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980335
이 글에 달았던 댓글입니다.


경어체 비사용으로 삭제됐습니다.
저게 글쓴이의 본문중에서 그 회사동료의 발언을 인용한 부분인데 전부 평어체잖아요..
저 역시 저 어투 고대로 발췌해서 = 붙여서 말을 덧붙인거고, 첫 문장의 '고민된다'에 맞게 = 등호로 이어진 뒷부분도 평어체로 연달아 썼던거지 저부분까지 딱히 경어체를 써야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클리앙 경어체 필수 규정인 "글쓴이를 대상"으로 한 것도 당연히 아니구요.
이재명 찍으려고 했는데 고민이 됩니다 = 혹시 오해할까봐....합리적인 것 같습니다 = 펨코충입니다.
근데도 진짜 이렇게 모든 문장 하나하나에 한결같이 경어체 종결어미를 넣어야 했던걸까요?
나도 문재인(민주당) 지지자지만... = 문재인(민주당) 지지자 아님
인종차별을 하려는건 아니지만... = 인종차별주의자
이런식으로 딱 떨어지고 확정적 단정적인 뉘앙스로 쓰고 싶었던건데, 그런 말맛이 떨어지는건 둘째치고 스스로 저 정도 댓글에도 자기 검열해가면서 댓글 써야 하는건지 현타가 오는데요...
차라리 펨코"충"이 비하의 표현이라 쓰면 안되는거였다면 뭐 그걸로는 이렇게 글까지 쓰면서 억울함을 토로하진 않을거 같은데... 펨베충이니 펨코정신병자니 이런 표현들은 삭제 안되고 남아있는 다른 댓글을 보니 그것도 아닌거 같구요.
(신고자가 '펨코충'에 긁혀서 신고한거라면 그 댓글들도 같이 신고했을거니까요..)
그래서 암튼 이번 케이스는 뭐 어쩌라는건가 싶네요..
※ 음슴체나 말줄임표 썼다가 삭제된건 뭐 억울하긴 해도 명확한 규정이 있으니 잘못도 인정하고 다음부턴 안쓰려고 주의도 하고 있구요, 경어체는 안하지만 저 역시도 클량 규칙에 어긋난 게시물, 댓글 신고는 많이 하는 사람이긴 합니다. 제 회원정보상으로 '신고한 수(835개)'네요..
※ 관리자가 본문내용, 댓글들의 흐름, 기타 어떤 맥락 고려 없이 신고들어온 저 문장만 놓고 기계적으로 판단하는건 익히 알고 있습니다.
그냥 넋두리입니다.
그 글에 댓글로 경어체 폐지를 원하는 사랍들에 대해 전체 댓글을 달다 보니 같이 언급되게
되었습니다
느껴보라고 신고하고 싶군여