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예정일이 내년 8월인데.. 임신 5주차라는 소식을 들었어요.
처음에는 둘다 황당해하며 나름 기뻐(?)하다가
여자친구가 시기적으로 이른거 같다고 중절을 고려하네요.. 분양받은 아파트도 내년11월 입주라
그 사이 잔금치를 돈도 마련해야하고 돈들어갈일도 많고.. 준비하고 있는 일도 있었는데 ... 라고..
그리고 둘만의 시간을 못갖는거같아서 아쉽다고도 그럽니다.
참고로 저나 예비와이프 둘다 동갑으로 만35세.. 90년생이고.. (대학동기동창)
여자친구는 초혼이고 저는 돌싱이에요.. 상견례까지는 다 끝냈고 12월부터 제가 살고있는 아파트에서 동거하기로 했는데..
아무튼 지금 마음이 많이 복잡한거같애요 저는 남자로서 낳자 말자 말하기도 그렇고,,
그렇다해서 여자친구한테 선택과 책임을 부담하게 하긴 미안하고.. 난감하네요
저는 갠적으로 낳고싶다란 맘도 있지만, 무엇보다 제 여자친구의 감정상태나 마음이 제일 중요하구요.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축하하러 들어 왔는데.
/Vollago
판단잘하시길 바랍니다.
중절 한다라며면 저라면 평생 후회할듯 한데요..
요즘 워낙 애 가지기 힘든 환경이라...
다만.. 35세는 이미 노산 위험군이며
지금 지우고 내년 8월 결혼해서 가지면 빨라야 37세에나 출산하시게 될텐데
그때 되면 통계적으로 장애아 출산 위험이 많이 높아집니다.
https://namu.wiki/w/%ED%8C%8C%EC%9D%BC:%EB%85%B8%EC%82%B0%EA%B8%B0%EC%A4%80.jpg
물론 내년 8월 결혼식이면 꽤 남았는데 이미 아이가 있는건 신경쓰이실것 같긴해요.
그런데 결혼식을 당겨도 되고, 아니면 출산한 후로 여유있게 살짝 미루시는것도 방법이죠.
거기에 중절경험까지 있다면 위험도는 더 올라가구요.
잘 선택하시길요.
좋은 생각 하셨으면 합니다.
아이를 키우시면 힘들기는 하지만 그 이상으로 정말 행복한 일이 많아요
결혼 후 생각이 바뀌고
출산 후 생각이 바뀝니다.
미리 걱정하여, 돌이키지 못할 후회는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35세도 임신, 출산, 육아가 쉽지 않아요..
중절하시고 나중에 37세 이후에 임신 시도하시면 성공확률도 떨어지고 이후에 임신과 출산 그리고 회복과 육아 난이도가 엄청 다릅니다.
진짜 임신과 출산만큼 정확하게 나이 따라가는 것도 없는 것 같아요
글쓴분의 사정을 모르니 뭔가 말씀 드리긴힘들것 같습니다.
근데... 애기를 의무감 때문에 출산하기 보단 둘의 행복만 보세요.
다른 변수는 우선순위가 낮습니다.
입주할 아파트 중도금, 중도금 이자, 잔금 어떻게 치루고 집단대출 금리와 상환 방법 상환 금액등
정확히 계산해서 앞으로 가정의 경제 관리에 대한 실질적 부담과
상환 역량 등 현실적인 수준에서 이야기 하면서
여유있는 삶에 대해 설득하면 어떨까요?
그리고 직장에 따라 다르지만 출산하면 거기에 따른 지원금도 나오는 곳 도 있고
지자체에서도 지원금 나올겁니다.
그리고 출산 후 가사도우미 비용도 지원 나오고요.
여유 많은 삶은 힘들겠지만요.
그런 금전적 부분 보다는
아기 신생아때 엄마나 아빠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겁나게 힘들어요. 상상 이상으로
그 부분에 대한 고민이 더 필요할것이라 생각됩니다.
예를 들어 수면 시간에 중간중간 1시간에서 3시간 사이 간격으로 분유 타먹이고 기저귀 갈고
다만 동반자로서 최대한 설득해보는 노력을 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설득의 여지가 있다면 설득하되... 여자 입장에선 작은일이 아니기에 존중해줘야합니다
낳고 후회하는 것과 지우고 후회하는 것은 많이 다릅니다.
만삭으로 드레스 입어야 하는 결혼식 사진 따위와
그놈의 두사람 만의 신혼시간??
보다 태어날 2세의 가치가 비교 가능하고
중절고민 해야 할 사안 일까요.,
35세에 이런 개인적 고민을 올린다는건
남자분은 아직 결정 못했다는거고,
예비신부의 중절 의견을 올리는 것으로 보아
책임을 미루고자 하는것 같네요..
그냥 가장으로서 무책임 한 겁니다.
뱃속의 아기가 태어나기전에 부모가 이런 고민했다는걸 알면
얼마나 아프겠어요.
그냥 낳으세요.
태어날 애보다 소중한건 세상에 없습니다.
저도 동감입니다
무조건 낳아야한다고 봅니다
이게 얼마나 축복인줄 모르고.. ㅠㅠ
이렇게 좋은 기회를 그냥 흘려보냈다간 나중에 다시 생긴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아이를 마치 갑자기 포르셰가 당첨되서 유지비 고민하듯이 말씀하시다니요.
중절수술을 고민하는 사유가 너무 하찮네요. 아이를 절대 낳지 않겠다는 것도 아니고, 고작 결혼식이나 신혼즐기기라니...
비교할게 안됩니다.
신부의견 따른다고 하시는것도 이해는 되지만 본인 의견도 확실하셔야 합니다. 니가 좋으면 좋다는 정도라면 안됩니다.
35세이면..애기는 축복이죠.!!지금도 빠르진 않잔아요!
결혼하실 예정이라면 무조건 낳으시길 추천합니다.
네???
분양된 집이 모라고.좀 늦게 들어가면 되는데. 세상의 중한것이 밀려난 느낌이네요. ㅠ.ㅠ
웬만하면 개인일에 끼어 들지 않지만..
조언이랄까...
신부입장에서 하루에도 수십번씩 결정이 흔들릴 겁니다.
이글 쓴것처럼 온갖 곳에 어째야 하나,, 물어볼 거고요.
이럴때 중차대한 결정은 주도적으로 예비남편이 강하게 밀어 부치는게
오히려 신부 될 분에게 믿음직한 남편이 될것 같네요.
심리적으로도 크게 위안디 되고요,
남녀평등이네 딩크네 어쩌니 해도 결국 아내는 남편에게
크게 의지하는 존재 입니다.
그냥 그렇게 만들어 졌어요.
진짜 가장이 된다는건 가정내에 모든 결정에 대한 책임을 기꺼이 지고자 할때
가장이 된다고 생각해요.,
지금이 그때이고 자랑스럽게 결정을 하세요.,
좋은 결정 하시길.
불임병원 가보시면..
어차피 결혼 예정인데 낳고 사세요
상황때문에 중절하면 나중에 후회할거 같습니다.
공감못하실 분들도 있겠지만..
아이와 만나게되는건 진짜 천륜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연없으면 못만나요
전 큰아이가 대학시험볼 나이가 된 지금도 초기 자연유산된 첫 아이가 생각나곤해요.
막내가 쌍둥이로 나와서.. 그때 그 아이가 이제야 준비되서 왔구나 하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결정은 두분이 하시겠지만.. 모쪼록 후회남지 않는 결정을 하시길 바랍니다
앞으로 애를 안 낳으실 계획이 아니라면,
그 아이를 죽이지 않으심이 좋을 듯 합니다.
확고한 딩크가 아니라면,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출산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두 분 다 나이가 있다보니, 이번이 아닌 다음에..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기대하기가 쉽지 않으니까요..
충분히 이야기하시고 두분이 힘께 결정하세요. 지금은 아내의 의견을 존중하는 것 같을 수 있지만 훗날에는 책임을 회피한 모습이 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나 출산이 아닌 선택을 할 경우는 더욱 그럴 수 있구요.
힘들고 어려운 일일수록 부부가 함께 책임질 수 있어야 합니다
준비 하느라 결혼이 늦어진것일텐데요
알다가도 모를게 여자 속이지만...저리 얘기하는것은 낳기를 바라지만 남자가 어떻게 나오는지를 보는 심리도 있는거 같습니다.
너무 너무 소중한 !!! 아이는 정말로 축복이며 선물같은 존재랍니다요.....ㅠㅠ (딸 아이 하나 가지고 있는 딸바보 아빠입니당...) 조심스레.... 임신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아이 낳는건 시기가 있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지금도 이른건 아닌거 같습니다.
축복하기 위해 온 아이를 잘 지켜주시길...
무조건 낳으세요. 경제적으로 계산하는 것보다 아이는 중요합니다.
돈은 나중에라도 어떻게든 됩니다만, 아이는 조금이라도 일찍가지는게 좋습니다.
이루말할 수 없는 행복이 있어요.
두분이서 서로 잘 상의해서 함께 결론을 내리셔야 합니다. 나중에 어떤 일이 생기던 누구의 탓으로 여기지도 않아야 해요.
여기의 조언을 듣고 어떤 쪽으로든 결론을 낸다는 것도 안됩니다. 두 분의 인생이고 중절한다고 누굴 죽이는 것처럼 말하는 것도 들을 가치 없습니다.
아이는 일찍낳는게 좋으은거 같아요
5년간 개고생해서 (난임센터도 다녀보고 했습니다) 안생기길래... 안생기는갑다 포기하고있었는데
작년에 다포기상태에서 정말 어이없이 자연임신으로 생겼습니다. (올해 와잎 노산으로 출산했습니다 40대)
아이는 축복이에요. 고 작은 꼬맹이가 주는 행복이 있어요
생겼을때 나으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상의 잘 해보세요~
지금 온 기회가 다음에 다시 오라는 보장이 없어요.
부디 올바른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불화없이 보배같은 선물을 받으셨으면 합니다.
물론 고생은 여친님이 훨씬 더 하실거라 강요는 못하지만, 그래도 잘 설득해서 출산을 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중절하면 산모 건강에도 엄청 않좋습니다 ㅠ)
소중한 인연이 생긴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축하드립니다. 신중한 판단 하시길 바랍니다.
지금 키우는 애들을 보면서도 그 유산한 아이 생각하면 와이프가 눈물을 글썽합니다. 아직도 심장소리 영상을 가지고 있거든요.
결국 아이를 낳고 같이 관계를 이어갈텐데 나중에 낳은 아이들이 커가면서 중절했던 아이가 생각나서 더 슬퍼하지 않을지 걱정이 됩니다.
지금의 불안으로 미래의 슬픔을 낳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거기서 답을 찾으셔야 합니다.
돈이나 상황보다 생명이 더욱 중요합니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아이를 갖고 싶어도 더 힘들어집니다.
여기서 1~2년 더 한다고 사정이 크게 나아지는것도 아니고 아에 안가질께 아니면 조금이라도 체력이 좋을때 빨리 출산해서 빨리 키우는게 장기적으로 더 좋습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건 두분의 직장에서 출산에 대한 배려를 얼마나 잘해주냐가 더 중요하구요.
생각외로 출산으로 하면 자자르하게 휴가, 반차, 재택 같은 이슈가 꽤 많이 생깁니다.
물론 잘 도와주실 부모님이 주변에 계시면 또 다른 문제이긴 하지만요.
암튼, 나이 들어서 아이를 키우면 조금 더 일찍 가질껄 하는 후회가 계속 되더라구요.
중절수술 하고싶다는 뜻은 당신이 나 책임져주고 당신이 아이까지 너가 책임질수 있다고 더 말해달라는 뜻과 같습니다.
당연히 남자 입장에서도 어깨가 무거운건 사실입니다만, 아내될분을 사랑하신다면, 이럴때 더 확신도 주고 아내를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그리고 아이가 태어나면 정말 사랑스럽습니다. 눈에 넣어도 안아프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알게되실거예요.
결혼하실 분 100쌍 중에 한쌍이라도 있을까요???
남편이 책임감 있게 밀어붙이면 아내는 따라오게 되어있습니다.
지금 찾아온 인연을 지키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다음에 쉽게 생긴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혹시라도 둘 중 한 분이 딩크에 가까우시다면…
그 부분을 먼저 명확히 하시는 것이 더 중요해 보입니다.
앞으로 계획된 일을 앞두고 지금 당장은 혼란스러울수 있지만,
내년 8월까지 아이와 함께 하는 생활은 윤택해 질꺼예요.
소중한 아이와 그대로 결혼식장으로~~
애기 엄청 예쁩니다...
제나이 50대중반인데 지나고 나니 쉽지 않은 인연이 많았다는걸 느끼게 됩니다.
좀더 고민해 보시고 현명한 선택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다만.. 제가 아이를 낳고 키우다보니 더 일찍 나을껄 하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돈은 부모가 남들 눈 신경안쓰면 키우면서 돈 많이 안들어요. 학원 다닐 나이쯤부터 돈이 들기 시작해서 점점 더 들죠. 그래서 부모가 한살이라도 젊을 때 낳는 게 좋은 거 같아요.
그러나 결혼식과 신혼생활도 즐거움이 있기에 진짜 결정 어려우시겠어요.
뱃속의 아이가 정말로 불쌍합니다.
아빠와 엄마가 이렇게 말도 안되는거로 고민을 하고 있다고하니..
아이가 없는 분들은 저의 댓글이나 비슷한 댓글을 보시고 욕을 하실수도 있지만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입장인 분들은 절대 이해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온 우주를 다 준다고해도 우리 아이들과 바꾸지 않겠습니다.
중절 그거 쉬운일 아니거든요
거기에 신부도 나이가 많아서 노산이신데 나중이라는 것은 지나친 욕심 아닐까 싶네요.
지금 당장은 모든게 힘드시겠지만 진짜 후회없는 선택이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남녀관계라는게 시간과는 전혀 상관없는 둘만의 문제죠.
사이가 좋으면 눈만 맞아도 하고, 사이가 나쁘면 근처에도 안가죠.
어떤 선택을 하시든 감축드립니다.
축복속에 아기가 태어났으면 좋겠네요
마음대로 임신되는게 아니더라구요... 부디
그냥 혼인신고 하시고 함께 살기 시작하시는 게 맞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의견드려 봅니다.
아쉽다면 웨딩 사진은 나중에 애랑 함께 찍으시면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두분이서 결정해야죠.
근데 누가 물어 본다면 출산을 권하겠네요.
35살이면 이미 노총각에 노처녀입니다.
벌써 늦었어요.
제 개인적으로는
결혼하지 않을 사이인데, 여자 홀로 출산해서 후회하는 경우도 적지 않겠지만 홀로 어렵게 키우면서도 가장 잘한 일이라고 생각하는 여성들 또한 있습니다. 따라서 결혼하여 가정을 이루고 아이 계획 또한 있는 데, 단지 타이밍의 문제로 낙태하기보다는 남자가 신뢰를 주고 더 책임지는 태도로 아이를 낳아 함께 책임지며 키우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부부에게 더 좋은 길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큰 아들이 대학생이고 둘째가 중학생인데, 아내와 아이들을 키웠던 시절을 돌아보면 "숨이 찬데 행복하다!"로 표현됩니다^^ 힘들지만, 그 힘듦의 시간들 때문에 누릴 수 있었던 행복, 지금의 행복, 앞으로의 행복이 너무도 귀하고 가치롭습니다.
35세가 절대 젊은 나이가 아닙니다.
임신이 되지 않아 고생하는 많은 사례가 있습니다.
부디 찾아온 행복을 그대로 받아들여주시기를 권합니다.
임신과 건강한 출산까지 이어지기가 정말 쉽지 않습니다...
젊다고 너무 자신하지 마시구요. 중절하셨다 어렵게 아기 가진 후배도 있습니다.
"네가 무슨 선택을 하든 내가 더 사랑할께." 라고 해주세요.
신부님께서 보신다면, 이 말을 해드리고 싶어요.
"후회할 선택을 줄이는 것이 행복해지는 지름길입니다."
조금 빠른것과, 후회할지 모르는 선택은 완전히 다른 이야기입니다.
복이 굴러 들어왔는데, 왜 중절을 해요!? 잘 얘기해서 예쁜 아이 낳아서 잘 키우세요~~ 축복할 일입니다~
저는 그 두개가 비교할수 없다는 생각입니다만..
애가 생겼는데 무슨 여건 고려해가며 죽일까말까 고민를 합니까?
오히려 애가 생겨서 결혼식을 앞당겨야 하나 고민하는게 상식 아입니까?
와씨..진짜 나랑 다른 사람 세상에 왜케 많아
아무리 여기서 누가 뭐라고 하더라고 그 분들이 키워주거나 보태주지 않습니다
두분인생이니 잘 상의 하세요. 생명이 어떻고 해봤자 어차피 두분 인생이니까요
(딩크로 사실거 아니고 나이를 생각한다면 저도 출산을 권하긴 해요~)
1. 생각보다. 아이라는게 쉽게 생기지않습니다. 원치않는 유산도 갑자기 찾아오기도 합니다.
(심리적으로 큰 고통을 겪어본 1인)
2. 35세면 이미 고위험산모군에 속합니다. 1년,2년이 흐를수록 임신에 성공한다 해도 건강하지 못한 아이를 얻게 될 확률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합니다. (산부인과에서 검사권유 받아야 그제서야 다들 느끼더라구요)
35세면 아직 젊고, 이르다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산모 나이에 따른 통계자료를 보시면 생각이 달라지실 수 있습니다.
삶에서 축복이 저주로,
저주도 축복으로 변화되더군요.
지금은 어둠으로 보여도
머잖아 빛이 될지는 아무도 모를 일입니다.
어떤 선택을 하시던 잘 되시길 바랍니다.
덧붙이면, 신혼집도 준비되어 있는 상황이고, 상견례도 마쳤고, 결혼 날짜까지 잡아 놓은 신부가, 임신 중절을 생각한다는 것 자체가, 다른 사람이 헤아릴 수 없는 뭔가가 있다고 봅니다. 이런 경우는 정말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당연히 (신랑신부 모두)낳을 생각을 하죠. 애기 생각이 전혀 없던 사람도 이런 상황에서는 기쁘게 생명을 받아들입니다. 저는 이 게시글로 글쓴 분과 예비신부의 속사정을 온전히 가늠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중요한 문제일수록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 맞다고 말씀드린 겁니다.
배 나오는게 점점 보여서
결혼식은 당겨서 2월전 쯤에 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신혼여행이 태교여행으로 되겠네요.
미리 온 축복으로 생각하세요..
아이는 원한다고 원할때 가질수 없습니다.
아이가 두번 다시 안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왜 못하는지요.
자식을 원하는데도 못가지는 사람은 수십억 수백억이 있어도 평생 그 한을 안고갑니다.
그떄 빨리 안 낳았더라면 어쨌을까 후회로 점철하지 마시고
인생의 열매를 경험해보시기 바랍니다.
남자로서 낳자는 말을 하는게 아니라 가장으로서 결정을 하는겁니다. 여자친구에게 선택과 책임을 지게 하는게 아닌 본인의 의사를 전달하고 함께 의논하여 여자친구를 설득한다면 본인이 책임을 지는 겁니다.
책임 논쟁을 떠나 낳으면 부모가 되는 겁니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것 중 하나가 좋은 부모가 되는 겁니다. 낳는 순간 뭔가를 할까 말까의 문제가 아니라 이제는 어떻게에 대한 고민이 끝없이 밀려올거에요. 긍정적인 사고가 준비될때 출산하는 것이 좋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추후 임신이 힘들수도 있습니다.
아이는 여러모로 빨리 키우는게 미래를 생각해서 좋습ㄴㅣ다. ㅠ
필수템은 당근하시면 되고요.
나이도 중절할 나이는 아닌것 같고.. 축복이라고 생각하심이 좋을듯요.
산부인과에서 그냥 해주나요?
무조건 낳는걸 추천합니다.
늦은 나이에 아이낳은 사람들 열이면 열 죄다 임신,출산을
이래저래 상황땜에 차일피일 미룬걸 가~~~~~~~~~~장 후회합니다.
훗날 원하는 시기에 아이를 가져서 출산에 성공해도 후회할거에요. 그때 첫째 낳을껄..하고요.
님이 오히려 여친에게 확신이 없어서 고민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여친분이 포기하겠다고 하는 것일 수도 있고요.
그게 아니라면 남자가 중심을 잡아야 합니다. 이제 가장이 되셔야 하니까요.
다시 갖게 되고 부모가 된 감정을 경험하게 되면 태어나지 못한 첫째 생각 날거에요.
조금더 상상력을 발휘해보시고 심사숙고 해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이번에 보내면 다음이 언제일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개인적으론 낳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솔직히 갓난아이때 돈들어가는거 별로 없어요
가슴아프게 첫아이를 보냈지만 처음 테스트기 해보고 화장실에서 나와서 말하는데 제가 너무 행복해 하는게 보였다고 하더군요
남편되실분이 설득을 하세요 이건 어느한쪽이 정할 문제가 아닙니다
다시 임신이 쉽게 된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난임병원 가보세요... 35세 이상 여성들 미어 터집니다.
출산하고 싶어도 임신 자체가 어려워요.
그리고 인공수정을 하기 위한 과정이 여성에게 많이 힘들어요.
회가 거듭될 수록 더 더 힘들어 집니다....
어느 쪽이 후회를 덜 할지 고민해볼 수 밖에 없을텐데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중절하는 쪽이 나중에 훨씬 후회를 많이 하게 될 거라고 생각해요..
신혼생활에 아기있으면 어떻나요.
정 서운하시면 안정기에 신혼여행 미리 다녀오시고, 결혼식 땡기시지요. 제 친척도 그렇게 서둘러 결혼을 해서 잘살고 있습니다.
낳고 키워보시면 그때 중절 했으면 큰일날 뻔 했다는 소리가 절로 나올겁니다.
내가 이 작고 예쁜 것을 못 볼뻔 했다는 사실이 간담이 서늘해 지실거에요.
무조건 키우세요.
중절수술은 못하실 겁니다.
임신은 축복입니다.
정말 나중에 후회 많이 하실거에요.
주위에서 어른들한테 도움도 더 받을 수 있어요. 시간 지나면 나만 나이먹는거 아니고 부모님들 나이드시면 힘들어서 못봐주세요. 그리고 아이 부모로서도 체력이 딸려서 젊을때만큼 잘해주기 어려워요.
뭐 어느정도 내 인생보다는 아이를 위한 인생을 살게 되는것도 사실이죠. 하지만 뭔가 성공을 이룩할거라 10~20년 정도 미루는거면 몰라도 겨우 둘만의 시간같은거라면, 제 경험상 압도적으로 아이와의 시간의 퀄리티를 높이는게 더 큰 행복이더라구요.
세상이 어째 돌아가는지 모르겠습니다.
두분의 고민이 있을 것이고, 각자의 생각이 있겠지만
난임센터를 다녀본 입장에선 의외로 임신이 안되서 찾아온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느끼고,
그리고 의외로 나이대가 어려보인다는 점에서 또 놀랍니다.
그리고 임신을 준비하고 착상 이후에 착상을 유지하기 위해서 들이는 노력이 굉장히 힘이 듭니다.
특히 여자분들이 너무 고생이 심합니다.
매일 동일한 시간에 호르몬 주사를 맞아야 하고, 신체적인 고통도 있지만 정신적으로도 굉장히 힘듭니다.
둘이 원해서 시험관을 시도한 것이지만 와이프가 고생하는 것을 보면 이게 맞는걸까 싶을 정도의 생각이 들 정도로 힘들더군요
그리고 이번에 중절이라는 선택을 했는데 나중에 임신이 안된다면
그 때는 또 그 때의 어려움이 있을겁니다. 과거의 그 선택 때문에 이렇게 힘든건 아닌걸까?
그 때 그런 선택을 하지 않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그런 고민을 또 하게 될겁니다.
와이프의 의견을 존중하는 님의 생각도 잘못된건 아니지만,
저라면 와이프를 설득시켜 볼 것 같네요.
"무슨소리야~~?? 당신 제정신이야?? 당신 건강 생각은 안해?? 미안하지만 지금 나이에 중절하면 위험할 수도있어~ 같이 빨리 키우라고 생긴 우리아이인데 축하해야지~~" 이렇게 말이지요~
그래야 마음이 더 편해지거든요.
결혼도 예정인데 그렇다면 완전 축하할 일이지 않나요?
미리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아이 생각이 있었다면, 아이를 낳아 부모와 같이 시간이 흐르는 순간부터 진짜 인생 2막 시작입니다...
행복한 가정 만드세요..
웨딩 사진은 좀 미리 찍으세요..
올겨울에 찍으시면 더 멋질 것 같습니다.
눈 오는 날 찍으면 너무 이쁠 것 같어요.
결혼식도 빨리 해 버리세요. 내년 봄에
않하기는 좀 그러니 내년 4~5월 정도에 교회 같은데서 하세요.
어안이 벙벙하네요.
정말 고민되는 일이라고 생각하시면, 양가 부모님하고도 같이 고민해보세요.
귀싸대기 쳐맞지 않으면 다행일 겁니다
순리를 앞에 두고 우유부단하신거 같은데,
양가부모님께 상담해보시고 시키시는대로 하세요~
지금 아이 지우고 나중에 낳았다고 칩시다...
먼저 지웠던 아이가 생각니고 미안하지 않으실끼요?
나중에 생긴 아이가 이쁠수록 더 후회되실 걸요.
처음 부터 생기지 않은 존재라면 몰라도,... 실존 하는 두분의 아이인데, 결혼예정이시면 당연히 낳으셔야죠.
누구 몸으로 낳아도 글쓴분의 아이입니다.
쇼핑하는거 아니에요....
전 39에 첫째를 43에 둘째를 낳아서 기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고민이 많이 되시는 부분 공감합니다.
첫째도, 둘째도 모두 계획에 없는 임신으로 찾아온 아이들이었거든요.
저도 와이프도 많은 고민을 했었지만
결론은 낳아서 잘 키워보자였습니다.
후회하지 않고 있고요.
여자친구분 하고 이야기 잘 나누어 보시고 부디 현명한 판단 내리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미리 축하드립니다!
배 나오기 전에 식 올리시면 돼죠
이거 보시고 미래를 상상해 보세요.
이건 배려도 아니고.. 그냥 책임 회피거든요.
님도 낳자/말자 어느 한쪽으로 딱 결정해서 상대를 설득하셔야 합니다.
믿음직한 남편이 되어 리드하시죠. 아내도 그런 남편과 함께라 안정감을 느낄 겁니다.
지극히 개인적으로 선배 엄마로써 말씀드리자면 지금 이 시점에 커리어가 중단돼도 큰 지장 없이 복귀하기 괜찮고 복귀시에 가정을 위해서 스스로를 포기하지 않을 정도로 육아를 같이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전제하에... 그러니까 작성자님도 같이 책임을 진다는 전제하에 낳으라고 말씀 말씀드리고 싶네요.
저도 아이 낳아서 나와서 기쁘고 소중하지만 제 인생은 10년 커리어를 날렸어요. 제 인생에서도 가장 커리어적으로 소중한 시간이었는데요. 여자 커리어는 생각하지 않고 그냥 다른 사람 나이에 대해서 함부로 막말 해대면서 아이가 소중하다는 이야기만 되뇌는 게 참 보기 좋지 않습니다.
정말 아무리 남초라지만 본인들 몸이 망가지지 않고 본인들 커리어가 작살나지 않는다고 참 함부로 말하고 무례하게 말하는 사람들 천지네요. 작성자 분은 여자친구가 어디가서 나이 많다 이딴 얘기 들어도 괜찮은 거 맞습니까? 기본적으로 둘이서 할 결정이 맞고 그 과정에서 여자친구 진심이 궁금하다면 여자들에게 물어보는 게 맞았다고 봅니다.
여자친구가 뭘 불안해해서 그렇게 결정하고 싶어 하는지 이야기를 하시고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해결을 해 주시고 조정을 할 수 있는 문제면 이야기를 해보고 본인이 어떤 마음인지도 솔직하게 전달을 하셔야지. 여기서 특히나 남초에서 물어볼 문제 아닌 거 같습니다.
몸 박살나는 건 여자고 커리어도 박살나는 건 여자예요. 당사자 아닌 사람들끼리 이야기 하는 거 아무도 도움 안 됩니다.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고 계십니다.
후회한다고 쓴 사람들이 전부 남자라 어떻게 단정하시나요?
여기 댓글들 전부 여성의 커리어를 쉽게 생각하거나 폄훼하는 의도로 글 썼다고 생각하는 거 역시
피해의식일 수 있습니다.
임신,출산으로 커리어가 절대적으로 심각하게 훼손되는 직업이라면
님의 말씀처럼 아이와 커리어 중 아이를 택하지 않으면 후회한다고 쉽게 말 할 수 없지만
본문 글에 그정도 인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나와 있지 않구요.
임신,출산으로 커리어가 절대적으로 심각하게 훼손될 정도까지는 아닌 직업이라면
충분히 후회할 수 있다고 말해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내 난임시술 증가세가 얼마나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지 아시나요?
"우리나라 난임 시술 건수는 매년 증가하여 2022년에는 20만 건을 돌파했으며, 2019년 대비 36.7% 증가했습니다. 2022년 난임 시술을 받은 여성의 평균 연령은 37.9세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증가는 결혼 및 출산 연령 상승과 같은 사회적 요인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단순 구글링만 해봐도 2019-2022 3년만에 37%가까이 증가했다고 나옵니다. 아마 지금은 더 증가했을겁니다.
진심으로 아이가 갖고 싶어도 나이가 많아 임신이 어려운 사람들 정말 많다는 객관적 지표이구요.
실제로 주변에 난임으로 스트레스 받는 지인들도 수두룩 합니다.
여성의 나이를 가지고 폄훼하는게 절대 아니라
생물학적으로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는게 현실입니다.
굳이 아이는 갖을생각 없다면 님말이 맞고 무례할 수 있습니다. 인정합니다.
하지만 본문 글의 커플은 우린 딩크로 살겠다고 확정했다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아이를 갖을 생각이 있는 사람들 중
간절히 원하는데 나이가 많아 잘 안생기는 사람들을
실제로 겪거나 많이 봐왔던 4050이 주 층인 클리앙 이기에
후회할 수 있다고 댓글을 다는겁니다.
그리고 절대 여성을 폄훼하려는 의도가 아닌것이
무작정 후회한다고 하는게 아니라
단서를 달면서 후회한다고 하는거구요.
"아이를 가질 계획이 있다면"
"딩크를 할게 아니라면"
이라고 말입니다.
자 이제 아이를 가져야 겠어 라고 마음먹고 갖으려고 할때
아이가 안생기는 경우는 대부분이 나이가 많은 케이스이고
이런 케이스는
남자보다 여자가 훨씬 고통스러워 하고 훨씬 후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체적인 거 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 더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 하는게 여자라구요.
그 때쯤 되면
커리어 vs 아이
를 저울질 할 상황도 뭐도 아니라 마음으로 무너져 내려 우는 분들 많이 봤습니다.
그래서 아이를 갖을 계획이 있고
임신, 출산으로 커리어가 심각하게 훼손될 직업
혹은 그 커리어가 절대적인 상황이 아니라면
이미 생긴 아이 낙태하지 말고 낳아 키우는게 후회하지 않을 가망성이 크다고
많은 사람들이 얘기하는겁니다.
실제로도 난임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나
고령에 출산한 여성들 대부분이
낳을거면 한살이라도 젊을때 낳으라고 하나같이 말합니다.
남자가 아니라 대부분 직접 겪어본 여자들이 그렇게 얘기합니다.
35세면 절대로 안심하실 나이가 아닙니다. 최선을 다해 노력하셔야 될 시간일듯 합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후속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못보신 분이 계실까 하여 링크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