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뭐 영국 파운드, 일본 엔도 떨어진 시기니깐 위안 받고 괜찮나요?
아니요. 저 시기 원화 가치하락률 전 세계 톱 찍었습니다.
영국, 일본은 각각 영국, 일본은 불황 온다고 난리치던 때였어요.
그런데, 한국이 더 많이 떨어졌었습니다.
당시 우리나라 기사들은 어땠을까요? 어라..영국이랑 일본 경제 위기만 다루고 있네요?
>> 영국 파운드화 쇼크, 일본 초 엔저...난리 난리
>> 한국은 태평 성대..정작 한국의 원화가 사상 최고로 떨어진 시기인데, 그에 대한 기사는 없음
(당시 어이가 없었던 제 글 재탕..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607817CLIEN)
저 시기에 비해서, 지금 원화 가치 떨어졌다고 난리난리 치시는 분들 데이터 좀 갖고 와봐요..
뭐? 몇 프로나 떨어졌나요? 10% 넘게 떨어졌나요?
저 시기랑 한번 비교 갖고 와 봐요.
전 세계에서 가치 하락 탑 찍은 저 시기하고 비교나 할 수 있나요?
정작 데이터는 한 줄 갖고도 못 오는 사람들이 말만 떠블떠블 정말 가관입니다.
이 참에 메모나 업데이트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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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 기사명: “대규모 감세, 인플레 부추겨”…IMF, 파운드화 폭락한 영국에 경고
- 날짜: 2022년 9월 28일
- 주요 내용: 국제통화기금(IMF)이 영국 정부의 대규모 감세 정책이 인플레이션을 부추길 수 있다고 비판하며 정책 철회를 촉구했다는 내용입니다. 이 기사는 파운드화 폭락의 원인이 된 감세 정책에 대한 국제 사회의 우려를 다루고 있습니다.
문화일보
- 기사명: '초엔저' 타격에 … 9월까지 한국 수출 168억 달러 감소
- 날짜: 2022년 11월 17일 (2022년 9월까지의 상황을 분석)
- 주요 내용: 2022년 9월까지의 엔화 가치 급락이 한국의 수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을 보도했습니다. 엔/달러 환율이 1%P 오를 때마다 한국 수출가격이 하락하고 수출 물량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연합뉴스
- 기사명: "일본 정부, 21일 외환시장 개입에 48조원 투입한 듯"
- 날짜: 2022년 10월 24일 (9월 말부터 시작된 일본의 외환시장 개입을 다룸)
- 주요 내용: 9월 28일 무렵 엔/달러 환율이 145엔을 돌파하자 일본 정부가 24년 만에 외환시장에 개입한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9월 말부터 시작된 엔화 약세에 대한 일본 정부의 대응을 보도했습니다.
모두들 갸우뚱했었져 ㄷㄷ 전쟁이라도 나는거도 아닌데ㅜ왜이래 하면서여 ㄷㄷㄷ
계엄준비가 알려져서 빤스런중이였었나봐여 ㄷㄷㄷ
외국에는 계엄이 9월 30일 이전에 알려졌나요? 이러면 완전 에반데요.. ㅋ
관련기사 있으면 링크 걸어주세요.
관심이 생기네요.
근데 그거보다 더 센게 있다?
핵심 논리 요약
“달러 인덱스(DXY)”와 “달러/원 환율(USD/KRW)”은 스케일(척도), 기준, 구성 통화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두 곡선을 동일 축에 겹쳐놓고 ‘같은 방향·역전·위기’로 비교하는 것은 통계적으로 부적절하다.
이는 단순히 ‘눈속임’ 수준의 그래프 왜곡에 가깝습니다.
1️⃣ 스케일(단위) 자체가 다르다
달러 인덱스(DXY) → 지수(index) 형식입니다.
기준연도(1973년)를 100으로 잡고, 달러의 상대적 가치를 6개 통화 바스켓(유로, 엔, 파운드, 캐나다달러, 스웨덴크로나, 스위스프랑) 에 대해 측정한 비율형 지표입니다.
즉, 무단위 상대지수이므로 ‘100→105’는 +5% 상승일 뿐, 실제 절댓값의 의미가 없습니다.
USD/KRW 환율 → 절대가격(price) 형식입니다.
“1달러 = 몇 원인가”라는 절대 수치(예: 1,400원) 입니다.
단위가 ‘원/달러’이며, 선형 척도(linear scale) 로 직접적인 구매력이나 거래단가를 표현합니다.
👉 따라서 하나는 “비율형 지수”, 하나는 “실제 통화가격”이기 때문에,
단순히 같은 축 위에 올려두고 “달러 인덱스는 떨어지는데 환율은 오른다 → 괴리 발생 → 위기다”라는 식의 비교는
기본적인 측정단위 불일치 문제를 무시한 오류입니다.
2️⃣ 기준 시점과 변동폭(Scale range)이 다르다
DXY는 80~120 사이의 좁은 범위, 즉 ±20% 이내의 움직임을 보입니다.
원/달러 환율은 1,000~1,600원, 즉 ±50% 이상 움직이는 폭이 흔합니다.
따라서 두 그래프를 같은 세로축 비율로 맞추지 않고 단순히 정규화 없이 겹치면,
시각적으로 “역전” 혹은 “괴리 확대”처럼 보이게 만드는 착시가 생깁니다.
👉 정당한 비교를 하려면 ① 변동률(%) 기준으로 표준화하거나,
② z-score (평균 0, 표준편차 1 정규화) 로 스케일을 맞춘 뒤 상관관계를 봐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위기처럼 보이는 그래프’가 단지 축 조정의 결과일 가능성이 큽니다.
3️⃣ 구성 통화와 영향 요인이 전혀 다르다
DXY는 유로 비중이 57%, 즉 “달러 대 유로” 흐름이 대부분을 결정합니다.
원/달러는 한국 경제 요인, 대중국 교역, 에너지 수입, 외국인 투자 흐름, 한은 정책 등 국내 특유 변수가 결정합니다.
즉, ‘같은 달러’라도 상대 통화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동행성을 기대하는 것 자체가 무리입니다.
👉 그러므로 “23~25년 사이 역전 → 한국만 위기”라는 주장은
서로 다른 경기·통화구조의 비교 착시일 뿐, 경제적 인과를 입증하지 못합니다.
4️⃣ 결론: 그래프상의 ‘역전’은 통계적 착시
두 지표는 단위·척도·기준 통화가 다르므로,
같은 눈금에 그려서 교차했다고 해석하는 것은
통계적·경제학적으로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올바른 분석을 하려면 다음 중 한 가지 방식으로만 비교해야 합니다.
동일 기준화: 각 시리즈를 100으로 정규화해 변동률(%)을 비교
상관분석: 주간/월간 변화율 간의 상관계수 확인
모형분석: DXY, 금리차, 글로벌 유가, 외국인 자금 흐름 등을 변수로 환율을 회귀분석
🔍 한 문장 요약 반박문 예시
“달러인덱스는 지수형, 원/달러는 절대가격형 지표로 척도와 기준이 달라 같은 축에서 비교하면 왜곡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2023~2025년 구간에서 두 선이 교차했다고 해서 ‘달러 약세인데 원화만 폭락 → 위기’로 해석하는 것은 통계적으로 성립하지 않습니다.”
저도 별명읍슴님 글보고 배웠네요.
님도 배웠기를 바랩니다
윤뻐커 시절 환율 개판날 땐 묵묵부답으로 있다가 정권 바뀌고 반년이 지난뒤에야 인덱스 하나 들고와서 나라 망했다고 꽥꽥거리는 분들보면 확실히 그짝 사람들이 못배우고 무식한 사람이 많다는 통계는 정확했다는 사실을 입증하는것 같네요
그래서 투자좀 해본사람들은 외화자산 및 실물자산. 서울부동산(대출가득) 투자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