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을 개척하고(당연히 성공한 케이스에 한하겠죠)
시장 영향력을 바탕으로 혁신의 와중에 내놓는 개념들이
표준처럼 작용하게 되는....
새로운 시장이나 산업을 개척하여,
가장 처음 제품 또는 서비스를 선보이며,
시장의 영향력을 바탕으로 시장 표준을 만들고,
강력한 브랜드 인지도와 고객 충성도를 확보하여,
경쟁 우위를 확보한 기업 또는 개인, 단체를 말합니다.
퍼스트무버의 주요 특징
- 최초 진입: 남들보다 먼저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시장에 내놓음
- 시장 선도와 재정의: 기존 시장을 혁신하거나 아예 새로운 시장을 창출
- 기술적 리더십: 특허, 노하우, 기술 표준 등으로 후발주자의 진입장벽을 높임
- 자원 선점: 유리한 입지, 공급망, 인재 등 핵심 자원을 먼저 확보
- 고객 락인 효과: 초기에 확보한 고객이 쉽게 이탈하지 못하도록 함
바로 떠올릴 수 있는 기업... 테슬라. 애플입니다.
퍼스트무버인 애플이 무선 이어폰을 제시하였을 때,
묻혀 있던 작은 카테고리가 개화를 넘어 활짝 만개 하게 됩니다.
센터디스플레이는 단순한 중앙화면이 아니라,
전동화의 효율적 제어를 위한 모든 것의 총합입니다.
테슬라가 이러한 방식을 제안하고, 끌고 갑니다. 그래서 퍼스트무버입니다.
너무 당연한 이야기 같지만, 당연한 것을 다르게 말하는 분들이 있어서 하는 말입니다.
현기를 볼까요. 화면이 중앙에 있지 않을 뿐이지,
전기차를 제어하기 위한 개념은 테슬라와 결을 유사하게 따라갑니다.
전동화 차량을 제어하기 위해 많은 반도체가 필요하는 등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난 개념을 도입한 설계상의 지향점이
눈으로 보이게 한 것이 센터디스플레이였습니다.
퍼스트무버의 그 한 줄의 의미를 지나치게 간과 하는 것 같습니다
'시장을 개척한다'
...이 안에는 크고 무거운 의미가 있습니다.
달리 말하면 살면서 그렇게 많이 보지 못하는...
큰 변화를 이끌어 내는
시대적 문제에 가깝습니다.
과자 하나 맛있는 거 만들어서 몇몇 나라에서 히트쳤다고,
이런 하나하나에 일일이 퍼스트무버라고 이름 붙여주진 않습니다.
중국 전기차가 어떤 면에서 ... 퍼스트무버인지...
구체적으로 예를 하나라도 들어 봤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오히려 다른 댓글에서 언급 한 바 있는...가능성이 있는
경우를 말씀드려 봅니다.
배터리교환 스테이션...아직 중국 외에는 많이 퍼져 있지 않죠.
(가정입니다)이것이 중국 내의 지배적 시스템이 되고,
GM이 자회사를 설립 해서 미국 내 서비스를 하고,
러시아가 자국 내에 이런 시스템을 지향하는 기업을 국영으로 세우고..
이렇게 기존 충전 서비스 기업들이 다수 따라 하면서,
그것이 일반적인 서비스 개념으로 자리 잡는 것.
그리고 배터리교환 시스템을 주도하고 있는 A라느 곳이 있다면,
거기서 이 서비스에 독특한 구독 서비스를 제안했는데,
그것이 호응을 얻어 타사도 따라 할 수 밖에 없다면...
A가 퍼스트무버입니다.
이렇게 온전하지 않은 경우 말고,
실제로 된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떠올리는 분도 계실 것 같은데요.
DJI 입니다.
확실한 퍼스트무버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은 다수가 퍼스트무버입니다.
검색 광고 시장의 매커니즘을 만든 구글도 퍼스트무버였습니다.
지금은 다소 퇴색하긴 했지만요.
마소의 구독시스템은 이후 구독 경제를 본격화 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넷플릭스도 퍼스트무버입니다.
세부적으로 작은 서비스 하나를 먼저 시작했다고
일일이 퍼스트무버라고 하면 피곤해 집니다.
퍼스트무버..즉 먼저 움직이면 그것을 업계가 어떤 방식으로든
따라하게 만드는 혁신적인 제안과 구현 능력을 가진 곳을 말합니다.
추종하는 이가 너무 적거나 없는 자질구레한 것들을 말하지 않습니다.
TSMC의 CoWos도 그렇습니다.
중국 전기차가 이런 퍼스트무버로서의 역할을 하는 것이
무엇이 있는지...빠르게 기술을 도입해서 실패를 겪어 가며,
앞서간다는 주장을 보았는데,
그러니까 그게 무엇인지 말씀을 하지 않으면,
무엇을 말하는지 알 수 없습니다.
근거가 없는데 무작정 중국차가 퍼스트무버라니요.
자율주행에서 퍼스트무버의 무언가가 있을까요.
이미 웨이모가 있고 FSD가 있는데요?
중국의 자율 주행은 화웨이가 주도하지만 그것을 개척한 것일까요.
전 몇 가지 떠오르는 것들이 있습니다. 전기차가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요.
그러나 선도 하는 역할이 다소 부족해서...
선듯 퍼스트무버라고 쉽게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향후 중국 기업 중 DJI와 같은 곳이 나온다고 주장한다면,
... 아니라고 제가 하지 않습니다.
아니 교육열도 높고, 엘리트도 많고, 공정 덕후들도 많고,
기초과학 인재도 많은데...
나오겠죠. 안 나오겠나요.
시장 개척을 말한다는 것은 이미 선두에 있고,
그 시장이 열려 있거나 열리려 하고 있는 강한 시그널이 있을 때를 말합니다.
중국차가 그런 케이스일까요.
이것도 가정입니다만,
중국차가 퍼스트무버가 되려면,
예를 들어 B라는 중국 기업이
수소연료전지를 둘러싼 여러 밸류체인 모두에 혁신을 가져와서,
사람들이 불가능할 거라고 여겼던 가격으로 수소를 생산하고,
그것으로 기존에는 불가능했던 퀄리티의 차량을 제조해서 내놓아,
시장의 선두에 서서...그 방식을 따라 하려는 타 제조사들이
많아진다면...그럴 때 퍼스트무버라고 하겠습니다.
수소시대는 아직 본격화 되지 않은 것을
기술로 시대를 선도해 버리는... 가정이 이루어진다면..
퍼스트무버라고 하겠습니다.
인포테인먼트에 여러 기술을 넣는다고 ..퍼스트무버라면..
그냥 개념에 대한 기준이 다르다고 밖에 볼 수 없겠습니다.
전 아직 중국차가 퍼스트무버의 근거가 될 만한
구체적 사례를 여태 본 기억이 없는 것 같습니다.
퍼스트무버로써는 테슬라가 맞긴한데
제가 가장 중국차를 무섭게 생각하는점은
이제 더이상 중국 대륙안에서만 다니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의 인식이 불과 10년만에
중국차는 안전도도 못넘는 쓰레기차에서
탈만한차가 되었다는것이죠.
유럽의 점유율 상승세나
국내에서조차도 중국차의 인식이 쓰레기차에서
구매를 염두해볼만한 차가되었죠.
보수적인 일본에서도 전기차 카테고리가 취약한 도요타지만
도요타보다 많이 팔았습니다 .
매년 성장중이라는것이죠.
퍼스트무버는 테슬라였지만
패스트팔로워나 레이트무버 스마트무버는
한국도 유럽도아닌 중국차가 될거란건 확신합니다
어떤 말씀이신지는 알겠습니다만,
본문의 주제와는 맞지 않네요.
말씀하신 것과 비슷하게 보시는 분들도 있고,
아닌 분들도 있는데요.
각자 저마다의 판단이 있는 별도의 주제로 보입니다.
굴러간당에 윗 글에서 촉발된 논쟁 때문에 어제부터 지속적으로 모공에 관련 글을 올리시는 것 같은데,
토론을 이어 나가시려면 이러한 글들은 굴러간당에 올리시는게 낫지 않나요?
굴러간당에 평소 접속이 없으시던 분들은 상당히 쌩뚱맞게 여기실 여지가 많아 보입니다만.
전기차는 아직 세계적으로 보면 점유율이 낮죠. 이 시장을 크게 여는 역할이라면 님께서 말씀하신 퍼스트무버의 역할에 부합해보입니다. 5천만원짜리 차를 다 살 수는 없으니까요.
엄격하게 보지 않고 굳이 의미 부여를 하려면 그럴게 보실 수도 있지만,
애초에 가격이 싸다고 퍼스트무버라고 일일이 말할 거면,
태무에 그 많은 상품의 제조사들은 다 퍼스트무버가 될 수 있으니...
소비자의 한 사람으로써 가격으로는 그런 것 같다 정도로 이해하겠습니다.
또한 지속 가능한 방법도 아님이 근래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한 경우가 있는데요.
미국의 부채입니다.
미국의 경제가 성장할수록
수치상의 부채는 굉장히 크게 늘어났지만,
경제가 그 이상으로 성장하면서 감당 가능한 비율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부채가 늘어나는 속도를 경제 성장 속도가 따라 잡지 못하게 된 순간이 찾아오고,
트럼프가 바쁘게 이것저것 벌이는 이유 중에 하나가 됩니다.
중국차가 싼 이유가 여럿이 있기 때문에 그 이유가 한꺼번에 다 사라진다고 할 수는 없지만,
생산에 관한 노하우의 기술과 달리 당국의 지원은 점점 줄어들 것으로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가장 컸기 때문에, 지속적인 가격 인하 선도의 역할은 이제 어렵게 되었습니다.
가격의 측면은 앞서 말한 태무의 예와 같이 맞지 않는 부분 때문에 아주 적절하진 못한 듯 하지만,
그럼에도 나름의 의미를 부여하고 생각해 보자면,
가격 경쟁을 선도했다...정도로 볼 수 있긴 하겠고, 지속은 어렵다고 보여집니다. 지금 중국의 상태로 보아서는 말입니다. 확정은 아니나 별다른 변수가 나오지 않은 경우 확률은 높습니다.
변수라고 한다면...중국의 디플레이션이 해소되고 경제 발전이 다시 크게 일어나서,
중국 당국이 첨단 산업에 지원하는 것을 줄이거나 중단하지 않고,
계속해서 세계 시장 석권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는 정도가 있을 듯 합니다.
중국차가 싼 것은 이 부분이 가장 커서...다른 부분의 혁신으로는 쉽게 대체가 어렵고요.
대체가 될 만한 엄청난 기술이 ... 나올 수도 있겠습니다만, 아직은 보이지 않습니다.
출신이 배터리 회사라 배터리쪽에서는 기술을 선도한다고 볼 수도 있을것 같은데요.
음...반쯤은 그런 것 같습니다.
비야디의 블레이드배터리는 혁신이 맞으니까요.
다만 셀투팩을 본격화 한 것이 테슬라라...애매합니다.
그래도 너무 엄격하게 보지 않는다면
블레이드배터리는 셀투팩 방식을 대중화 하는 데에 있어서
역할이 상당히 크므로...맞게 보셔도 크게 지장은 없지 않나 싶습니다.
블레이드배터리에 대응하기 위해 현기도, 엔솔도 다 셀투팩을 삼원계에 적용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왔으니...
테슬라는 특허나 충전기 오픈해서 진입장벽을 낮췄으니...
대상은 개인 또는 기업이 선도하는 기술입니다.
따라서 기술적 리더쉽도 해당하지만,
다 그런 것이 아니라
누가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입니다.
어떤 연구소가 어떤 하나의 기술을 선도적으로 논문을 냈다고 해서
퍼스트무버가 아닌 것처럼,
그것을 실제 제품화해서 시장을 개척하거나
말씀하신대로 슈퍼차정의 방식을 오픈해서
끌고 가는 경우..그것은 테슬라가 제안해서 가능한 것이기에
퍼스트무버인 테슬라의 기술적 리더쉽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만든 MP3 플레이어...퍼스트 무버였는데 지금 누구도 그걸 의미 있어하지는 않죠
동감합니다. 본문 예시가 상업적 대성공을 퍼스트 무버라고 하는 경향이 있네요.
tws 무선 이어버드도 다른 회사에서 먼저 상용화 되었던 거고 (아무도 모름)
구글은 두번째 회사가 시장을 장악한 케이스로 항상 꼽히는데요. 야후-구글, 블록버스터-넷플릭스, 한국은 네이트-카톡 정도 되겠네요.
기준을 달리 보시면 좋겠습니다.
상업적 대성공이 기준이 아닙니다.
무버...즉, 제품이나 서비스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누가... 입니다.
애플이 무선 이어폰 시대를 본격화 한 것을
'애플' ...'무선이어폰' ... 따로 놓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애플의 무선 이이폰'이어야 퍼스트무버의 제품이 됩니다.
위에서 예 중 완전히 새로운 케이스는 별로 없습니다.
누가... 그것을 다수가 사용하는 시장으로 개화시키는를 보는 것이고,
전기차는 이미 백 몇십년 전에 나와 있던 것입니다.
그럼에도 누가에 해당하는 '테슬라''가 다시 점화 시킨 것이고요.
그럼 테슬라 직전에는 없었느냐면...
지엠도 했었습니다. 훨씬 전에요.
지엠이 기술적으로도 대중화로도 시장을 여는데 성공했다면,
그것을 추종하는 기업들이 나오겠죠.
네. 진출만 한다고 다 퍼스트무버가 아니라
누가 했는지, 그리고 성공한 그 누가...를 따르는
대중과 기업의 추종이 있을 때......가 퍼스트무버가 됩니다.
추종이 없는 퍼스트는 의미가 덜하죠.
스마트폰 시장을 열고 개화시키고 선두를 유지하는
퍼스트무버 애플이 기존의 패러다임을 전환 시키는
퍼스트무버로서의 영향력과 기술로,
무선 시대를 선도했으므로,
무선 이어폰은 예의 하나이니지 그 자체를 퍼스트무버라 말하지 않습니다.
퍼스트무버 애플의 무선 이어폰입니다.
구글의 예도 다시 보시면 좋겠습니다.
두번째가 아니라 첫번째입니다.
검색엔진만 따로 보면 야후가 먼저겠지만
구글의 페이지랭크 개념을 기반으로 하는 광고시스템....
이것은 퍼스트무버 구글의 알파이자 오메가였습니다.
이후 검색엔진들은 모두 이 애드센스의 방향을 따릅니다.
다만 저만 그러나 모르겠지만, 퍼스트 무버 패스트 팔로워는 행동과 전략 쪽에 가깝지 결과와 영향력을 기준으로 두는 건 좀 어색하지 않나 싶어요.
별개로 전기차와 자율주행차에 있어서 테슬라가 퍼스트 무버라는 건 동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