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안을 명확하게 보셔야지요.
윤석열이 무책임하게 증원 2000명 때려놓은 것도 문제이지만
그게 의사들과 의대생들이 보통 사람들과 다른 기준으로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명분이 될 수는 없습니다.
어차피 엎질러진 물 이번에 확실하게 못을 박고 가야지
어설프게 봉합한다고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번지르르하게 의료 개혁 마무리 하겠다 sns로 던져놓긴 했습니다만
솔직히 그 폐쇄적인 집단에서 발생할 문제를 박주민 개인이 어떻게 해결하겠습니까?
이번에 검사들의 군사 쿠데타를 한 번 막았다고 뽕이 좀 차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리고 막는 데 시민들의 기여가 엄청났다는 걸 다시 좀 생각하셔야지요)
지금 꼬라지만 보면 지난 정권의 검찰개혁이 오버랩 됩니다.
별 대책이 없어 보여요.
무슨 욕심이 생겼는지는 몰라도 업적작 하겠다고 말만 앞서고 수습 못할 게 뻔히 보입니다.
안에 거즈넣고 가위넣고 그냥 수처만 한 느낌입니다.
국민 생명 우습게 알고 지네 마음대로 한 X들을 그냥 복귀시켜주고 해달라는거 해주면,
나중에 분명이 곪아서 터져나올겁니다.
지들 맘에 안 든다고 다시 파업할 때 어떻게 하나요?
지금처럼 국민 여론 섰을 때 협상하고 끝내야지
다 덮고 끝내면 그게 해결책 맞습니까?
국힘 욕한다고 지금 파업이 끝나는것도 아니고 어쨌든 정권이 바꼈고 국힘과 굥이 싼똥은 치워야하는 부담감도 있지만 국민들이 대충 봉합하라고 하는것도 아니지않습니까?
그어떠한 책임감도 없는 내란정당과는 비교가 불가합니다.
건설노조가 파업하면 주택공급에 문제가 생기니 특혜를 줘서라도 복귀를 시킬건지, 교대학생들이 수업거부를 하면 초등교사 수급이 불안정해지니 학사일정 바꿔서라도 특혜를 줄건지, 각 직군별로 이렇게 특별대우를 해줄건지 궁금하네요
의대생 문제는 이미 대통령선거때부터 이재명후보가 해결할 자신이 없는 문제로 거론했을정도로
윤똥정부에서 똥칠을 해놓은 문제입니다.
그래서 집단지성이 뭉쳐 머리를 굴려봐도 누군가에겐 아쉽고 상처가 되는 부작용이 있을거라 보이구요.
박주민의원이 정부 바뀌자마자 거의 매일같이 의대생들과 미팅해서(실제 50여회 했다고 하더군요)
새로운 정부에서 앞으로 계속 의사 인력 충원에 대한 논의 기구를 만들고 이에 따르기로 쌍방이 이를 약속함.
의대생들도 다 복귀하고 수업진행, 다만 사라진기간만큼의 수업간소화등은 절대 없고, 원래 커리큘럼대로 학점 제대로 다 이수해야함.
부족한 시간은 추가수업, 방학등을 통해 학교별로 알아서 진행.
다만 먼저 선복귀한 의대생들에 대한 차별, 보복방지, 그리고 학교를 떠나있었던 이들에 대한 처벌등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의견에 대해 명확한 답을 못함.
등의 부작용도 있어 염려를 하고 있구요.
그래도 상처를 마냥 벌어진채로 더 흉지고 결국 팔을 잘라내야하는 상황까지 두는 것보단
봉합을 하고 다음스텝을 나갔다는데에도 큰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댜만, 우리는 마지못해 하는 일이 많습니다.
솔직히 글쓴 분의 의견은 상처 닫으면 큰 일나니까 계속 열어두자는 말로 들립니다.
본인이 한 이야기기 뭔지 아시나요?
"체르노빌 원자로가 터졋어.".라는 질문에
"깔끔하게 고치면 되죠. 근데 콘크리트로 막아 놓으면 안되요."
답이 쉬워서 좋겠습니다.
ㅎ.. 글쓴 분의 의견은 겁주면 먹힐거라는 것을 깔고 이야기 하시는 거죠?
그런 전제를 깔고 일을 하면 될일도 다 꼬입니다.
대통령도 긍정적으로 코멘트 하셨던데요
특혜 없이 복귀만 잘 하면 됐죠
저렇게라도 해서 임시봉합이라도 되면 다행인 상황이예요
감정대로 싹 처벌하고 갈아버리면 기분은 좋겠지만 적어도 10년이상은 의료 붕괴를 직면하셔야겠죠
그리고 그욕은 아이러니하게도 사태를 터트린 굥이 아니라 현정권이 먹게 됩니다
지금도 현장은 미쳐돌아가고 있어요
제가 속한 분야만 해도 이사태 터지기전 많아야 월 천만원 간당간당하던 로컬 급여가 이제는 세후 월 3천 부르는곳 까지 생겼습니다
전문의 배출이 안되서 아예 다 꼬이고 박살날 위험입니다
지금 정도면 그래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거라고 봅니다
똥산것 천천히 치우면 됐지 한번에 뭘 얼마나 하길 원하는건가요? @@
박주민 의원이 그 동안 하신 일이 있는데, 주어진 상황에서 최악을 피해보려는 노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강경하길 원하지만
의료공백도 그렇고, 해결의지 운운하며 정부의 부담으로 올 것은 분명하기에
이렇게 욕 먹으면서 봉합이라도 하려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의대생을 그냥 쳐 내버려두면 속시원하긴하죠.
그 다음은요?
왜 일을 하는 박주민이 욕을 먹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결국 의대생들이 원하는 걸 절대 들어주지 말고 강경하게 대응하자는 거잖아요.
개인적으로 그렇게 하면 좋겠지요. 하지만 그 뒤는요?
의료공백으로 피해자가 한명이라도 나오면 그 피해자에게 돌이킬 수 없는 일이 되는 겁니다.
피해자는 아픈 사람들 국민이 될 것이고
언론은 그 틈을 이용해 '의료대란' '대화없는 정부' ' 무능력한 정부' 연일 배설할 것이고
의대생들은 협의 파결의 화살을 문제의 근본인 윤석열이 아니라 이 정부에 원망의 돌리고 공격할 겁니다.
본인이 말한대로 대통령마저 해결하기 힘들다던 문제를
그 누구도 비난은 하지만 구체적 대안이 없는, 양쪽이 팽배하게 원하는게 대립되는 그 문제를
봉합이라도 하려고 하는 겁니다.
의대생들 사필귀정 하는 꼴을 봐야하는데 그렇지 못해서 속상한 것은 알겠는데
시궁창 상황에서 문제를 해결해보려는 박주민 의원을 대놓고 계속해서 욕하는건 좋아 보이지 않아요.
차라리 놔두거나 2천명에서 조금 줄여서 합의하는 선이 적절하다고 보이네요.
기업 로비가 통해서 상법 개정 누더기 만들면 1400만 주식투자가 선거표 날라가게 생겼으니
아무리 기업이 로비 했어도 통과된거라네요
마찬가지로 국회 활동 사소한 입법도 온갖 로비가 들어온답니다.
국민들은 정치인들이 로비 없이 원리원칙대로 국회 활동한다고 생각하는데 현실은
엄청난 로비가 들어와서 입법과정에서 좌절 시키거나 누더기 만든다네요
의사협회에서 민주당 국힘당으로 엄청난 로비했을거라고 사람들이 추측 하듯이 우리가
모르는 일들이 의협과 정치권에서 이야기 오갔을거라고 지인 기자가 말하더라구요
국힘도 민주당 계획에 반대 안하는 상황 맞나요 ?? 의협 로비는 국힘 민주당 같이 들어왔으니
국힘도 동조하는거 아닐까요 ??
이걸 특혜로 보는 시각도 이해는 합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면 이 사태는 더 악화되었을거고 현실적으로 전원 유급이라던가 하는 급진적인 결과는 나오기 현실적으로 힘들다고 봤을때 최선은 다했지만 결과는 좀 아쉽다 정도로 평가합니다.
박주민의원을 포함한 이번 대책위의 노력이 개인의 욕심, 여의도 정치에 갇힌 흑화.. 등으로 퉁쳐지는게 좀 아쉽네요.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8370352?sid=100
나서기는 잘 하나 디테일이 떨어지고 지향점이 애매해 보여서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해방되고 독립운동하신분들보다 친일들이 더 잘먹고 잘살던 모습이 되는거 같아 매우 염려스럽네요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71002427
그냥 규정대로 정리 하면됩니다.
그동안 아픈사람 죽은사람은 어쩌라구요?
그들은 어떻게 구제 할껀가요??
박주민은 확실히 잘못했다구요?
대안의 ‘대’자 정도는 가진 사람이 하는말인데
좀 풀어봐요..
그냥 박주민 까내리려고 안달난 사람이 아니라면
그렇게 되면 누구의 잘잘못을 넘어 해결 불가능한 사태로 발전합니다.
박주민 의원은 일이 사건의 지평선을 넘어가기 전에 어떻게든 끌어낸 거로 생각됩니다.
나는 비판할테니 답은 니가 내라는건가요.
어느 정도라는 게 있고 최소한의 사고라는게 필요합니다.
이런문제는 간단히 한방에 시원하게 해결되지 않아요.
윤석열이 지 나름대로 한방에 시원하게 저지른게 쿠데타입니다.
예정된 학생들 졸업시기에 의료대란이 날걸 알면서 시원하게 저지르는게 정치인으로서는 더 잘못이고 무책임한거죠.
가고 물러서면서 답을 찾으라 뽑았지 시원하게 지르라고 하면 그건 정치인을 고르는게 아니죠.
되려 앞 정권의 잘못까지 욕먹으며 감수하며 사회의 연속성을 지키는 모습에서 더 안심이되네요
"이런문제는 간단히 한방에 시원하게 해결되지 않아요."
아래에도 상식적인 보통사람의 판단이 있네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9024502?c=true#150140580CLIEN
1. 무책임한 의사들에 대한 원칙적인 대응으로 응징. 의료개혁 지속 진행(다만 성공한단 보장은 없음)
단점 : 최소 10년간 의료 시스템 붕괴.(정상화 된다는 보장 없음.)
2. 전공의들의 복귀 지원 후 조속한 의료 정상화
단점 : 무책임한 의사들의 발언권 강화.
의료 개혁 실패 가능성 높아짐.
한 10년 본인 포함 주변인들 병원 안 가실분들은 2번 주장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국민들은 주변에 당장 1,2년안에 병원신세 져야 할 사람들이 1,2명씩은 다 있습니다.
의료 개혁은 시스템이 돌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해야 합니다. 의료 개혁 해야죠.
하지만 개혁한다고 시스템 망가뜨리면 개혁할 대상도 없어지는 겁니다.
의료서비스 자체가 무너지고 있는데 무슨 개혁을 해요.
설래발은 자제하시고 추후 상황전개를 좀 지켜보는 스텐스는 어떠실지요?
그래서 대안이 뭔지 이야기를 안하시니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급한 상황은 놔두자는 이야기로 보이는데.
지금 상황하고는 참 맞지 않는 이야기입니다.
반대했으니 신입생한테 자리 먼저 주고 남은 자리에 추첨으로 복학시키면 될 듯합니다.
그냥 상처위에 천으로 덮은 수준입니다
욕나오는거 참는데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