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다시 합당 논의가 수면 위로 올라 올테니 한마디만 적습니다.
김어준 공장장은 진보와 보수를 망라해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인 중 한명입니다. 정치 인플루언서로서 선동은 개인의 자유일수도 있겠지만 동시에 언론인이기에 그의 발언은 검증과 비판의 영역안에 있다고도 봅니다.
며칠전 김어준 공장장이 '겸손은 힘들다'에서 "통합의 시점, 정권 재창출의 가능성 , 차기 주자들의 육성을 가장 앞에 놓고 고민하는게 제대로 된 당대표의 책무다 4년 반 후를 생각해야하는 정청래대표에게 사익추구는 없다" 라고 하더군요.
일견 그럴듯 하지만 이 말의 속내는 공장장과 정청래 대표가 합당후 조국 대표를 차기 주자로 육성하겠다는 걸 공공연하게 밝힌거라고 읽힙니다. 또는 조금 톤다운 하더라도 민주당 내에서 무럭무럭 크도록 판을 깔아 주겠다는 것으로도 보입니다.
조국 대표의 능력이나 민주당원들의 조국 대표에 대한 호불호를 별개로 하더라도 당장 이것이 합당의 명분으로 인정받아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누구 맘대로 벌써 차기주자 육성을? 이란 반발이 생길 수 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그 대상이 꼭 조국 대표가 아닌 다른 사람이라도 마찬가지 일겁니다.
또한 8월 차기 당대표 선거와 관련해 이번 합당이 갖는 의미에 대한 일체의 언급없이 그저 4년 반 후를 노린 포석이란게 얼마만큼의 설득력을 얻을 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정청래 대표의 사심을 켤코 의심하고 싶지 않지만 친 양정철계 이재영 지역위원장을 민주연구원장 자리에 앉힌 것으로 당원들의 염려가 커져가는 것도 사실입니다.
김어준 공장장과 정청래 대표의 조국 대표에 대한 각별한 호의는 개인의 취향문제라 비난의 영역은 아니라고 봅니다.
하지만 공당끼리의 합당같은 거대한 문제를 성사시키는 과정에서 합의되는 내용 못지 않게 진행되는 절차 또한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선행되어야 할것은 사사로운 제반 요소들을 걷어내는 것이며, 정치공학적 셈법도 우선시 되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공장장의 말은 또 이렇습니다.
문재인정부 6개월때 지지율이 70프로 중반에서 80프로까지 갔음에도 4년 반 후 결국은 윤석열이 대통령이 됐다고 합니다. 그래서 4년반 후가 정청래대표가 지금 바라봐야 하는 풍경이라고 말합니다.
과거를 돌이켜보면 문재인 전대통령의 초반 지지율이 아주 높았음에도 윤석열이 등장한 것은 그때 풍경 안에 이재명후보가 없어서입니까?
당시 이재명은 풍경안에서 차근차근 육성된 후보가 아니었기 때문에 졌다는 말인가요?
그래서 그렇게 민주당의 기득권들이 이재명후보를 물고 뜯고 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제 이재명 대통령 7개월도 채 안되었고, 고군분투 하고 계십니다. 내란척결도 지지부진 해서 모두들 걱정이 많습니다.
지금은 4년 반 후의 풍경을 설계할 때가 아닙니다.
이 시점에 차기를 논하고 합당의 명분으로 삼는다는게 과연 옳은 일인지 묻고 싶습니다.
박근혜가 대통령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공주님 무조건 지지입니다.
물론 나름대로 정치적인 언어로 중도층도 잘 꾸려냈구요.
조국대표는 어찌되었건 대한민국에서 입시비리로 징죄를 받았습니다.
억울한 것도 많지만 확실히 해명되지 않은 것도 있었죠.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턴 확인서 위조 의혹등이죠.
입시비리, 병역비리는 정계 은퇴각입니다.
다만 사냥당했다는 이미지로 살아남은 것일뿐이죠.
조국이 다음 선거에 나온다면요? 이길자신 있으십니까?
이대통령보다 불호가 훨씬 큽니다.
행정으로 보여준것도 없고, 형을 확정받았으니 이통과는 차이가 많습니다.
본인이 극복해야할 문제입니다.
김어준이 이미 조국혁신당으로부터 받을 걸 다 받았다고 가짜뉴스를 뿌리더라구요
그럴듯한 이미지자료까지 만들어 뿌리더군요
이 분도 아마 이런 식으로 만들어진 자료나 글을 보고 합당을 김어준이 기획한거고 문재인과 정청래, 조국이 김어준의 지시에 따라 행동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닌가 해요.
너무 불쾌한 사진이네요
ㅋㅋ 제가 님과 비슷한 글 썼다가 2찍팀장으로 분류됐음요
제 생각엔 지선 전 합당은 쉽지 않을 듯하고, 정청래 대표도 퇴로를 고민할 것 같아요. 2월 20일 예비후보 등록 전 지분 나누기도 어렵고, 지분 기사 뜨면 반대 여론만 더 높아질 테니까요.
참고로 님과 제글에 반발하는 분들은 김어준 총수와 정청래 대표에게서 불순한 의도를 찾는 자체를 불쾌해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그건 죄송하게도 정청래 대표의 실책이죠. 참외밭에서 갓끈 고쳐 메지 말라는 말이 있잖아요
왜 하필 지금인가가 단번에 설득돼야 하는데, 시점과 방식이 선뜻 납득되지 않으니 숨은 의도나 다른 정치적 계산을 찾게 될수 밖에요. 언론이 부정적인 기사쓰는 이유도 이것 때문일겁니다. 명분이 약하니까요.
또 저는 김어준 총수 접근 방식이 한쪽 의견만 강조하며 밀어붙이는듯해 비판적입니다. 열린민주당 비례문제때도 그런 느낌을 받았었구요
지난 문재인 정부 검찰개혁 실패에 책임 있는 분들이 검찰개혁을 이유로 대통령을 흔드는 모습에, 이미 이재명 적극 지지층 감정 골은 깊어졌어요. 이재명 대통령이 검찰 손아귀에 놀아나는것처럼 보이게 만들어 버렸으니까요.
잇싸는 그렇다 치더라도, 2030 여성 지지층이나 잼마을 유저들도 있는데 합당하면 해결 되겠지, 그렇게 쉽게 접근한일은 아닌거 같습니다.
또 "다들 독박쓴다고 말렸지만 성비위문제 회피하지 않겠다” 거창하게 말하며 당대표가 됐는데, 현실은 피의자 3인이 강미정 대변인을 고소한 상태예요. 최소한 당적 유지 중인 피의자라도 고소 취소시키는 정치력은 보여주셔야죠.
지금 대선을 논하는 것도 불쾌하지만, 조국 대표를 민주당 대선 후보중 하나로 만들고 싶다면, 민주당 지지층 점수 따기위한 노력 부터 해야하고 총선 대선 시점에 합당을 추진해야 잡음이 없죠
무엇보다 합당을 해도 스스로 실력을 입증하지 못하면 후보가 될 수 없고, 솔직히 저는 대선 후보감으로는 매우.. 회의적입니다..
다들 길어서 안읽으셨나요? 오히려 저만 읽은건가봐요
그리고 그걸 떠나서
잇싸 하는지 물어보는게 왜 안되는건가요? 같은 범진보진영 사이트인데?
다만 민주 진영 내에서 가능성 후보들을 우리 스스로 자를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음모론도 도는겁니다
뭘 하고 있느가, 뭘 할 것인가 가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진영내 지분을 얼마나 가져왔는가는 신기루에 불과하며, 오히려 사욕의 티가 나는 욕심는 자멸을 부를 겁니다.
특히, 민주진영의 유권자들은 이런 식의 평가과 심판에서 아주 준엄하며 거침이 없음을 정치인들은 잊지 말아야겠죠.
그래서 합당 안하면, 어쩌잔겁니까. 조력당은 계속 민주당 2중대나 하고 쇄빙선만 하고 지선 총선에는 사람 내지 말고 하라는겁니까? 분당 같은 동네에 김병욱 vs 김은혜 붙는데 이혜민이나 박은정이 출마하면 어찌될거 같습니까? 그럼 김은혜 되면 안되니까 조혁당은 후보내면 안되나요? 합당은 안되는데 2중대는 계속 하라는 내로남불 말고 아직도 51:49 선거구도에서 합당은 합리적 선택 아닙니까?
합당이 절대 이익이라는게 아니라 6:4의 이익:불이익이 있다면 그런 선택도 해야하는게 당대표라는 포지션 아니냔겁니다.
정의당이 “우리를 민주당 2중대만 하라는 거냐”며 전국 지자체장 선거에 1%짜리 후보들 알박기를 했을 때,
그 선택에 동의하셨나요?
그리고 조국혁신당 서울시장 후보는 누구입니까. 호남을 제외하면 지자체장 후보군 자체가 거의 없는 게 현실 아닌가요
이 현실을 외면한 채 “조국혁신당이 후보를 내면 어떻게 하느냐”는 말은
전략적 고민이라기보다
반박을 위한 가정에 가깝습니다.
그나마 네임드로 거론되는
황운하 대전시장 예비후보조차
여론조사에 이름이 제대로 포함되지 않을 정도의 지지율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조국혁신당이
1~2%를 얻자고 수십억 빚 지고,
민주당에 민폐를 끼치고,
선거 패배의 책임까지 떠안으며
정당을 역사 뒤안길로 밀어 넣을 선택을 할 이유가 없겠죠
호남에서는 경쟁하고, 지선 이후 합당에 대해 다시 논의하면 됩니다. 그게 정부의 실용주의 중도보수전략 구도를 망치지 않고 내부분란도 막는길입니다.
지선이 끝난뒤 합당논의:
그때는 되고 지금은 안되는건가요? 당내 경선도 지나고나면 지지자 사이에 앙금을 만들어내는데 지선을 타당으로 치르고 나면 사실상 합당은 물 건너가는겁니다.
정의당이 알밖기 했을때 동의했느냐?
정의당과 조혁당은 다릅니다. 정의당도 노회찬 의원 계실때까지 많은 지지를 보냈고 각종 선거에서 정당으로서 후보를 내야하는게 당위지만 상대가 있는 싸움이라 안타까운 마음을 보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나마 이야기가 되던 시절에는 단일화도 하고 양보도 하고 했죠.
조혁당은 사실상 뿌리가 같고 지난 대선에서 조혁당 후보로 잼통을 받아들고 같이 선거를 뛰었죠. 윤석렬/국힘이라는 공통의 적이 있었으니까요. 근데 이제 조혁당도 선택의 기로에 선겁니다. 독자적으로 단일 정당의 길로 갈지 민주당과 합당을 할지. 지금은 1~2% 지만 0%가 될지 10%가 될지는 알 수 없는 노릇이고 그런 미래를 막고자 정대표가 합당 제안을 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람마다 지금이 적기냐 아니냐를 가지고 논쟁할 수 있습니다만 이게 무슨 김어준 정청래가 차기를 위해 조국을 셍 려고 한다는 음모론에는 전혀 동의할 수 없어 쓰기 시작한 글 입니다.
정당의 지속 가능성을 가장 앞에 놓고 고민하는 게 제대로 된 당대표의 책무예요. 문재인 정부 6개월 지지율이 70~80% 갔어요. 그런데 4년 반 후에 윤석열이 대통령이 됐습니다. 4년 반 후가 당대표가 지금 바라봐야 하는 풍경이에요. 여기에 정청래 대표의 사익은 없는 거예요.
이거 뉴스공장의 김어준총수가 한 발언이에요
정당지속가능성의 핵심: 대선후보 양성
4년반뒤를 바라봐야 한다: 차기대선
김어준총수가 직접 말했는데 동의할수 없다구 하시면.....
재밌네요
정당지속가능성의 핵심: 대선후보 양성
4년반뒤를 바라봐야 한다: 차기대선
이건 글쓴분의 정의죠.
조국혁신당과 민주당의 각자도생으로 시작될 국회 내외에서의 분열과 반목 각종 선거에서의 혼란과 4년 반 뒤 조국이 심상정이 될 가능성을 배재하는 것도 당의 지속가능성과 차기 대선을 준비하느것 일 수 있습니다만?
합당 = 조국의 차기주자 라는건 수많은 민주당 권당과 지지자들을 무슨 김어준 꼭두각시 취급 하시는겁니까?
우리가 김어준 총수의 머릿속에 들어갔다 나온 것도 아닌데, 결국 워딩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의 차이 아니겠습니까.
물론 4년 뒤 조국 후보가 단일화 없이 독자 출마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죠
님처럼 그 지점에 방점을 찍고 지금이 적기라고 판단하실 수도 있습니다.그 판단은 존중합니다.
다만 저는 그 설명이 설득력 있게 들리지 않는다는겁니다. 다른 가능성을 생각하게 만들 만큼요.
합당은 총선이나 대선을 앞두고도
충분히 논의할 수 있고,오히려 그 시점이 명분상 더 자연스럽지 않나요
지금은 이재명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
중도보수화 전략, 정원오 구청장 같은 행정 중심 리더십을 앞세워지방선거를 치르기에도 충분한데
되려 대통령 성과를 잠식하며 과거 문재인 정부를 떠올리게 하는 합당 이슈가 과연 지선 전략?
당 대표가 혹시 본인이 이슈를 선점해 지선을 치르고 싶은건 아닌지, 더 나아가 차기대선을 벌써 언급하는 김어준 총수의 발언까지 모두 불편함을 줍니다.
지선을 치르면 감정의 골이 더 깊어진다? 호남은 경쟁, 그외 지역 선거 연대하면 되죠
심지어 총선도 과거 노회찬이 있던 정의당과 연대해 분란없이 치룬적 있는데요.
자꾸 일부로 빼고 말하시는건가 싶은데 조국혁신당에 최소 5% 라도 지지율 나오는 유력한 지자체장 후보군이 있긴한가요
조국혁신당이 이번 지선을 끝으로 정당생활 마침표 찍으려고 수십억 빚내가며 서울시장에 후보내 오세훈당선에 힘을 보탠다는겁니까
또 2월 20일은 예비후보 등록일입니다.
이 시점에 합당 논의가 본격화되면
후보 반발, 지분 신경전이
어떤 뉴스로 소비될지는
조 금만 생각해도 뻔하죠
저는 정청래 당대표도 퇴로를 준비하고
있다고 봅니다.
이런거 좋아하시나봐요? 신기하네 ㅋ
이런건 누가 만들어서 돌리는건지 ㅉㅉ
논리에서 이길 자신이 없으신가봐요
이사태가 왜 벌어진건지 먼저 생각해야지
중앙일보 김민석측 이 기사하나로
문자유출이 이언주 김민석이라며
후단협에 아주 쌩 난리가 났네요 ㅋㅋㅋㅋㅋ
이사태의 원흉인 당대표는 아주 성역이고
불쌍하고 지켜야되고 ㅋㅋㅋㅋㅋ
너무 구리거든요.
니들은 머리써봐야 티가납니다.
구린내가 나서.
좀 세련되게 해보세요.
스마트하게….
할 만 한 일을 하는 거죠.
모든 세부적인 판단이 같을 수는 없다는 것을 인정해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지금처럼 수많은 사람들의 기대와 염원을 뒤로하고 정치적 야욕만 추구하면 외면당하는거 한순간인데 왜 이걸 모를까요 수많은 전례들이 있는데..
논란 만들고 공격받는 민주진영 정치인에겐 항상 잠룡 제거 목적이 있어왔죠.
언론, 여론조작, 수사 공격에서 살아남아야 결국 대통령이 되는 구조,
지금도 변한 게 없다고 봅니다.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이재명 대통령 모두 이겨낸거죠)
그런 의미에서 정청래, 조국은 매국좀비 세력이 직접 검증해 준 민주진영 지도자급
인물이라 더 선명해졌다고 봅니다. 김어준을 비선 실세처럼 포장하는 것도 그들 입장에선
일타삼피 이상 효과가 있으니 그렇게 집요한 거겠죠.
다만 클리앙에선 절대 안 통합니다.
여긴 산전수전 다 겪은 중장년층과 함께 성장한 커뮤니티고, 지켜보니는 다수분들은
결코 만만하지 않으니, 헛수고하지 마시고, 차라리 더 창의적이고 근본적인 방법을
고민해 보시는 게 어떨까요.
계란으로 바위 치기를 왜 계속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조국의 어디를 보고 지도자급이라고 생각하시는지 신기하네요
정치 검찰들한테 당한게 불쌍해서요?
조국은 그나마 국민들이 가지고 있던 연민마저도 이른 사면으로 다 깎아먹었지요
자기가 갖고 있는 정치적 자산이 뭔지 계산도 못하는 분으로만 보여요
당 내 문제 하나 해결도 못하고 정치력도 없는 그냥 유명인이고 지금까지 국민에게 제대로 된 성적표를 받아보지 못한 인물이고요
조국이 진짜 자기 뜻으로 대권까지 가고 싶다면 이번 지선에서 당당히 조국 이름 걸고 국민에게 평가를 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조국을 밀고 싶은 분들이라면 지선에서 받을 냉정한 평가때문에 행여나 이름값 깎일까 두려우시겠지만요
조국혁신당 총선에서 바람 일으킬 때만해도 참 좋았는데 지금은 지지율도 낮고
굳이 비교해보자면 안쵸딩 국민의당이 더 뛰어난 성과라서요!!
차기 대권주자로 보기에는 이걸 넘어서는 성과를 더 보여주셔야할 것 같아요!!!
주변부터 살살 긁어서 제거하고 주변이 제거되면 알맹이 제거…ㅋ
요즘 클리앙이 타겟이 된거 같아 짜증이 좀 나네요
내란때 죽을뻔한 사람들은 그냥 믿고 갑니다 ㅎ
4명의 대통령 중에 딱 한분만 성공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