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9044288CLIEN
예전에 유행할때 샀다 처박아뒀던 23만원 짜리 워킹패드 꺼내서 거실에 이불 두개 접어서 아래에 깔고
속도 시속 4키로에 셋팅하고 생로병사 영상에 일본 강사가 설명한데로 허리펴고 발끝이 먼저 바닥에 닿게 달려보니 이건 런닝 이라기 보다는 짧게 몸이 스프링처럼 총총총 하고 뛰는 느낌인데,
확실히 일반 런닝보다는 쉽더라구요
정말 너무너무 쉽게 하는 느낌인데, 등뒤에 에어컨 26도 거실 머리 바로 위에 실링팬이 돌고있는 시원한 환경이였는데도 30분 하니까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히네요
등산 양말만 신은 맨발이였는데도 무릎이나 발목에는 전혀 부담이 없고요
무릎 발목 허벅지 종아리 전혀 힘들지 않아서, 그대로 2시간을 했는데, 신발을 안신어서 그런지 오랜만에 많이 써서 그런지 발만 약간 욱신하는 느낌이고 온몸에 땀은 제법 많이났지만 맥박은 114 정도로 유지되었고 숨도 전혀 안가쁘구요 맘같아서는 10시간도 달릴 수 있을 정도?
워킹패드라 소모 칼로리가 걷기로 표기 되서 슬로우런닝시 실제 칼로리는 곱하기 2 정도 하면 된다니까, 만족스럽네요
더우나까 당분간 집에서 하고 좀 시원해지면 밖에서도 해보려구요
숨헐떡헐떡 하는건 질색이라.. 저에겐 딱 맞는 운동 같아서 대만족입니다
그래서 맞지않는 사람들도 있고요..
산책할때 이렇게 뛰는 사람이 가끔 보이는데 왜 저렇게 바보같이 뛰어다닐까하고 했는데 그냥 뛰는 것보다 훨씬 운동되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