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민주당을 보면, 조금 불안합니다.
매일같이 당대표 페이스북에는
“잊지 말자”, “상기하자”, “척결”, “청산”, “확실히 처벌”, “대법원장이 뭐라고”
이런 식의 글이 하루에도 여러 개씩 올라옵니다.
강성 지지층은 열광합니다.
“그래, 이렇게라도 해야 한다!”
“속이 다 시원하다!”
하지만 위험한 돌다리를 건널 때 필요한 건 ‘함성’이 아니라 ‘균형감’ 아닐까요.
개혁의 결과에 오롯이 책임을 져야 할 이재명 대통령은
지금 그 돌다리를 조심스레 건너고 있습니다.
검찰개혁, 사법개혁, 언론개혁 —
각각의 세부 사항 뭐 하나라도 삐끗하면, 수십 년 동안 우리 사회를 지배해 온 초엘리트 기득권들이 다시 원위치됩니다.
그런데 지금 민주당은 돌다리를 두드리기는커녕
자전거를 타고, 오토바이를 몰고 건너려는 모양새입니다.
속도는 시원할지 몰라도, 한 번 미끄러지면 다 같이 강물에 빠지는 겁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금 ‘조용한 개혁’을 하고 있습니다.
그건 개혁을 안 하겠다거나 타협하겠다는 뜻이 아닙니다.
‘이번에는 절대 실패하지 않겠다’는 뜻입니다.
검찰과 사법부가 어떤 집단인지,
이 대통령만큼 잘 아는 사람이 있을까요?
없는 죄를 억지로 만들어 수십 번 기소당하고,
재판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가 지금 개혁을 미루는 게 아니라,
망치 대신 메스를 들고 수술하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일부 강성 당원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조용한 개혁이 말이 되냐?”
“왜 검사, 판사 말을 들어야 해?”
“검사들에게 둘러싸인 장관은 당장 잘라야 한다!”
“이러다 개혁이 흐지부지되는 거 아니냐?”
하지만 생각해봅시다.
대통령은 지금 민주당 당대표가 아닙니다.
당대표처럼 지지층을 향해 매번 설명할 수도 없고,
오로지 당원만을 위해 싸우는 자리도 아닙니다.
그는 국가의 균형을 잡고, 국민 전체를 대표해야 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죽창 대신 설계도”를 들고 싸우는 겁니다.
문제는, 그 세련된 싸움을
강성 지지층이 ‘온건함’이나 ‘미적거림’으로 오해한다는 겁니다.
또한 일반 국민들은 이렇게 묻습니다.
“왜 저 사람은 검찰개혁을 저렇게 급하게 하려 하지?”
“본인 재판 때문에 그러는 거 아니야?”
이런 오해가 쌓이면 개혁의 정당성이 무너집니다.
그래서 대통령은 말보다 행동으로, 소리보다 결과로 보여주려는 겁니다.
조용히, 그러나 절대 되돌릴 수 없게.
정청래 대표의 역할이 ‘깃발을 흔드는 것’이라면,
이재명 대통령의 역할은 ‘전선을 설계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깃발보다 설계가 더 중요할 때입니다.
우리가 진짜 원한 건
“속은 시원하지만 남는 게 없는 말뿐인 개혁”이 아니라
“다시는 되돌릴 수 없는 진짜 개혁의 결과물”이잖아요.
이재명 대통령의 조용함은 타협이나 두려움이 아닙니다.
그건 패배하지 않기 위한 집중입니다.
조용한 개혁은 약한 개혁이 아닙니다.
그건 끝낼 수 있는 개혁입니다.
지금 대통령은 대내외적으로
외줄타기를 하듯 아슬아슬한 상황에 서 있습니다.
그런데 그 외줄 위에서, 오직 개인의 능력과 판단으로
차곡차곡 쌓아놓은 지지율이 빠지는걸 볼때마다
혹여 개혁의 동력을 잃을까 노심초사했습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의심이나 오해가 아니라 믿음입니다.
우리가 뽑은 대통령을 믿고,
그의 방식대로 개혁을 완수할 수 있도록
더 많이 응원해줍시다.
PS.
딴지/클리앙/잼마을.... 등 여타 민주 커뮤에 가입되어 계신 분 있음 그곳에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보잘것 없는 긴 호소글 읽어주셔서 또 감사합니다.
민주당에 브레이크를 걸고 대통령과 갈라쳐 득을 보는 자가 범인 입니다.
동감합니다.
그냥 정청래가 싫어요 하지 돌리고 돌려서 저러네요.
조용한 개혁??
질서있는 퇴진
읊어대던 세력이 생각나는 워딩 이네요.
어디 유명한 작명소에 일본 유학파 인물이 한명 있나봅니다.
자신의 개인적 사견을 널리 퍼트려달니요.
우리가 왜요???
대통령은 행정부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하고, 당에서는 입법 사항들을 추진하는걸로 보입니다.
당대표로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추진한다고 강경파들이나 좋아한다고 매도하시면,
대통령이 임명한 법무부장관이니 좀 믿어보자라는 의견도 무지성 지지자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대통령과 당 모두 같이 좋은 방향으로 추진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둘다 믿고 지지해주시는건 어떨까요?
대통령실의 의중이 드러난만큼 당대표는 잘 따라야합니다.
당대표출마선언에서 하신말 당대표는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잇싸글인가보군요
취지는 공감합니다만 하바리들과 일부 저런의견이 당대포에게 모든 책임을 모는 방식을 반대합니다
당대포는 원래 성향보다 메세지를 조절하고 있다고 봅니다. 우상호수석도 잼프와 당대포 관계는 문제없다고 합니다
특히 지선에 관심가지는 의원들이 당원의 선택이 필요해서 당심에 호소하는 강성메세지를 내고있는건데
이건 지지층이 이해도를 넓혀서 정부와 이견이 적게 만들어야 한다 봅니다
이런 메세지들까지 당대포가 억제해야한다고 할까봐 덧붙이자면
애초에 계파없는 당대포가, 당장 잼프의 반란을 제압했던 당대표시절만한 그립이 있을거라고 기대하지 마세요
특정 시점에 활동을 시작하신 분들이네요 ㅎㅎ
공통점은 '엄중'한걸 좋아하시는거 같습니다 :)
확실히, 그 사태 이후로 클리앙은 예전같지 않아요.
문재인 정부 5년 윤석열 강점기 3년 정도도 충분히 두들긴거 아닌가요?
이번에도 못하고 다음에 개혁하겠습니다
이러면 퍽이나 믿겠어요
/Vollago
틈을보여선 안되기에 조용히 그러나 한번에 처라해야죠
요란할.수록 본질이 흐려집니다
이거 애매한 표현입니다.
정확히 짚어야 합니다!
민주당내 개혁신중론자들(내가 보기엔 수박)의 논리입니다.
언제까지 두들길 껍니까.
논의하고 부딪히고, 깃발들고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무슨, 정당이 연구소 입니까.
이미 모든판은 깔려있고, 사방에는 내란동조자달이 마지막 최후에 저항을 하고 있습니다.
칼을 휘둘러야 할때, 자칫하면 되치기 당합니다.
타이밍, 시간싸움입니다.
우리가 소리내지 않고, 조용히 응원만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불을 보듯 뻔합니다. 많이 겪었기 때문이죠.
이런류의 글, 많이 올라 올겁니다.
신중하자. 두들기자. 속도 조절하자. 협치하자... 등등..
대체로 공감하지만,
당원들은 소리쳐야 합니다.
응원하고, 소리치고 개혁에 깃발을 든 정청래대표를 따라야 합니다.
신중론, 속도조절, 협치를 논하는 자들
(그들이 밀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소리치고 요구해야 대통령이 힘을 받습니다.
선택지가 넓어집니다.
물론, 절대적인 지지는 당연하구요.
평화로운 냥, 잘되고 있는 냥 그렇게 묻어가면
달라지는 건 없습니다.
지금도 움직이고, 소리치고 있는 파시즘, 극우들이 안보입니까.
개혁의 시기에 개혁하지 않으면
개혁은 한낮 허울뿐인 껍데기에 머물 겁니다.
민주당, 신중하게 돌다리 두들기자.
이재명은 응원하자.
이런 글 앞으로도 많이 올라올 겁니다.
반개혁 작전세력들의 방법과 같은 맥락
이재명대통령이 조용한 개혁을 원하니 우리가 개혁을 원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말자는 주장은
민주당 지지자들도 개혁을 원하지 않는다고 보여지도록 하려는 것처럼 보이네요
이 글을 보니 더욱 강하고 가열차게 함성을 내야 하겠네요
하이브는 항고하였으나 역시 혐의없음 불송치 되었습니다.
하이브는 단월드가 BTS를 이용해 본인들의 사업을 홍보했음을 인정했습니다.
그당시 님께서는 저보고 글 지우지 말라고 조롱하셨었죠? ㅎㅎ
그와 별개로 당시에 하이브 측 편을 들며 민희진과 뉴진스 팬을 조롱하던 사람들도 혹시 메모 해두셨나요?
그 사람들 지금 뭐 하고 있는지 보시는 것도 재밌을겁니다. 저보고 당당하게 조사받으라고 하던 분들은 정작 당당하지 못하시더군요.
군대에서 내란 관련자 승진 같은게 필요한가요?
그런 검찰 인사 결과랑 여러가지가 쌓이니 사람들이 불안해 하죠
어디가 '세련된' 건지도 모르겠구요
사이다 발언만 쫓아다니는 지지자들이 안타깝습니다.
그 사이 관심을 가지려하면 반대편의 커다란 소리에 귀기울이게 되고, 그럴만한 이유가 됩니다.
언급한 커뮤니티‘들‘이 조용하면, ’실패’합니다.
옆에 있었으면 진짜 쌍욕 박아 주고 싶네요
차라리 2찍들의 솔직하고 무식한 작업이 훨씬 인간적입니다
전전 정권에서 뭔가 삐끗할 때
문통이 바둑이 몇 단이라더라, 몇 수 앞을 보고 있을 수 있으니 다 생각이 있어서 저런다...
조용히 지지만 하다가 x되는 거 겪어보니
이런 글은 작업치는 글로 밖에 안 보입니다
그리고 내란동조혐의로 수사받아야 할 대상자들을 영전하는게 조용한 개혁인지요? 거기서 부터 시끄러워진거 같은데요? 그리고 개혁을 함에 있어 당이 시끄럽게 해야 정부가 욕을 덜 먹습니다. 조용한 개혁을 한번이면 족하지 당과 정부의 입장이 틀리다는걸 계속 외부에 노출하는 순간 언론의 먹잇감이 되서 개혁에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는것도 알아주셔야죠. 지지자들끼리도 이런데...
일 처리할 때 주눅들면 성과가 나오질 않는 것처럼, 돌다리를 계속 두드리기만 하자, 누구는 조용히 해야 한다는 얘기는 없는 게 좋겠지요. 언론에서 작은 불협화음도 크게 보도할텐데, 당원들이 지지하고 국민이 지지하면 이겨나갈 수 있어요.
계속된 지지를 얻으려면 진행 중인 여러 특검에서 마땅한 결과들이 나오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우리가 할일은 대통령과 민주당을 강하게 지지하고, 우리끼리는 비난하지 않으며 상대와 싸우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동안은 인수위가 없어서라는 이유라도 있다지만 이제부턴 그 말도 안통하는 때입니다. 이제부턴 오롯이 본인들 실력인건데 왜 자꾸 당 탓을 하는걸로 보이는건가 싶네요 오히려 일관된 스탠스는 당 아닌가요?
낙찬대 세력같은 사람이 민주당 잡았음 진짜 큰일이였네요
모든 일에는 때가 있습니다.
봄에 씨를 뿌리고, 여름에 키우며, 가을에 거두는 것처럼, 정치와 개혁에도 그 나름의 계절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가 세차다고 비를 멈추면, 결국 가뭄이 듭니다. 시끄럽게 들리더라도 그 빗속에서 자라고 있는 개혁의 생명을 믿는 것이 더 큰 풍요를 만드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정말 좋은 표현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그렇게 하지요? 국민의 힘이 조용히 있나요? 언론이 가만히 있나요? 사법부는 침묵하나요? 기득권 세력이 자기 목에 칼을 씌우겠다는데, 그들 몰래 조용히 어떻게 할가요?
내란을 딛고 국민의 다수가 지지하는 지금도 개혁을 하겠다 나서니 이런 저런 말을 합니다. 너무 급진적이니 천천히해야 한다고. 저들 몰래 조용히 해야 한다?
표현은 정말 좋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그런 방법이 있나 싶습니다.
내란을 극복한 '지금'도 못하면 도대체 언제해야 하고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무수석 말로 촉발된 지금 이 상황을 가만히 되짚어 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칼춤 좀 시원하게 춰줬으면 하는 기대로 뽑았습니다
시간두고 시커보자는 입장도 일리가 있어서 반대하지 않습니다.
그게 최선이라면 그렇게 하는게 맞겠죠.
다만 이동형 입에서 신중하자는 이야기가 나오는건 좀 의외네요.
정권초반 초고속 급진 개혁을 가장 크게 외치던 스피커 아니었습니까?
수성의 위치로 가니 생각만큼 잘 안되고 이 양반도 입장이 바뀌는구나 끄덕끄덕 하게 됩니다.
뭐.. 이재명 정부 지지야 당연히 굳건합니다.
신중해야하고 시간이 필요하다니 그런가보다 합니다.
근데.. 이작가 당신은... 힘 있을때 휘두르지 않았다고 엄청 뭐라하지 않았습니까?
그냥 생각난다구요.
" 망치가 무르면 못이 솟는 법입니다"
일 못하는 놈들이 이것저것 따지다가 망칩니다.
지르고 수습하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과거 고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도 경제 분야에서 분명 눈에 띄는 성과가 있었지만, 민주당의 정쟁에 묻혀 국민들에게 제대로 알려지지 못했다고 하더군요.
그결과 언론에 의해 ‘이념에만 사로잡힌 무능한 정부’로 포장 되었죠.
그 과정을 굳이 되풀이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미 한 번 실패한 길을 다시 걸을 이유가 없잖아요.
이제는 더 노련하게 접근해야 합니다.
겉으로는 각종 경제성과를 적극적으로 내세우고, 안으로는 조용히 필요한 개혁을 추진하는 방식으로요.
정치적 소음보다 실질적인 성과로 평가받는 정부가 되어야 합니다.
문제인 정부때부터 어지간히 돌다리를 두들기다가 내란 사태
까지 온거 아닌가요? 당대표가 저정도면 잘하는거지 얼마나
더 잘해야하나요? 최근에 의원직 수박 대놓고 저격하
니까 해당 수박이 요즘에는 일 하는척이라도 하더군
요..
대통령만큼은 아니지만 효용감 쩌는대요??
허점이 너무 많아서 검찰 개혁도 이게 될까? 싶음
제도가 단순 해야 되는데 이게 맞아?? 하는
생각이 듭니다. 경찰 검찰(기소청) 법원 이렇게 세구조가 맞지 중간에 뭔 조직을 이렇게 다 넣었는지
반대하는 사람들에게 설명하고 이해시키기도 어렵습니다.
내란이라 선거 때에는 정치에 과몰입할 수 있지만 지금은 이미 이재명 대통령을 뽑은 상태이고
우리나라를 이끌고 있고 이는 바뀔수도 바꿀수도 없기에 각자에 삶에 더 집중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겸공과 매불쇼로 돌아가는 사안을 알고, 뭉쳐야할 때 다시 뭉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글의 목적은 모르겠지만, 계속 갈등을 만들고 상황을 긴장국면으로 몰고가는 경향도 있다고 봅니다.
정치가 삶에 미치는 영향을 중요하지만 지금은 각자 일에도 더 신경쓸만큼 훌륭한 지도자를 뽑았다고 생각하기에
오히려 마음이 편안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누구보다 개혁적인 인물입니다.
몇몇의 입이 이재명 대통령의 뜻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묵묵히 기다리면 늘 그랬듯 직접 말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정청래 욕하는 사람들... 저는 곱게 보이지 않네요.
균형 신중 협치 화합은 말귀를 알아듣는 자식에게 해당하쥬 사람새끼 아닌것들은 그냥 잡아족쳐야합니다
그런식으로 윤석열 징계도 못하다 대통령 만들었지요.
무슨 부장님 전파사항입니까
뭘 근거로
다른 커뮤니티에도 퍼뜨려 달라고 하시는 걸까요. 필요하다 생각하면 스스로 올리라 하세요.
나름 공들여서 쓴 글인 건 알겠으나
누군가를 대표하는 대표성을 가진 글도 아니고
긴급성이 있는 글도 아니고
그냥 글쓴이 개인의 의견일 뿐인데요.
다른 분들도 각자 소중한 의견을 자기 시간 능력 범위에서 표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