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50을 먹고 보니
어떤 사안에 대해 일희일비할 필요도 없고
의견은 개진하되
아군과 적군은 분간하여 글을 써야함을 깨달아 가고 있습니다.
정청래 대표가 "제안"한 조국신당과의 합당 문제는
1. 내부 당원들의 의견 수립
2. 조국신당의 수락여부
이 2가지가 모두 해결되어야 가능한 문제입니다.
연애할 때 가족들에게 저 이 사람이랑 연애해도 되나요? 라고 먼저 묻고 연애하는 거 아니잖아요.
먼저 사귄 후에 가족에게 저 이 사람이랑 연애합니다 라고 얘기하지.
그냥 그런 과정을 거치는 중이라고 이해해도 되지 않겠습니까?
조국신당과 가는 길은 다르지만 보는 곳은 같습니다.
그래서 특검을 하든 뭘 하든 같은 곳을 바라보고 가지 않았나요?
저도 가급적이면 조국신당과 합당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민주주의의 정당정치가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민주당과 조국신당 기본소득당 같이
같은 곳을 바라보지만 방법은 각자 다른 건전한 여러 정당이 있어야
머리를 맞대고 더 나은 길로 나아갈 수 있으니
조국신당의 적절한 포지션을 생각한다면
합당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대한민국의 현실은 극우가 되어버린
사이지 종교들의 놀이터가 되어버린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표가 무려 30%나 있음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의 뇌가 현재 이러하건대
한 뜻으로 모여 2026년 6월 3일 지방선거를 대처하려면
조국신당과 합당하는 것 또한 고려 대상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이상을 따라가고 싶지만
대한민국의 무지한 30% 표를 "결코 무시할 수 없습니다."
묻겠습니다.
당신에게 있어 정청래 대표는 적군 입니까?
가슴에 손을 얹고 스스로에게 물어보십시오.
그동안 정청래 대표가 국민의 등뒤에 칼을 꽂았던 적이 있었는지를.
정청래 대표를 무조건 믿고 따르자고 하는 얘기가 아닙니다.
6.3 지방선거의 결과가 이재명 대통령에게 로켓을 달아주느냐 날개를 달아주느냐 아니면 주저앉게 하느냐의 중요한 길목이라는 것을 당신은 결코 부정할 수 없을 겁니다.
물론 각 정당이 정정당당하게 서로 다 각자의 노선을 걸어가는 것이 참 좋은 그림이죠.
하지만 잘 아시잖아요.
민주당과 조국신당이 같이 출마하게 되어 표가 갈라지면
그 이득을 보게 되는 것은 국민의힘 입니다.
이를 지지하는 대한민국의 무지한 표가 30%구요,
이 점을 간과했다가 우리는 윤석열이라는 괴물을 방어하지 못하여
지난 3년 동안 악몽속에 살아갔습니다.
민주당도 모든 것을 걸고 지방선거를 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재명 정부가 성공하지 못하면
다음 정권을 국민의힘에게 또 내줄지도 모릅니다.
그때 되어서 윤석열이 거리에 또 다시 출몰하게 될 것이고
제일 먼저 표적이 되는 것은 민주당 의원들일 겁니다.
제1 표적이 국민이겠습니까?
그들은 우리보다 목숨을 걸고 결정을 하고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고 있는 겁니다.
일희일비 하지 마시고, 의견은 개진하되 아군과 적군은 분간하여 글을 씁시다.
부디 그러하기를 당부 드립니다.
같은 곳을 바라보지만 방법은 각자 다른 건전한 여러 정당이 있어야
머리를 맞대고 더 나은 길로 나아갈 수 있으니
조국신당의 적절한 포지션을 생각한다면
합당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대한민국의 현실은 극우가 되어버린
사이지 종교들의 놀이터가 되어버린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표가 무려 30%나 있음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이 부분 너무 공감됩니다.
그래서 저도 본래 본문과 같은 이유로 합당 반대 의견이었으나 여러 찬성의견도 확인을 해보고나니 찬성으로 마음이 많이 기울더라구요.
현 선거제도 상에서 거대당이 아니면 살아남기 힘든 정치판과... 표 분산으로 인한 불이익...
그 중에서도.. 잇싸류가 저렇게 반대하고...
1인1표 반대하는 의원들이 들고 일어나는걸 보니...
투표에서 찬성 던져야겠다는 생각이 우세해지기 시작했습니다.
합당은 당대표 개인 일이 아니잖아요?
당원이 주인이라 1인 1표 해야한다면서요?
지금 사장인 저를 옆에 세워두고 1년하는 대표가 옆 회사 대표하고 우리 업종도 같은데 회사 합칠까요? 이러고 있는 걸로만 느껴지는데요
이런 부분은 실제로 대표가 회사를 위해 더 낫다라는 확신이 있다면 그런 마음을 충분히 사장한테 전달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렇기에 컨설팅 펌들한테도 많이 자문 구하고 그러는거 잖아요.
사장이 도장찍기 봇도 아니고요
대표가 회사를 위해 낫다고 확신하면 그 근거를 가지고 와서 사장과 다른 직원들에게 공유부터 해야지요
무슨 금융실명제 급 비밀을 요하는 일도 아니잖아요
하는것부터가 동지의 언어는 아니죠
김어준이 본인 말에 토를 달면 갈라치기 세력이라고 하더군요
예전 국힘애들이 자기들 생각과 다르면
종북, 빨갱이로 낙인 찍는짓을 하는것과
무엇이 다른지 저는 차이점을 모르겠더군요
논리도 없이 나랑 생각이 다르면 갈라치기 세력이다~
세상 참 편하게들 살더군요
동지의 언어가아닌 적의 언어를 쓰는 분들 이런 분들을 지칭하는 거지요.
'키스해도 될까요?'
물어보지 않았다고 이의를 굳이 제기하면서 토를 달까요?
저의가 의심되는 보수지지자들의 언어가 많이 눈에 띱니다.
저도 제 나름대로 요 현상을 보는 중인데, 신기한게 정부인사에 대한 과도한 비판 검찰개혁 가지고 그렇게 까던 "일부"분들이 이 사건에 대해서는 아주 냉철한 판단과 동지 같은 말을 하는 것을 보니까 역시나 역시나 스럽더군요 ㅎㅎ
그 주장을 하신분은 전 지금도 동지가 아니면서 동지인척 하는 분으로 믿고있습니다.
그런 의미로 정부 인사에 대한 과도했던 비판 검찰개혁가지고 선동 수준의 비난 등등 다 잘못된 일이었죠
이제라도 일희일비 하지 말고 지켜봅시다
이의를 제기해야 될때가 있고 지켜보며 기다려도 될때가 있는데 지금은 후자쪽입니다
같은 생각을 가졌다면
도가 지나친 반응과 댓글들은 의심의 눈초리를 살 뿐입니다
수긍이됩니다
이번일이 최고위가 단체로 나와 당대표를 비난하는 설명을 발표한다는게 이상하기 짝이 없었읍니다. 깜짝놀람. 이언주는 또 분열을 획책하는가 ? 물론 아니겠지만 분위기가 너무 이상한.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9130748CLIEN
지금도 대통령이 답답하다고 하는
만로만 원팀인데 합당하면 로켓 날개 달릴까요?
선거 국정과제 100프로 입법으로 뒷받침하면
그냥 이기는데 합당으로 이기자는 상황과 동떨어진 주장같습니다
또 개인간의 연애 비유하셨는데 혼인신고서부터 내미는 연애 정상은 아니죠 실익없는 집안이랑은 더욱더
누군가 하나 빈댓글 달기 시작하면 메모 달리고 그렇게 낙인 찍어놓고.. 가능한 이야기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