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는 사과 저온창고(수매해서 되파는) 하는 형님 하고 잠깐 만나서 이야기 하는데, 미국산 사과 들어오는거에 마 각오는 해야 안되겠나 하더라구요. 업계 사람들도 다 그런 분위기라고요...
오늘 아는 사과 저온창고(수매해서 되파는) 하는 형님 하고 잠깐 만나서 이야기 하는데, 미국산 사과 들어오는거에 마 각오는 해야 안되겠나 하더라구요. 업계 사람들도 다 그런 분위기라고요...
미리 당뇨인 처럼 살자 '소식, 저탄, 거꾸로식사, 슬로우러닝, 철봉매달리기 60초, 기마자세 60초, 아침기상 후 제자리 점핑 50회'
글쎄요 젤 맛없는게 부사였습니다 향이 구려요
엔비나 감홍 등에 비하면 부사는 채소먹는 느낌입니다
https://applerankings.com/fuji-apple-review/
https://applerankings.com/envy-apple-review/
다품종이 어려운 이유를 사과농장집 손자가 한말씀 드리자면..
크게 나무, 수요, 경제성 세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먼저, 나무 한번 심으면 30년 바라보고 심는데.. 심어놓은 부사를 당장 갈아엎을수가 없어요. 묘목 심어놓으면 최소 4~5년은 수확이 안되니 손가락 빨아야 하는 상태가 되거든요.
두번째로 수요가 없어서 그래요.. 추석전에 수매가 되는 홍로가 그나마 좀 나가고, 아오리는 청사과 포지션이 있으니 일부 팔리는 편인데다, 요리용으로 사용되고 그나마 유명하다고 하는 홍옥은 제가 우겨서 전체 3천주 중에 열 몇주 심어놨는데 이것조차 다 안팔려요.. 사람들이 원하지 않으니 다품종을 팔 이유가 별로 없죠
세번째로 사과는 가을에 따서 내년 여름까지 팔아야 되는데, 부사만큼 키우기 쉽고 저장성 가진 품종이 없어요. 앞서 설명드린 홍로는 부사에 비해 빨리 수확된다는 장점이 있지만 이것은 추석 특수때문에 재배하는거고, 이때 못팔면 물러져서 버려야되고요, 게다가 병충해도 비교적 약해서 손도 많이가요. 맛도 부사에 비해 떨어지는 편이고요.
홍로는 저장성이 진짜 많이 떨어져서 따놓고 돌아서면 사과가 푸석해져요. 아오리도 키우기가 진짜 힘들고, 낙과도 심하고, 멍이 너무 잘 보여서 경제성이 떨어지는 편이고요..
부사는 저장사과로 놔둬도 내년 여름 끝물까지도 팔려요.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가장 많이 재배되는 품종이다보니 연구도 많이 됐고, 키우는법, 관리방법, 저장 등 많이 정형화 되어있어요.
어차피 외래종이라..
사과는... 실은 제사상에 원래 올리는 과일이 아닙니다.
대추 밤 배 감
조 율 시 이
까지죠.
오히려 밀감 이라 귤이 올라야죠.
사과는 족보가 없습니다.
그냥 낀거에요.
요즘은 식물조직배양 기술 때문에.. 나무 뿌리 1센치 조각만 있어도 나무 1만개 복제가 가능한 시대라.. 1년 기르고 또 접목하고 이러면 2~3년이면 사과 달거든요
품질 유지하면 비용은 아주 크게 저렴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유기농 전문 홀푸드마켓까지 안 가도 어딜 가든 당도가 높은 허니크리스피, 엔비 팔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한두번 가는 동네 트레이더 조 가면 사과 품종이 10개는 되는거 같은데 한국 후지랑 거의 같은게 꽤 됩니다 물론 후지도 있구요. 지난 여름 한국에서 먹은 만원짜리랑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한국 마트에서도 배는 한국산 수입하는데 사과는 안가져 옵니다 가격 맛 경쟁력이 없지요
저도 맛없다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예쁘고 맛있는 품종이 있더라구요
켈리포니아산 맛보면 한국과일 당도는 애교수준입니다.
반대입니다.
사과가 이렇게 종류가 많고 맛난게 많았구나 하고 놀랄겁니다.
그정도 가격이라면
허니크리스프 정도만 해도 충분히 경쟁력은 있을듯 하네요
과일이 참 다양하고 맛있어요
그리고 굥정권 시작될 때 즘에 사과값 폭등했습니다. 중간에 장난질 없는지 확인 좀 해보면 좋겠습니다.
6단계 넘으면 사실상 수입 가능해 집니다 미국은 2단계인데 관세협상 일환으로 의외로 빨리 수입이 될 가능성이 있죠
미국,뉴질랜드,일본의 사과 가격대비 품질이 전혀 밀리지 않죠 오래전 부터 한국 수출 원하던 호주산 사과 한국사과 보다 맛있어요
한국산 사과가 가격 경쟁력이 없어 수입산 사과가 시장을 압도 할 가능성 크죠 기후 온난화와 재해로 한국 사과 재배 역시 힘들어 질 겁니다
얼음골사과 같은거
아까 봤던 이글이 떠오르네요..
이래서 사대강보를 지키려 했던 걸까..
광우병쇠고기 수입업자들의 실패를 거울삼아
국산사과를 먼저 망쳐놓고 미국사과 수입해서 마진 많이 남겨먹을려고 어떤놈들이 작전중이었던가 싶네요.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경남 경북 분들 한시라도 빨리 정신차리셔야 할텐데.
유통업계가 장난질 하던거에 너무 시달려서 옹호 여론이 나오긴 힘들지 싶네요.
장난질에 대한 대가를 치뤄야죠 이제..
부사가 오래 보관하기 좋아서 유통업자들이 수 쓰기 좋으니까 부사만 키우는 겁니다
하와이 놀러갔을 때 엔비 먹어봤는데...너무 맛있어서 매일 사과사러 세이프웨이 갔었네요.
미국산 사과 수입되더라도 미국처럼 저렴하지는 않을것 같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아예 한국과 가까운 중국 사과는?
둘 다 농지 크기가 후덜덜한 관계로 물량 많을텐데요
좋아합니다. 새콩달콤하고
육질도 아이스크림처럼 부드럽구요
만원에 3~4개 니까요.
사과는 맛도 천차만별인데다가
너무 단맛에 치중해서,
다만 햇볕받고 자란 유기농 국산 사과는
정말 최고이기는 합니다
하여투 국산 사과는 가격때문에
수입산 블루베리 or 열대과일류로 대체하는게 효과적이라
봅니다.
적당히 해먹어야지 선넘었죠.
김치가 너무너무 매워서 식겁했던 일화들이 생각납니다.^^
미국 사과 환영합니다. 매일 사과를 먹는 사람으로서 매우 환영입니다.
적당히 했었어야죠.
다 업보라고 봅니다.
원산지 충주사괴 만 골라서 먹었는데요.
이제 미국산 안심하고 먹겠네요.
사과도 가격이 많이 높아져서, 외산이 들어올만한 환경이 된것일테니까요;;;
맛도 보장이 안되요
들이 무지막한 바가지 인데요.
그리고 들은 이야기로는 도매상 을 펀드 나 투자회사들이 운영한다는 이야기 있네요.
2. 유통마진을 크게 가져가는 일부 대기업에는 불리하며
3. 농민에게는 영향이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다만, 2번과 같은 구조적 문제를 방지할 제도적 장치가 필요해 보입니다.
비주얼은 빨갛고 빤딱빤닥해서 먹음직스러워 보였습니다만....
달지도 않고, 껍데기는 두껍고... 뭐... 그 품종이 들어온다면 딱히 시장에 위협이 될 것 같진 않네요.
근데 미국산 탠저린(귤) 먹어보니 당도가 높아서... 품종 개량 되었을 것 같기도 하고...
농가에 타격? 그래서 사과농가와 관련 없는 나머지 전국민이 계속 눈탱이 맞으라는 논리인지?
왜? 누굴 위해서 그래야 한다는 건지?
이거 뭐 방에 가둬 놓고 패는 깡패랑 뭐가 다를까요.
정부도 진정 국민을 위한 수출입 정책이 뭔지 옥석을 가려 잘 판단하길 바랍니다.
사과 한 개 5천원? 얼척이 없어서 진짜.
아마 고급품은 여전히 한국사과고,
미국산 사과는 가공품위주로 들어갈거 같네요.
비싼 부사는 제사때만 사용해서 이를 제외하고는 홍옥이나 기타등등 사과들은 박스채로 먹었는데
이제는 키울수 있는 환경이 점점 안되다 보니 사과가 너무 비쌉니다.
명절만 되면 부사라는 사과가 오히려 배보다 더 비쌉니다. 이제는 수입할수밖에 없죠.
예전 같았으면 만원이라도 비싸다고 생각했을텐데....
운송 유통에 적어도 두달 걸릴텐데. 타품종이 이걸 견딜수 있을까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