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출근전에 모공 보다가 이 의견을 보았습니다.
"뉴스공장의 영향력이 커진 만큼 이제는 유튜브 채널이 아니라 언론사로서 저널리즘 관점에서 비판을 받아야 한다는 게 요즘 나오는 말입니다. 예컨대 뉴스공장에서 팩트가 다른 보도가 나와도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사람들이 언론사로 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9056589CLIEN
문득 든 생각이
1. 그럼 이제 김어준은 단순한 유튜브 채널이 아니라 언론사로 대접 받게 되는군요.
1-1. 청와대에 기자 파견하는 그런 의미가 아니라 다른 신문,방송에서 겸공을 언론사로 대한다 뭐 그런거죠.
2. 겸공의 영향력이 커졌다는건 뭘로 증명하는 걸까요?
동접자? 조회수? 이건 근데 명확히 밝혀지는 건데
계란판 제조회사나 쓰레기 종편들과는 어떻게 비교 가능할까요?
1조회수 = 1발행부수 이렇게?
3. 이제는 정부에서 집행하는 각종 광고 수주에도 참여 가능하겠네요.
엥간한 신문들이나 방송 보다는 더 영향력이 높다고 예상되는바
엄청난 광고수익 ㄷ ㄷ ㄷ
여담 : 겸공에서 팩트가 다른 보도가 나오면 고소고발 혹은 언론중재위 이야기 하면
그냥 김어준이 정정 방송하면 끝 아닌가요 ㄷ ㄷ ㄷ
총수가 맘에 안들어서 온갖 굴레를 걸어보려는거죠
광고를 받으면 광고주 눈치를 보게 될 수밖에 없다는 말을 했을거에요
일부러 안받는겁니다
일단 정부, 당내 주도권만 바껴도 흔들릴 그런 외부자금에 의존하는 구조에 빠졌다간 훅 가니까요
뉴스타파같은데가 구독자 후원만으로 굴릴려는거랑 같은 의도에요
애초에 이 말부터 틀렸죠. 팩트 아닌 보도 나오면 똑같이 욕먹는데요 🤔
여름목동님은 언론인으로 여겼는지 모르겠지만 기성 매체 종사자들은 생각이 좀 달랐었을거에요.
벌써 경향 등에서 견제가 오는게 아니라 tbs 시절부터 견제 했었어야죠 ㅎㅎㅎㅎ
그리고 사람들은 기존 매체에 대해서 좀 질려합니다. 그러니 김어준이 인기죠.
저널리즘이 뭔지, 저널리즘에 입각해 평가를 받아야 할 대상은 일단 기존 매체 아닐까요?
갑자기 뜬금없이 잉기 쫌 얻었다고 김어준에게 잣대를 갖다대나요?
일단 정부 광고부터 좀 주고 언론사 대우해준 다음에 비평 좀 해주시죠.
머 조금 비빌거 있다 싶으면 엄청 달려들었던 거 같은데....
지네는 책임도 없는 거짓 뉴스나 빵빵 뿌리면서.
하여튼 느자구 없는 것들입니다.
레거시 미디어는 팩트가 틀려서 해야 하는 정정 방송에 대한 거부감이 상당합니다. 체면이 깎이기 때문이고 이게 정상적인 언론사의 기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레거시 기자 출신들이 하는 인터넷 언론사도 마찬가지고요.
팩트가 틀려도 정정방송 하면 끝난다는 마인드가 있다면, 그 매체는 그냥 유튜브 채널이지 언론사가 아닙니다. 그리고 사실, 기자를 채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이게 뉴스공장 공장장의 심리 상태라고 봐요, 저는.
방송하면서 던지는 말들이 팩트 확인 안 거친 게 수두룩 합니다.
검사,국정원,국힘,각종어용단체의 실시간 감시와 함께.
저치들이 말하는 "겸공에 대한 비판"이란
"겸공의 내용에 공감하는 사람들" 마저도 모두 비판을 시작해야 한다는 의도로 들립니다.
대놓고 의도적인 가짜뉴스까지 풀어가며 선동을 일삼는 것들이 할말은 아니지요..
뭐든지 고여있으면 썩게 마련이니 김어준 총수도 조심해야한다는데는 저도 동의하고 공감합니다.
하지만 체급이 크니까 무지성 비판받아야 한다? 그럼 기존 언론은 그만큼의 비판을 제대로 받고 성찰하고 있나요? 언론의 독립을 운운하며 개거품 물던 모습을 기억하는데 제 기억이 오염이라도 된걸까요?
근데 또 뭐 조심은 김어준이 할 일이니 알아서 잘하겠죠. 제가 안달낸다고 되는게 아니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