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1년전 제가 글을 올린적이 있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754877CLIEN
위의 할아버지한테 폭행을 당했습니다.
저 이후로도 두번은 목격했고 신경이 쓰였는데 오늘 저녁 산책을 나갔다가 또 목줄 안 한 광경을 목격했어요.
이번에는 한 가족이 내려오면 그 가족의 어린 아이들이 개목줄 안했다고 얘기하는걸 들었습니다.
그냥 가려다가 일단 사진을 좀 찍고 또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런에 이번엔 좀 나긋 나긋하게 개목줄 안하는 이유를 설명하시더군요.. 내가 늙어서... 어쩌고.. 저쩌고..
하여간 개목줄 하시라고 하고 자꾸 이러시면 신고 하시겠다고 했는데 문제는 지금 부터 입니다.
저쪽에서 개xx 이런 욕을 하는 소리가 크게 막 들리는 겁니다.
저는 저에게 한 소리인줄 알고 몇걸음 걸어가서 왜 욕을 하시냐고 했는데 할아버지는 그게 자기 개한테 한 소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제가 잘못들었을 수도 있다고 OK를 했습니다.
거기서 그냥 돌아섰어야 했는데 어쩌다 보니 말을 주고 받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이제 좀 할아버지가 기세가 등등해져서 자기 개 목줄 관련 항변을 막 하는 겁니다. 큰소리로...
저도 그냥 목줄 하고 다니시면 된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그러다가 목소리가 막 커니시더니... 욕도 하시고...
저는 왜 욕을 하시냐고 소리치는데, 그 할아버지가 들고 계셨던 지팡이로 삿대질 처럼 막 하시다가
OO놈아 막이렇게 욕을 하시면서 급기야는 (진짜 그걸로 치시지는 않으실 줄 알았는데..;;;)
목을 힘껏 찌르기를 하시는 겁니다. 일직선 손잡이 부분으로... 강하게 가격 당했습니다.
일단 112에 신고를 했고 경찰 분들이 오셨고, 제가 폭행당하던 장면을 목격한 젊으신 부부 분이 참고인 증언을
해주신다고 하며 경찰에게 전화번호도 주셨습니다.
그 부주주 분들이 할아버지에게 참다못해 뭐라 하시다가 (때리시면 안된다고) 그 할아버지와 부부 중 남편분과 시비가 붙는
장면도 제가 영상으로 찍었습니다.
한 중년 분도 저 분이 개목줄 때문에 시비가 많이 붙으신 분이다... 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진술서 쓰고, 처벌을 원한다고 했는데 문제는
목이 너무 아프네요.
가격 당할때 부터 좀 충격이 있었는데, 뒷 부분 경추는 괜찮은거 같은데 편도선이 부운것 처럼 울대 부분 주위로 붓는것
같고 침을 삼킬 때마다 아프고 귀까지 연결되어 전체적으로 매우 불편하네요...
병원은 내일 아침에 가보려 하는데, 내일은 장모님 팔순 여행일이라 여행전 병원부터 다녀와야 겠습니다..ㅠ 미치겠네요.
자다가 많이 붓거나 불편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폭행 신고는 처음 겪는일이라 이후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잘 모르겠네요..ㅠ
하여간 이래서 평생 해오던 신고정신, 공익을 위한 오지랍 이런게 좀 위축 되네요..ㅠ
PS. 경찰 오실때까지 계속 있어주시고 나중에 참고인 진술까지 해주신다고 연락처까지 경찰분들께 주신 젊은 내외분.. 너무 감사드립니다.
치르게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선처 바라지 않는다고 하시고 할배는 아마 글쓴 분께 폭언을 했다. 쌍방이다. 우길 수 있는데 어차피 그건 할배가 증명을 해야하기 땜에 말을 섞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 할아버지네 강아지 반려동물 등록 안되있으면 벌금나오시고 광견병 주사 안맞았으면 벌금나오고 오프리쉬 또한 벌금 사항입니다. 꼭 다 확인하셔서 시청에서 과태료 부가 해달라고 하세요.
저도 대형견 키웁니다. 노인들이 나라 망치는거 막아야된다고 생각해요.
보복폭행아닌가요? 경찰한테 1년전 사건도 이야기하세요.
맞습니다.
보복 건도 추가해서 같이 들어가시쥬. 반성은 돈으로 하는겁니다. (합의금)
추가로 벌금은 벌금대로 내야죠.
@카브리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