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5호선 이용자로서 제가 분노했던 이유중 하나가
당시 시위가 많던 4,5호선 이용자도 아닌
심지어 시위와 전혀 상관 없던 지역 주민 클리앙 회원 분께서
전장연 시위에 반감을 가진 사람을 상대로 옹졸한 사람. 약자에 대한 배려도 없는 사람으로 몰고 가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실제로 거듭되는 시위가 부담되어 5호선 4로선 이용해야 하는 직장으로의 이직은 꺼려하게 될 정도로 제 인생에 큰 임펙트를 남긴 사건이었습니다.
이제는 이동권이 아닌 다른 목적으로 시위하는것과
그들의 과거. 또 시위로 인한 피해자들이 발생하는 모습이 보여지며
실체가 알려지는 효과로
여론이 이제 제법 갈리는것으로 아는데요.
실제 시위와 직접적 연관이 없는 지역 말고 직접 피해를 강요당하는 수도권 및 5,4호선 이용자들의 여론은 어떨까요?
이런 사건이 일어나면 직접적인 피해당사자들의 여론을 담아 줬으면 좋겠어요.
힘들다면 안양 안산 과천 주민들 대상만이라도요.
다른 분들의 의견을 보면 제가 많이 부족하구나 하면서 반성하게 됩니다ㅜ
땀 뻘뻘 흘리면서 11시 도착한 계약직 직원
표정 보니 마음 안좋더군요
출근 첫날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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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이동권 관련 시위는
제 기억으론 20여년 전... 저 대학생 때도 있었어요.
(물론 그 전에도 있었을 거고.)
365일씩 몇년, 몇십년을 불편해 하던 분들이
하루 몇 시간 하는 시위 때문에
불편한 걸로 불평하고 욕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그 몇 시간 불편하지 않을 권리를
그분들은 수십년간 누리지 못했습니다.
그 때, 혹은 그 이전부터.
최소 20여년이 지나도록
'배려'받지 못한 분들이 하는 시위에다 대고
남들을 '배려' 하라는 댓글들도....
참고로, 저도 4호선으로 출근하는 직장인입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822704CLIEN
전장연건은 수없이 많은 시위중에 겨우 한 가지이고
그때 일베나 펨코에서 악마화하면서 오세훈이 가만히 있는거에 정당화시켰죠. 시민들이 그렇게 불편한 시위인데 오세훈이 뭐 했다는 기억이 없네요.
어... 뭐 하긴 했죠....
장애인단체 악마화하는 여론전이요.
"장애인 단체는 적, 약점을 잡아라"...서울교통공사 '충격' 내부문건
https://www.ytn.co.kr/_ln/0103_202203171259141641_018
클리앙에 전장연 시위관련해서 정신병인가 싶은사람들 꽤 있습니다.
시위에 동조 안한다고 너도 장애인이 되라는둥, 회사다니기 어렵다하니 그딴회사 빨리 때려치라는둥
본인들이야말로 자기일 아니라고 입 함부로 놀리는 사람들 많아요.
그런 사람들이 여론을 더 안좋게 만들죠.
정작 시위로 피해는 내가봤는데 그들 말대로면 내가 또 나쁜놈이 되거든요.
애꿎은 시민들 인질로 하는 시위는 반대합니다
대부분 일반시민들 여론은 이럴듯해요
제일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2호선.
그중에서 서울시청 역에서 시위를 해야 합니다.
제일 효과가 높은 노선은 2호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