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을 떠올리면,
제 손은 지금도 떨립니다.
칼날이 공기를 갈랐고,
그 칼은 아기의 기저귀 위로 내려앉았습니다.
기저귀 갈기갈기 찢겼습니다.
그 아기는 울지도 못했습니다.
그저 낯선 공포 속에서 몸을 움찔 거릴 뿐이었습니다.

저는 뇌경색 급성기 환자였습니다.
발병한 지 겨우 세 달.
한쪽 몸은 이미 굳어 있었고,
막을 수도, 싸울 수도 없는 몸.
노모와 함께,
저희는 그 칼날 앞에서 완전히 무력한 존재일 뿐이었습니다.
그녀는 우리를 보며 웃었습니다.
칼을 쥔 손은 떨림 없이, 너무도 익숙했습니다.
그 웃음 속에는 연민도, 후회도 없었습니다.
오직 위협과 지배만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흔히 묻습니다.
“설마, 아기를 진짜 해치려 했을까?”
저는 단호히 말합니다.
예, 그 칼은 이미 아기를 겨누고 있었습니다.
기저귀가 찢겨나간 그날,
그녀가 남긴 메시지는 너무나 분명했습니다.
“나는 언제든, 아이의 몸을 겨눌 수 있다.”
"그리고 너희 들 도. "
그녀의 행태는 늘 같았습니다.
세상 앞에서는 눈물을 흘리며 피해자를 연기했습니다.
그러나 그 눈물은 슬픔이 아니라 계산이었습니다.
자신에게 불리할 때는 고개를 숙이고,
다음 순간, 칼을 드는 준비를 했습니다.
남편을 위협했고,
노모를 밀쳐 넘어뜨렸고,
자신의 손목을 그으며 자해 협박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그 칼은 아기의 기저귀를 향했습니다.
쉼터에 들어간 이후로 쉼터에서 그녀는 아이를 돌보지 않았습니다.
쉼터도 같이 했을까요 ?
아이의 예방접종은 무려 6개월간 방치되었습니다.
한 번의 접종 지연이 아이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데도,
그녀도 쉼터도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았습니다.
아이를 지켜야 할 보호자가,
오히려 아이를 무기 삼아 상황을 지배했습니다.
더 큰 문제는 그 뒤였습니다.
그녀는 한 여성쉼터에 들어갔습니다.
거기서 다시 ‘피해자’의 가면을 썼습니다.
쉼터는 그 가면을 믿었습니다.
아니 믿고 싶었을 것입니다.
칼을 휘두른 사실도,
아기의 기저귀를 난도질한 흔적도 외면했습니다.
그 결과,
아이는 쉼터 안에서 조차 돌봄을 받지 못했습니다.
예방접종은 계속 지연되었고,
아이는 다시 방치되었습니다.
쉼터는 말합니다.
“엄마의 선택을 존중한다.”
그러나 그 선택의 결과는 무엇입니까?
아이의 건강이, 아이의 미래가 희생된 것입니다.
쉼터는 보호막이 아니라,
또 다른 학대의 공범이 되었습니다.
저는 지금도 매일 밤 같은 질문을 되뇌입니다.
“만약 그날, 기저귀가 아니라 아이의 몸을 겨눴다면?”
그 상상만으로도 숨이 막힙니다.
저는 여전히 죄책감 속에 갇혀 삽니다.
뇌경색으로 무너진 제 몸보다,
아버지로서 아이를 지켜내지 못했다는 마음이 더 아픕니다.
그녀의 삶은 두 얼굴로 점철되어 있었습니다.
겉으로는 피해자.
실제로는 가해자.
겉으로는 눈물.
실제로는 칼.
아이의 건강, 정서, 안정 따위는
그녀에게 아무런 의미가 없었습니다.
그녀는 아이를 사랑하지 않았습니다.
아이를 이용했습니다.
아이를 인질 삼아,
자신의 입지를 지켜냈습니다.
이것은 단순한 부부싸움이 아닙니다.
이것은 단순한 가정사가 아닙니다.
칼로 아기의 기저귀를 난도질한 어머니.
그 어머니를 피해자라 부르며 품은 쉼터.
그리고 그 안에서 방치된 아기의 예방접종.
이것은 명백한 아동학대이고,
제도가 방조한 폭력입니다.
아기의 기저귀가 찢겨나간 그날,
아기의 삶이 위협당했고,
아버지의 삶도 찢겨나갔습니다.
그리고 제도의 신뢰마저 갈기갈기 찢겼습니다.
저는 오늘 이 글을 통해,
그 모든 것을 고발합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것은 소설이 아닙니다.
이것으로 아내는 경찰 조사 후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아내는 쉼터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기와 함께.
저는 그 곳에 있는 아기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까 지금 이 순간 에도
두려울 뿐입니다.
그런 사람은 엄마 자격이 없어 보입니다…
부디 정의가 실현되어 아이가 그 분에게서 벗어나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리고 혹시 가능하시다면, 글 제목에 아동학대 아내를 고소 했다는 내용을 포함하시거나, 아님 보배드림 같은 곳에 올리시면 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게되어 공론화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두달전 태어난 신생아 이름도 모릅니다.
기소의견 송치되면 뭐하겠나요
검찰은 몇달째 움직임도 없고
모두다 쉼터가 무서워서 벌벌 떨기만 하는데요...
혼자 싸우다가 힘에 부처서 이곳에 글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양해 부탁 드립니다.
첫째 나를 허위신고 하고 쉼터에 들어간경우에 내가 무혐의 받고 아이 만나게 해달라니 판단은 자기네가 한다고 거절되었고
이제 또 아내가 기소의견 송치되었다고 해도 판단은 자기네가 한답니다.
그리고 대법원 확정판결나려면 언제까지 ...
세상이 이렇네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9032273CLI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