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가시겠네요 바이바이.....
더군다나 기사 내용에는 아래와 같은 부분이 있습니다.
현 정부에선 허구연 총재의 이후 행적을 곱지 않게 보고 있다. 입지가 불안하다고 느낀 허구연 총재는 2023년 11월 용산 대통령실의 모 수석 비서관을 찾아 도움을 청했고, 서둘러 KBO 총회가 소집돼 만장일치로 25대 총재로 선출됐다는 것이다. 이듬해 1월 임기가 시작되는 차기 총재 선출을 위한 총회가 11월에 개최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이는 현 정부와 민주당에서 파악하고 있는 내용이다. 여당의 모 정치인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현 정부와 맞지 않는 허구연 총재의 사퇴를 종용하고 있다. 허 총재와 가까운 몇몇 인사들마저 용퇴를 권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기자가 폭탄을 떨궜습니다.
1.허구연 총재가 연임 하던 시점에 입지 불안을 느껴서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모 수석 비서관을 찾아감
2.그 이후 빠르게 KBO 총회가 소집되어 만장일치로 25대 총재로 선출
3.11월 총재는 이례적
(근데 참고로 기사 논조는 허구연 총재에 반감있는 논조는 아닙니다.)
그런데 문제가.....
1번이 진짜 핵심이란 말이죠?
그런데 3번이 사실이 아닙니다. 임기가 1월 시작이라 총회는 항상 10월~12월 중에 있었어요.
즉, 기사 흐름만 보면
허구연 총재가 입지 불안으로 대통령실 도움을 받아 서둘러 총회를 열고 재선에 성공했다
이 그림으로 가는건데
입지가 불안했든 아니든 대통령실 도움을 받든 안받든 총회는 11월에 열려야했다는 겁니다.
전임 정지택 총재도 10월이었고
전전임 정운찬 총재도 11월이었구요.
전전전임 구본능 총재는 3선인데 초선은 재보궐이었으니 논외, 재선이 12월, 3선이 11월.....
즉, 1번이 핵심인데 뒤에 있는 내용이 사실에 부합하지 않아 도리어 1번까지도 신뢰가 떨어져버리는거죠.
아무튼
여기까지 왔으면 아마 내년 개막은 총재 대행이나 새로운 총재가 진행하는 것을 바라는 사람이 있다고 봐야할 것 같긴 합니다.
괜히 정치인들이 낙하산으로 내려와서 월급만 축내느니 돈을 펑펑 쓰더라도 쓴만큼 벌어다 주는 총재가 낫다고 봅니다.
정 문제가 되면 회원사들이 결정해야죠
일 잘하는 멋진 총재 쫓아내는게 아닙니다. 일 잘해도 이런식으로 비용 낭비하는 사람은 그에대한 책임을 지는게 정상입니다.
낭비인지 아닌지 누가 판단하나요?
호텔140만원이 낭비라는데, MLB라도 가서, 뉴욕이나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 가서 응접실 딸린 스위트룸이라도 잡으면 (회의도 해야하니)충분히 그정도 가격 나오죠
저희 회사는 법카쓰고 명목에 맞게 결재라인 타면 끝입니다. 보통 내부 직원들 선물용이거나 외부 인사 초청 시 돈으로 지급되지 않는 경우, 또는 돈과 함께 선물로 지급될 때 스벅카드같은 게 만만하죠.
특히 부산쪽 여론 악화가 불 보듯 보입니다.
이재명 대통령 말대로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다. 는 원칙이 적용되어야 할 것 같네요
2011.12.13. 20대 구본능 선출
https://www.mksports.co.kr/news/sports/5056484
2014.11.17. 21대 구본능 선출
https://www.news1.kr/sports/baseball/1958711
2017.12.11. 22대 정운찬 선출..임기는 2018년부터 3년간..
https://www.joongang.co.kr/article/22192711
2020.12.14. 23대 정지택 선출..임기는 2021년 1월부터 3년 [출처: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3945334
2022.3.11. 24대 허구연 선출..임기는, 정지택의 잔여임기인 23년말.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58250
정운찬,정지택 둘다 12월 선출...오히려 12월이 관행....찾아보면 다 나옵니다..예외적으로 구본능씨만 21대 선출당시 11월이군요..
(참고로, 구본능씨는 현 LG회장인 구광모씨의 생부...)
다만 이사회에서 추대하고 이를 구단주들이 총회로 승인하는 구조다보니 어차피 허구연 총재가 25대 단독이긴 했습니다. 11월 총회가 없었던 것도 아니구요.
허구연이 입지가 흔들릴 정도였으면..
야구 선출 출신에 경남고,고려대 인맥에 평생을 야구 외에 일을 해 본적도 없는 사람이였는대
총재로서 입지가 흔들릴 정도였으면 돼지나 거니 쪽으로 로비가 빡세게 들어왔나보네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9098693CLIEN
개인적으로는 반대입니다. 야구 행정가로서 보여준 모습이 하나도 없습니다.
https://namu.wiki/w/%EA%B9%80%EC%84%B1%ED%95%9C%20%EA%B5%AC%ED%83%80%20%EC%82%AC%EA%B1%B4
https://www.koreabaseball.com/Record/Crowd/History.asp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