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른살쯤 운전을 시작했어요.
운전 별로 하고 싶지 않았는데... 아이가 생기니까 퇴근할 때 어린이집에 1분이라도 빨리 가고 싶어서
운전을 배웠습니다.
운전을 시작하고 나서 닛산 알티마를 샀었어요.
일본불매운동 심할 때 팔았는데 사고도 많았고...감가가 많이 되어서;;
2만키로 탄 G70을 중고로 데려올 수밖에 없었어요ㅎㅎㅎ
둘째 태어나서 돌까지 정말 잘 탔고.. 가장 좋아했던 차였어요.
근데 남편은 애기가 둘이니까 SUV를 타야된다고~ 그래가지고
수원까지 가서 차를 보고 2만키로정도 탄 싼타페 휘발유를 샀답니다.
처음엔 친구들이 싼타페 탈 때 점프한다고 놀리기도 하고 ㅋㅋ (제가 키가 작아서;;)
주차하는데 힘들고 좁은 곳 갈 때마다 스트레스가 커서 불편했는데...
막상 7만키로를 앞두고 파니까... 떠나보내기가 힘드네요~~~
이 친구는 보내주고 저는 지금 니로EV랑 친해지는중입니다...
작아서 주차할 때 편하긴해요...^^

저는 첫차가 프라이드였는데 그차에 애정이 많이 있었고
그 다음 중고 소나타를 20년 탔는데 그렇게 정이가더라구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996982CLIEN
덩그러니 혼자 폐차장에 서있던 차를 몇번이나 뒤돌아보면서 울컥했던 기억이요 ㅠㅠ
며칠동안 우울했는데 새차나오고 치유됐습니다............
근데 ㅋㅋ 큰차타다가 작은차 타면 .. ㅎㅎ 아 난 왜 지금껏 큰차를 탓지? ㅋㅋㅋ 라는 생각이 절로 들어요 ㅎㅎ 주차공간이 이리도 ㅋ 널널할 줄이야 ㅎ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