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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막바리 1차 수술 후기
1차 수술 끝나고 설마 했던 일 즉, 다시 망막리 떨어지는 재박리가 되었습니다.
결국 3일전 다시 병원 입원후 (영등포 x안과) 2일전 재수술 하였습니다.
2차 수술에는 가스 2군데 주입 + 실리콘 부착 (자세한것 gpt 검색) 하였습니다
재 박리가 얼마나 끔찍하고 무서운거냐면 다시 2주동안 24시간 내내 (수면 포함) 얼굴을 바닥에 엎드리고 있어야 하는것입니다.
쉽게 비유하자면 지난 1차 수술 이후 약 3주간 엎드린 자세 취하고 성공 (군대로 치면 훈련소 퇴소) 일줄 알았는데
재입명 (훈련소 입소) 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여러분은 다시 군대 훈련소 재입영 할수 있나요?
오죽하면 암수술도 하신 아버지신데 암보다 끔찍하다고 했을까요
수술의 고통도 고통이지만 다시 2주간 엎드려야 한다니...
지금도 방에서 주무시는데 엎드리니 잠도 제대로 주무시지도 못하고 양쪽 눈두덩이는 다시 부어오르시고
(피가 안통하니 눈 두덩이 부어요)
아버지가 나이가 있다보니 (70중반) 옆에서 지켜보는게 너무 고통스럽고 절망스럽습니다.
하...... 차라리 그냥 실명하는게 낳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 밤입니다.
(한쪽 눈으로 사는 사람들도 있어서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계속 이렇게 설마가 벌써 여러번 사람을 잡다보니까 저역시 모든 삶의 영역에서 아주 노이로제 걸릴 지경입니다
이런 개인의 설마가 여러번 일어나다보니
국제적 위기의 설마도 전 언제든 아니 충분히 일어날수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전쟁, 원자력 사고, 지진, 가스 폭발 등 국제적인 큰 사고들....
내가 이런 부정적인 생각의 노이로제가 걸리지 않았으면 하는데 내 마음과 의지대로 되지도 않고
계속 삶에서 설마가 사람을 잡다보니 이제 내 의지로는 이런 아주 부정적인 생각도 바꿀수없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냥 답답하고 절망적인 상황에 주저리 글 남겨봅니다
그럼...
안과 검사 꼭받으세요. 이런 지옥 경험하지 않으려면요.하....
못써요….
그래서 2주간 잠 못자고 (하루 3시간 수면 등)
치료가 고문인게 이 질병입니다
무섭고 끔찍합니다
치료 안되면 실명도 되고…
글쓴이분도 얼른 안과 검사부터 꼭 하세여
눈 비비지 말고 밤에 스마트폰 보는 행위도 안됩니다
멍 때리는 훈련(하늘보기) 도 하시고요
자세한건 gpt 검색
비문증이 좀 심해서 불편하긴 합니다. 정기적으로 안과 가긴 합니다.
정말 조심해야 되세요
평상시 안구 생활 습관도 중요합니다
본문에 망막바리 수정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실패후 다시 수술이라 전 무섭다는 말로도 부족합니다. 죽기 직전인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