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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매불쑈 유시민 작가 봤습니다
라는글을 좀전에 적었었는데..
뭔가 좀 찝찝한게 있었는데..
좀 누워서 생각해 본결과
명확해 지는 부분이 좀 있더라구요..
유시민 작가가 비유하고 해석한거는 들을때 납득이 되고
현실적인 해석이 되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좀더 논리적으로 바라보았을때
A = > 가치판단.
B = > 생존 주의
라고 보면 현재 민주당 이권에 관련된 사람들에 한에서는 설명이 됩니다.
이부분에서는 나쁘지 않죠. 하지만 여기서
이권과 관련없는 사람들 그러니까 평범한 시민으로 시점이 바뀌게 되면
A = > 가치판단을 중점으로 하는 시민
B = > ??
그러니까
A그룹의 민주당 정치인이 말하는 주장이 있을거고 거기에 동의하는 시민이 있을거고
B그룹의 민주당 정치인이 말하는 주장이 있을거고 거기에 동의하는 시민이 있을터인데.
A그룹의 의견에 동조하는 시민은 가치판단을 우선으로 하는 시민이고..
그럼 B그룹에 의견을 지지하는 정치적 이권과 관련없는 시민은 ..
단순히 B 정치인의 농락에 속아버린 아둔한 시민이 되어버리는건지..?
여기서 좀 찝찝함을 느꼇던것 같네요
예컨데, 민주당 의원 중에도 부동산 정책에 대해, 대다수의 국민과 다음 세대를 위해 집값이 내려가야 된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고, 그 반대로 부동산은 사유재산이기 때문에 정부에서 통제를 하면 안되고 시장 자체에 그냥 맡겨야 된다. 그리고 그걸 세금으로 압박하려 하면 안된다고 주장하는 의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전자가 A 이고 후자가 B 인거죠.
이런 사안에 대해 유시민은 뭐가 무조건 나쁘다고 한건 아니지만, 후자의 의견을 선호한다고 해서 그게 농락당했다거나 아둔하다고 해석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인가 보구나~ 정도로 평가하면 되는거죠.
예컨데, 정청래 대표는 의원의 권한을 내려놓더라도 1인 1표제와 당원 100% 경선 투표제를 주장합니다. 뭘 어떠게 보더라라도 당원의 주권을 위한 정책이죠. 이건 A 에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정청래의 그런 주장에 반대하는 의원들은 의원의 권한을 유지하고 싶고, 공천에 대해서는 당원의 영향력을 더 키우고 싶지 않은 생각들인겁니다. 단수 공천이나 의원들간의 밀어주기 공천 등을 이용하려는 것이겠죠. 지지자들 간에는 내가 좋아하는 그 의원은 무조건 공천받아야 된다거나, 내가 원하는 법안을 추진해 주는 의원을 무조건 당선시켜야 된다고 생각하는 지지자들도 있을 것이구요. 그게 B 에 가깝다고 할 수 있을겁니다.
B라고 해서 무조건 그걸 지지하는 지지자들까지 바보 취급하는거 아니냐는 식으로 곡해할 필요는 없습니다.
서로 장단점이 있죠. 그렇지만, 분명 단점도 있다는건 인지를 해야겠죠.
애매한건..
"내가 원하는" 것의 기준이 정치인의 경우에는
실제로 잘되었을경우 친명으로 인해서
권력이나 자신의 커리어에 도움되는 것이기 때문에 명확하지만
이권과 관련없는
시민의 경우에 "내가 원하는" 것의 기준을 A와 B로 나눌수 있느냐의 문제인것 같아요
이번 검찰 개혁 같은경우도
이번에 나온 법안을 지지하는 시민도 " 원하는것 이고"
이번에 나온 법안을 좀더 보완을 원하는 시민도 " 원하는것 "
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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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는 법안을 추진해 주는 의원을 무조건 당선시켜야 된다고 생각하는 지지자들도 있을 것이구요. 그게 B 에 가깝다고 할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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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를 지지하는 사람도 원하는 법안 방향을 추진해주는 의원을 무조건 지지할수도 있는 것이죠. 똑같습니다.
게다가 a가 좋고 b가 나쁘단 말도 아닌데..
이거가지고 갈라치기 도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개탄할 일이죠
지지자들도 본인 이익을 따라가면 B인데 어느정도는 당연하다고 봅니다. 흔히 말하는 민주30%, 보수30%, 중도 40%에서 민주30이 대부분 A이고, 중도 40이 배부분 B에 걸쳐있다고 봅니다.
민주당을 ABC로 구분 하라…는 것이 아니고
현 상황에 혼란스러운 분들은 ABC로 구분해서 보면 현 상황이 이해될 것이다.. 라는 겁니다
민주당을 ABC로 구분하는 갈라치기를 하실 분이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