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친구, 가족과 시간을 보내거나, 취미활동을 하기는커녕 인터넷 커뮤니티나 들여다보고 있는 인생이 현생에서 얼마나 좁은 사회적 관계 속에서 살고 있을지 생각해보라는 글을 예전에 본 기억이 떠올라 '다 의미없다..' 마인드로 그냥 지워버렸습니다.
그냥.. 제 생각은 그래요. 지금 40~60이 그 윗 세대의 박정희/전두환 찬양과 IMF 겪고도 한나라당 찬양하는 꼰대질에 질려 가장 타격감 좋고 힙한 젊치인인 노무현을 뽑았던 것처럼 지금 2030도 그 윗 세대의 민주당 찬양하는 꼰대질에 질려 가장 힙한 뭐시기를 뽑고 싶은게 2030 극우화라는 것의 본질이라고 생각해요.
지금 국민의힘이나 개혁신당이 무슨 사상적 방향성이 있는지 제 주변에 물어보면 사실 답하는 친구가 없어요. 국힘에게 뭘 원하는 것도 아니에요. 단지 2개인데 하나는 '반민주당'인거고, 하나는 '우리는 국민의힘으로 뭉쳐야한다'라는 확고한 방향성만 있죠. 제가 징계 먹었던 댓글같긴한데, '윤석열이 2030 남성한테 그렇게 지지를 얻었던건 윤석열이 이대남의 뭘 대변했기 때문이 아니라 그 시점 문재인을 죽여버릴 수 있는 가장 날카로운 칼잡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은 제가 당시 20대 중후반의 남성이었기 때문에 아직도 틀린 분석이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여기는 좌냐 우냐, 진보냐 보수냐 이런 정치적 접근이 아니에요. 그냥 기성세대가 나한테 발작하는걸 보고 싶고 나보다 나잇살 먹은거 말고 딱히 나은 것도 없는 사람이 지가 뭐라도 된마냥 고나리질 하는거 엿 좀 먹이고 싶다의 발현인거죠.
방법론적으로 실패한거는, 그럼 그 꼰대질에 대한 '반항심'을 그나마 사회가 나아지는 방향으로 욕할 수 있게 더 진보적이고 전향적인 제3의 출구를 열고 받아냈어야 했는데 민주당보다 전향적인 세력은 통진당을 마지막으로 정치적 분류의 의미가 없을 정도로 실패한거고, 형체가 없이 뭉쳐있던 '아 X같다'라는 반죽을 이준석(그 부류로 통칭)이라는 인간이 쪼물딱거리게 방치했다는 그게 실패한거겠지요. 실제로 이준석의 인간적 하자가 본격적으로 파묘되기 전까진 민주당 지지층에서도 이준석을 그런 의미에서 호의적으로 보는 층이 꽤 되었었죠.
"국힘은 아니구나 그래도 민주당은 싫어"
라고 할가능성이 크긴한데...스스로 느껴야죠 뭐
근데 당장 선거 이기는건 이기는거고 이거 오래 두면 아예 민주주의 시스템에 대한 부정으로 상황이 심각해질 것 같긴합니다. 지금도 약간 뭐라 해야하지... 좀 고관여층인 애들 중에서는 '민주주의는 좌파와 운동권의 과두독재다' 급의 생각을 가진 애들이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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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rchive.md/NoWjh
이걸 억누르려고 하면 할 수록 찐으로 긁히는 타격감이라고 느끼며 쾌감과 반발심만 더더욱 스택 쌓이며 커질 뿐이죠.
"그래서 자한당 뽑을거야? - 인간은 합리적인 선택만을 하지 않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2917105CLIEN
민주당이 5년만 하고 정권 뺏기는게 지금 민주당 행태를 봐도 명확한데
어떤 문제가 떠오르면 해결책을 제시 못해요.
서민 편을 드는 척하면서 얘들도 결국 기득권 편이란 말이죠
대장동 문제제기 하면 바로 민자개발 법으로 금지시키고 모든 개발이익은 공공환수 하면 됩니다. 근데 안하죠.
입시비리 떠오르면 모든 고위직 전수조사 하고 대학에 입시자료 영구보존 하게 하면 됩니다. 근데 안 하죠.
주거문제 떠오르면 종부세 걷고 그 돈으로 임대주택 수백만호 지으면 됩니다. 근데 안 하죠. 안합니다.
군대 문제 떠오르면 모병제를 하던가 모병제에 준하게 대우 하면 됩니다. 근데 안 하죠
지금 민주당 지지자들 내란 청산하라고 그렇게 말합니다. 근데 그걸 못합니다. 쪽팔리게 사법부에 끌려다니죠.
이렇게 바로바로 해결하면 기성 언론에서도 함부로 공격 못합니다. 공격했다가 역으로 당하는 꼴 되니까요.
온라인에서 정치공작 함부로 못합니다. 되치기 금방 당하니까요.
민주당이 당하는 이유는 가장 크겐 선동이라고 봅니다만 그 선동이 유지되는 이유는 민주당이 실제론 기득권 편이라 해결할 의지가 없어요. 그러니 선동에 속수무책입니다.
진짜 해결책을 제시하고 실행하는 정당이 나온다면 폭발적인 반응을 얻을거라 봅니다
물론 수박들의 발목잡기도 사실 큰 문제이기도 하지만 분명 그 족쇄를 달고도 하는 캐리 하는 부분이 있지만 현실에 반영되기까지는 시차가 있다라는거죠
가장 심각한 부동산만 하더라도 당장 오늘 착공 시작해도 5년 뒤에나 그 효능감이 느껴질거라 참 어려운 문제 같습니다.
곧 1500찍을거같은데 아무말도 안하고 있죠
내로남불, 선민의식 이런거 못 없애면 민주당 이탈을 더욱 심해질겁니다
섹백좌, 내가 조진웅이다 이거때문에 이탈한사람들도 꽤 돼요
그런데 요즘 인스타보면 옛날에 이재명후보시절, 또는 민주당측 인사들이 고환율에 대한 발언들을 가지고 이재명, 민주당한테 되치기 하며서 쾌재를 부르더군요...
지금 고환율인데.. 아무말도 못하네?? 내로남불 끝내주네~~
솔직히 까고 말해서..
2030들이 경제, 환율 퍽이나 염두에 두고 윤어게인, 좌빨 빨갱이 타령할까요??
그렇게 경제 환율 걱정하는 사람들이 계엄령이 왠말입니까??
그냥 중2가 대가리만 커져서 지랄하는 겁니다.
저도 공장 안갔으면 국힘 뽑았을 겁니다..
공장에서 뉴스가 틀리구나를 알았고 노대통령님 죽음으로 내가 틀리구나를 알았으니...
우리가 할수 있는건 올바른 경,검,판사들 만드는거죠...
적어도 공정하게 재판 받을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야죠!!!
그러니 젊은층이 불만이 생기면 반민주로 흘러가는게 아주 당연한 일인거죠
리박스쿨 극우기독교 댓글부대 남성연대가 여론조작하는 걸 놔두면
더 심해지기만 할겁니다.
상당한 통찰력을 지닌 글 입니다.
많은 부분 고개가 끄덕여지고 희미했던 개념이 명확해 지는 느낌을 받는 글 이네요.
그게 그들에게 시원할지 몰라도 결국 모든 면에서 불리하다고 느낄겁니다
그들 만큼 불리하고 손해보는거 싫어하는 세대도 없죠
죽어도 같이 죽자
모두가 0 베이스가 되면 절대치로는 손해를 봤어도 상대치로는 크게 이득을 보는거죠
사실 그래서 복지가 생긴거 아닐까요?
가끔 우리나라 젊은층은 매우 온건하고 착한게 아닌까 싶습니다.
프랑스였다면 레볼루숑이 일어나도 수십번을 일어 나지 않았을까요?
혁명을 바라는 세대가 젊은층 뿐일까요?
저도 젊었을때부터 지금 곧 40을 바라보는 지금도 더 나아지는 세상을 위해
세상을 바꾸고 싶었습니다
30대는 뭐가 그렇게 잘살고 40대는뭐가 그리 안정적인지 모르겠습니다
노인 빈곤율이 세계 최고인 나라 아닌가요?
노인들은 늙어서 불만이 없을까요?
대한민국이 인간을 도구화하고 소모품화 했던게 어제오늘 일인가요
저는 20대의 불만에 크게 관심 갖을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커지는 만큼 반작용도 분명히 생길겁니다
결국 제자리로 돌아갑니다
세상을 바꾸는건 몇몇 극우화된 불평불만 많은 바보들이 아닙니다
정상적이고 합리적인 다수입니다
아직도 그들이 불만이라는 것들이 그들만의 불만인가 싶습니다
sns나 끊고 비교질이나 그만하라고 말해주고싶습니다
어느 세대가 취업걱정없고 의식주 걱정없단말입니까???
sns의 화려한 그들이 기준이된 바보들일뿐이죠
20대 극우화 논리는 아파트값 논리같아요
내리면 내린다고 다 망한다고 난리
올리면 올라간다고 내집마련 못한다고 난리
정상적이고 합리적인 사람들이 투표 잘하면
그런 나라 그런 세상이 되고
그런 세상에서 그들은 도태될뿐입니다
도태되기 싫으니 스스로 바뀔겁니다
오히려 20대는 극우화되었다는것이 결국 프레임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너희는 피해자야~가해자는 기성세대고
갈라치기 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