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통계포털이 정상화되어 이런 자료도 찾아볼 수가 있군요.
https://kosis.kr/statHtml/statHtml.do?orgId=101&tblId=DT_2KAA217&conn_path=I2
주택가격거래지수를 보니 1997년 11월22일 IMF 쳐맞고난 후인 1998년 주택가격거래지수가 -14%를 찍었었네요.

IMF 직후야.. 뭐 나라가 망할뻔 했으니깐 그랬다고 치고요..
그런데 재밌는건 2023년에도 -10%까지 쳐박았네요.
2022년 2023년에는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제 생각에는 가장 영향력을 미친 것은 바로 공시지가 현실화율과 공정시장가액비율의 조정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2022년에 정점을 찍고... 그리고 윤돼지가 모두 리셋시킨 바로 그것입니다.
같이 한번 보시죠.

흠... 권한과 의지를 가진 정부에 맞서면 어떻게 되는지 잘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2008-2012년 데이터도 보시면 재밌을거에요. 대부분 -10% 대의 폭락은 외부 경제요인이었습니다.
2024년 부터 정부의 주택시장 규제완화들어갔고, 전세사기여파로 아파트에 수요가 급격히 몰렸잖아요.
24년 부터 미국이고 한국이고 금리인상 끝낸 시기라 이제 떨어지기만 기다리던 시절이라 주택가격이 다시 안정 및 상승하기 시작했습니다. 주담대도 하강하기 시작하였구요.
그리고 기억하시겠지만 둔촌동주공재개발 정부에서 살려주며 강력한 신호를 줬죠.
23년에 금리 때문에 깡통전세 역전세난이 벌어진 때 입니다. 그래서 임대목적으로 다주택 보유하던 사람들이 던지던 때예요. 그리고 영끌러들도 주담대 못 버티고 전부 토해내던 때입니다.
그리고 23년 이 당시에 매매건수가 별로 없었어요. 여름때나 조금 활발했지 나머지는 진짜 말그대로 하나씩 던지는 물건들 마다 급매로 던졌던거예요.
그런데 마치 23년 당시에 서울 전체주택들이 활발하게 매매되며 가격이 떨어진 것 처럼 여기시면 안됩니다.
내부요인으로 국내금리상승으로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7~8%시절이고, 원자재가격 급등 및 PF부실로 건설시장난리에다가, 레고사태로 국가단위의 채권 신용문제 있었어요. 그리고 가상자산, 주식 폭락으로 주택시장에 들어오던 자금들도 전부 묶였던 때입니다.
30%… 50%… 내려야 한다는건.
대한민국 간판 내리란 얘기죠.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531573CLIEN
그러니깐, -50%면 나라 망한다는 얘깁니다.
주택지수는 1,2%도 무게감이 큽니다.
이게 양으로 가는건 어찌어찌 넘어가면 되는데.
갑자기 -로 가면 나라에 좀 치명적일 수가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