권 환수 표명한건 굉장히 잘한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나라에 외교 주류세력들, 국립외교원에 체계자체를 싹 다 뜯어고쳐야한다 생각합니다. 머릿속에 대미종속적으로 세뇌당하듯 박혀있는 시각(이게 문재인 전 대통령 시기까진 점진적 개선되나 싶었는데 내란범,매국노 윤석열때 매국노 김태효,신원식 주도하에 매우 심각하게 망가졌죠)에서 다자외교 체제로 나아가는 방향으로요.. 이 문제는 구조적 성격이 워낙 견고해 당장에 불가능하고 중장기적인 설계가 필요하겠지만요
개인적으로 두바이,아부다비가 공격당한 모습에 충격이 굉장히 큽니다.
아랍에미리트가 미국에 우호적이면서도 중국,러시아하고도 친하고(아랍에미리트에 러시아인들 굉장히 많이 오갑니다. 러우전쟁으로 인한 경제제재 속에 러시아인들 아랍에미리트에 더 몰려오더군요. 에미레이트 항공 와이파이 서비스도 화웨이쓰고..), 이란과도 관계 맺고 유지중(아랍에미리트에 이란 출신 기업인,상인들 정말 많이 활동합니다. 수십만명 규모로...)인데도 그저 미군기지,미국 빅테크 기업들 있다고 공격받는게...
향후 주한미군 문제와 외교노선 문제는 굉장히 크게 충돌될것이고 크게 공론화될 수밖에 없다는건 인지하실 필요있습니다. 최소 이대로 쭉 기조 이어간다는것에는 한계(가장 크게 문제삼는 부분은 동맹의 현대화입니다)가 있어 더는 유지가 어렵습니다. 무언가 큰 전략 변경은 필수입니다
그리고 미군이 주둔하고 안하고는 우리 의지와는 상관없고 100% 미국의 의지 입니다.
우리는 붙잡아둘수도 나가달라할수도 없습니다.
나라는 미군이 지켜주고있는게 맞습니다
Wow!
놀라운 현실이죠
그리고 다들 지나치게 주한미군을 고평가하는데 주한미군의 주요전력은 공군인데 c,d형 f16 72대 a10 12대 아파치 40대 블랙호크 52대입니다. 반면 한국 공군은 f16이상 332기이며 추가로 f35 20기 kf21도입중입니다.
주한미군의 가치는 실질적으로 정보자산과 인질효과에 있으며 인질효과는 역으로 위험해지고 있습니다. 양안전쟁시 중국이 한국을 선제공격해서 한국군과 주한미군을 못움직이게 할거란 예상이 있습니다.
어차피 주한미군의 주둔이나 철수는 한국이 못정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할일을 하면됩니다.
우리 공군 규모 생각하면 f16 72대, a10 12대가 결코 적은 숫자가 아니지요.
아파치는 우리 보다 주한미군이 더 많이 가지고 있구요.
북한만 생각한다면야 부족하지 않은 전력이지만...
중국, 러시아 생각하면 아직 한참 멀었죠.
중국이 무력 충돌 없이 해상 봉쇄만 해도
스스로 지켜낼 수 있을 지 의문인데요.
주한미군 인질효과는 잘 모르겠지만, 아직도 인계철선 얘기하나요?
말씀하신 것처럼 주한미군 가치는 저 전력보단 정보자산에 있겠죠.
그래서 우리가 스스로 러시아, 중국까지 우리 감시체계 내에 둘 수 있는 날이 빨리 와야할테구요.
물론 북한의 표적이 많고 우리공군만으로 표적들을 제거하기엔 당연히 부족합니다. 하지만 막연히 사람들이 생각하는것보다 주한미군의 전력은 약합니다. 현재 주한미군의 전력으로 한국을 지켜주는게 아니라 언제든디 미군이 증파될수 있다는 교두보와 상징적인 인질이며 북한과 전쟁시 북한을 빠르게 제압하는데 도움이 되는것이죠.
중국이나 러시아군은 현재 주한미군 전력으로 당연히 못막습니다. 그리고 주한미군은 현재 해군이 거의 없습니다. 제주에 해군기지 세워진다면 또 달라지겠지만 중국이 해상봉쇄를 시도한다면 주한미군이 아니라 태평양함대 사령부가 움직이겠죠. 그래서 상징적이라는 겁니다. 주한미군이 있고 미군과 같이 움직인다는것이죠. 하지만 지금 미군기지의 사드, 페트리어트, f16까지 빠지는거 보면 우리가 할수 있는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미국은 역사상 협정따위는 무시하는건 일상이고 동맹관계가 적으로 바뀌고 전쟁까지는 간 경우도 벌써 여러건입니다. 절대로 믿을 수 없는 국가이고 안보는 누구에게도 의지할 수 없습니다. 스스로 지키는것만이 유일한 수이며 힘이 있을때 외교도 할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주한미군의 정보자산은 하나씩 대체하고 있습니다. 한국판 사드도 몇년 안남았고 조기경보기 도입 군사위성등 이미 어느정도 우리군의 감시체계에 들어와 있습니다. 물론 미국처럼 러시아 중국의 군내부 깊숙히 조력자들을 포섭하진 못하겠죠. 그래도 최소한 북한 내부정보만큼은 한국이 가장 세밀한 정보를 갖고 있습니다.
제일 우려되는건 중국에게는 양안전쟁시 물자기지가 예상되는 주한미군은 내버려둘까입니다. 그리고 베이징과 중국의 주요 동부해안 도시들과 지나치게 가깝죠. 사드배치에 그렇게 민감하게 반응했는데 미국은 우리를 그냥 중국의 먹이로 내버려두었습니다. 그래서 미군이 빠지든 말든 중요한게 아니라는겁니다. 빠지만 빠지는대로 우리에게 유리한점이 생깁니다. 좀더 유연하게 중국을 대할 수 있고 선택지가 넓어지죠. 물론 국방비가 더 늘어나고 미국의 핵우산이 약해지겠죠. 미군없는 한국에 핵우산을 적극적으로 행사하진 않을테니깐요. 어차피 미국의 필요에 의해서 주한미군이 유지되고 있으므로 우리의 선택권은 1도 없습니다.
우리나라는 전쟁에 패전? 이런걸 다 떠나서 경제가 망합니다.
미군철수하면 저부터 갖고 있는 우리나라의 모든 금융자산부터 다 뺄겁니다.
어차피 법적으로 주둔해야 되는 것이라 빼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지만 다른걸로 압박하겠죠
결국 돈일텐데 어떻게 될지 봐야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