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477796?sid=100
감정을 가급적 배제하고, 합당을 반대하는 장문의 글을 적은 적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합당 여론이 생각보다 좋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도 적어보려고 합니다.
별개로 전 정대표나 공장장을 인간적으로 싫어하지 않습니다.
제 알고리즘만 해도 겸공과 매불쇼가 대부분이었고, 법사 위원장 시절 정대표의 모습에 무수히 많은 추천을 눌렀던 기억도 납니다.
하지만 싫어하지 않는다고 해서 그들이 항상 옳다고 생각하거나 모든 행위에 진정성이 있다고 믿는 건 아닙니다.
그건 별개의 문제입니다. 주머니속의 곶감이 되기는 싫으니까요.
차치하고, 갤럽 여조가 나왔습니다.
합당 반대 여론이 생각보다 높고 민주당 지지층 내에서도 예상보다 찬성 여론이 높지 않아서 당황하신 분들도 계시리라 봅니다.
공장장은 계속 본인이 만든 여조기관을 통해서 어떻게든 찬성 여론을 끌어 올리려고 노력하겠죠.
일단 갤럽 여조 결과부터 잠재워야 하니까요.
장담하는데 다음 주 꽃의 조사 결과는 별반 차이가 없을테고, 다른 대부분의 여조들과는 간극이 있으리라 봅니다.
애초에 꽃의 여조에 적극적으로 응답하는 이들은 민주진영 지지자들이면서 동시에 공장장에 대한 비호감도가 낮은 사람들일 확률이 높습니다. 저만 해도 공정과 같은 여조 기관에서 전화가 오면 그냥 끊지만, 다른 여조에서 오는 전화는 받습니다.
친보수적인 성향의 여조들이 평균적으로 민주진영에 대한 지지율이 낮게 나오고 꽃과 같은 친민주적인 성향의 여조들은 높게 나오는 이유입니다. 돈을 많이 들인다고 해서 반드시 그게 객관성을 담보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특히 지금처럼 이미 꽃의 성향에 대해서 정치 고관여층이 많이 알고 있는 시점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아울러, 간혹 당내 사안이니 중도층이나 보수성향 유권자의 의견은 중요하지 않다는 논리를 펼치시는 분들을 봅니다.
전국 선거에서 민주당 지지자들만 투표하는 게 아닙니다.
최대한 보수 결집을 막고, 중도층과 무당층이 우리에게 투표하도록 만들어야 하는 게 전국 단위 선거입니다.
특히 서울과 부산등 민주진영에게 중요하고 험지인 곳의 선거는 더욱 그렇습니다.
우리는 이제 집권 여당이고 중도층을 포함해서 전체 국민 여론도 살펴야 하는 상황입니다.
선거가 호남에서만 이뤄지는 게 아니고 현실적으로 우리에게 힘든 선거 지역은 소위 말하는 중도층등의 표심이 중요한 곳들입니다. 계엄을 목도하고서도 서울에서 보수후보들의 표가 과반을 넘었고, 부산에서는 60% 가까운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대통령께서 진보진영의 부분적인 반발을 감수하면서도, 중도보수확장에 공을 들이는데는 그만한 현실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감안하면, 대통령의 국정 운영 방향과 다소 달라 보이는 조혁당과의 합당은 최대한 과정부터 아름답게 동반되어야 하는데 이미 시작부터 아름답지 못한 상황입니다. 중도층과 전체 국민 여론으로 한정하면 반감과 비호감도가 매우 높은 정당인데 이제 내부 분열마저 점점 극심해지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조혁당은 강미정 전 대변인 건을 비롯해서 본인들 문제도 있죠. 그걸 제대로 해결하는 과정도 못보여줬습니다. 실익은 별로 없이 조혁당이 짊어진 부담들마저 민주당이 짊어지게 됩니다. 도대체 전 아직까지도 이 무리한 합당 논의의 과정이 민주당에게 무슨 실익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걸 정대표와 공장장, 조국 대표의 이익의 관점에서 보면 무리수를 두는 이유가 너무도 명백하게 보입니다.
제가 초반에 여론이 점점 좋지 않은 방향으로 갈 것이라고 이야기 했던 이유이고, 실제 예상한 방향대로 흘러가는 중입니다. 애초에 이 합당 제안은 아직 상황 파악이 덜 된 상태의 민주당 지지층 외에는 좋게 볼 수 있는 여지가 별로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그 민주당 지지층조차 찬반 여론이 9대1 이런 정도로 차이나는 수준이 아닙니다.
합당이나 조혁당에 대한 여론이 처음 조혁당이 만들어 졌을 때와는 사뭇 다릅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조차 '실익'에 대해서 의구심을 가지기 시작한 상황입니다.
정치는 생물인데 과거의 시점으로만 바라보면서 '우리가 남이가' 라는 감성만 찾고 있으면 안됩니다.
앞으로 합당 찬성 여론이 지금보다 확연히 더 높아지는 일은 없으리라 봅니다. 그럼에도 거듭 꽃은 계속 본인들이 처음 여조한대로 비슷하게 나오겠죠. 전 그래서 꽃을 전체 국민의 생각을 알아보는 객관성 있는 여조로서는 별로 신뢰하지 않습니다. 애초에 이 여조는 현재 나오는 수치들만 봐도 객관성을 마냥 담보하기 어렵습니다. 다른 여조들 전부 대통령 지지율만 해도 ARS는 50%대 초반에서 중반 정도이고, 면접은 50%대 후반에서 60%프로 정도입니다. 정당 지지율은 40%대 초반에서 40% 대 중반 정도입니다. 꽃은 상대적으로 항상 더 높게 나오죠. 꽃이 정말 신뢰성을 담보하고 싶으면, 이름을 감추고 문항 역시 보다 깔끔하게 정제해서 여조를 실시하면 됩니다. 꽃 뿐만이 아니라 표본이 많아져도 정치적 성향이 많이 알려진 여조들은 왜곡효과가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보수세가 강한 지역들에서는 더욱 그렇죠. 그럼에도 민주진영에도 꽃과 같은 여조가 하나쯤은 있어도 좋겠다는 생각 역시 해왔기 때문에 그러려니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당내 사안에서조차 노골적으로 '여론몰이' 용도로 쓰여진 것 같은 상황이라서, 선을 좀 넘은 느낌이 듭니다. 공장장 기획설이 민주진영 지지층에서조차 괜히 나오는 게 아닙니다. 전 레거시 미디어를 좋아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겸공을 비롯해서 민주진영 채널들에게 무조건적인 면죄부가 주어지는 건 아닙니다. 거듭 이번에는 합당 문제를 비롯해서 김민석 총리와의 불필요한 갈등까지 보여주면서 선을 넘은 느낌이 듭니다.
공장장이 특정한 정치인들을 편애하거나 민주진영 지지층의 여론을 유도하고 있다는 막연한 느낌이 있었는데 금번에 그 막연함이 실체화 된 측면이 있다는 생각 역시 듭니다. 우리가 그토록 비판하던 계파 정치가 또 다른 형태로 민주당에 자리잡는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이제 겸공과 공장장을 과거와 같이 호의적인 관점에서만 바라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정대표나 공장장이 모든 순간에 초심을 잃지 않고 완벽하게 진정성을 가질 수 있는 초인들이 아닙니다.
일부 클량 회원 분들은 지금 지나치게 상황이 아닌 사람에 대해서 너무 감정이입을 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그들도 틀릴 수 있고, 우리도 판단을 잘못할 수 있습니다.
민주진영 지지자분들도 이제 당내 사안에서는 좀 더 차분하게 객관성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부 클량 회원분들의 말씀처럼 작전 세력도 물론 있을 수 있겠죠.
그런데 작전 세력 언급 이전에 논란을 자초한 측면이 없었는지부터 살펴봐야 합니다.
소수가 힘을 얻는 것처럼 보이는 건 단순히 작전 세력 때문만은 아닙니다.
다수가 합리적인 설명을 내놓지 못하는 순간에 소수가 가장 큰 힘을 얻습니다.
지금의 주류가 비주류가 될 수도 있는 것이 정치입니다.
지금의 소수가 다수가 될 수도 있는 것 역시 정치입니다.
민주당은 그렇게 계속해서 발전해 왔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밀약설' 과 '통' 이라는 대통령이 언급되는 한 민주당 의원과 국무위원 사이의 대화마저 노출됐죠.
다들 아시겠지만 정치판에서 저런 노출을 통해서 공개적으로 하기 어려운 정치적 의사를 표현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문제는 저 상황의 시시비비를 떠나서 애초에 이런 상황을 정대표와 공장장이 자초했다는 점입니다.
일부 클량 분들은 밀약설을 작전 세력의 기획처럼 말씀하시지만, 거듭 애초에 저런 말들에 공감대가 형성되는 상황을 만든 건 정대표와 공장장입니다. '당무개입'이라는 말로 정권 초반 자당의 대통령을 압박하고 무시하는 듯 한 행보를 보였는데, 이에 대한 반발이 없으리라고 생각했다면 오산입니다. 지금 민주당의 지지율 역시 대통령이 하드 캐리하면서 유지가 되고 있는 측면이 크니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됩니다.
정대표는 대통령의 가장 큰 치적 중 하나가 이뤄지는 날 이해할 수 없는 행보로 본인이 주인공처럼 여겨지는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게다가 직전에는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도 있었고, 한덕수의 중형 구형도 있었기 때문에 민주진영 지지층이 분열보다는 중지를 더 모을 수 있는 순간들이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지지율은 낮고, 국민 전체로부터 비호감도가 높은 조혁당을 배려하느라 자당의 대통령이 무시되는 것처럼 보이는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일반 국민이 봐도 시점과 방식이 이상해 보입니다. 공장장은 마치 정대표의 행보에 화답이라도 하듯이 본인이 만든 여조를 통해 지지층에게 특정 답변을 유도하는 듯 한 행보를 보였구요. 여기에 '본인들의 이익' 외에 무슨 진정성이 보이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진정성 있는 판단이라면 최소한 연임을 포기하는 특단의 선언도 같이 나왔어야죠. 본인들의 이익 추구 외에는 다른 설명이 어려운 상황에서, 실제로 포기하는 것이 없으면 그건 진정성 있는 행보가 아닙니다. 애초에 집권 여당의 당대표라는 사람이 당을 이런 분열의 상황으로 몰아간 것 자체가 잘못이구요. 그것도 자당의 대통령이 무시되는 것처럼 보이는 상황을 연출해 가면서 이런 분열을 초래했다는 건, 매우 심각한 잘못이라고 봅니다. 단순히 실수였다고 볼 여지가 별로 없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이게 실수였다면 집권 여당을 안정적으로 끌어갈만한 실력이 없다는 뜻입니다.
결국 언론에서 이간질 하기 좋게 친명 vs 반명 구도를 만들고 분열을 더욱 가속화 시킨 건 정대표 본인과 공장장등의 잘못입니다.
저같이 계파색 옅으면서도 정대표와 공장장에게 호의적인 민주당 지지자조차 의도했든 아니든간에 정대표가 당권 싸움에 너무 골몰해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당내 다른 계파나 일반 국민들이 볼 때는 어떻게 보일까요? 민주진영 지지자분들도 정대표와 공장장의 진정성에만 기대어서 그토록 비판해왔던 '우리가 남이가' 만 외치고 있으면 안됩니다. 정치인들이 모든 일에서 진정성을 가지고 있다고 우리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심지어 그 이낙연 계파 조차도 본인들은 진정성 있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다 진정성을 말합니다. 사람에 집중하지 말고 상황과 행보를 봐야죠.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 당내에서 벌어졌는데 반대세력의 이간질이라는 프레임만 이용해서 비판하는 이들을 향해서 감정적인 공격만 난사하면 반발만 더 불러옵니다. 집권 여당이 그런 방식으로 돌아가면 우리는 언제든 또 다시 51프로가 아닌 49%의 위기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여튼, 합당에 대해서 국민 전체의 여론이 생각보다 반대가 높은 건 이합집산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모름 또는 응답거절이 많은 건 그만큼 이 문제를 정대표가 너무 뜬금 없이 질렀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주요하게 논의되어 왔던 상황이 아닌데다, 시점 역시 애매했던지라 적지 않은 국민들이 해당 사안에 대해서 제대로 고민해볼 시간적 여유가 적었다는 뜻입니다. 이런 사안은 분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진행했어야죠. 공장장은 탑다운 방식으로 해야만 하는 사안인 것처럼 유도하려는 느낌인데, 그건 이미 답을 정해놓고 억지로 논리구조를 만들고 있는 행위라고 봅니다.
본인들의 이익 때문이 아니라면 굳이 이런 방식으로, 이런 시점에 탑다운이라는 무리수를 둘 필요가 없는 사안입니다.
오늘 갤럽 조사에서 모름 또는 응답을 거절한 사람이 전부 다 합당에 찬성한다고 의견을 피력해도 찬반 여론이 6대4의 구조가 만들어집니다. 6대4의 구조속에서 합당이 이뤄지는데 외부에서 대권 인사까지 들어오게되면 정권 초반부터 분열과 분란은 이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여조에서 저 모름 또는 응답하지 않은 분들이 전부 합당을 찬성하지는 않겠죠.
당대당 합당은 찬성 여론이 조사 방식에 상관없이 거의 모든 여조에서 국민적 여론이 확고하게 압도적이어야 합니다.
지금처럼 대통령의 국정 운영 방향과 다소 성격이 달라 보이는데 지지율 낮고 비호감도가 높은 정당과 합당할 때는 더욱 그렇습니다. 당내에서도 반발 여론이 점점 높아지는 건 과정의 문제도 있지만, 실익조차 없어 보이는 '이합집산'처럼 보이기 때문이구요.
여기서 더 강행하듯이 밀어부치면 분열과 분란만 더 커집니다.
오히려 정대표와 공장장의 무리한 행보가 합당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이게 만드는데 일조한 셈입니다.
누가 봐도 본인들의 '정치적 이익' 때문이라는 이유 말고는 합리적인 설명이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그러니 금번 정대표와 공장장의 행보를 적극적으로 옹호하시는 분들조차 합리적인 설명 보다는 감정적인 대응을 보이시는 경우가 생기고 있습니다. 그렇잖아도 민주당 내부의 문제도 산적합니다. 내란당과의 치열한 싸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존재하는 당내 분열마저 봉합하면서 나아가야 할 시기에 당대표가 공장장과 함께 오히려 심각한 분란을 야기시키고, 대통령과의 갈등 양상으로마저 번질 만큼 논란을 자초했습니다. 이건 정권 초반의 집권 여당이라면 벌어져서는 안될 일이고, 집권 여당의 당대표라면 보여서는 안될 모습이었습니다. 정대표나 공장장에게 감정이입해서 무턱대고 옹호만 해서는 안됩니다. 거듭 '밀약설'만 해도 그 행위 자체의 시시비비를 가리는 일을 떠나서, 애초에 저런 말들이 왜 흘러 나왔는지 그 본질을 봐야 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정치적 이익 외에는 합리적으로 정대표의 행위를 설명할 수 있는 여지가 없습니다. 그러니 연임을 포기하면서 당권을 내려놓지 못하고, 정치적으로 어닝 쇼크 올 가능성이 높은 조혁당이라는 주식을 갑자기 몇 십배의 가치를 주면서 사겠다는 이해할 수 없는 행보를 보이는 것입니다. 진정성은 말이 아닌 상황과 행보에서 자연스레 보여지는 것이죠. 그냥 사람에 집중하지 말고 상황과 양심에 따라 판단을 하면 오히려 답은 간단합니다.
다른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금번 상황을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1. 조혁당과의 합당이 확장성이 있는가? NO
2. 당대당 합당이면 지분을 일부 줘야 하는데 조혁당이 그만한 실익적 가치가 있는가? NO
3. 무리수를 둬가면서 조혁당과 합당을 해야 할 만큼 지선에서 민주당이 힘든 상황인가? NO
4. 자당의 대통령이 무시되는 상황이 보여도 괜찮을 만큼 시급한 문제였는가? NO
5. 당내 계파 갈등을 넘어서서 청와대와의 갈등마저 수면 위로 올라오게 할 만큼 실익의 가치가 있는가? NO
6. 선거 얼마 안남았는데, 당내 새로운 계파 싸움이 분란을 불러올 수 있는가? YES
7. 정대표와 공장장, 조국 대표에게만 주로 정치적 이익이 집중되는가? YES
8. 조혁당과의 합당이 보수 결집을 더 불러올 수 있는가? YES
9. 조혁당의 문제가 민주당의 문제가 되는가? YES
글을 정리합니다.
정대표와 공장장에 대한 인간적인 호의.
그동안의 공적에 대한 감사.
다 이해합니다. 저 역시 그 부분에서 크게 다른 생각을 가진 건 아니니까요.
하지만 정대표는 그 덕분에 집권 여당의 당대표라는 자리에까지 올라섰고, 공장장은 그만한 정치적 영향력과 경제적 이익을 가졌습니다. 정치인이나 민주진영 인사들에 대해서 부채감을 가지는 건 좋은데 그 부채감이 우리가 그들의 곶감처럼 보이기 시작할만큼, 합리성을 넘어서게 하면 안됩니다.
원래 사람은 감정이 앞서고, 자기부정이 제일 힘든 법입니다. 그래서 한번 정한 의견을 바꾸는 것이 쉽지 않고, 자신이 선택하고 좋아했던 사람들을 비판하거나 그들의 의견에 반대하는 것 역시 쉽지 않죠. 저 역시 그럴 때가 있습니다. 정대표나 공장장에 관해서 여러 비판이 나올 때에도 동조하지 않고 오히려 그들을 옹호한 까닭입니다. 레거시 미디어가 겸공이나 매불쇼등 민주진영 채널 비판할 때에도 오히려 레거시 미디어를 더 비판했습니다. 그동안 그래왔듯이 선을 넘지 않는 한 전 민주진영 인사들에 대해서 보다 관대하고 우호적인 시선으로 바라볼 생각입니다. 우리라도 그렇게 해줘야 하니까요. 하지만 그럼에도 이번에는 자기 부정을 하는 심정으로 비판하고 반대의견을 표명하고 있습니다. 선을 넘는 것처럼 보일 때는 단호하게 끊어줘야 합니다. 아이를 교육할 때 옹호만 해서도, 때리기만 해서도 안됩니다. 물론 내 아이니까 귀하게 대해야 하지만 잘못했을 때는 야단도 쳐야 합니다.
이런 지경까지 왔으면 감정과 인간적인 호의는 잠시 내려놓고, 금번 정대표와 공장장의 행보와 합당 찬반에 대해서도 차분하게 생각해볼 시점인 것 같습니다.
*이전에 합당에 반대하는 이유에 대해서 적었던 글입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9131052CLIEN
정청래 대표가 가장 필요한 시점에 잘 시작해주셨다는 생각이 드네요
장윤선 취재편의점 같이 민주진영 지지자들이 주로 보는 커뮤에서 있는 자체 찬반 여론도 지난 주와 달리 점점 합당에 대한 내용이 알려지면서 이번 주는 반대 여론이 오히려 좀 더 높습니다. 여론을 취사선택해서 편의적으로 보면 안됩니다. 종합적으로 봐야 하고 지선은 서울과 부울경이 매우 중요한데다, 전국 단위 선거라서 중도층을 비롯해서 신경써야 할 게 많습니다. 게다가 이런 방식으로 일이 진행되면서 이미 대통령과의 갈등처럼 보이는 구조가 형성되어가고 있는데 이걸 밀어부치는 게 좋다는 말씀이신가요?
당내에서 저와 같이 계파색 옅은 사람들조차 설득을 못하면서, 전국 단위 선거 그것도 중도층등이 중요한 선거에서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설득하겠다는 것인지? 최소한, 우리에게 표를 주지는 않더라도 저쪽에도 표를 주지 않게 만들어야 하는 게 서울과 부울경 및 보수세가 강한 지역들입니다. 우리가 신경써야 할 곳들은 이렇게 합당 반대 의견이 다른 지역보다 확연하게 높은 곳들입니다. 계엄을 목도하고도 서울에서는 이준석 + 김문수 득표율이 과반을 넘겼습니다. 부산에서는 그 둘의 합산이 거의 60% 가깝게 나왔습니다. 그럼 당연히 민주당 입장에서는 최대한 부산과 서울등을 고려한 선거 전략을 짜야 하는데 토지 공개념을 이야기하고 중도층과 서울 등에서 반감이 심한 조혁당과 이런 방식으로 합당하는 것이 무슨 도움이 될런지요?
아름다운 과정을 거쳐서 연착륙을 해도 대통령의 국정 운영 방향을 생각하면 실익이 있을지 의문인 상황과 시점인데, 이미 적지 않은 국민들에게는 좋지 않게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가 꼭 가져와야 하고 현실적으로 가장 신경써야 할 서울과 부산은 면접과 ars 모두 반대가 훨씬 더 높은 여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자당 출신의 국무총리와도 갈증 구조를 만들고, 대통령의 리더쉽을 갉아먹는 느낌을 주면서까지 시작해야 할 시급한 사안도 아니고 조혁당이 사실상 그만한 실익적 가치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민주진영 지지층이 그래도 조국 대표에 대한 측은지심에서 그만큼 해줬으면 충분히 해줬다고 생각합니다. 당시 전 조국 대표의 가족이냐는 비아냥을 들어가면서까지 지민비조 했던 사람이니 하고 싶은 말도 하렵니다.
정말 조혁당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력있는 정당이었으면 최소한 지금보다는 지지율이 더 높고 비호감도는 낮았을 겁니다. 지민비조 했던 민주진영 지지층들의 일부조차 제대로 설득을 못했고, 강미정 전 대변인 건을 비롯해서 자당의 문제조차 해결을 못했습니다. 우리가 조혁당에 무슨 부채감을 더 가져야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합당의 실익에 대해서는 더욱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민주당 내 여론이 좋다고 최고위까지 다 패싱하고 진행하는 게 맞나요?
정청래 대표는 조국당과의 합당이 자신의 연임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으니 8월 전당대회 이전에 반드시 합당했어야 하고요.
문제는 조국당과 정청래만 이익이고 민주당과 대통령은 손해를 넘어 거대한 당내분란의 시작점이 되는거죠. 막아야 합니다.
게다가 하필 공장장이 화답하듯이 분위기 만드는 바람에 공장장한테 휘둘리는 여당이라는 인식을 중도층을 비롯해서 여러 국민들에게 인식하게 하는 계기였다고 봅니다. 실익적으로도 합당 안하면 그나마 좀 애매해지는 지역이 호남입니다. 그런데 호남에서 조혁당이 몇 석 더 가져간다고 해서 그게 대통령이나 민주진영 전체에 무슨 악영향이 있나요? 선거 연대해서 사전에 교통정리 해도 되구요..이런 방식은 어쩔 수 없이 합당 되더라도 그 생채기가 지선 후로 합당을 미뤘을 때보다 더 크죠. 게다가 정권 초반인 대통령의 리더쉽에 상처를 입히는 형국이라서, 이후에 계파 갈등 엄청나게 이뤄질 거라고 봅니다. 다시 말해 우리들끼리 싸우다 대통령의 힘이 점점 빠르게 상실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게 도대체 민주당과 개혁에 무슨 실익이 있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네요..그냥 지금 합당 찬성하시는 분들은 제대로 고민 안해보시는 느낌입니다.
공감합니다. 연임을 위한 욕망과 조국을 대선주자 만들겠다는 친목이 합쳐진 빅 똥입니다. 가장 큰 손실는 이재명 대통령이 보고 있고요. 현 시점 조국당과의 합당은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의 성공에 단 일의 도움도 없는 마이너스만 될 뿐입니다.
정청래 대표는 연임을 그렇게 바랬다면 일하고 싶어서 안달난 대통령을 지원하고 홍보하고 끝까지 묻어가기만 해야 했습니다. 아예 처음 부터 판를 잘못 읽고 헛다리만 계속 짚고 있네요. 이젠 아예 물 건너 갔지만요.
신기하네 ㅋ
일단 4 6 번은 모순이네요
선거가 얼마 안 남아서 합당은 시급한 문제인데요
대통령을 무시하고?
이런건 전 현직 정무수석이
지론 이라고 밝혔는데요?
계파갈등 어쩌구?
의도적 텔레 노출로 밀약 타격소재 지령놀이
하고 있는 쪽 같지는 않으세요?
여조 결과들 보면 호남 지역을 제외하고 민주당 입장에서 주요하게 여겨야 할 지역에서는 반대 여론이 높습니다.
서울, 부울경등입니다. 합당 안한다고 호남에서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지나요? 조혁당이랑 선거 연대정도만 해서 호남 의석 몇 군데 주고 지선 이후에 차분히 합당을 논의해도 될 일입니다. 호남에서 조혁당이 설령 몇 석 이긴다고 해서 그게 민주당에 큰 타격이 될까요? 오히려 서울과 부산등 선거 리스크를 키우는 게 더 문제죠.
그리고 정무수석은 당연히 당무개입 논란이 있는데 피해가듯이 대답하죠.
당일날 청와대 분위기도 애매했을 정도로 오전 오후 말이 좀 달랐고 대변인은 언급을 사실상 피한 상황이나 마찬가지입니다. 평소 지론인 것과 이걸 지금 이런 시점에, 이런 방식으로 반드시 지선 전에 무리하게 해야 한다는 건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그냥 정무수석은 예전에 밝혔었던 원론적인 이야기만 한것에 불과합니다.
상식적으로 대통령 기자회견과 한덕수 선고, 그리고 대통령의 치적 중 가장 중요한 치적이 있던 날 무리하게 발표해서 이슈를 갉아먹고 당내 분열만 만들었는데 이걸 마냥 좋아할리가요. 민주진영 인사들과 기자들조차 명청간의 대립 구조를 이야기하고, 청와대에서는 시점과 방식등에 대해서는 좋지 않게 여겼을 확률이 높다는 이야기들도 나옵니다. 정무수석은 원래 저렇게 애매하게 말하면서 원론적인 답변을 주로 하는 사람이고 해야 하는 사람입니다. 분란이 확연히 커질 이야기는 찬성이든, 반대이든간에 노골적인 당무개입으로 비춰질 수 있기 때문에 공개적으로 답변은 회피하는 편입니다.
게다가 시간 지나면서 이미 여러 취재 결과로 당정간에 제대로 조율이 된 상황이 아니었다는 이야기가 더 많이 흘러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정치는 생물이고 상황이 시시각각 변합니다.
지금과 과거의 생각과 기준이 달라질 수도 있죠.
합당 시기와 금번 지선 전 합당의 실익에 대해서는 또 다른 이견이 있을 수 있구요.
저도 별 생각 없이 봤을 때는 합당 찬성하는 입장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조혁당을 지켜보고 이번 상황 보면서 고민 끝에 반대하는 입장이 된 것입니다.
님이야말로 제대로 된 논거나 설득력있게 설명하는 게 아니라 결국 따져보면 그냥 지령 타령 뿐이시네요.
투표율 50프로 지선은 진영 결집 조직 동원선거 성격이 강한데요? 조혁당 평소 2 프로 여조 나오는건 진짜 투표하는 고관여 지지층 입니다 투표율 50프로 선거에서는 후보만 내면 진짜 투표장 나가서 찍어주는 사람들이요
하다못해 정의당도 지역구 2프로 가까이 나오죠
그럼 시군구 지역구에 조혁당이 후보를 내면
- 2 ~ -4 프로는 일단 빼고 시작하는 겁니다
그리고 후보내면 미친듯이 뛰겠죠? 선거비 보전해야죠
투표율 상대적으로 높았던 지난 총선
안귀령은 1.8프로 정의당 후보 표 가르기로
1000표 차이로 졌습니다
투표율 50대 초반이면 800명으로 2찍 당선되는 지역구 나오겠지요?
중도충이요? 조국당 합당한다고 2찍한다면 그건 중도층이 아니라 2찍이에요
조국당 보다 내란당이 낫다고 생각하는 거잖아요. 게다가 50프로 투표율 선거 입니다 잊지마세요 50프로 투표율
그리고 선거 직전 2 4찍 합당하면요?
전 지금 거의 100퍼 확율인걸로
보이는데요?
2-4프로 우습니요? 부울경 서울 한강벨트 경기남부 충청 강원 2-4프로 빼고 진짜 자신있나요?
호남의석 몇 군데 주고 나중에 합당이요?
아 ㅋㅋ
몇 군데를 왜 주고 그게 될거 같나요? 호남 당원이나 출마 의향자들은 뭐 호구인가요?
광역지자체요? 조국당 네임드 많습니다
나와서 재뿌리면 어쩔건데요?
그럼 조혁당 망한다고요?
님같은 사람들은 이미 조혁당 싫어하니
그들도 상관 없지 않겠습니까?
김어준이 말하는 감정의 골이죠
왜 내 입장만 생각하죠?
정의당은 아직도 태클 걸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걸겠죠?
혹시 보고 싶은것 만 보고 있으신거 아니에요? 이재명은 대표시절 왜 병립형이 아니라 연동형을 선택했을까요?
- 선거 연대를 위해 비례대표를 준겁니다
- 지선에는 줄게 없어요. 지역구를 준다고요?
- 지역구를 주느니 합당하는게 낫지 않겠어요?
정청래의 발표 방식은 러프했죠
근데 그게 합당을 반대하는 논거가 되면
주객전도 입니다
목표는 2018년? 수준의 지선 압승입니다
지금 합당 반대하며
정청래 몰아내기 당권투쟁은
누구에겐가 도움이 되겠지만
민주당과 대통령 민주진영 전체에는
진짜 좋지 않아요
누군 조혁당 좋아서 합당 찬성합니까?
전 지금 민주당내 계파 작동중이라고 보는데요?
1인1표 반대, 합당 반대, 대표 흔들기 ㅋ
다 과거 선거앞두고 계파가 작동하던 모습과 비슷해요
지령은 텔레그렘 유출 말한겁니다
"밀약 - 타격 소재" 텔레그램요
전 이거 보고 계파 기득권 준동 확신 했습니다
누군지 되게 궁금한데 아직도 안나오네요
저걸 일부러 유출해서 지지층 분열노리고 ㅋ
합당이 잘 진행이 안됐다고 그냥 재뿌리겠다고 하는 순간 조혁당 자체가 날아갈 공산이 큽니다.
조국 대표 대권은 더 멀어지구요. 그런 판단을 하는 정당이면 더더욱 합당할 이유를 못찾겠구요.
감정의 골 말씀하시지만 정말 감정의 골을 생각하면 애초에 이런 방식으로 러프하게 진행하지 말았어야죠.
감정의 골이 깊어질 상황을 자초하고서는 감정의 골이 깊어지는 걸 염려하는 건 적반하장입니다. 전 절차의 문제 때문에만 합당을 반대하는 건 아니지만, 오히려 정대표와 공장장의 일처리 때문에 적지 않은 지지자들 사이에서 감정의 골이 더 깊어진 상황입니다.
님이 생각하시기에는 조혁당이 호남에서 민주당이 일부 양보하는 방식을 취하는데도 거부하고 서울과 부산등에 무조건 후보를 내서 자멸의 길로 가겠다고 보시는 건가요? 그 정도 정무적 판단도 안되는 정당이고 그런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이라면 거듭, 합당이 더 위험해 보입니다. 그리고 계파 정치 비판하시듯이 말씀하시지만, 지금 그 계파정치를 더욱 충동질하고 확산시키고 있는 게 정대표와 공장장입니다. 저 같이 계파색 옅은 지지자들조차 반발하게 만들어버린 상황인데 이게 지금 상황에서 도대체 무슨 실익이 있나요?
2018 선거에서와 같은 압승을 바라면 지금처럼 갈등 구조를 더욱 격화시키는 방식으로 일처리를 하면 더욱 안됐다고 봅니다. 대통령의 국정 운영 방향과 현 민주당 지지층이 대통령에게 가지는 마음을 알면서, 대통령의 시간을 사실상 훼방하면서 논란을 자초했습니다. 항상 지지층 분열을 노리는 건 어느 쪽이든 전 대부분 한다고 봅니다. 문제는 그런 분열에 휘둘리지 않을 만큼의 합리적인 행보를 당대표가 솔선수범해서 보여줘야 흔들리지 않는 거죠. 지지자들에게 사실상 무턱대고 믿음을 강요하는 수준에 이르면 안됩니다. 시비의 빌미를 줄 수 있고 감정의 골이 깊어질 수 있는 행보를 보여주고서는 그런 의미가 아니었다고 애써 자위한들 그게 설득력이 있을까요? 사람은 행동의 결과만 보지 않습니다. 때로는 시작의 과정부터 진행되는 부분까지 전부를 결과의 한 부분으로 인식하기도 하죠. 이런 방식으로 일처리를 해서 이 상황을 만들어놓고 본인들의 이야기가 맞을테니, 무조건 지지해 달라고 하는 건 개인적으로 공감이 안됩니다. 님이 말씀하시는 논거에 공감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그런데 전 개인적으로 공감이 되지 않습니다.
나오고 싶은 사람이 부담하죠
지금도 투표지에 1 2 번만 있나요? 지선 투표 도장은 7개 투표지에 찍고 시군구의원 투표지는 30센치 시군구 비례는 50 60센치 나옵니다
나오는 사람은 많아요 조국당 정도면 당에 들어가서 나옵니다 정의당도 나오는데요?
민주당에서 공천 떨어진 사람은
조국당 가는 사람들 꽤 있을걸요?
지금 서울에는 조국당 후보모집 현수막 걸리고 있습니다
그라고 자꾸 재뿌리는거 하면 망한다고 하는데요 제가 말씀드렸죠? 그건 우리 입장이라고요 개인의 욕망과 집단의 욕망을 너무 무시하시네요
아니 욕망 뿐만 아니라 정당의 목적과 존재이유 자체를 무시하시네요?
선거에 후보를 안내는 정당이 정당입니까?
그런 정당이 있어요?
조국당 입장에서 보면 당의 존재 의미를
보이기 위해 최소 몇개 광역지자체는
후보를 내야 합니다. 그게 정당으로서 당위에요 선의고 악의고가 아니라 그들에게는 당위 입니다
자꾸 호남 몇개 던져주고 연대하면 되지
이런말 하시는데 ㅋ 호남가서 그런 말 한번 해보시죠?
거기 준비하던 후보들은 어쩌며 당원지지자듳은 뭐가 되나요?
님은 님 지역구 거래로 님 지역구에 민주당이 후보를 안내면 아 그렇구나 하실거에요?
상대방은 입장은 하나도 생각안하시는..
그리고
정청래가 분열일으켜서 합당은 반대다
라고 말하는건 주객전도라니까요?
이슈를 던졌지 합당을 결정한게 아닌데요?
혹시 합당 이슈에 대한 토론은 사라지고
정청래 공격에만 열중한다는 느낌은
안 받습니까?
저 텔레그램이 가장 직관적이죠
왜 노출했는지 진짜 의문이지만
사실은 아래 대통령 방패
쓴거만 보여주려고 했겠죠
"타격" 이 아니고
그나저나 계파 정치에 대해서는 어떤 의견을 가지고 계신가요?
게다가 지금 저러는 건 결국 수도권 선거는 좀 더 리스크를 키우는 행위입니다.
수도권에서 몇 프로 깎아먹더라도 결국 이길 것이라는 정치적 심산에서 본인 이익 먼저 챙기는 듯 한 모습인데, 이건 솔직히 매우 부적절한 행위라고 봅니다. 호남에서 그렇다고 실질적으로 조혁당이 이길 곳이 많나요? 설령 그렇더라도 호남에서 조혁당이 몇 군데 이겨도 괜찮죠. 조혁당이 호남에서 몇 석 더 가져간다고 그게 무슨 큰일일까요. 선거 연대로 사전에 조율해서 금번 지선은 합당하지 않고 선거하면 분열과 분란도 줄이고 대통령 리더쉽도 좀 더 상처없이 마무리 될 수 있구요..더 나은 시점에, 더 나은 방식으로 합당을 모색할 방법이 있음에도 이런 식이면 합당이 된 후에도 서로 계파싸움하고 지분 싸움하느라 정작 대통령의 국정 동력은 많이 상실될 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서울과 부울경등에서 지기라도 하면 그때는 대통령 국정 운영 동력에 치명상을 입을 수도 있습니다..
지금 정대표는 수도권 선거 이길 것 같으니 본인 정치적 욕심을 너무 과하게 부리고 있는 형국입니다.
벌써 김민석도 움직이잖아요.
여당대표라는 사람이 대통령 취임 1년도 안된 마당에 이런 일 벌일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합당의 찬반 여부를 떠나 정대표가 비공개 의총에서 당정 조율된 거라고 거짓말을 한게 여러 기자들의 취재 내용으로 밝혀지고 있죠. 이건 대통령을 위험에 빠뜨리는 행위입니다. 여당 당대표가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언행을 한 겁니다. 앞으로도 이런 일이 반복될 까 진심으로 걱정됩니다.
합당제안의 절차와 시기 또한 너무 뜬금없고 이상했죠. 본인은 이제부터 논의해 보자고 제안한거라고 둘러댔지만 정확히는 민주당원들에게 제안한 게 아니라 조혁당에 제안한거죠. 두루뭉술하게 퉁치고 넘어갈 일이 아닙니다.
당원들에게 물어보고 정한다고 하는데 어떻게요? 합당 찬반 OX로 그게 될까요? 그 OX속에는 두 개의 답만 있는게 아니라 수십 가지의 답이 숨어 있는데 그걸 OX로 어떻게 담아낼까요? 의제를 올리고 조율하고 시기를 조정하는 모든 과정에 당원들의 다양한 의사가 반영돼야 합니다.
그런 과정들을 거치면서 자연스럽게 마음이 모아져야 합니다. 그럼 시간이 많이 걸리겠죠. 그렇지만 그 과정이 있어야 부작용을 줄일 수 있죠.
급하게 밀어붙여 6:4로 통과됐다고 했을 때 40%를 어떻게 설득하죠? 투표의 특성상 찬성하는 60%보다 반대하는 측은 더 강한 의사로 반대하는건데 중도층은 고사하고 민주당원 40%의 반감을 짧은 시간에 어떻게 극복하고 지방선거를 이기겠습니까?
시간이 지날수록 반대의견이 높아지는 건 이런 여러 문제점들이 점점 드러나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심지어 조국 대표 조차 슬그머니 물러서는 느낌인데 무슨 합당을 해요…
애도 분위기가 지나가면 김어준이 또 합당 얘기 꺼낼텐데 저는 유시민 작가의 논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합당에 대해 아무 말도 안 하신 것으로 압니다)
개인적인 예상으로 유작가님은 아예 합당 언급을 회피하거나 언급을 해도 최대한 중립적인 선에서 평가만 하고 합당이 반드시 해야 할 과업 그런 식의 얘기는 절대 안 할거라 봅니다. 아마 김어준이 합당에 대해 긍정적으로 얘기해 달하고 계속 요청하고 있을거라 추측합니다.
지켜보시죠. 6월 지방선거 전에 합당은 불가능합니다.
분열의 단초를 제공한 사람들이 오히려 선거를 핑계로 합당이 안되면 더 큰 분열이 일어날 것이라고 겁을 주면서 지지자들을 볼모 삼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완전한 적반하장입니다. 이런 방식의 합당은 정대표와 공장장, 조국 대표에게는 정치적 이익이 될지도 모르겠지만, 민주당으로서는 후과가 매우 클 수 밖에 없고 합당 이후에는 더한 전쟁이 벌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매우 나쁜 선례를 만드는 일이라서 앞으로도 이런 일이 '이익'이라는 최종 결과를 낳으면 다른 당대표들도 본인들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서 지지자들을 볼모로 삼는 듯 한 행보를 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당이 어떻게 되든 간에 본인들의 이익이라는 결과만 낳으면 되니까요.
또한, 당대표와 민주진영 가장 유력한 스피커가 정권 초에 다른 대권 주자를 밀어주다시피 하면서 들어오는 건데 대통령의 리더쉽에 타격이 생길수밖에 없습니다. 만약 합당 찬반 여부가 생각보다 큰 차이가 안나면 그 때부터는 진짜 정권 초반부터 당권과 차기 대권등을 놓고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질 수 밖에 없죠. 그러면 대통령이 치고 나아가야 할 시기에 결국 우리들끼리 싸우느라 동력은 점점 상실하게 됩니다..그걸 일반 국민들이 좋게 볼까요?
계엄을 목도하고서도 과반 가까이가 이준석+김문수를 찍었습니다..
앞으로의 선거를 위해서는 일부 양보하면서 중도층을 더 확장해 나가고 보수적인 움직임이 어쩔 수 없는 생존의 선택이기도 합니다. 그렇잖아도 현실적인 파고와 산적한 난제들이 있는데 지금 이런 무리한 합당을 추진하면서 분열과 갈등을 더욱 조장하는 건 용인해서도 안된다고 봅니다.
설득력 있는 논거의 글을 보고 싶은데 공장장과 정대표에게 너무 과도하게 감정 이입하시는 것처럼 보이는 분들이 많아 보이긴하네요..이런 문제는 감성적으로 접근할 수록 오히려 답이 안나오는데 말입니다.
연임 목적이 아니고 연임 안한다 라고 못박으시면 오해없을거 같습니다.
정말 선당후사하는 마음으로 하셨다 이해하겠습니다.
본인의 정치적 입지, 차기 대권과 당권등을 최우선으로 내세운 결과 같습니다..
정대표에 대해서 가끔 말의 인플레 외에는 딱히 불만을 표한 적도 없고 법사위원장 시절 호평도 많이 했지만 이번에는 정말 너무 실망했습니다.
뭐 이런 저런 생각들로 서로 논의하고 시끄러우면 당원투표하면 되죠.
연임문제도 당대표도 당원투표로 뽑으면 됩니다.
연임 문제는 정청래 대표가 알아서 하는 거고요.
게다가 대통령의 시간이었던 시간에 굳이 대통령이 무시되는 것처럼 보일만한 상황을 만들면서까지 이런 행위를 하는 건 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게다가 집권 여당이 이런 방식으로 일처리를 하고 노출이 되면 전체 국민들이 볼때는 안정감있게 느껴지지 않죠. 당원투표만 언급하는 것이 능사는 아니라고 봅니다. 이런 방식으로 일처리가 된 상황에서 투표했는데 합당 가부가 생각보다 큰 차이 없이 마무리 되면 그 때부터는 정말 제대로 된 전쟁이 시작됩니다. 선거 앞두고, 그리고 대통령이 치고 나아가야 할 시기에 벌써부터 당권 싸움, 대권싸움이 벌어지는 형국이 됩니다. 실제 여러 평론가들이 그렇게 논평하면서 장기적으로 대통령의 국정 동력 약화를 걱정하고 있고 저 역시 그동안 수십년 민주당 지지하고 정치를 봐오면서 느꼈던 점이구요..
최소한 당내 문제는 절차적 정당성부터 제대로 지켜졌어야 합니다..
있는 분열과 갈등도 봉합해가며서 일처리를 해야 할 대표가 이런 방식으로 오히려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듯이 일처리를 해서 본인의 정치적 이익에만 골몰하는 것처럼 행동하면 어쩌자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이미 명청갈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합당이 되면 외부에서 대권주자가 수혈되고 지도부가 대통령을 누른 셈이 됩니다. 이 때부터는 대통령 리더쉽은 우리가 아무리 부정해도 현실적으로 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상황을 만들어놓고 당권도 놓지 않겠다고 하면 그 진정성을 믿을 수 있을런지요..정대표는 지금 분열과 분란 이런 게 중요한 사람 같아 보이지 않습니다. 대통령이 무시되는 상황이 연출되고 당내 분열과 분란이 커지더라도 공장장이랑 함께 하면서 본인의 정치적 이익을 더 추구하는 듯 한 모습입니다.
암묵적으로 절차적 정당성 지켰을 수 있고요.
분열은 항상있었습니다.
생채기는 서도 합의하면 봉합되고요.
지지자는 논의결과에 따라 자기 판단하면 되고요.
정 답답하면 당원투표 진행하면 됩니다.
대통령의 시간은 당무에 관여할 수 없고요.
명청갈등은 님이 처음 제기하는 듯하군.
다만, 아래에는 동의하기 힘드네요. 기존 여조가 거의 조작성에 가까웠던것에 반대 급부로 나온 것이고, 뭔가 만들어진 여조라고 하기엔 가장 광범위한 조사를 일관성있게 하지 않나요?
... 전 그래서 꽃을 전체 국민의 생각을 알아보는 객관성 있는 여조로서는 별로 신뢰하지 않습니다. 애초에 이 여조는 현재 나오는 수치들만 봐도 객관적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민주당 지지자들의 결집과 위안을 위해서 만들어진 여조에 가깝습니다. ...
꽃은 돈을 많이 들이죠.
그런데 애초에 꽃이라는 여조를 아시는 분들 중 적지 않은 수는 이미 꽃이 어떤 성향을 가진 여조인지 알고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이미 선입견이 상당 부분 심어질 수 있는 여조 기관이 돈을 많이 들인다고 해서 그게 전 제대로 여조를 보고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지라.
꽃이 보여주는 추세나 이런 부분은 저도 참고 합니다만, 수치를 보면 항상 꽃은 대통령 지지율과 정당 지지율이 다른 대다수의 여조들보다 높게 나옵니다. 근사치로 높게 나오는 게 아니라 대부분 오차범위 밖에서 높게 나옵니다. 전 여조는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편이고 그렇게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계엄을 목도하고서도 과반 가까이가 이준석+김문수를 찍었습니다.
문통은 갤럽에서조차 7,80 프로를 찍었지만 결국 대선은 졌구요.
여조를 좀 더 드라이하고 보수적으로 보면서 소위 말하는 중도층과 무당층의 여론을 잘 파악하는 것이 우리들끼리 으쌰으쌰 하는 것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당시 리터러리 다이제스트에서는 200만 명에게 회신을 받아 공화당 후보가 당선이 유력하다는 결론을 냈지만 갤럽에서는 2000명도 안되는 표본으로 민주당 루즈벨트의 승리를 예측했다고 합니다
당시 다이제스트는 부유층 중심으로 표본을 뽑았거든요
통계에서 중요한 것은 표본의 크기가 아니라 표본의 대표성이라는 것을 가장 확실하게 보여주는 예시이고요
지금 여론조사 꽃 역시 민주진영 지지자 중심으로 돌아가는 느낌이 있습니다
표본이 과표집되면 아무리 보완을 한다고 해도 결과거 정확하긴 어려워요
그런거를 논하기 이전에 우리나라 여조가 문항만 들어봐도 이상했거든요.
적어도 꽃은 문항이 조작을 의도하는 바를 본적이 없어요.
꽃 이전의 여조를 설명하는 게 명태균이죠
수학에는 의도가 있는 지 여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예측 결과가 얼마나 잘 맞는지가 중요할 뿐이지요
통계에서는 예측이 실제와 틀리는 것은 문항 조작이나 표본 과표집이나 똑같은 문제 사항일 뿐입니다
똑같은 문제라...
여조에서 의도를 최대한 배제하는 노력을 하는 것은 필수 조건이지 뭉갤 문제가 아니죠.
22대 총선 고양시 같은 경우만 봐도 다른 업체들은 폐업해야할 수준이죠.
예측 결과를 잘 맞추고 있네요?
쇄빙선 역할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조국 대표님 앞으로 소수당 운영하는 능력도 지켜보고 싶구요!!
합당에 완전히 반대합니다!!!!
이런 방식이 본인의 정치적 이익에는 좋지만, 장기적으로 민주당은 정권 초부터 당권, 대권 싸움에 이미 감정적으로 생채기가 난 상태라서 분열과 분란이 엄청나게 이어지리라 봅니다..정대표와 공장장 전 호의적으로 보고 겸공도 자주 보지만, 이번에 보니까 이 분들은 본인들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서라면 선을 넘을 수 있다는 걸 제대로 본 것 같습니다..아마 정대표는 공장장이랑 계속 협의해가면서 합당 어떻게든 강행할 것이라고 봅니다. 그렇지 않으면 본인들이 타격을 입을테니까요..그런데 본인들 타격 입지 않겠다고 그러는 순간 정말 지금보다 더욱 실망할 것 같기는 합니다...
연임이라도 포기하겠다고 선언했으면 진정성이라도 믿었을 텐데, 지금은 진정성도 안보이고 이익만 쫓고 있는 사람들을 보는 것 같습니다. 이런데도 아직도 우리가 남이가만 말씀하시거나 감성이 앞서서 정대표와 공장장에게 너무 감정 이입을 하시는 분들이 보여서 착잡합니다. 선을 넘을 때는 제대로 알려줘야 휘둘리지 않는데...
전 주로 하는 커뮤는 클량 밖에 없고 민주진영 채널도 여러 개 보지만 그동안 가장 많이 보는 게 겸공과 매불쇼였습니다. 그 외에도 많이들 보시는 민주진영 채널들 보구요..그 채널들 대부분이 합당이 이런 방식으로 추진되는 부분에 대해서 분위기 안좋은데, 그건 애써 다 부정하고 저 같은 사람에게조차 지령놀이 당하고 있다고 하는 분들도 보이니 참..애초에 색안경 필터를 끼고 사안을 바라보니 다른 의견 내는 모든 분들이 본인이 보고 싶은 색깔로만 보인다는 것도 좀 알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다만 이게 이렇게 불탈 일인가 의야 합니다.
타이밍 문제는 저도 동의하지만 절차문제는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거든요.
그리고 자꾸 계파싸움으로 보는거도 이상하구요...
언론들은 당연히 좋아할 수밖에 없는 문제이구요..
정권 초반인데 집권 여당 지도부가 대통령이 무시되는 듯 보이는 상황을 연출했다는 것부터가 이미 심각한 사안이고 불탈만한 주제입니다. 이건 자칫하면 대통령의 리더쉽이 타격받을 수 있는 일입니다. 그렇잖아도 대통령 순방가고 이벤트 있을 때마다 정대표가 엇박자를 놓는 일이 여러 차례 발생해서 적지 않은 지지자들도 좀 예민한 상황입니다. 저만 해도 정대표에게 호의적인 사람인데도 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더군요. 그럼에도 일정 수준에서는 그러려니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제대로 선 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번 주만 해도 합당 찬성이 높던 여조들이 지금 결과들이 바뀌고 있고 민주진영 채널들 대부분에서도 여론이 그리 좋은 상황이 아닙니다. 겸공 박현광 기자도 나오는 민주진영 채널에서조차 자체 조사 돌리면 반대가 더 높게 나오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차치하고, 정대표가 발표한 시점은 대통령 역대급 치적이 있던 날이고 전날은 기자회견도 있었죠. 역대로 정권 초반에 여당 지도부가 자당의 대통령을 이런 식으로 대하는 건 전 거의 본적이 없습니다. 그렇게 안하는 이유 중 하나가 청와대와 정부 사이에 갈등이 벌어지면서 대통령의 리더쉽에 타격을 줄 수 있기 때문이죠. 전 이 시점도 의도한 것이라고 보지만, 설령 그렇지 않았더라면 정무적으로 매우 큰 판단 실수이고 본인의 정치적 이익만을 먼저 생각한 결과라고 봅니다.
대통령의 역대급 치적이 발표되는 날 조국 대표를 더 배려하는 모습을 여당의 당대표와 지도부가 보여줬는데 이게 불탈일이 아니라는 건...게다가 이런 방식으로 진행되면 결국 지지층에게 사실상 생각할 시간도 많이 주지 않고 유도된 답변을 강요하는 형국이 됩니다. 마음에 들지 않아도 선거 앞뒀으니까 그냥 합당에 일단 찬성하라는 강제적인 분위기가 연출될 수 있죠. 문제는 이런 방식으로 이런 시기에 합당을 하게 되면 그만큼 분열과 분란은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사실상 감정을 건드리면서 들어오니까요. 당장 저처럼 당내 문제를 드라이하게 보던 사람들도 이렇게 시간과 노력을 할애해가면서 반응하게 됩니다.
게다가 계파 싸움 논란은 당연히 발생할 수 밖에 없죠.
정권 초반인데 이런 분란 속에서 다른 대권 후보가 들어오는 겁니다.
게다가 혼자도 아니고 다른 사람들을 끼고 들어오고 그 중 상당수는 문통 때 사람들입니다.
조국 대표 부터가 문통을 상징하는 분들 중 한명이구요.
전 인간적으로 문통 좋아하고 존경하지만 그것과 정치적인 상황은 별개라고 보기 때문에 과거의 세력이 현재에 편입되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앞으로 나아가야지, 회귀하는 느낌이라서요.
게다가 이건 필연적으로 갈등구조를 격화시킬 수 있습니다.
저처럼 드라이하게 보던 사람들도 그런 생각이 있는데, 이미 반대쪽에서는 속된 말로 수박등이 들어온다고 난리입니다. 클량분들이 반발심리 때문에 많이 하시는 논리처럼 이야기 해보면 합당 찬성하는 민주진영 인사들 중에 이낙연 계파나 수박이라고 불리우던 사람들도 있습니다. 다만, 전 당내 문제마저 이런 식으로 반발심리 만으로 이야기 하는 건 별로 좋아하지는 않아서 그런 사람들이 찬성한다고 반대하는 건 아니라서..
그냥 모든 문제를 그런 식으로 바라보시는 분들이 계셔서 그건 지양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언급해 봅니다.
암튼, 정권 초반인데 다소 정책등의 성향이 달라보이는 대권후보가 당대표를 통해서 이런 무리한 방식으로 들어오게되면 지금처럼 반발이 일어나게 되고 감정 싸움이 됩니다. 억지로 합당이 된다고 해도 그 이후로 당연히 계파가 생기고 싸움이 더 벌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냥 권력은 그런 것이라서 초반에 쳐낼 건 다 쳐내고 최대한 대통령 중심으로만 돌아가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입니다. 찬반 여부를 떠나서 가볍게 볼 수 없는 사안인데 이걸 가볍게 보시려는 분들은 제 생각이 이런 분들입니다.
-그냥 큰 틀에서 민주진영 지지자라는 것 외에 정치에 크게 관심이 없는 분
-정대표나 공장장이 타격 입는 것이 싫어서, 이 사안 자체가 커지는 걸 막고 싶어하시는 분
-정대표가 큰 실수한 건 알지만, 선거 앞두고 당내 분란이 더 커질까봐 염려하시는 분
-조국혁신당 지지하시는 분
집권 여당의 당권과 차기 대권 구조가 움직이는 일일수도 있는데 당연히 불탈 일이죠.
분열이 걱정되어서 이런 상황을 용인하게 되면 더욱 큰 분열과 분란이 찾아올 수 밖에 없습니다.
명분도, 실익도 사실상 찾아보기 어려운 일을 왜 이런 방식으로 벌인 것인지...
근데 좀 과합니다...
너무 과하게 불타요...
모든게 조국을 대권후보로 봐서 였군요.
전 전혀 그리 안봐서...
조국은 차차기나 겨우 가능하다고 보는데...
빨리 민주당 대권후보를 찾아야 좀 잠잠해지겠군요...
사실 전 지금도 늦었다고 봅니다...
민주당 역사에서 5년 이하 대권후보는 노무현대통령 단 한뿐 뿐이거든요.
조국을 제가 대권 후보로 안본다고 해서 안봐지는게 아닙니다.
이미 대권 후보로서 언급이 되는 인사입니다. 이 분이 주로 민주진영 지지자들의 측은지심 속에서 대권 후보로 이미지화 된 분이고 저 역시 안쓰러운 마음에 비례표를 주고 옹호해 왔던 것이라서 전 아직까지 대권 후보로 지지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제 개인의 생각을 떠나서 현실은 현실이죠.
이미 지금만 해도 정대표와 공장장이 무리하게 움직였습니다.
이렇게 분열이 나고 당정안의 갈등이 생기는 것처럼 여겨지는 것만 해도 합당의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전 넘었다고 봅니다. 당권이 욕심이 아니라면 이런 방식으로 무리하게 일을 진행하지 않았을 겁니다. 대권 싸움에서 지분을 선점하기 위해서가 아니라면 역시 이렇게 무리하게 움직일 이유가 없습니다. 그것도 총리와 직접적인 갈등 구조까지 만들어 가면서 처신할 필요는 더욱 없죠. 총리 당권 보도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공장장이 서울 시장에 총리를 여조놓고 돌렸습니다. 본인이 넣지 말아 달라고 계속 이야기 했음에도 굳이 무시하고 넣어서 결국 총리가 공개적으로 격한 표현 써가면서 반박하는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이게 지금 정상적인 상황인지요?
본인들이 정말 민주진영의 갈등과 분열을 최소화하고 공익적 목적이었다면 전 이런 식으로 일을 진행하지 않았으리라 봅니다. 최소한 본인이 연임 포기를 선언하면서 진정성이라도 보여주려고 했겠죠. 지금이라도 정대표가 그런다면 진정성을 믿겠습니다. 누가 봐도 정치적 이익 때문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내려놓는 것도 없으면 그 진정성을 누가 믿을 수 있나요? 김병기의 진정성도 믿었고, 강선우의 진정성도 한 때 믿었습니다. 그 분들이 처음부터 진정성이 없었을까요? 처음부터 초심도 없이 정치를 시작했을까요? 누군가를 판단할 때는 진정성을 맹신하면 안됩니다.
게다가, 어렵게 찾은 민주정부이고 정권 초반이면 대통령이 강하게 그립을 쥐고 국정운영을 해나가야 할 시기입니다. 민주당은 제대로 지원자 역할을 해야 하구요. 그런데 그런 역할을 잘 못하는 게 느껴지는 와중에 대통령이 무시되는 행보를 무려 당지도부가 보여줬고, 대권 주자가 합류하고 계파 싸움이 될 수 있는 시기적으로 무리한 합당을 갑자기 던졌는데 이게 단순히 말씀하신 이야기들만으로 지금 반발하는 분들을 설득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대권 후보는 때에 따라 만들어 지기도 합니다.
노통 같은 분을 그래도 우리가 믿었기 때문에 그 당시에는 실패처럼 보였어도 유산이 이어졌죠.
그리고 지금은 과거와 시대 역시 많이 다릅니다.
차치하고 권력의 속성이란 게 결국은 들어오게되면 생리적으로 원하든, 원치 않든 간에 계파 갈등과 분열은 더욱 커지고 가속화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전 합당을 지선 이후로 미루고 합당을 하더라도 반발을 덜 사면서 연착륙 하기를 바랐던 겁니다. 그런데 이런 방식으로 오히려 더 분열과 분란을 조장하듯이 뜬금포를 던질줄은 몰랐습니다. 이건 뻔히 예상되는 상황인데도 무리하게 던졌다는 것 부터가 전 매우 의도적이라고 봅니다. 정말 의도치 않았다면 최소한의 정무적 판단조차 제대로 못하고 대통령과 엇박자를 내는 불안정한 지도부라는 뜻이기도 하구요.
말씀하신 것처럼 단순하게 볼 수도 없고, 권력이 그렇게 작용하지도 않는다는 것도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지금이라도 생채기가 가장 덜 나는 방법은 정대표가 연임을 포기하면서 진정성을 보여주면서 논란을 불식시키거나 정중하게 사과하고 선거 연대부터 시작해서 합당의 시기와 찬반 여부를 미리 정하지 말고 원점에서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 뿐입니다.
민주당에 대권후보가 없는게 이리 큰 분란을 만드는거군요...
전 개혁때문이라도 정청래대표가 연임됐으면합니다.
그래서 합당도 반대하는거구요.
불안하네요....
강력한 대권후보 없이 대통령 인기 있었던 문재인대통령 시기랑 비슷해서...
이렇게 민주당 사람들끼리 못믿는줄은 몰랐네요...
서로 반대를 향해 권력욕이 많다고 말하니...
투표 끝나도 앙금은 오래가겠군요...
지금도 결국 말씀하신 그 개혁 사안들 추진에 이런 상황이 도움이 되나요?
권력욕은 누구나 있습니다. 전 자기 정치하는 정치인들을 무조건 비난하지도 않아요.
누구다 더 높은 자리를 꿈꾸고 그런 사람들이 결국 최종적으로 높은 자리에도 갑니다.
선비같은 분들이 항상 좋은 결과를 만드는 건 아닙니다.
사람들이 좋은 사람과 실력있는 정치인을 분간해서 보는 것처럼 말이죠.
다만, 가끔 너무 특정한 사안에 너무 매몰되어서 그게 개혁의 진리인 것처럼 여겨지는 상황은 피해야 합니다.
정치는 현실이고, 결국 그 개혁방안을 조금이라도 더 이루기 위해서는 선거에서 계속 이겨야 하니까요.
문제는 계엄을 목도하고서도 서울에서는 과반 이상이 보수후보들을 선택했고, 부산에서는 60% 가까이가 보수후보를 선택했습니다. 지금도 장동혁이 너무 극우로 가고 있어서 주춤하는 것이지, 저 사람들 대부분은 결국 선겨일이 다가오면 적지 않은 수가 또 보수후보를 찍겠죠. 이게 그냥 냉정한 현실입니다. 대통령이 일부 진보진영 지지층의 반발을 감수하면서도, 중도보수확장을 해나가면서 운신의 폭 자체를 넓히려는 까닭이기도 합니다.
전 그냥 상황을 봅니다.
이해 안되는 시점에, 이해 안되는 방식으로 당대표가 갑자기 던졌고, 공장장이 화답하듯이 여론을 몰아가는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불필요하게 현 정부의 총리와 갈등 구조를 만들고 대통령이 무시되는 것처럼 보이는 상황까지 만들면서요. 먼저 불필요하게 분열의 원인을 제공하고 욕심을 부린 건 정대표입니다. 그에 대한 반발을 또 다른 권력욕이라고 하는 부분에는 전 공감하지는 않습니다. 단순히 민주당의 대권 후보가 없는 이유 때문만도 아닙니다. 민주당 대권 후보야 또 일정 시기가 되면 대두되는 사람들이 있고 만들어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상식적으로 공당, 그것도 집권 여당의 대표가 이해하기 어려운 행보를 보였으면 당연히 모두가 그 의도를 의심할 수밖에 없습니다. 더욱이, 논리적으로 설명 가능한 부분은 결국 본인들의 정치적 이익 때문이라는 이유가 가장 합당해 보이는 상황이라면 더욱 그렇죠. 대통령과 엇박자를 내는 이런 분위기가 형성되면 개혁은 오히려 더욱 지연됩니다.
개혁 싫어하는 사람은 없죠.
심지어 극우들도 자기 기준에서는 개혁을 이야기 합니다.
그런데 원하는 개혁을 밀어부칠 수 있는지 여부는 또 다른 문제입니다.
정말 민생 개혁을 원했으면 최소한 자당의 대통령이 입법 때문에 답답함을 토로하는 듯 한 상황이 만들어지지는 않게 했어야죠. 그런 상황이 연출되는데 오히려 더한 분열을 만드는 것이 말씀하시는 개혁에 도움이 될런지 의문입니다. 집권 여당이고 계속 정권을 이어나가고 싶고 중요한 선거가 있다면 보다 냉철하게 상황을 직시하고 현실적인 판단들을 해야 할 순간도 있다고 봅니다.
당내에 그렇잖아도 계파 갈등이 적지 않고 정부가 해야될 민생 개혁들도 많은데 이런 방식으로 당내 폭탄을 투하하면서 분열을 일으키면 거듭 오히려 개혁에 방해가 됩니다. 감정적으로 대응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놓고선 감정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몰아가면 결국 싸우자는 소리 밖에는 안됩니다. 사람 마음이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니까요. 그리고 정청래 대표만이 모든 개혁을 제대로 완수할 수 있다는 생각도 전 오히려 위험하다고 봅니다. 그렇게 되면 그때부터는 우리가 그 정치인의 곶감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만 해도 정대표가 당대표 되었지만 생각보다 민생 개혁법안들은 지지부진한 느낌입니다. 결국 개혁의 가장 핵심 인물이 대통령인데, 자당의 당대표가 보여준 행보와 이런 방식의 합당은 오히려 대통령의 리더쉽을 갉아먹을 수 있습니다.
개혁을 말씀하시니까 하나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다른 분도 말씀하신 적이 있지만 현재 행안위원장이 민주당 인사이고 대통령이 답답해하던 상임위중 하나입니다. 그 행안위원장은 합당에 찬성하는 인사이고, 속된 말로 당대표와 같은 노선을 걷는 사람입니다. 이 사람 전남도지사 출마 선언했습니다. 당대표라면 이런 불필요한 분열과 논란을 만들기보다 오히려 지선 앞두고 민생 개혁등에 제대로 매진하지 못하는 의원들 제대로 단속하면서 가능한 개혁 사안이라도 최대한 더 빨리 이뤄지도록 노력하는데 집중했어야 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당대표부터 마음이 콩밭에 가 있는 느낌이고 반발하고 싶은 의원들 중에서 마음이 지선에 가 있는 인사들은 공천 때문에라도 하고 싶은 말 못하는 상황이겠죠.
정말 진정성이 있었다면 적어도 본인의 정치적 이익과 구상이 느껴지는 더욱 느껴지는 이런 행보는 보여주지 않았으리라 봅니다. 자꾸 사람에 기대어서 상황을 보지 못하면 우리가 오히려 주머니속의 곶감이 되고 끌려다니면서 더욱 분열과 분란만 초래될 수 있습니다.
최고위가 선거 나간다고 절반 가까이 관두는데...
역시나 개혁은 쉽지 않군요...
개혁의 수준은 사람마다 다르고 정치인들도 다르니까요...
동지의 언어를 써서 감정의 골이라도 적어졌으면 합니다.
이번 대선 또한 저쪽이 갈라져서 겨우 이긴거니까요...
합당은 국힘과 민주당 수박은 대체적으로 싫어하는쪽이죠.
방법, 방식, 타이밍이 조금 안맞은걸 구실로
합당을 방해하고 반대하려고 하는거 이상도 이하도 아닌거죠.
끊임없이 합당을 반대하는 분위기의 글들이 생성되긴하네요.
소위 말하는 합당에 대해서 옹호하듯 말하는 인사 중에 수박으로 불리거나 이낙연 계파에 있던 인사들도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런 사람은 이제 수박이 아니게 되는 건가요? 논리를 이렇게 가져가면 오히려 반발감만 더 커집니다. 악의적인 프레임 잡기로 보이구요. 당내 주요한 사안이니 민주당 지지자 입장에서 고심하는 사람들은 계속 이야기 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이런 방식으로 일이 진행되는 나쁜 선례가 만들어지는 부분에 대해서도 걱정할 수도 있구요.
이런 방식은 후과는 생각안하고 본인들의 정치적 이익에 골몰하는 사람들이 취할 법한 방법입니다.
명분과 실익 모두 애매한데 가장 분열이 날 시기에 분열이 날법한 방법으로 질렀는데 그걸 비판하면 수박이 되는 건가요? 이게 조금 구실이 안맞는 건가요? 글쎄요..전 그 부분에도 동의하지 않지만, 악의적으로 프레임 잡는 부분에는 더욱 공감하기 어렵습니다.
이정도로 정성들여서 글을 썼으면
반박도 좀 정성들여서 해주면 좋겠습니다
조국 출소 이후 겸공 방송 출연한걸 보고 제가 느낀 점은
김어준은 문재인 때처럼 조국을 대통령으로 만들고 싶어하는구나
였습니다
저는 언론인이 특정인을 지지하고 옹호하는게 잘못이라 생각지 않습니다
다만 조국이라는 사람이 대통령 감인가 ?
더 나아가 정치인에 어울리는 사람인가?
또 조국 혁신당과 합당이 맞는가?
에 대해 저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우린 이재명이라는 대통령을 통해
어떤 사람이 대통령의 자리에 앉아야 되는가에 대한 기준이
굉장히 올라갔고 앞으로 더 올라갈거라 생각합니다
개인의 "서사"만 가지고 대통령과 정치인의 자리에 오르면 절대 안됩니다
그렇게 해서 꼬꾸라진 정치인을 너무도 많이 봐왔습니다
자신의 능력을 검증할 자리를 충분히 거치고 그런 사람을 우린 대통령으로 뽑아야 해요
조국대표 출소 후 행보는 당내 갈등을 해결하려는게 아니라 피하려 했습니다
권한이 없다는 허무맹랑한 이야기 따위를 받아들일 사람이 누가 있었을까요?
저는 정치인으로 가장 필요한 능력이
갈등의 한 가운데 뛰어들어 그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용기를 내는 것이라 생각해요
그런 점에서 조국 대표의 행보는 너무나 실망스러웠습니다
그건 정치인의 모습이 아니었어요
그리고 합당..
정청래 대표라면 먼저 당원의 뜻을 물어볼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은 이유가 있을거라 생각하고 그럴거라 믿고싶습니다
개인적인 상상으로는
정청래 대표는 가장 강력한 방법으로 검찰 개혁을 완성해야된다 생각하는거 같고
당내 반대 세력 + 정부 내 반대 세력을 이겨내기 위해
이런 선택을 한게 아닐까 ?
속내를 알 순 없으나
조국 혁신당의 존재는 필요하다 생각해요
민주당도 기득권 정당이란 사실을 잊으면 안됩니다
그걸 견제하는 역할은 국힘이 아니라 조국혁신당이어야 합니다
조국 혁신당과의 합당은 선거에 접어들면서 엄청난 혼란과 갈등을 불러올거라 생각합니다
지금처럼 대표의 권력이 약화 됐을 땐 더하겠죠
합당이 아니라 국힘 해체하고 그 공간은 민주당이
민주당의 자리는 조국 혁신당이 가는게 맞다 생각합니다
여론조사 꽃 75%
조원앤씨아이 66%
한국갤럽 48%인데 모른다 22% 빼고 환산하면 61%
여전히 압도적으로 합당하자는 쪽입니다.
민주당 당대표 뽑는 선거에서 국짐 지지자들 의견 고려해야되요. 중도층 약간은 고려하지만 대세에는 영향이 못미침
중도도 봐야죠
그리고 모른다를 빼고 환산... 이게 무슨 계산법인지
그리고 찬성이 높지도 않지만 과반 넘는다고 해서 대표의 독단적 행동이 정당화되는 건 아닙니다
솔직히 조국 대표가 공동 선대위한다고 전면에 나서면 표는 더 떨어질걸요
그리고 강미정 씨랑 토지공개념은 어쩔거예요
어제 갤럽 보니 호남에서 52%밖에 안 되던데
중도는 28%
민주당 지지자들도 48%
심지어 저번주 꽃에서도 민주당 지지자들 여론이 압도적이지 않던데
조국 대표가 그만큼 비호감이라는 거예요
합당하면 민주세력 커지니까 막으려고 알바들 플고 있는거죠
합당 반 찬 을 떠나 좋은글 읽어 댓글 남기고갑니다
잘 읽었습니다
그 외에 나머지는 논쟁을 키우기 위한 겉가지고 본질을 흐리기 위한 말장난이죠.
2. 당대당 합당이면 지분을 일부 줘야 하는데 조혁당이 그만한 실익적 가치가 있는가? 그럼 따로놀면 장기적으로 더 실익인지 의문입니다
3. 무리수를 둬가면서 조혁당과 합당을 해야 할 만큼 지선에서 민주당이 힘든 상황인가? 힘드냐 아니냐가 유일하누기준은 아닙니다.
4. 자당의 대통령이 무시되는 상황이 보여도 괜찮을 만큼 시급한 문제였는가? 무시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5. 당내 계파 갈등을 넘어서서 청와대와의 갈등마저 수면 위로 올라오게 할 만큼 실익의 가치가 있는가? 이잼은 갈등을 덮기보단 드러내서 경쟁하고 논의하고자 하는 쪽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6. 선거 얼마 안남았는데, 당내 새로운 계파 싸움이 분란을 불러올 수 있는가? 이정도로 분란이라면 참 허약한 당이네요. 5번답과 비슷합니다.
7. 정대표와 공장장, 조국 대표에게만 주로 정치적 이익이 집중되는가? 그럼 누가 덜 집중되나요? 아니면 누가 정치적 이익을 가저갔으면 좋겠는지오.
8. 조혁당과의 합당이 보수 결집을 더 불러올 수 있는가? 그들이 언제 안한적 있나요?합당안하면 보수 결집 안하나요?
9. 조혁당의 문제가 민주당의 문제가 되는가? 이건 동의합니다. 그래서 제대로된 열린 논의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자꾸 조국과 정청래에 대한 비호감?을 기반으로 말씀하시는 느낌입니다. 그들의 행보가 맘에 다 들지 않습니다만.. 그정도로 불타오를 정도의 잘못인가?전 모르겠네요. 정치인으로 정치세력으로 충분히 얘기하고 논의할수 있는 것들입니다. 걱정하시는 부분들이 합당과정에서 드러난다면 그들은 자연도태될거라고 봅니다.
반응들이 뭔가 그전부터 다들 벼르고 계셨었나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