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T-5.4 추론(xhigh, 헤비 모드) 모델
답변을 받아보면 확실히 똑똑합니다
답변 퀄리티는 훌륭한데
읽다 보면 어느 순간 멈추게 되는 그 느낌이 있습니다
GPT-5.4로 업데이트 되면서
문체나 말투가 좋아졌다고는 하는데 솔직히 아직 아쉽습니다
심하게 말하면 읽을수록 좀 역합니다 토나오고요
GPT-5.4 PRO는 현존하는 공개 모델 중에서
가장 똑똑한 모델이라는 건
이견 있는 분을 본 적이 없습니다
STEM이나 복잡한 분석, 강력한 인사이트가 필요한 작업이면
제일 먼저 손이 가는 모델입니다
작업 시간이 보통 40분에서
길면 80분 넘게 걸릴 만큼 엄청 오래 걸리는데
그걸 참고 기다려도 될 만큼 답변 품질이 대단합니다
다만 문체나 말투만큼은
5.4 추론 모델보다도 읽기가 더 불편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할 수 없습니다
어마어마하게 똑똑해서요
클로드 오푸스 4.6는
동일한 프롬프트를 돌려보면 확실히 다릅니다
똑똑하다는 느낌은 기본이고
문장이 자연스러우면서도 화려하고
사람이 쓴 것 같은 느낌이 납니다
읽자 마자 대형 모델 느낌이 나면서 편안하게 읽히고
문체가 정말 좋습니다
제미나이 3.1 프로도
똑똑하고 문체도 자연스러운 편인데
클로드 오푸스 4.6보다는 살짝 아래 느낌입니다
일반적인 작업에선 가장 많이 찾게 되는 모델입니다
어렵고 현실적인 업무들, 상담, 대화, 보고서 초안,
자료 조사, 문서 정리, 슬라이드, 여러 조건이 얽힌 문제 해결은
주로 제미나이를 쓰게 되고
글쓰기가 필요한 작업은 클로드를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각 잡고 제대로 연구가 필요한
복잡한 분석은 당연히 GPT-5.4 PRO고요
그보다 한 단계 아래 느낌의 작업은
GPT-5.4 Xhigh(헤비모드)로
그 아래는 제미나이를 주로 쓰게 됩니다
코딩은 코덱스랑 클로드 코드를 같이 쓰고 있는데
갈수록 코덱스 비중이 커지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GPT-5.4
읽을 때마다 좀 역하긴 한데
그래도 포기가 안 됩니다
너무 똑똑해서...
어느 AI 커뮤에서 어떤 분이 그러더군요
GPT-5 시리즈의
프로 모델은
말이 잘 안 통하는
천재 자폐아를 조수로 데리고 있는 느낌이라고요
저는 이 말에 거의 동의하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