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에 올린 글의 후속편입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9131531CLIEN
거의 두달 가까이 다섯 가구 주민들의 밤잠을 설치게 만들었던 층간소음 유발 사유지 무단점거 불법 세입자를 오늘에서야 강제 추방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게 뭐라고, 다들 축제 분위깁니다.
처음에는 다람쥐 녀석인줄 알았는데 잡고 보니 라쿤이네요.
어쩐지 소리가 묵직하더라니...
이제 관리소에서 지붕 수리 업자를 부르면 또 며칠 시끄럽겠네요.
이젠 꿀잠 잘 수 있을 거 같아요.
인간다운 삶에는 잠이 필수입니다.
모두들 꿀잠 주무시길...




집 천장에 하다못해 설치류 같은 거라도 한 두 마리 쯤 다 있으시죠?
이제 편하게 쉬시라군! 찡긋
라쿤은 스케일이 다르네요 ㅎㅎ
마지막 사진을 보니 미끼를 깡통 음식을 사용한 것 같네요. 그런데 깡통이 뒤집혀 있는 것을 보니, 배불리 다 먹고 잡힌건지, 먹지도 못하고 뒤집어져서 원통한 것인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