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조 달러, 한국돈으로 무려 1경원입니다.
도무지 상상이 되지 않는 금액입니다.
2024년 2월경이었죠.
당시 샘 알트만이
AI를 발전시키기 위해
무려 '7조 달러'의 투자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는 내용이
월스트리트저널에 보도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사람들의 반응, 기억하시나요?
전세계 반응은 말할 것도 없고
국내 대부분의 커뮤니티에서는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샘 알트만을 향해 거침없는 조롱과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너무나 비현실적인 액수였으니까요.
저도 그 당시 그 사람들 중 한명이었고
제 지난글을 보면 당시 댓글을 그대로 보실 수 있습니다.
당시 수많은 사람들이 비난, 비판, 조롱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흘러 2025년 11월이 된 지금,
상황은 어떻게 변했을까요?
놀랍게도 당시의 그 발언이 점차 현실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세계 곳곳에 건설되고 있는 OpenAI의
대규모 데이터 센터들입니다.
시작은 미국 내 대규모 데이터 센터 프로젝트인 '스타게이트'였습니다.
오라클, 소프트뱅크와 손잡고 4년간 5,00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했죠.
이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는 미국을 넘어 전 세계로 확장 중입니다.
UAE에서는 원전 5GW 규모의 데이터 센터 클러스터를 구축하기로 했고,
몇 달 뒤 유럽에서도 스타게이트 프로젝트가 개시되었습니다.
인도 또한 데이터 센터 건립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더해 오라클로부터 3000억 달러 규모의
컴퓨팅 파워를 구매하기로 계약했고,
구글까지 신규 공급업체로 합류했습니다.
이런 굵직한 계획들을 다 합치면,
향후 8년여간 인프라 구축에 계획된 약정 규모만
무려 1.4조 달러(약 2000조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앞으로의 추가 투자와 성장세를 고려하면
'7조 달러(약 1경 원)'라는 숫자는
더 이상 허황된 꿈이 아니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충분히 현실화될 가능성이 열린 셈이지요.
2024년 2월 당시에
말도 안 된다며 비웃고 조롱했던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됩니다.
역시 세상일은 끝까지 가봐야 아는 건가 봅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925916CLIEN
시간은 걸리겠지만.
그리고 제미나이가 앞서는 거 같은데.
그 말이 맞다면,
수많은 투자자들이 투자를 안 했겠죠.
투자자들은 정말 냉정할 정도로 똑똑한 사람들입니다.
OpenAI에 투자하는 사람들은 전 세계에서도 탑클래스급 브레인들일 텐데,
그들이 아무런 분석이나 자문도 없이 투자를 결정했을까요?
당장 개인이 창업을 해봐도 알잖아요.
개인이 억 단위 투자받는 게 얼마나 하늘의 별 따기인지요.
그런데 수십 조, 수백 조, 천 조가 넘는 돈을 투자하는
사람들이 그냥 투자하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투자하는 그 배경에는 우리가 모르는 엄청난 이유가 있겠죠.
저는 그래서 돈의 방향을 신뢰합니다.
돈이 흐르고 모이는 길을 따라가다 보면,
그게 정답에 가까운 경우가 많더라고요.
전 세계의 돈이 한곳에 몰리는 데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투자하는 사람들은 바보가 아니거든요. 엄청나게 똑똑한 사람들입니다..
리먼 브라더스와 같은 글로벌 투자은행 입사를 위해서는 탁월한 지적 능력, 특히 고도의 수리력과 분석력이 필수적입니다. 단순히 '머리가 좋다'는 것을 넘어 특정 영역에서의 전문성과 뛰어난 성과를 요구합니다.
주요 요구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최상위권 학력: 아이비리그 등 세계 유수 대학 출신들이 대다수였으며, 이는 뛰어난 학습 능력과 배경을 보여줍니다.
탁월한 수리/분석 능력: 금융 상품 설계, 리스크 분석, 시장 예측 등 고도의 수학적, 분석적 사고 능력이 요구됩니다.
빠른 의사결정 능력 및 집중력: 급변하는 금융 시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성취 동기 및 도전 정신: 투자은행 업무는 높은 연봉만큼 경쟁적이고 업무 강도가 높기 때문에 강한 성취욕과 도전 정신이 필요합니다.
전략적 사고 및 통찰력: 복잡한 경제 내외적 변수를 읽고 장래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는 통찰력이 필요합니다.
결론적으로 리먼 브라더스 직원은 매우 높은 수준의 지적 능력과 더불어 금융 산업 특유의 강인함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이었습니다.
글쎄요,
둘은 경우가 완전히 다른데
같은 선상에 놓고 비교하는 건 좀 무리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리먼 사태는 레버리지 높게 당기고
복잡한 파생상품에 올인하다 터진 거고요.
지금 AI는 전력, 반도체, 데이터센터 등
실제 인프라에 돈이 들어가는 거라 구조 자체가 완전히 다르죠.
제가 똑똑한 사람들이 투자하니까 괜찮다는 취지로 말한 건,
절대 안 망한다 이런 뜻이라기보다는
이 정도의 엄청난 돈과 인재들이
몇 년째 한 방향을 향해 몰려든다는 건,
적어도 이게 완전 뜬구름 잡는 소리는 아니라는 의미에 더 가깝습니다.
리먼 같은 극단적인 실패 사례 하나만 보고
지금 상황을 비슷한 버블이라고 보는 건 좀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간단 합니다.
몇년 째 투자대비 인재들 모여서 뚜렷한 성과가 안나오니깐
버블이라는 애기가 나올수밖에 없습니다.
입 벌어지는 기술구현 해주면 버블이라는 이라는 애기 안할 겁니다.
디지털, 데이타, 인터넷으론 부족했는데 ai 급발전하면서 정보의 상향 평준화를 기대할 수 있을 듯하네요.
다만 어느 순간 우수한 한 솔루션이 독점적 위치에서 유료화 할 시 이 또한 빈부격차 처럼 돈이 힘이되는 세상이 될 수도 있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