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동생 처럼 친한 남동생이 있습니다.
전문직에 돈도 잘버는 편이고 신체도 평범하고 어디 결혼 정보 업체 등록해도 괜찮은데 동생인데
지인 소개를 통해 외모적으로 예쁜 필리핀 여성을 만났고 사랑하게 되어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몇가지 에피소드를 보면....
공항에서 부터 입국심사인지 비슷한 상황에서 그 동생 까지 불려가 무시를 하더랍니다.
예를 들면
- " 수입이 어떻게 되냐? "
" 월 800 법니다. "
- " 아 1년에 800버신다고요?? "
뭐 이런거 부터
친인척 친구들 까지 직접적으로 이야기 안하지만 저에게 이야기 하는거 보면
" 왜 굳이 한국 여자도 많은데 동남아 여자랑 하는지 이해가 안된다. "
" 이왕 외국 여성이랑 할거면 백인이면 좋을텐데 "
" 그 애 낳으면 동남아 혼열...."
어쩍고 저쩌고 편견 및 비하가 어마어마 하군요.
이건 아마 우리나라가 없으질때 까지 안 없어질거 같기도 합니다.
다른 나라도 다 비슷하겠지만....
" 공항에서 부터 입국심사인지 비슷한 상황에서 그 동생 까지 불려가 무시를 하더랍니다. "
( 이부분을 계속 따지시는 분들이 있는데, 제글에서 중요한 부분은 아닙니다.
제가 들은걸로 설명 하면 한국에서 혼인신고는 서류상 하였고 고국으로 돌아갔다 다시 들어오는 과정 이었다 합니다.
그 과정에서 남편을 부른거지요. 아마도 혼인을 위장해 다른 나쁜짓(?)으로 보고 조사를 한것으로 보입니다.)
편견으로 머릿속 그런 생각을 하더라도 그 말을 한다는건 인성이 개판이라는 소리지요.
안타까운 건 단지 나라가 가난하고 취직할 만한 좋은 기업이 적다는 것...
실제로 동남아국가 태국, 필리핀 같은데는 잘사는사람들은 진짜 스케일이 다른데...
필리핀 BGC나, 태국 통로 에카마이 가면 슈퍼카 타고 다니는애들이 얼마나 많은데 ㅎㅎㅎ
결혼 전이라면 미혼/예쁜/동남아 이 경우에는 업소녀 쯤으로 생각해서 출입국 시 불쾌하게 물어보는 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지인들의 인성이 좀 싸구려네요.
동남아가 우리보다 경제적으로 못사니 대 놓고 무시하는 거죠
지인 어린이집 원감 하는데
동남아 출신 엄마들이 오면 하는 말이 있다고 하더군요 자기는 업체통한 결혼 아니고 연애했다고
아 현실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동남아 출신 여자들에게 많은 사람들이 업체통한 국제결혼 이냐는 식의
질문이 많았나 싶다고 하더군요
물론 전혀 편견을 안가진 사람들도 많지만 상당수 사람들이 그냥 동남아 출신이면 국제결혼 업체 통해서
왔다고 편견을 가지고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 경우가 제법 있더군요
정확하게는 업체를 통해 자신을 팔았냐는 질문이겠지요.
결정사 이용하는게 나쁜 일도 아닌데 말입니다.
이런글 쓰시는 분께서 편견과 비하를 논하시니
좀 많이 당황스럽긴 합니다
^^
대한민국을 포함한 그 어느나라에서도 입국 심사할때
개인 소득 물어본적이 없습니다.
동남아 여성과 혼인할때 색안경 끼고 보는 케이스야 주변에서 종종 볼 수 있지만 사실이 아닌 얘기는 안하는게 맞아요
위에 추가글 확인 하십시요.
8년전이긴 한데 제 주변에선 '얼마에 사왔냐?' 라고 대놓고 이야기 하신 분이 있었다죠....
필리핀은 애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