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으로 여름에 이사를 했습니다.
생애 첫 내 명의 집이었는데 윗층에 아이와 아빠가 뛰는 집이 걸렸네요.
그래서 다투다가 포기하고 이사를 했죠. 밤 11시에 뛰는 것은 상상을 초월 했거든요.
1년 6개월 만에 500 손해보고 이사했습니다.
이번에 이사한 집은 실패를 안하려고요. 가계약하면서 밤에도 가 보았는데요.
그런데 이사한 다음날 부터 또 쿵쿵 거리는데.. 저번 집의 2배 수준이더군요.
관리사무소를 통해서 2번 민원을 요청했습니다. 저번처럼 싸우는 일은 안하려고 신사적으로 했습니다.
그랬더니 조금 줄더군요. 애완동물 핑계를 대는데 참 웃기고.. 부부만 산다고 해서 신혼인 줄 알았습니다.
(쉐도우 복싱이였습니다. TT)
근데 민원 2번째 부터 윗층에서 발망치 끝나는 순간부터 윗집 일어나는 순간까지 웅웅 거리는 소리가 나더군요.
밤 11시 발망치 소리가 끝나면 웅웅 거리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해서 오전 2시에 피크였다가 오전 7시 30분쯤 멈춥니다.
민원 넣은 날 부터 그래서 보복 소음인 줄 알았는데요. 그래도 어쩔 수 없이 참으면서 각종 귀마개를 구입했습니다.
심지어 열교환기, 유투브 등을 틀어 놓고 자기도 했습니다.
지난주에 너무 힘들어서 소리지르고 천정 두들기고 관리소장 면담을 요청했습니다.
그랬더니.. 노부부였더군요. 발소리.. 문 쾅 닫는 소리 창문 닫는 소리 모두 이해가 되었습니다.
저희 집 부모님도 발망치 소리가 조금 나서 저희 집 오면 슬리퍼 신겨 드렸거든요.
그래서 포기하고 사는데.. 웅웅 거리는 소리가 더 심해져서..
관리사무소에 방문을 요청했는데.. 기사님 귀에는 안들린다고 하시더군요.
밤 11시부터 들리는데 그 전에는 아주 작은 소리로 들리고.. 오전 7시까지 웅웅웅 거리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귀가 아프더군요. 새벽에는 관리사무소에서도 올 수 없고요.. TT
(너무 힘들어서 돈이라도 드리고 싶다고 말까지 했습니다. TT)
귀마개도 종류별로 다 써보고.. 귀마개 값만 10만원을 소모한 것 같습니다. ddr5 램 살 타이밍을
놓쳤습니다.
녹음을 하라는데.. DB 측정기에서는 2DB 올라간 것이 측정되는데... 녹음은 안되었습니다.
그래서 천정 베이어 합판 뜯어내고.. 녹음기를 달까도 생각중입니다. TT
침실뿐 아니라 방3개와 거실 1개가 모두 웅웅대는 소리가 들립니다. TT
직장에서도 올해 계속 민원 당하면서 사는데 집에서도 못 쉬니 화려한 컴퓨터들도 눈에 안 들어오네요.
층간소음도 무조건 윗집에서만 오는 게 아니라 대각선으로도 타고 올 수 있으니 너무 윗집만이 문제라고 단정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무쪼록 잘 해결되면 좋겠네요...
꼭 윗층소리가 아닐수도 있습니다. 아래층 발망치도 위층에 들립니다.
대각선 방향 집 소음도 꼭 위층소음처럼 잘 들립니다.
정확히 어느집이 소음원인지 찾아내시고.
답이 나오면 뼈선생(ㅅㅇㅋㅂ 우퍼)라도 사용하십시오. 당하고 살면 병납니다.
수면장애 => 공황장애 => 우울증 테크 타시면 나만 죽습니다.
절대 술드시고 잠을 청하지마세요. 증상이 악화됩니다.
정 힘드시면 정신과 방문하시고, 항우울증제, 신경안정제, 수면제, 수면유지제 처방받으세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일단 어떤 방법으로든 사람은 자야합니다.
야동도 7.1채널 홈시어터 풀 사운드로 틀어 놓을 수 있습니다.
양말 수건 빨래는 자기 전에 돌리고 아침에 널어요.
일단 그 웅웅거리는 소리의 원인이 뭔지 먼저 확인 하시고 돈을 먹여서라도 해결할 방안을 찾아보심이 그나마 현실적인 개선안인것 같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392816CLIEN
참고로 꼭 바로 윗집이 아닐 가능성도 있으니 꼭 확인은 해봐야합니다.
생활소음이 아니라 보복성으로 천정에 우퍼를 설치하거나 벽이나 천정을 고의로 치는 행위는 스토킹이나 폭행으로 처벌 가능하더라고요. 답답하시겠지만 일단 지인 분들 야간에 불러서 같이 찾아보시는것도 방법 같습니다.
위에 어느 분이 쓰셨지만 소음이 반드시 윗집에서만 오는 것도 아니고 대각선 방향으로 오기도 하고, 윗윗집에서 오기도 해서 윗집에만 뭐라할 수도 없고, 찾기도 어렵습니다.
제가 당해봐서 잘 압니다. 애들 다 커서 뛰는 사람도 없고 가족 모두 푹신한 슬리퍼 신고 사는데 아랫집에서 시끄럽다고 하도 뭐라해서 사이가 그다지 좋지 않았습니다. 하루는 애들이랑 조용히 앉아서 tv보고 있는데 또 뛴다고 뭐라하길래 올라와서 뭐하고 있는지 보라고 버럭 고함을 질렀죠. 올라와서 보고는 아무 소리 못하고 가던데, 알고보니 저희 윗집(소음피해자라고 하는 아랫집 기준으로 보면 윗윗집이죠)에 사는 아기들이 뛰는 소리였는데 그걸 가지고 우리한테 성질을 낸 케이스였습니다. 전 소음에 무딘 편이고, 건강한 아기들 사는데 소음은 당연한거라 생각하는 입장이라 윗집 애들이 뛰어다녀도 아무 소리 안하고 살았는데 그게 저희 아랫집까지 소음이 울렸나 봅니다.
여튼 정도의 차이가 있다 뿐이지 공동주택이란게 어느정도 윗집에서 소음은 날 수 밖에 없는데 그렇다고 윗집에 대고 나 시끄러우니 넌 아무것도 하지 말고 살아라 할 수도 없고 진짜 소음 발생지를 찾기도 어려우니, 작은 소음에도 예민하시다면 단독 주택이나 탑층 아니면 답이 없을 것 같습니다.
사실 탑층 가셔도 엘리베이터 기계실 소리가 거슬릴 수도 있습니다. 그 소음도 만만치 않습니다.
쓰신 글을 보니 층간 소음으로 엄청나게 스트레스를 받으시는 것 같은데 정작 관리사무소 직원 귀에는 층간 소음이 엄청 작거나 거의 안 들린다고 하고, 쓰신 내용도 웅웅거리는 소음이라는 걸 봐서는 진짜 층간 소음이라기 보다 그냥 소음으로 느끼는 뭔가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으시는 것 같습니다. 어째든지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나스 , 맥미니, 컴퓨터 5대, 노트북, 게임기 3대 등등 바로 전원을 내려 버리고 확인 시켜 드렸죠.
저는 예전에 전화기 알람 진동 소리 때문에 주변 4개 집을 전부 찾아 본적이 있었습니다. 의외로 그 집 앞에 가니 진동 소리가 새벽이라 대문 밖까지 들리더군요. 그래서 명확하게 알게 됐죠. 전화기 진동 소리가 그렇게 크게 아파트를 울리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그런데 또 의외로 저 혼자만의 고통이 아니더군요 ㅎㅎ
밤새도록 나는 소리라면 냉장고가 의심되네요. 오래 지속된다고 하면 바람소리는 아닌것 같고요.
저는 4층인데 2층에 장사하는 양반이 일끝내고 새벽내내 영화를 보는데 최고 불륨으로 봅니다...
4층까지 다 들릴정도로요...문 빢으로 소리를 질러도 안들릴정도로요
새벽에 자꾸 깨서 피곤해서 그런지 구안와사 까지 걸렸어요 (지금은 회복됨)
집주인한테 이야기하고 포스트잇 붙히고 오니 좀 조용해졌는데
여전히 볼륨 줄이고 들립니다..
그 조용한 새벽에 침대에 누워있으면 대사가 작게 들리네요..
이중주차하는 집인데 좋은 자리도 2층양반한테 양보해주는데 어떻게 해버릴까 생각중입니다
집나가다 한번 마주쳤는데 싸울것 같아서 꾹 참았습니다
새벽에 밖으로 나가서 불켜져 있는 집이 있나 보세요
웅웅 이소리
그래서 지금은 맨 꼭대기층으로 이사왔어요.
하루이틀이라도 푹주무셔야 대응할 힘이 생깁니다.
근본적으로 해결하긴 어렵다 이런 마인드로 조금(약간포기=마음이조금 가벼워지는 느낌으로) 내려 놓으시고 결국 이사를 하시는게 나을거같습니다ㅜ 당장 이사가 어렵다면 잠잘공간만이라도 구해보시는게 어떨까요
이거랑 비슷한것 경험해봤는데 보기전까진 안믿겼습니다 ㅎㅎ
용감하게 옥상가서 확인하니까 정말 바람에 흔들리는 소리던데
그 전까지는 며칠동안이나 어떤 미친 집에서 밤중에 바이올린켜는줄알았습니다.
특히나 노부부가 사신다고 하니 오래된 냉장고(컴프레셔 고무 노후)에 의해 웅웅거리는 소리가 나고 건물구조 등에 의해 공진으로 아래층에 크게 들릴 수 있습니다. 시간대 관계없이 웅웅거리지만 오전/낮시간은 외부 소리덕분에 묻히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양해 구하시고 냉장고 한번 만져보시면 좋습니다. 미세하게라도 진동이 느껴진다면 방진패드를 깔거나 수리를 권하시는게 좋습니다. 특정 계절에만 그렇다면 선풍기/온수매트/보일러 소음도 있을 수 있습니다.
소리들리기전에 그 집 불켜있는지 확인해보시고
소음나면서부터 불이 꺼진다면
1. 온수매트 2. 가열식 가습기 예상해봅니다.
소음나고 한 10분뒤에 불꺼질수도 있겠네요
특히 점점더 소리가 심해진다면 가열식가습기가 물이 점점 더 증발해가면서 끓는소리가 더 심해져서 그런것일수도 있습니다. 이게 점점 소리가 심해지다가 물이 일정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오히려 소리가 더 작아집니다. 딱 그 패턴같은데요?
얼굴이니
압박하니 움직일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